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와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지난 4일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치주과학의 학문 발전과 대한치주과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JPIS)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을 제정한 대한치주과학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예정인 종합학술대회에서 첫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 상은 직전년도에 국내에서 JPIS에 게재된 눈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게 된다.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올해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국내 치의학 SCIE 저널 중 최고로 높은 1.847의 점수를 받은 JPIS는 전체 치과계 국제학술지의 상위 50%(Q2) 이내 그룹에 JPIS는 속하게 됐다”며 “JPIS 우수논문상 제정을 계기로 빠른 시일내에 상위 25%(Q1) 그룹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편집장 신승윤·JPIS)가 Thomson Reuters사가 운영하는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올해 1.847의 점수를 얻었다. 치주과학회는 최근 “JPIS가 올해 국내 치의학 SCIE 학술지 중 최고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SCIE급 학술지로 처음 등재된 JPIS의 첫해 영향력 지수는 1.145였으며, 지난해는 1.472를 기록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JPIS는 마침내 올해 치과계 SCIE 등재 국제학술지 전체 91개 중 40위를 차지해 상위 50%(Q2) 이내의 학술지 그룹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학회 창립 60주년인 올해에 공식학술지 JPIS가 국제적으로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학회지 발간에 힘써준 신승윤 편집장, 박준범 편집이사, 윤정호·박신영 편집실행이사와 편집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승윤 편집장은 “PubMed 등재 10년, 그리고 SCIE 등재 6년만에 상위 50% 그룹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8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개원의를 위한 치주 단기 속성 코스, 치주 비타민’을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공동 집필한 스테디셀러 ‘치주비타민’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동명의 치주 세미나다. 기존의 세미나가 원데이 코스로 진행됐던 것과 다르게 올해는 2회에 걸쳐 치주의 핵심과 노하우를 전하는 단기 속성 코스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치주질환 진단의 노하우와 예후 예측법, 치료계획, 그리고 외과적 술식의 디자인에 대해 다룬다. 2회차에서는 치주의 기본기와 큐렛 완벽 트레이닝 및 약물처방, 잇몸관리, 그리고 조직재생술식을 전할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주의 진단, 치료계획, 비외과적·외과적 치료와 약물처방까지 임상가에게 당장 필요한 실전 꿀팁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흥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 추세에 따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모든 세미나 방문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을 해야만 출입할 수 있다. 세미나 중에도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4월 25일과 26일 개최예정이었던 춘계학술대회를 취소했고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4월 개최예정이었던 춘계학술대회를 취소하고, 이를 대신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를 창립 6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잇몸의 날’을 제정해 치주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치주질환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올해 상반기 예정됐던 제12회 잇몸의 날 행사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지난해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부터 개별 전신질환과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개별 전신질환과 관련된 생활수칙을 공표하며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가 다음달 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Back to the Suture’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진행하는 세미나로, 지난 5년 동안 실전 노하우가 가득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Suture 세미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던 것과 달리 박정철 교수의 하반기 일정으로 인해 상반기 단 한 번만 진행된다. 세미나는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어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우수성적 수료자에게는 박정철 교수가 특별히 준비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는 “개인적 일정으로 올해 한 번밖에 세미나를 진행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단 한 번 주어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든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를 개최하는 신흥은 코로나19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8일, 미국 골유착학회(The Academy of Osseointegration) 학술지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IJPRD) 편집장 Myron Nevins 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학회지의 상호 발전과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영 회장과 설양조 총무이사, 치주학회 영문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 편집장 신승윤 교수(경희치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동은 IJPRD 편집장인 Nevins 교수가 지난해 JPIS에 게재된 최점일 교수(부산치대)의 editorial(The road not taken: beyond our embarrassment and skepticism, volume 49(3))의 IJPRD 2차 출판을 요청해 오면서, 관련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신승윤 편집장은 “2차 출판요청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JPIS 편집위원회에서 긍정적으로 처리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6일 치주 재건 분야의 세계적 연자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트롬벨리(Leonardo Trombelli) 교수 초청 세미나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는 현재 Ferrara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겸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Ferrara NHS 치과병원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다.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이라고 명명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Periodontal Regenerative Procedure : Matching Technique and Technology’를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치주 재건과정에 대한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의 임상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라는 뜻의 단어로 재생 치의학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식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치주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자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를 통해 연조직 재건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연조직 재건에 관한 특별 세미나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Ferrara치과대학 레오나르도 트롬벨리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는 현재 Ferrara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겸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Ferrara NHS 치과병원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의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다.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Periodontal Regenerative Procedure : Matching Technique and Technology’를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강연을 펼친다. 