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확대되고 있는 보철보험 전반과 보철전문가의 역할을 조명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진행될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고령화 사회, 보철보험 확대, 그리고 보철전문가의 역할(The role of prosthodontics specialists in aging and national health insurance society)’을 주제로 선정했다. 국내외 유명 연자 및 패널 20여 명이 총출동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지방에서 열리지만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추계학술대회 첫 날인 19일 오전은 논문발표 및 여송신인학술상 발표로 꾸려진다. 본격적인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오후는 ‘65+, 보철보험 시대’를 주제로 이규복 교수(경북대치전원),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원), 김지환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65세 이상 급여적용의 의미, 보험 임플란트와 국소의치 융합, 보험 중심 치료계획 등을 강연한다. 같은 시각 진행되는 실전특강은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총의치 고민해결을, 박영범 교수(연세치대)가 임플란트 고민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다음달 6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제2회 ‘BP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외 최고 연자들이 나서 BPS 의치 시스템과 그 성공적인 적용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한다. 심포지엄은 ‘성공적인 틀니 치료를 위한 필수 요건·구강상태의 정확한 이해’를 주제로 한 문홍석 교수(연세치대)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조인호 석좌교수(단국치대)와 요시노부 마에다 교수(오사카대학)가 연자로 나서 각각 △총의치 제작기법의 최신 동향과 임상 응용 △How do we successfully utilize BPS in our clinical practice?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오후세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 Oral Health-Related Quali ty of Life for Elderly Edentul ous Patients’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BPS 오버덴처 임상 증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BPS 의치 제작 단계별 핵심 포인트’ 등이 이어진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BPS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의치에 특화된 보철물 제작
덴티움이 지난 10일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Overden 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대전 세미나에 이어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상완 교수는 ‘Implant Su pported Overdenture for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골 흡수 정도에 따른 치료 계획을 비롯해 △상악과 하악의 임플란트 식립 개수 및 loading 기간 △Attachment system 선택 방법 등을 다뤘다. 이훈재 원장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 denture의 임상 Tips’를 주제로 덴처 제작을 위해 검사해야 할 사항과 △Attachment 연결 방법 및 주의점 △Direct Method 과정 등을 풍부한 임상 증례를 통해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핸즈온 실습에서는 Overdenture 제작 과정별 동영상을 통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지씨코리아(이하 지씨)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보험 틀니 시대의 국소의치 완전 정복’을 주제로 보철 연수회 1기 과정을 진행한다. 조선치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철 연수회는 광주·전남 지역 치과의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5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 연자로는 조선치대 보철학교실의 손미경 교수와 허유리 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첫 세미나가 열리는 오는 28일에는 국소의치 진단과 치료계획을 시작으로 △어떤 지대치를 선택해야 하는가 △적절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치료계획 수립 등이 다뤄진다. 다음달 5일 2회차 세미나에서는 국소의치 역학과 디자인에 대해 짚어보고, 국소의치의 회전운동과 저항, 증례별로 알아보는 국소의치 설계 등이 이어진다. 실습으로 국소의치 디자인이 진행된다. 국소의치 서베잉이 진행되는 세 번째 세미나에서는 최적의 삽입철거 설정법과 국소의치 서베잉 및 치아형성 관련 실습이 예정돼 있다. 또한 국소의치 관련 치과기공지시서 작성법까지 세밀하게 체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 밖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이 명품 세미나로 자리 굳힌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보철과)의 심미보철 세미나를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고여준 교수는 절대적인 미의 기준을 정하기보다 환자 개개인마다 기준을 달리해 최적의 심미를 이끌어낸다는 점을 핵심 포인트로 제시하며, 자연치아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보철뿐 아니라 치주, 교정, 교합, 임플란트 등 폭 넓은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미나에서는 Stone carving 핸즈온을 통한 3차원적으로 치아 형태를 분석해 치아의 모든 면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외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핸즈온 코칭을 통해 실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투명감, 강도를 증가시켜 전치부에 적용 가능한 rainbow™ High Shine Block과 Coloring, Brushing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며 “매회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신청 접수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흥이 지난 3월 9일부터 시작된 ‘신흥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를 지난달 20일 마무리 했다. 5개월간 총 12회로 진행된 이번 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보철진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 회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12회의 장기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매 회 끝까지 자리를 지킬 만큼 배울 내용이 많은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며 “격주 수요일마다 세미나가 진행돼 연자의 노하우를 배우고, 또한 배운 것을 다음 세미나 전까지 바로 임상에 적용해볼 수 있어 진행이 더욱 순조로웠다는 평가다”고 전했다. 