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가 지난해 12월 28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회원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과 원로 회원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모처럼만에 한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은 “지난 2023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포구회 발전과 단합을 위해 힘써준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송년회는 예년과 다르게 차분한 분위기에서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되고자 노무교육을 마련한 만큼 어느 때보다 보람있는 송년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노형길 회장은 “사실 요즘 직원관리와 관련해 여러 문제가 많다. 직원을 채용하는 것에서부터 관리까지 그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줄일 수 있는 방법, 새롭게 바뀌는 규정은 무엇인지 노무사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고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연 공인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연자로 나서 ‘2024년 대비 꼭 알아야 할 치과 인사·노무’를 주제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 기록을 위한 100년사 편찬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서울지부는 1925년 설립된 한성치과의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내년인 2025년 설립 100주년을 맞는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10월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박용호 원장을 회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내년 상반기 제작을 목표로 100년사 편찬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3일에는 박용호 위원장과 서울지부 함동선 공보담당 부회장, 최성호 공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90년사 이후의 역사만을 기록한 증보판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서울지부 100년 전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통사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100년사 제작에 힘을 보탤 회사편찬위원 위촉에 본격 착수했다. 그 결과 총 15명의 편찬위원을 최종 확정하고 필요 시 추가 위촉키로 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을 필두로 서울지부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원로들은 물론이고, 관련 학회와 공직, 前 편찬위원 등 100년사 기록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두고 있는 최적의 인물로 구성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은 “20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전국 치과개원의를 위한 신문 ‘치과신문’이 법률칼럼을 집필해온 치과의사 출신 하태헌·이정은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치과신문 편집인인 서울지부 최성호 공보이사는 지난달 15일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이정은 변호사를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태헌·이정은 변호사는 치과신문 제962호(2022년 4월 11일자)부터 제1009호(2023년 3월 27일자)까지 ‘치과의사 하태헌·이정은 변호사의 법률칼럼’을 기고하며, 치과의료기관 운영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 및 법적 위험 등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안에 관한 기고로 전국의 치과 개원의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 바 있다. 최성호 공보이사는 “치과신문에서는 회원들의 개원환경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기고를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의 유익한 기고를 발굴할 계획으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6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회 임원을 비롯한 회원 52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송년 행사는 지나온 1년을 돌아보고, 다양한 만찬을 즐기며 회원들이 함께 교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부회장과 이정원 정보통신이사도 참석, 한 해 동안 치과경영과 환자 진료를 위해 힘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구로구회 회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구로구회 김윤태 회장은 “2023년에는 길었던 코로나를 겪으며 어려워졌던 개원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경제상황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여전히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민 구강건강 향상, 나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가올 한해에는 희망적인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길 기원하며, 회원들의 개원환경 역시 개선되길 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3 서울시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가 지난 18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이 실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광진구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방문구강관리와 어르신 돌봄인력을 위한 맞춤 구강관리교육에 대해 소개하며 저작불편호소율이 34.6%에서 25.4%로 감소했고, 교육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평균 4.53점을 보이는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서대문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구강보건사업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된 보건소 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서대문구보건소는 구치과의사회, 연세치대 등 지역자원과 함께 하는 사업, 카카오톡 채널, 구강건강 온라인 플랫폼, 구강건강 캐릭터를 활용한 활동지, 굿즈 제작 등 참신한 활동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강성현 치무이사는 ‘구강보건사업 선진사례 및 효과적인 구강예방사업 소개’를 주제로 1시간여에 걸쳐 발표를 진행했다. 강성현 치무이사는 “구강보건사업은 효과와 안전성, 경비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8일 송년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양천구회 임원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박상은 자재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가 함께해 한 해 동안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회 발전을 위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저물어가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또한 네오바이오텍, 오스템임플란트, 정석리파인 등 후원으로 마련된 경품도 제공돼 더욱 풍성하고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양천구회 박주석 회장은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갖게 되는 북적북적한 느낌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모처럼 회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일상 진료의 피로와 수고를 내려놓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늘 양천구회를 위해 애써주는 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8일 ‘SIDEX 2024 준비 제4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각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구성하는 각 요소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보철 △임플란트 △디지털 전환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에 대한 공동강연, 그리고 △전신질환 △근관치료 △약처방 △교정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 마스터 코스 등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주제선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동시에 각 주제에 맞는 최적의 연자를 추리고 섭외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진행상황이라면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각 주제별 연자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다뤄질 내용과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확정하게 된다. 특히 학술위원회는 학술프로그램을 내년 2월로 예정된 AE EDC두바이 2024 이전에 확정하고, 영문 브로슈어 제작에 돌입하는 등 해외치과의사 유치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7일 은평구청에서 ‘은평구치과의사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은평구회 장학금 수여식은 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은평구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16개교에서 16명의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 수여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장학금 수여식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은평구회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권 회장은 “은평구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해 모든 학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은평구회 장학사업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은평구회 회원들이 그동안 심어온 ‘희망의 씨앗’은 올곧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전자도서관에 분야별 베스트 셀러 등 신규 전자도서 108종을 확충했다.