치주 재건과정에 대한 세계적 연자의 임상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에서 ‘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라는 뜻의 단어로 재생 치의학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식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치주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자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3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법과 윤리에 관해 이강운 원장(강치과의원)과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연구센터 자문위원)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강운 원장은 ‘치과 영역에서 법적 분쟁사례’를 주제로 임플란트와 치주수술 영역의 다양한 실제 소송 사례를 소개하며 ‘설명의 의무’의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김준혁 교수는 ‘치과 의료윤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치과의료윤리학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학술집담회 이후에는 치주과학회 제59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구영 회장은 “임기 첫 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준 임원진과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1년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1년부터 제31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될 허익 차기회장은 “학회의 내실 있는 정진을 목표로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학회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9년 총 3회의 학술집담회를 진행한 치주과학회는 2020년에도 치주, 임플란트 영역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제59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치과의사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Convergence and Divergence: Clin- ical Strategies Revisited’를 대주제로 첫날 오전부터 △신인학술상 발표 △구연발표(연구·임상) △Young faculty session △International session이 이어졌다. 학술대회 첫날 마지막 시간은 ‘임상적 결과를 증진시키는 관심 분야’를 주제로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치과병원) ‘부러진 임플란트,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대한 근거기반 권고’,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치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연관성’에 대한 발표가 장식했다. 사실상 학술대회 메인인 17일에는 2개의 심포지엄이 오전에 개최됐으며, 오후에는 이번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김도영 원장을 좌장으로 한 ‘임플란트 합병증 끝내기’ 토론이 3시간여 진행됐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 끝내기 토론은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치과)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목)가 지난 8일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구·경북지부 학술집담회에는 구영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GTR과 GBR 그들의 공존’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기적 임상결과 증례를 토대로 한 구영 교수의 강연에 참가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마지막까지 수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앞으로도 임플란트뿐 아니라 치주 영역에 대한 유용한 정보로 지부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이달 초 미국 시카고 McCormic Place에서 개최된 제105차 미국치주과학회(이하 AAP) 학술대회 기간 중 미국치주과학회 회장단과 리더십 미팅을 갖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리더십 미팅에는 AAP Richard Kao 회장, Bryan Frantz 차기회장, Steven Daniel 명예회장 등 주요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치주과학회에서는 구영 회장과 윤정호 편집실행이사가 함께했다. AAP 측은 치주과학회와의 오랜 교류협력에 만족감을 표하고, 내년 학술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은 1963년도부터 50여년간 이어온 AAP와의 학문적 교류를 설명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양 학회의 학술교류 강화가 글로벌 치주학 발전에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한 구영 회장은 후속 세대 간의 교류를 확대할 것을 주문해 AAP 측의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받기도 했다. 구영 회장은 “창립 60주년 맞이하는 2020년을 계기로 치주과학회는 AAP는 물론 일본, 중국, 몽골, 유럽(EFP) 및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와의 국제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와 일본 치주병학회(회장 신야무라카미)가 지난달 25일 일본 키타큐슈 리가호텔고쿠라에서 ‘학술교류 협정 연장조인식’을 갖고 상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키타큐수에서 개최된 ‘제62회 일본 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 구영 회장, 허익 부회장 등은 학술대회 기간 중 ‘상호 학술교류 협정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 양 학회는 지난 1991년 첫 MOU를 체결한 이래 3년마다 협정을 연장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 치주학자 학술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본 치주병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이 연자로 초청돼 ‘GTR, GBR and their coexistence’를 주제로 치주조직 및 임플란트 주위조직의 재생치료 사이 상호 연관성 및 공존에 대하여 오랜 임상 경험 자료를 기반으로 특강을 진행해 현지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치주과학회는 일본 치주병학회와 연장 조인식 외에도 최근 젊은 연구자간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19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제59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Convergence and Divergence:Clinical Strategies Revisited’를 대주제로 열리는 종합학술대회는 치주와 임플란트 분야에서 현재까지 이뤄온 연구결과들을 되짚어보고 다시 정리해 다가올 미래에 활용될 새로운 치료 기술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첫날인 16일 오전, 신인학술상 연제 발표로 출발을 알릴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각 수련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임상과 기초 연구분야의 최신 결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후에는 치주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연구자의 열띤 강연이 될 Young faculty session이 기다리고 있다. 조영단(서울치대), 이원표(조선치대), 임현창(경희치대) 교수가 ‘치주질환에서의 후생유전학’, ‘히알루론산 필러를 이용한 최소침습적 구강연조직 처치’,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심미 그 이상’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International session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연자들의 최신 연구주제들로 치주학의 세계적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제4회 만성비전염성질환(NCD) 컨퍼런스가 지난 10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100여명으로 성황을 이룬 NCD 컨퍼런스는 치주질환 관리를 위한 정책사업 및 교육에 대해 윤우혁 원장과 민경만 원장이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린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은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 사례를 통한 FDI 세계 치주질환 선언(GPDI) 행동계획 고찰’을 강연했다. 윤우혁 원장은 FDI의 NCD 관리 지침과 치주질환의 국가적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치주건강에 대한 교육 및 치주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우혁 원장은 치주과학회가 주최하는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한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치주질환이 NCD로 국민들에게 홍보되고 관리되기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인 지원 및 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보건 의료서비스 사업에서의 치주병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은 1차의료 치주질환 관리 통합 모형안을 제안해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