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병원 내부 시스템 전문기업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이 치과 개원의를 위한 ‘인파워 원장경영스쿨 원데이 과정’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메가젠임플란트강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과정은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주제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는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로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이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조직문화’,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관리’를 다룬다. 끝으로 신인순 대표는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템’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인파워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치과 개원의들이 어렵게 느끼는 ‘경영’에 대한 문턱을 조금이나마 낮춰주고자 한다”며 “경영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풍성하고 알찬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의동·이금호·이하 건치)가 오늘(24일)과 다음달 10일, 2회에 걸쳐 ‘노년기 구강건강보장과 노년 치의학의 임상: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백세시대’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정회인 교수(연세치대)의 ‘노인구강건강 실태와 치과의료’, 강정현 교수(아주대치과병원)의 ‘구강노쇠 진료지침 개발과정과 의의’가 다뤄질 예정이다. 건치는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노년기의 건강관리와 돌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특히 저작 기능의 유지와 감염 관리라는 측면에서 노인 구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구강노쇠 진료지침 개발과정을 통해 노년치의학 임상에서의 주의사항을 알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현종)’를 개최한다. ‘개원 우리가 할 수 있는 차별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레이저 사용법과 치과 경영에서 빠질 수 없는 치과 내 근무인력과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은 ‘개원 우리 병원의 레이저 꼭 필요할까?’를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과 정영욱 원장(올리브나무치과)은 ‘성공하는 개원 스텝과 함께’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봉협상과 인센티브 밀고 당기기’, ‘스텝 동기부여’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레이저치의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이하 서치기)가 지난 9일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전시회를 개최했다. ‘이해와 융합 그리고 진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6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배지용 대표(청아람치과기공소)의 ‘심미보철 수복의 기본’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의 ‘디지털 기술과 교합’ △김근형 팀장(디지털아트치과)의 ‘All on X 보철의 증례와 제작에 관하여’ △지영록 대표(좋은날치과기공소)의 ‘모델리스로 제작 가능한 보철물’ △김현정 기공팀장(드림치과)의 ‘전치부 심미보철 재료의 선택과 활용’ △장일환 대표(JD덴탈랩)의 ‘케이스로 알아보는 심미적인 배열과 흡착의치’ 등 덴처와 심미보철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25개 강연으로 채워졌다. 지난해 16개 강연을 대폭 뛰어넘는 수준으로 다양성 확보를 통해 치과기공사들의 학술적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치과기공사들의 관심이 높은 덴처의 경우 유명연자를 초빙함으로써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다른 강연에서도 경험과 연륜이 많은 베테랑 연자를 포진해 깊이를 더했다. 치과기자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오는 29일 오클라우드호텔(강남)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과직무연수 핸즈온’ 과정을 실시한다. 덴탈스퀘어 측은 “치과 디지털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치과치료뿐만 아니라 구강관리도 디지털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에 치과위생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핸즈온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과정에는 원다정 강사(센트디아)와 정희연 강사(부평우리치과)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 및 딥클렌징, 디지털 임프레션 워크플로우 및 스캐닝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원다정 강사가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을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임플란트 환자관리를 위한 워크플로우가 선보일 예정으로 △임플란트 진료와 연계된 딥클렌징 진료프로토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구성요소 △임플란트 환자의 딥클렌징 케이스 분석 등을 다룬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딥클렌징 3단계로 △스케일링 워터세정 △혀 진공세정 △잇몸 마사지세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다정 강사는 “디지털 구강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Clinical Pearls of Dental Sleep Medicine’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과적 관점과 치의학적 관점에서 수면 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면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학술대회는 이유진 교수(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의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수면무호흡증 및 병발질환 관점으로’, 김상하 교수(연세의대 호흡기내과)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표현형 관점으로’ 등 외부연자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수면질환의 특성상 치과뿐 아니라 의과적 접근과 이해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어 김명립 원장(일리노이치과교정과)의 ‘교정과의사, 수면호흡장애 제대로 알기’,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Update on oral appliance therapy for sleep breathing disorders’,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지부(이하 PFA한국회) 회장인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달 30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 학술집담회에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현철 원장은 특강에서 임플란트, 치주 및 외과 수술을 위한 영양 면역치료로 영양수액치료(IVNT)와 경구요법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정맥영양수액치료가 불가능한 일반 치과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근육주사, 피하주사 그리고 경구투여를 통한 영양치료에 대한 임상 실전팁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김현철 원장은 영약 면역치료와 관련해 비타민D3, K2, 마그네슘, 아연. 오메가3, 아르기닌 및 구강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임상 적용 시 그 효과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뼈 건강의 영양치료는 치과수술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치과에서도 내원 환자에게 골다공증 등과 같은 전신질환과 관련해 사전 예방관리를 해 줄 수 있다”면서 장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장 관리법으로 호모시스테인을 조절해 좋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현철 원장은 PFA한국회 회장으로, 지난 2020년부터 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5~16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트윈센터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 첫날은 ‘Challenges in Special Care dentistry’를 주제로 한 해외연자 특강으로 시작된다. 또한 ‘중증장애인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장애인 환자에게 임플란트가 가능한지,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할 부분은 무엇인지, 식립 후 관리 등에 대해 다양하게 다룬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특강도 별도로 준비돼 장애인 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에서 갖춰야 할 시설과 감염관리 등을 소개한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16일에는 ‘아시아장애인치과학회(AADOH) Session’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장애인 환자를 위한 마취를 주제로 Shigeru Maeda 교수와 Hsin-Ming Chen 교수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치과진료에서 전신마취가 꼭 필요한가’를 테마로,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행동조절, 진정법, 전신마취에 따른 치료계획과 필요한 검사, 장애인치과 개설 경험 등을 다양하게 다룬다는 계획이다. 