성무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한 사항을 공유하고 평소에 갖고 있던 개원의들의 의문점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그는 보철물, 인상채득, 보철수복 등 다양한 보철진료에 대한 연자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짚어주는 강의를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연자의 열정적인 강의와 진심어린 충고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 정도의 높은 퀄리티를 갖춘 강의라면 다시 한 번 듣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 또 다
덴티움이 지난달 16일 덴티움 대전지점 세미나실에서 ‘Overden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등이 패컬티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과 철저한 실습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신상완 교수는 ‘Implant Over denture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상악과 하악의 Overdenture를 위한 적절한 Attachment 및 Im plant 개수, Attachment 선택 방법 등 장기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얻어진 수치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훈재 원장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Tips’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Denture 제작 중 고려해야 할 사항, Attachment 연결 방법 및 주의점, 그리고 Direct Method 과정 등 풍부한 임상증례를 통한 설명으로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강연 후 이어진 실습은 김하영 원장의 실습 동영상 프리뷰로 시작됐다. Ov
“치과 치료 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의 원인은 치료계획의 수립에서 발생한다. 환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치료,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고려한 치료는 치료 계획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오는 9월 24일 오스템 세미나 ‘가철성 고정성 보철’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과 함께 연자로 나선다. 임플란트 시술 초창기엔 환자에게 여러 가지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은 치과의사라고 생각했다는 김세웅 원장은 선택권보다도 적절한 치료계획을 제시해주는 것이 술자에게도 환자에게도 더 나은 치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환자의 구강 상태, 비용 문제 등 전반적인 요소들을 파악하면 나올 수 있는 치료계획은 1~2개다. 이번 강연에서는 완전무치악 환자를 상대로 한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유지관리다. 대다수의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시술 후 보철 치료를 진행한다면 김세웅 원장은 이 부분에서 역발상을 선보였다.“임플란트 시술 진행 후 그에 맞춰 보철을 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추후 대처에 대한 고민을 안겨준다”며 “유지관리를 생각해 보철물의 디자인과 설계를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지난달 17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제3회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1,000여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가 참가했다. ‘최신 수복치의학 : 기공과 심미’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최소 침습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치과계의 세계적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에 대한 비교 분석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보철제작기법이 가지고 있는 높은 심미성 등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정확성과 효율성은 거스를 수 없는 치과계의 미래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외에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최소 침습법과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치료 옵션들이 소개됐다.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전문가 서클’ 세션에는 500여명이 참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은 각자가 경험한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며, 토론을 이끌어나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영남권 임상의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하악 흡착 의치와 BPS’ 임상코스를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상코스에는 BPS 한국 인스트럭터인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BPS 시스템에 기초를 둔 하악 총의치의 흡착 달성 원리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와 체계적인 실습을 실시했다. 그 결과 코스에 참석한 2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는 BPS의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BPS는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비교적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도 일정수준 이상의 의치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과 미국의 치과대학에서도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하악 흡착 의치와 BPS’를 주제로 한 차기 임상코스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잔아트센터에서 다음달 13일과 14일 개최된다. ◇문의 : 02-536-0714 전영선 기자 ys@sda.or.kr
