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오는 4월 7일 코엑스(남측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Next Generation of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차세대 설측교정 디지털/캐드캠/메탈 프린팅’을 주제로 한 특강과 ‘골격성 부정교합의 비수술 설측교정-한계는?’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특강은 박영국 교수(경희치대)의 ‘The xustomized lingual system goes digital’을 시작으로 △호주설측교정학회 Nour Tarraf 회장의 ‘How to use digital technology to integrate teenage lingual treatment into your busy practice’ △일본설측교정학회 임원을 맡고 있는 Tetsuya Yoshida 박사의 ‘Analogue setup and digital setup in lingual orthodontics’ 등이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골격성 Ⅱ급 부정교합의 설측교정-major torque cont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오는 28일과 3월 1일, 이틀에 걸쳐 창원 풀만호텔에서 ‘제43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개방교합의 치과교정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초청돼,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의 수직적 부조화 문제를 진단한다.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3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성장기 아동의 개방교합 진단과 치료’를,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The stability of anterior and posterior occlusal planes’를 주제로 강연한다. 계속해서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이 ‘개방교합을 동반한 장안모 환자에게 최적화된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상하악구치의 압하치료’가 이어진다. 이튿날인 3월 1일 강연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개방교합과 개방입술의 상관성-전악함입술의 적응증’ △김태우 교수(서울치대)의 ‘TMD를 동반한 개방교합의 치료’ △박효상 교수(경북치대)의 ‘Microimplant를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 및 치료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최진영 교수(서울치대)의 ‘Orthodontic treatment only o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다음달 28일과 3월 1일, 이틀에 걸쳐 창원 풀만호텔에서 ‘제43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개방교합의 치과교정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초청돼,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의 수직적 부조화 문제를 진단한다. 또한 치료방법에 있어 악정형적 치료와 수술교정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인 2월 28일에는 3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성장기 아동의 개방교합 진단과 치료’를,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The stability of anterior and posterior occlusal planes’를 주제로 강연한다. 계속해서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이 ‘개방교합을 동반한 장안모 환자에게 최적화된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상하악구치의 압하치료’가 이어진다. 이튿날인 3월 1일 강연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개방교합과 개방입술의 상관성-전악함입술의 적응증’ △김태우 교수(서울치대)의 ‘TMD를 동반한 개방교합의 치료’ △박효상 교수(경북치대)의 ‘Microimplant를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 및 치료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지난해 12월 정회원 인준절차를 마무리하고 김도현 회원을 비롯한 총 7명의 정회원 승격을 최종 승인했다. KSO의 정회원 인준절차는 국내 교정계에서도 매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번 인준으로 KSO는 80여명의 정회원을 두게 됐다. 일단 KSO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소정의 입회 절차를 거쳐, 준회원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준회원은 KSO 정회원 2명의 추천서를 받은 교정과 전문의라면 지원 가능하다. 문제는 준회원에서 정회원이 되기까지의 단계다. KSO는 내규를 통해 준회원 유지기간을 5년으로 한정하고 있다. 5년 안에 인준시험을 거쳐 정회원이 되던가, 그렇지 않으면 KSO를 떠나야 한다. 인준시험 역시 미국 교정과 전문의, ABO에 준하는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KSO가 이처럼 까다로운 인준절차를 고집하는 이유는 아픈 사람을 치료한다는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지키기 위함이다. 특히 ‘먹튀치과’ 사건이 연이어 터지는 등 치과계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요즘, 기본을 지키기 위한 KSO의 철학은 더욱 돋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번에 인준시험을 통과한 김도현 회원 역시 “양질의 교정치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2일 차세대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 세미나에는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가가 전하는 디지털 투명교정 노하우를 접하는 동시에 ‘DICAON 4D’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애초 이번 세미나는 제품 소개 및 시연과 실전 팁 전수를 위해 소그룹 세미나로 기획됐지만, 사전 문의와 증원 요구에 50명 정원으로 개최됐다. 또한 세미나에는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형 기공소 소속 기공사들이 직접 세미나에 접수, 참가해 DICAON 4D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DICAON 4D’는 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인 ‘DICAO’가 치아이동 과학을 바탕으로 만든 차세대 디지털 투명교정 소프트웨어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투명교정 임상에 특화돼 성공률을 극대화하고, IT 첨단기술을 적용, 공동작업과 렌더링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기존 교정 소프트웨어의 불편함을 극복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분석 및 가이드 기능을 탑재해 진단과 플래닝의 정확성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편
