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사를 춘천으로 옮기게 됐는데?본사가 있던 안양에 연구소와 영업소를 남겨두고, 춘천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대지 2,000평에 건평 1,100평 규모다.△춘천으로 옮기게 된 이유는?치과재료업체 입주에 있어 춘천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적은 곳이다. 춘천시와 강원도에서 제공하는 세제 감면, 국책 사업 수주 등에 각종 혜택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영향을 끼쳤다. 춘천 퇴계동 일대가 향후 바이오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이다. 이 곳은 치과재료업체의 블루오션이다.△베리콤의 매출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세계 100여 나라에 수출하고 있지만 치과재료의 특성상 수출금액이 많다고 볼 수는 없다. 매출 규모에 비하면 국가 수가 많은 편이다. 해외 수출은 유럽 쪽에 가장 많이 진출하고 있다. 향후 국내시장도 확대해 치과재료 국산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전체 매출은 지난해 50억 원에 이어 올해는 6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베리콤은 치과재료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메디컬 분야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국제표준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관리를 해 2020년에 업계 3위 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학주 기자
토러스 G2는 지난 6월 론칭됐지만, 약 6개월이 지나서야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신흥 관계자는 “지난 SIDEX2010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바로 고객평가단을 모집했다”며 “지난 6개월간 고객평가단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고 보완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그 의견들을 취합해 최상의 조건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100여 명이 넘는 고객평가단 운영은 제품의 컨셉과 소소한 부분까지 보완해 세밀하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환자가 양치 후 보다 편하게 타구할 수 있도록 스피툰의 회전을 가능하도록 적용한 점, 반영구적인 정전기방식의 터치 스위치와 7인치의 대형 LCD로 진료의 편의성을 강조하고, 핸드피스 파워 게이지, 안전 스위치 동작 위치 등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 사용자 편의에 따라 각도 조절을 가능하게 한 점 등은 토러스 G2가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었던 요인이다. 또한 헤드레스트의 디자인 변경에도 고객평가단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가로/세로 선택적 사용 방향 조절이 가능하며, 멸균 소독 또한 가능한 보조 테이블을 도입했다. 마우스 거치대를 별도로 구성했고, 메인 워터 및 에
(주)신흥이 Taurus, Taurus Sante 라인을 잇는 신제품 ‘Taurus G2(토러스 G2)’를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지난 6월 SIDEX 2011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약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신흥은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출시일자까지 미뤘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제품력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우수 디자인 최우수상 영예디자인이 제품 가치의 판단 기준이 된 지는 이미 오래다. 하지만 치과장비에까지 디자인의 가치를 부여하기에는 조금 무리일까. 그렇지 않다. 일반 상품이든 의료장비든 우수한 디자인은 제품 선택 기준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그런 의미에서 토러스 G2는 일단 가산점을 획득한 셈이다.토러스 G2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2011년 우수디자인상(GD: Good Design) 시상식에서 치과업계 최초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 디자인(GD)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계의 대표적인 행사다.토러스 G2는 아치형의 베이스와 엣지를 살린 시트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표현했다. 시트 엣지를 표현한 점이 바로 토러스 G2 디자인만의 차별점이다.백레스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 Chateau Star River Hotel에서 ‘OSSTEM Meeting China 2011’을 개최했다. 행사 리셉션인 오스템 나이트를 비롯해 학술강연회와 전시 등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 600여 명이 참가했다.강연회에는 한국연자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조용석(앞선치과병원), 이대희(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 원장 등이 나섰으며, 중국 연자로 Dr. Xu Xin, Dr. Zhou Lei 등이 나서 강연을 펼쳤다.조용석 원장은 ‘상악동 골이식술 쉽고 빠르게 하기’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연 후에는 측방접근법을 통한 상악동 골이식 수술법을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이대희 원장 역시 ‘Various applications of Implants to overdenture’ 강연을 펼친 뒤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한국 임플란트 제품과 임상능력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또한 성무경 원장이 전치부 수복시 고려사항에 대한 강연으로 수술뿐만 아니라 심미보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었다.중국 AIC 디렉터로 활동 중인 Dr. Xu Xin,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 회장 김재영)가 치과개원의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Dentex 2011’을 다음달 4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8~10월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맞춤형 박람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의료 및 진료장비에의 높은 관심에 맞춰 40개 업체, 140개 부스를 유치해 개원에 필요한 장비, 재료는 물론 서비스, 세무, 금융, 컨설팅 등 충분한 개원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동시행사로 펼쳐지는 개원경영 컨퍼런스도 흥미롭다. 