(주)신구덴탈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Brain, Eyes, Hands Training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여준 교수(삼성의료원)가 연자로 나서 심미보철을 완성하기 위해 갖춰야할 지식은 물론, 연자만의 노하우가 가감없이 공유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미보철 이야기’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고여준 교수는 세미나 첫날 치아의 형태, 표면구조, 선각의 관점에서 거시·미시구조를 분석하고, 임상사진을 관찰한 뒤 스케치해보는 등 완벽한 심미보철을 위한 제반사항을 짚어주었다. 또한 석고모형을 관찰하고 3차원적으로 치아의 형태를 분석하는 법과 stone carving을 통해 복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세미나에서는 stone carving을 통해 복제를 마무리했다. 고여준 교수는 carving과 스케치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들에게 직접 저서를 선물하는 등 참석자들을 격려키도 했다. 신구덴탈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1박2일 동안 고강도 훈련을 하는 코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신흥양지연수원의 숙박시설을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세미나 시설도 훌륭하게 갖춰져 있어 연자와 참석자 모두 세
덴티움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에서 Over denture에 관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부산에서는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진행한 오버덴처 세미나가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열 교수는 ‘Implant Overdenture의 치료계획과 Clinical Procedure’를 주제로 오버덴처 제작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임플란트 식립 시 주의점, 여러 Attachment 비교를 통한 장단점, 연구 결과를 인용한 Complication 등을 제시, 참석자들의 오버덴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박현식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여러 임상 케이스와 함께 ‘다양한 Attachment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박 원장은 덴쳐 제작을 위한 진단 시 고려 사항, Att achment 선택 방법, 리콜 환자 관리법 등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에서는 덴티움의 오버덴처용 덴티폼과 제작과정별 데모 동영상을 활용, 즉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가 전수됐다. 특히 세미나 후 진행된 QA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연자
(주)신구덴탈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유아사 나오토 선생의 노리타케 전치부 심미보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리타케 CZR과 KATANA를 이용한 심미보철 세미나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테크니션인 일본 도쿄 오오타니 클리닉의 유아사 나오토가 연자로 나섰다. 이번 코스는 ‘노리타케 CZR 인터널 스테인을 최대한 이용하여 매우 복잡한 전치부 치아 구조를 재현하는 것’을 주제로, 유아사 선생은 빌드업 과정이 쉽게 진행되도록 단계별 사진과 레시피를 미리 준비해 모든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또한 매우 복잡한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12명의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세미나에 임하며 연자의 지도에 따라 열정적으로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크랙라인과 투명 층이 복잡하게 섞인 케이스를 완성하며 수준 높은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첫날 세미나 후에는 연자와 참가자 간 허심탄회한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석자는 “매번 유아사 선생의 세미나를 들을 때마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새로운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석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신구덴탈의 이번 노리다케 세미나는
한국을 대표해 IPS e.max 스마일 어워드에 참석한 함진일 원장과 유하성 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IPS e.max 스마일 어워드 결승에는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그리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콜롬비아, 미국 등 9개 국가를 대표하는 팀이 진출했다. 한국을 대표한 함진일 원장과 유하성 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의 Tetsuya Uchiyama 원장과 Michiro Manaka 소장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The Prosth-Line Dental Institute(디렉터 서봉현·이하 프로스라인)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 프로스라인 연수원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서봉현 원장을 비롯해 프로스라인 패컬티 20여명이 모여 임상 세미나 및 워크숍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 1부에서는 서봉현 원장이 3시간에 걸쳐 ‘Implant 보철의 개념변화와 소수 임플란트를 활용한 구강 내 수복’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프로스라인 동문회 김우평 회장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김우평 회장은 “10여 년 전 이 곳 양양연수원에서 연수를 시작해 인연을 맺은 우리들이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환자를 위한 임상이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연어가 회기 하는 남대천에 세워진 프로스라인 연수원에서 11번째 홈커밍 행사를 갖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프로스라인 발전상을 슬라이드 영상으로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Clinical management folder’에 관한 논의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