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2021 추계학술집담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edation for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Minitored anesthesia care for dental procedure(김은정 교수·부산대치과병원 마취과) △Sedation for Gastric endoscope(박창환 교수·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Sedation protocol-치과 개원가에서 이루어지는 의식하진정요법의 실제(장정우 원장·고마운치과) △Sedation protocol-진료실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정요법(김현섭 원장·더블엠구강악안면외과) △Complications and Emergencies(김승오 교수·단국대치과병원 마취과) 강연이 준비됐다. 강연은 클라썸을 이용해 사전 제작된 VOD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수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 등록은 오는 27일까지며, 회원은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문의 : 02-742-2884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3회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학회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학회(회장 최진영·이하 APAMAS)는 2년에 한 번 정례적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최진영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있지만, 온라인 심포지엄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오후 세션으로 제한하고, 각 연제도 10~15분 정도의 발표시간으로 밀도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영·하성호 교수(서울대),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치과) 등 국내 구강악안면외과 유명 연자뿐 아니라, 김인상 원장(라봄성형외과), 최웅철 원장(카이안과), 강경진 원장(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성형외과) 등 의과분야 연자들도 참여한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대만, 러시아 턱얼굴미용외과 의사들도 총출동한다. APAMAS 측은 “안면윤곽수술, 턱교정수술과 재건수술과 같은 얼굴뼈수술 뿐 아니라, 눈, 코 성형술, 주름성형술, 지방이식, 필러, 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세부학회로 인준된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12일 신임 집행부 초도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백운봉 회장은 “학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준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번 회기에서는 홈페이지 개편과 회원 증대 등 학회의 역량강화 및 정비에 집중하려고 한다. 특히 양악수술에 대한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해 치과계에 도움이 되는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초도이사회에서는 인준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를 인정해 전주홍 전임 회장, 김병호 총무이사, 권민수 학회인준준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류동목 고문, 황순정 고문 등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의 시간도 가졌다. 임시총회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및 수정 예산안 승인이 이뤄졌으며, 회원가입 절차를 완화하고 회비납무 의무를 현실화하는 내용의 회칙 개정안이 승인됐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투명교정! 양악수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Dr. Sandra Tai (캐나다)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팽준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62차 종합학술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7일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4시간 이상 이수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평점 4점이 인정된다. ‘Exploring New Technologie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국내 저명한 연자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최신 치료 경향에 대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에는 총 35개의 강연이 준비됐다. 학술대회에서는 △항혈전제 투여환자에서의 치과치료 △치과 감염환자에서의 항생제 사용법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발치 △임플란트 가이드라인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뿐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27일 춘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다뤄진다. 양훈주 교수(서울치대)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The first step in VSP: how to do skull reorientation?’과 ‘비대칭 수술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양악수술학회 권익재 공보실행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학술행사가 일상이 돼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협조 차원에서 양악수술학회에서도 이번 춘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악교정수술 시 디지털 기술의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유용한 virtual surgical planning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두부모형의 reorientation에 관한 강의와 안면비대칭 환자의 술전·후 치아교정을 다루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춘계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정회원 2만원, 비회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온라인 비대면 VOD 방식으로 ‘2021 MIDWINTER FOCUS MEETING’를 개최한다. ‘Upgrade.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강연회는 사랑니 발치에 관한 고수들의 임상 노하우와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사랑니 발치 파트에서는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 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치과),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사랑니 발치 업그레이드를 위한 3인3색전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김형모 원장이 ‘사랑니, 빠르고 안전하게 뽑기(전기모터 사용)’를, 서백건 원장이 ‘남자는 직진, 로우스피드를 이용한 사랑니 발치하기’를, 황종민 원장이 ‘사랑니, 생각보다 아프지 않게 뽑기(하이스피드 사용)’를각각 다루게 된다. 또한 세 연자는 ‘난발치 삼국지(발치전) 못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임상 토론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온라인 강연회에서는 임플란트 치료도 다룬다.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소치과(원장 권민수, 황종민) 구강악안면외과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4회 올소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 권민수, 황종민 원장은 개원 이후 매년 턱교정수술 세미나를 개최, 턱교정수술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황종민 원장이 ‘치과 관계자를 위한, 알기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황 원장은 치과 관계자들이 지인이나 환자들로부터 양악수술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보다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는 “흔히 양악수술은 위험하고 아프다, 성형수술이라고 생각하는 등 양악수술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강연은 치과 종사자들이 양악수술에 대해 정확한 근거로 올바르게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강연은 권민수, 황종민 원장의 대담 형식으로 펼쳐진다. ‘양악수술 알쓸신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주제로 양악수술은 몇 살 때 받아야 하는지, 양악수술을 하면 공항검색대에 걸리는지, 양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선종)를 개최했다. ‘From the basics to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초청강연과 교육강연 등 형태로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심포지엄, 특강, 필수윤리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악성재건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630여명이 등록, 순조롭게 온라인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이대서울병원교수)은 “내실 있는 온라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처음하는 온라인 학술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여 차례에 걸쳐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강연 프로그램 외에 구연발표도 동영상으로 진행됐다. 30여 편의 구연동영상과 110여 편의 포스터도 제출됐다. 