데이몬 유저 그룹이 주최하는 2019 데이몬 심포지엄이 다음달 17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데이몬 심포지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데이몬 시스템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몬 시스템의 기본적인 활용법뿐 아니라,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설측 브라켓 ‘ALIAS’, 캐드캠 브라켓 간접부착 시스템, 그리고 TWEEMAX 디지털 시스템 등 교정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교정치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의 ‘Labial VS Palatal maxillary total arch distalization’으로 시작된다. 본 강연에서는 교정용 스크루와 Palatal용 플레이트의 Total arch distalization 효과를 비교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대학교 치과교정과)가 ‘캐드캠 브라켓 간접 부착 시스템의 임상적 효과’를 주제로 최근 교정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전한다. 오후에는 오창옥 원장(스마일어게인교정치과)의 ‘ALIAS…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이하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장인산)이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설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는 교정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의 ‘Management of ClassⅢ malocclusion in growing patients’를 비롯해 김상호 원장(다솜치과)의 ‘Autotransplantation in children with multiple missing teeth’,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 ‘Vertical control in maxillary excess growing patients’ 등의 강연을 통해 성장기 ClassⅡ, ClassⅢ, 그리고 다수의 치아결손이 있는 환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차근차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독일 베를린대학의 Jost-Brinkmann 교수가 ‘suresmil=sure smile?’을 주제로 virtual treatment planning, CAD/CAM 기반의 교정장치 제작, 로봇으로 개별 와이어를…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방문한 4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를 비롯해 총 3,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교정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타급 연자들이 대거 초빙됐다. 먼저 미국 텍사스 A&M대학 Peter Buschang 교수가 근거 중심의 악정형 치료를, 애리조나대학 교정과장을 맡고 있는 박재현 교수가 교정임상에서의 CBCT 활용에 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를 대표해서는 경희문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지난 40년간의 교정임상 변화에 대한 소신을 밝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특별세션 연자로는 세인트루이스대학의 김기범 교수가 Clear aligner의 현실적 한계를 짚었고, 샌디에고대학의 John Grubb 교수가 심미적 교정치료에 대해, 그리고 독일의 Bjorn Ludwig 교수가 스크루 고정원에 대한 유럽 교정계의 시각을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
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정세영·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지난 3일과 4일,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 전만배 디렉터의 주제 발표와 케이스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CCO 시스템 등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와 실습을 통해 회원들의 임상 노하우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됐다. 정세영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참여하는 증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으로 대체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임상 노하우 향상을 위한 지속교육의 차원으로 개최된 만큼, 열띤 학술의 장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한편 임상교정연구회와 스피드덴탈이 후원하고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임상교정 연수회도 예정돼 있다. 8명 내외의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교정 연수회는 내년 1월 27일을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e-바른치과에서 진행된다. 연수회는 베이직과 어드밴스드로 나뉘어 진행되며, △교정진단 △임상소아교정 △임상에 꼭 필요한 와이어 벤딩 △TAD 식립 △Extraction 케이스의 교정치료 △3급 부정교합환자의 치료 및 매복치아의 치료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 회원들이 미국 Tweed Foundation의 Biennial Meeting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떨쳤다. 장순희 회장을 비롯한 국내 회원 11명과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교환교수로 재직 중인 성재현 자문위원 등 해외 주재 회원 3명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열린 제32차 Tweed Biennial Meeting에 참석했다. KORI 일행은 Tweed Meeting 참석에 앞서, 올해 봄 서울에서 개최된 ‘제43차 해외연자 초청강연회’에 연자로 초청된 바 있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의 초대로 애리조나치과병원을 견학했다. 박재현 교수는 KORI 회원의 방문에 맞춰 교정과 레지던트를 위한 특강을 마련하는 등 방문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투손으로 이동한 KORI 일행은 본행사인 Biennial Meeting 전에 이틀간 개최된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워크숍에서 채종문 교수(원광치대)가 ‘Unusual molar extraction treatment using Running loop and Microimplant’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Meeting 행사에서는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