대한장애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2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수시대 맞춤형 치과치료’를 대주제로, 다양한 연제가 선보였다. 먼저 명훈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노인 치과환자의 영양과 요양’을, 이어 김우현 원장(서울치과)이 ‘수복 재료로 이해하는 노인 Attrition 치료’를 강연했다. 특히 해외사례를 통한 노인치과의 방향성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일본 후쿠오카치대 노년치의학과 Toru Naito 교수가 ‘Geriatric Dentistry, A Post COVID-19 Perspective’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노인치과는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강나라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다제병용(多劑倂用, 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노년환자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처방’을, 구자성 교수(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신경과)가 ‘항혈전 약물의 이해 및 수술 전후 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노년 환자를 위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대표 나성식·이하 포럼)이 지난달 24일 경기도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4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후원하고, 닥스메디가 주관해 열린 이번 포럼은 ‘치과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지난 2021년 첫회를 기점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은 구강세균관리포럼은 마이크로바이옴 시대에 맞춰 미생물·연구·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구강세균 검사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는 치과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을 주제로, 국내외 치과 의료계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했고,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운영해 지난 포럼보다 더욱 많은 참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과 함께 태동한 우리 포럼이 네 번째로 열리게 된 것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우리의 건강, 특히 ‘입속 건강이 전신 건강을 지배한다‘는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과 2일 기념식 및 동문의 밤 행사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기념 만찬에는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과 김민지 부원장, 김명래·전윤식 명예교수, 치과학교실 방은경 주임교수를 비롯해 차가현·장아림 동문, 치과학교실 외래교수협의회 엄강우 회장, 이구회(치과의국동문회) 상재우 동문, 한중석(서울대) 명예교수, 양영태 박사, 이화여대 김정선 학사부총장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형준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 등 내외빈이 다수 참석, 스무살 성년이 된 이대임치원의 2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학사업을 통해 이대임치원 발전에 기여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이대임치원 역사와 함께하며 여성 전문 인력 양성 등 교육 발전을 견인해온 김명래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명래 명예교수는 “20년의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20년, 40년을 잘 맞이하길 바란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찾아나서 더 많은 방향으로 나아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이 오는 6일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다. 먼저 당일 오후 1시 20분에는 ‘스탭 세미나-핸즈온’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스탭 세미나’는 치과 스탭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론칭한 ‘스탭 세미나-보험청구’가 2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3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험청구’가 복잡한 보험청구 업무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면, 새로 시작하는 ‘핸즈온’은 임상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그간 온라인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핸즈온 실습 위주로 꾸려진다. 특히 현업의 베테랑 치과 스탭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연자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알짜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6일 첫 방송에서는 김여빈 실장(일산 사과나무치과)이 연자로 나서 ‘Digital Dentistry와 구강스캐너 기초’를 주제로 구강스캐너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실무 지식을 다룬다. 김여빈 실장은 “구강 스캐너 활용 능력은 임상 실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모델리스 워크 플로우에 대해 체계적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드파크가 독일 쾰른서 개최된 IDS 2023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IDS는 다양한 치과 관련 제품과 서비스 전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전 세계 60개국에서 2,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IDS 2023에서 메드파크는 300여개 해외업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메드파크는 독립관 부스와 한국관 부스를 동시에 운영해 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시를 기획·운영했다. 특히 3일간 부스에서 진행된 생체재료분야 세계적 권위자 Marco Esposito 박사 초청 세미나는 글로벌 참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arco Esposito 박사는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을 주제로 신개념 골이식재 ‘S1’의 기술력과 검증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강의와 함께 진행된 수화 체험을 통해 ‘S1’의 Sticky하고 Moldable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했으며, ‘S1’ 외에도 이종골, 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기영 원장이 제1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흥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DV 컨퍼런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기영 원장에게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유기영 원장은 치과보존과 전문의로 근관치료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DV 컨퍼런스와 DV 스페이스 월드, 재선기 아카데미 등 다양한 학술대회를 통해 근관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 공로로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다음해에 개최되는 DV 컨퍼런스 특별연자로 초청된다. 시상식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DV 컨퍼런스 강연에 대한 유기영 원장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유기영 원장은 “현미경으로 보이는 구강 내부 영상과 휴대폰으로 촬영한 환자 영상 두 가지를 함께 보여주면서 스포츠 중계처럼 임상과정을 해설하는 강연을 계획 중에 있다”며 “간혹 치과 방문을 통한 옵저베이션 요청을 받는데, 이번 강연은 마치 옵저베이션 하는 것처럼 임상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기영 원장은 “보존과를 선택한 이유는 근관치료를 잘하고 싶어서였다. 근관치료는 다른 치료 프로세스와 달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9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으로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선정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와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은 지난 1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이규복 교수가 연송치의학상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송상은 정한성 교수(연세치대), 치의학상은 박지운 교수(서울치대)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규복 교수는 “대상 확정 소식에 많은 축하를 받으면서 연송치의학상 규모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치의학회와 신흥연송학술재단 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연송치의학상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국내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학술지에 최고의 논문 실적과 인용 지수 업적이 있어야 한다. 상금은 △연송치의학상 대상 5,000만원 △연송상 2,000만원 △치의학상 2,000만원 등 총 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