또한 온라인 Q&A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회원들이 연구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Virtual lecture에서는 Arizona S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선종)를 개최한다. 이화여대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애초 경기도 화성 라비톨 리조트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혼합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하게 됐다. 대회를 준비중인 김선종 대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돼 우리학회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전면 대체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위기단계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비해 애초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한 만큼 내실있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rom the basics to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대표 연자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악성재건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초청강연과 교육강연을 통해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여왔다. 코로나19 상화에서도 악성학회는 ‘Virtual lecture’를 통해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에 걸쳐 ‘제61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대회장 차인호, 조직위원장 정영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많은 회원이 처음 진행하는 온라인 학술대회에 어려움을 느낄 것으로 예상했지만, 참가자는 오프라인 학술대회 시보다 늘어난 8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사회에서 구강악안면외과의 역할(Roles of OMFS in Aged Society)’을 주제로 스페셜 렉처 5개 강연을 포함해 심포지엄, 키노트 렉처 등 총 25개 강연 및 95건의 포스터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차인호 대회장은 “우리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들도 노인과 성인이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며 “그 동안 우리 학회원들이 노인들을 열심히 진료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노인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던 노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마취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이에 스페셜 렉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선종)를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악성재건학회는 학술대회 개최 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거나 그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 온라인 학술대회로 대체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From the basics to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악성재건학회 측은 “초청강연과 교육강연 등 형식으로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매년 만나볼 수 있었던 악성학회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속에서도 ‘Virtual lecture’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양질의 강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해외 참가자들의 경우 이번 학술대회에 한해 포스터 참가만 가능하고, 오프라인 등록은 받지 않기로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진행되는 Virtual lecture는 미국 2명의 초청연자가 참가하는데, 모든 강연을 온라인 비디오 강의 및 Zoom Q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9일간 제61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차인호, 조직위원장 정영수)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열게 되는 만큼 더욱 알찬 내용, 최신의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형준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제61차 종합학술대회를 고민 끝에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제주에서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성대하게 치르면서 국제화에 주력해온 우리학회로서 아쉬움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이번을 계기로 Post-코로나 시대에 신속하게 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알찬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화두는 ‘고령화 사회’, ‘4차산업혁명’ 그리고 ‘Post-COVID’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는 이 모든 화두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Roles of OMFS in Aged S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21~23일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필리핀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Fernando Fernandez·이하 PCOMS) 제60차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PCOMS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자매결연 학회로, Fernado Fernan dez회장은 직전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회장으로서 한국치과계에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강연과 학술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플란트임상위원회 엄인웅 위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초청연자로 나서 ‘moldable, rhBMP2-코팅 치아뼈이식재 연구의 우수성’을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애초 김철환 이사장(단국대)을 비롯해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박홍주 교수(전남치대) 등이 초청을 받았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해외출장 자제권고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엄인웅 위원장은 한국 대표로 참가해 차기 필리핀학술대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진료지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2018년 이사회를 통해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진료지침 마련의 건을 의결하고, 이에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를 위원장으로 T/F를 구성, 같은 해 3월 심장내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의 킥오프 후 1년여간 진료지침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3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심장내과의사들이 항혈전제 투여 환자의 치과치료에 관한 Expert Consensus Meeting을 진행했고, 이후 지침을 마련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지속적인 고령화로 인한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 내원 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학회 차원의 표준화된 치과진료지침 마련이 시급했다. 이번 지침은 불필요한 의료소송 등 소모적인 진료 외 부담의 여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7일 부산센텀시티 디오본사 대강당에서 영남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1차 사랑니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영남권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사랑니 발치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 거제도, 울산 등지에서 100여명 이상의 많은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욱규 교수(부산치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학술집담회는 김정한 교수(동아대병원)가 ‘사랑니 발치 전 고려사항:전신질환 및 항응고제 복용환자’를, 윤상용 원장(바른플란트치과)이 ‘사랑니 쉽게 발치하기’를, 황대석 교수(부산치대)가 ‘사랑니 발치 시 약물치료’를,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차과)이 ‘사랑니 발치 시 보험청구’를 각각 다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