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은 일상에서 누리는 독서환경 조성과 회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다.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00여 종의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새로 업데이트된 전자책 108종은 △돈의 속성(김승호)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크리스토퍼 레너드) 등 경제·경영서부터 인문·역사, 자기계발, 가정·육아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구성됐다. 전자도서관 이용은 서울지부 홈페이지 ‘교육 및 전자도서관’ 목록에 있는 ‘전자도서관’을 클릭한 후 로그인하면 대출해 읽을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안드로이드, IOS 모두 ‘북큐브 전자도서관’ 앱을 무료 다운로드 후 실행, 검색창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를 검색해 서울지부 홈페이지의 회원 아이디 입력 후 로그인해 이용하면 된다. 회원의 의무를 다한 서울지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베스트, 신간, 분야별 전자책 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양경선·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4일 몬드리안호텔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용산구회 양경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과 많은 원로 회원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자리를 함께해 용산구회 송년회를 축하했다. 양경선 회장은 “매년 한해를 정리하면서 느끼는 것은 갈수록 개원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묵묵하게 회원의 의무와 책무를 다하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회원분들이 자랑스럽다는 것”이라며 “올 한해도 치과계 내외부적으로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회원분들의 관심과 응원, 참여로 무난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쪼록 내년에도 모두 건승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굳건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지부는 여러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의대정원 증원을 둘러싼 문제가 부각되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치과대학 신설 카드를 내걸고 있다. 특히 특정 국립대의 경우 치대신설 추진을 공식화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는 치대신설에 대한 명확한 근거나 정책적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없이, 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치과의료계와 논의가 전무한 상태라는 점이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조기에 대응책을 마련해 치대 신설에 대한 강력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부는 지난 5일 제9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및 신설 움직임에 대한 대책의 건’을 의제로 상정,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임흥식 정책이사는 “최근 충청북도가 관내 국립대학에 치과대학을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고, 충남대는 치과대학 설립 신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렸졌다. 일단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 측에서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고, 해당 지부에서도 당연히 반대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강현구 회장은 “현재도 치과의사는 과잉 배출되고 있다는 과학적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여전히 아날로그는 매력적이지만, 디지털의 힘은 이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제일 처음 느낀 변화는 주차장이었다.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갈 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계셨고, 어느 순간 기계들이 대신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은 햄버거 주문이었다. 처음에 낯설던 키오스크라는 것들이 햄버거 가게 입구에 하나둘씩 설치되었다. 기계의 등장으로 사람이 사라진 것인지, 사람의 부족으로 기계가 등장한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치과는 분명 사람이 부족하다. 갑작스러운 인구의 감소와 사회 분위기의 변화, 게다가 치과에서 일하는 것 말고도 더 편한 일들이 넘쳐나고 있다. 치과 관련 종사자들이 반드시 치과에서 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착각이다. 치과 종사 경험이 있던, 치과 관련 전문 교육을 받았던, 그들의 미래는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구인난에는 단순한 인구감소와 사회적 분위기에 더해, 더 편안하고 쉬운 다른 직업들과도 경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치과계도 이미 오래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노력을 많이 해왔다. 예를 들어, 청소는 외주를 준다든지, 소독은 자격증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송파구 조경식 회원과 강북구 손찬형·주현중 회원이 ‘제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에서 각각 개인전과 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당구클럽에서 ‘제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구대회에는 개인전과 복식전 참가선수 41명을 비롯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각 구회 회원과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동작구 김중민 회장과 용산구 양경선 회장은 선수가 아님에도, 구 대표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격려차 방문하는 등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당구대회가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회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전 13명과 복식전 14개팀이 참여한 이날 당구대회는 추첨을 통해 각각 4개 조를 편성,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각 조의 1위와 2위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먼저 개인전은 김재완 회원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저물어가는 2023년을 아쉬워하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정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동작구회는 지난 4일, 플로렌스 보라매점에서 구회 임원진 및 전임회장단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양준집 재무이사 그리고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등이 참석, 한 해동안 동작구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송년회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로, 따뜻한 격려의 말이 오갔다. 1부 만찬에 이어 2부에서는 윤상인 미술해설가가 △위스키 제조과정 △나에게 맞는 위스키 찾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위스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동작구회와 함께하고 있는 최동철 사무국장의 팔순 기념 이벤트도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송년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동작구회는 △디보바인 콤프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선거제도개선TF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선거제도개선TF)가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고 ‘구회 활성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선거제도에 대한 평가 및 보완 필요성, 개선 방향 등에 중점을 두고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회장단 선거 입후보 시 ‘선거인 1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현행 선거관리규정 제27조에 대해 ‘선거인 100인 이상’을 ‘대의원 ○○명 이상’ 또는 ‘구회 임원 ○○인 이상’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검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구회장협의회 추천을 받은 2인을 추가로 증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회 임원 및 대의원의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선거에 대한 구회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관련 개정 의견은 차기 이사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는 ‘투표 참여율에 따른 구회별 격려금 지원’, ‘투표자 대상 경품 추첨’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구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일반 회원의 구회 활동 참여를 늘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