성공개원전략과 성공경영전략,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역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원입지, 경영마인드, 고객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준비했다. 특히 ‘성공개원전략’을 주제로 한 트랙2에서는 자산관리, 보험청구, 치과마케팅, SNS 홍보 등 개원예정자는 물론 기존의 개원의에게도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관업체인 네오엑스포 관계자는 “5,000여 명의 개원 예정의와 재개원이나 이전을 희망하는 젊은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인 만큼 동종업계 관계자들과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치과용 파노라마와 CT 등 국내 기술 영상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주)바텍코리아(대표 박해진)가 자사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매니저(Education Manager, EM) 시스템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바텍코리아의 EM 서비스는 2008년 처음 도입돼 벌써 3년째 운영되고 있다. EM 서비스는 바텍 CT 등 영상장비를 구입한 치과를 직접 방문해 장비 사용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주는 서비스로 기존의 주먹구구식 A/S 시스템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바텍코리아의 EM은 치과산업계의 새로운 직군을 형성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구성원들 대부분이 치과위생사나 방사선사 출신이기 때문이다.바텍코리아는 전국 13개의 고객지원센터에 10여 명의 전담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인력들은 임상 경력이 있는 치과위생사, 방사선사 등 전문 인력으로, 바텍코리아 측은 전문 EM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EM은 일반 A/S 인력과 달리 교육에만 집중하고 있다. 바텍코리아 측은 “지역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별 노하우를 공유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금천구회(회장 서영석)가 서해안 일출을 함께 보며 화합과 의지를 다졌다. 지난 12~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남도 당진에서 진행된 야유회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 김동기 회장과 금천구회 25명이 동행해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돈독히 했다. 특히 UD치과를 위시한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의 의지를 다졌으며, 장애인 복지관 내 무료 진료와 관련한 논의가 오갔다. 이튿날에는 골프조와 난지도 관광조로 나뉘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서영석 회장은 “매번 자리를 빛내주는 선배들과 신입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고 기뻤다”고 소회를 전했다. 홍혜미 기자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진홍·이하 광진구회)가 지난달 29~30일 제주도로 임원 연수회를 다녀왔다. 광진구회 이사진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구회 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특히 ‘UD치과 아류’로 불리는 O플란트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O플란트의 비상식적인 환자 유인 행위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광진구회 김진홍 회장은 “광진구 내에 UD치과는 없으나 O플란트를 비롯한 군소 불법네트워크 치과는 여럿 있다”며 “이들의 행태는 거의 UD치과와 다름이 없어 회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대응 방안을 고심 중임을 전해왔다. 또한 연수회에서는 첫 동서울권역 4개구 체육대회에 대한 평가와 향후 광진구회가 자체 추진할 수 있는 등반대회와 같은 친목 도모 행사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진홍 회장은 “한라산 산행을 비롯해 배낚시 등 제주도의 다양한 관광 코스도 체험하면서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이사진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뛰어난 실력은 기본, 매회 공연 수익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명실공히 치과계의 자랑으로 자리 잡은 덴탈코러스(회장 김명흡)가 오는 27일 저녁 7시, 마포아트홀맥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멘델스존의 미사곡을 시작으로 한국 가곡과 미국 가곡, 덴탈코러스의 자랑인 남성 합창,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테마곡 ‘The phantom of the opera’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주회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러 곡의 앵콜곡도 준비해 놓았다는 귀띔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한국합창총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구순·구개열 몽골 아동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늦은 밤까지 연습에 한창인 덴탈코러스 회원들을 격려 방문한 서치 정철민 회장은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들을 서치의 이름으로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중랑구회 정현구 회장은 “지난 봄부터 매주 모여 최선을 다해 연습해온 만큼 어느 때보다 멋진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치과계 문화 단체 후원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지난 7일 연합밴드음악제 격려 방문에 이어 9일에는 덴탈씨어터 격려 방문을 했다. 정철민 회장은 “덴탈씨어터의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뽐내며 치과계 가족들에게 많은 웃음과 눈물을 선사해왔다”며 제14회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단원 여러분 모두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정철민 회장은 또 “공연 당일에도 꼭 직접 관람을 할 계획”이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늦은 시간까지 대사, 동작, 등장 타이밍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던 덴탈씨어터 단원들은 올해 역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기획을 맡은 덴탈씨어터 송재경 회장은 “양심과 비양심, 질서와 무질서 사이에서 갈등하는 서민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린 ‘안내놔? 못내놔!’ 공연은 치과인 여러분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치과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대외협력위원회가 지난 15일 위원회를 개최했다.서치 대외협력담당 권태호 부회장과 김성수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정세용, 노영서, 김현선, 유하식, 전용찬, 노상엽 위원 등이 참가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및 치과계 이미지 쇄신을 위한 서치 대외협력위원회의 역할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권태호 부회장은 “대외협력위원회는 유관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치과계 대내외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협조를 구하면서 현안을 해결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성수 대외협력이사는 “치과계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관악구회) 소속 여자 치과의사들만의 연례모임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관악구회 장혜숙 여성이사는 “평소 반회 등 구회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 회원들이 많아 1년에 한 번 정도 여자 치과의사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15일 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관내 여성 회원 17명과 격려차 방문한 관악구회 김인수 회장 등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인수 회장은 “가정과 치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구회무에도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은 변화된 노무제도에 대한 강연과 회원들이 함께 하는 식사와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다. 가정과 치과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해야 하는 여자 치과의사들은 마음처럼 회무에 적극 나설 수 없는 것이 사실. 구회에서 이 같은 모임을 정례화하면서 여성 회원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지난 15일, 서초구 교보타워에서 서초구회 보수교육이 열렸다. 최근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퇴직연금 관련 MOU를 체결한 교보생명과의 인연으로 보다 쾌적한 교육장을 확보한 이번 보수교육에는 사전 등록한 120명 외에도 다수의 현장접수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이날 연자로 나선 서치 한송이 보험이사는 ‘기본에 충실한 보험청구’라는 주제로 치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치료별 청구 정보를 실례를 들며 상세히 설명해 원장 및 스탭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했다. 보완청구, 누락청구, 추가청구, 이의신청, 재심사 조정청구 등 청구금액 조정에 대한 대처는 물론 치과부당청구 사례의 유형을 꼼꼼히 짚어주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한 이사는 또 “최근 치과 보험청구에는 무척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지만 애매모호한 기준들도 많아 늘 모든 정보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보험청구나 이의신청을 어려워말고 정당청구로 당당히 맞서라”고 조언했다.한 이사는 앞으로도 구회 요청 시 보수교육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홍혜미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제27회 회장배 친선 바둑대회를 다음달 18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바둑을 통한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바둑대회는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급수에 맞게 A조(1급·2급), B조(3급·4급), C조(5급 이하)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조는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위스리그 방식이란 승수가 같은 사람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국을 하여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토너먼트와 리그의 장점을 합친 대국 방식이다. 각 구별 출전선수는 어느 조에 속해도 무방하고, 개인전 시상 외에도 개인전 출전 선수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우승도 가리게 된다. 서치 이재석 후생이사는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있는 서치 바둑대회는 그간 회원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이번 바둑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멋진 대국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마감은 다음달 9일.◇문의 : 02-498-9142김민수 기자/kms@sda.or.kr
바야흐로 송년회의 달, 12월이다.올해에도 어김없이 각 구회는 회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송년회를 준비했다. 스타트는 구로구가 끊는다. 12월 1일 저녁 7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 뒤이어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등 각 구회의 송년회가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12월 6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리는 강동구의 송년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로 다소 시간을 앞당겨 ‘불우이웃돕기 송년다과회’로 진행할 예정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해를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에 각 구회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