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6대 권태호 집행부가 지난달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약사항 추진경과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집행부 출범 직후 곧바로 SIDEX, 치아의 날 행사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있었지만 회장단을 콘트롤타워로 신임·재임이사들이 조화를 이뤄 무난하고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며 “회원과의 ‘소통’을 가장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만큼 하반기부터 25개구 확대이사회 등에 직접 참석, 일선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해 회무에 반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매월 넷째 주 화요일을 ‘보험데이’로 천명한 서울지부는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일방통행식 교육이 아닌 회원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매월 정례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서울지부는 오프라인 보험교육은 베이직, 어드밴스드 등으로 구분해 효율성을 높이고, 홈페이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보험전문위원들이 상담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해 서울지부는 올해 하반기에 선거제도개선특위를 구성하고, 자료수집, 대회원 홍보, 공청회 및 설문조사 등을 거쳐 선거제도를 확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회원들이 직선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김춘길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그간의 활동사항 및 향후 계획을 알리는 공식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지난 1일 치기협 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춘길 회장은 취임 3개월간 △유관단체와의 유대강화 △정책과 재정이 투명한 열린 치기협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건복지부, 국회 등을 찾아 치과기공사의 권익과 치과계 상생을 위한 의견 조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대표 발의자인 서상기 의원(새누리당)의 6.4 지방 선거 경선 낙마로 김이 빠진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의 조속한 심의 및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또한 정책과 재정이 투명한 치기협을 만들기 위해 재무담당 부회장 책임제로 치기협의 모든 재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회원들의 문의사항 및 민원도 즉각 처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회장은 “감사과정에 대한 대의원 및 회원들의 신뢰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며 “재무담당 부회장을 필두로 회원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회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치기협은 치과기공사 입학정원 감축과 관련해서도 관계부처
지난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 박정열 회장은 개원 이래 오랜 기간 지부 회무에 봉사해왔을 뿐 아니라 조선치대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안팎으로 고른 지지와 신망을 얻고 있다. “회원과 집행부 임직원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광주지부”를 주창하고 있는 박정열 회장의 회무철학과 비전을 들어봤다.Q. 평소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취임 이후 집행부 구성에 가장 주안점을 둔 부문은 무엇인지?두터운 연륜과 풍부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인정받고, 모범이 되는 인사들로 이사진을 구성했다. 경험있는 회원들이 이사가 되면서 후배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멘토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 회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여성 부회장을 신설했다. 전체 이사 13명 중 9명의 이사가 새로운 얼굴이다. 이사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전적으로 이사들의 재량에 맡겨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회장단은 전체적인 조율만 할 뿐이다.Q. 불요불급한 행사를 줄이는 등 회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회무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데.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지부 전통사업 중 현실에 맞지 않은 부분은 축
치과 내에서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가 일어날 경우 치과의사가 몰랐더라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방법원(판사 배윤경)은 지난달 29일 의료법위반으로 기소된 A원장과 B원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A원장은 지난 2011년 8월과 10월 두 차례, B원장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 사이 4차례 각각 환자 치료로 인해 다른 환자를 동시에 진료할 시간이 없자 치과위생사에게 골드 인레이 또는 치경부 마모증 치료를 한 뒤 진료기록부 작성을 하도록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를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이들 원장은 “치과위생사들이 일부 환자들에 대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으나, 이는 자신들의 허락 없이 독단으로 한 것이어서 이를 알지 못했고 공모하지 않았다”고 재판과정에서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치과의사인 피고들이 치과 내에서 치과위생사가 절삭기구인 핸드피스 등을 이용해 진료행위를 하면 이를 보거나 그 소리를 들음으로써 무면허 의료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당연히 이를 인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국세청이 7월부터 현금영수증 기준금액을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발급의무 대상자를 법인사업자와 직전연도 공급가액 10억원이상 개인사업자에서 3억원이상 개인사업자로 확대한다고 발표해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10만원으로 강화된 현금영수증 발급기준은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보험진료시 공단으로부터 받는 급여비를 포함해 10만원을 넘기면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기 때문. 예를 들어 보험진료 후 환자로부터 8만원을 받았더라도 공단 급여금액을 포함해 진료비 총액이 10만원이 넘으면 8만원에 대한 현금영수증도 의무발급 대상인 것이다. 이처럼 확정되지 않은 공단부담금까지 포함하는 불합리성은 의료계와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료비를 분할납부하더라도 총액이 10만원을 넘으면 의무발급 대상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국무총리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한 합리적 제도 개선을 지난달 26일 건의한 바 있다.현금영수증은 거래상대방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 인적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에 발급해야 한다.현금영수증 발급의무를 위반하면 거래대금의 50%에 상당하는 과태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치과촉탁의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서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비롯한 4개 시설 관계자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과 담당자 및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한동헌 교수(서울치대)는 시범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면서 7월부터 4개월간 격주로 요양시설에 치과진료진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강위생관리와 틀니조정, 구내염처치 및 간단 염증처지 등의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양진서 주무관은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노인요양시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치과촉탁의 제도가 확정된다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의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치과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영예의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한 ‘옥석 고르기’에 나섰다.치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회(공동심사위원장 강현구·김혜성)는 지난달 26일 초도 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위원 위촉 및 올해 심사방향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공보담당 강현구 부회장과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김혜성 교수가 공동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위원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자재위원회, 학술위원회에서 추천한 최승호·권민수 위원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치과신문 편집인인 이재윤 공보이사와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한송이 공보이사도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강현구 부회장은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유일한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수상작 결정시기가 되면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광고대상의 권위에 걸맞게 위원들이 공정한 심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성 교수 역시 “역사와 전통이 쌓여가는 만큼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위원들과 상의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영예의 대상과 학술·장비·재료·기업이미지 등 총 8개부문에 걸쳐 우수한 광고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현지조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업무정지 1년 처분을 받은 치과의사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행정처분 기준 중 가장 무거운 업무정지 1년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을 이끌어낸 것. 사건은 2010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년 6월부터 2010년 4월까지의 진료내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복지부 소속 직원 5명과 심평원 직원 3명이 파견됐다. A원장은 현장출입조사서 등 관련문서를 사전에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캠코더로 조사장면을 촬영하며 대화내용을 녹음했다. 진료기록을 복사해 다른 곳에서 조사하겠다는 요구에도 A원장은 사본 반출에 대한 규정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료를 제공하는 등 깐깐하게 조사에 임했다. 조사를 마무리한 복지부는 일부 부당청구가 있음을 확인하면서 이와 별도로 A원장이 현지조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의료급여법 제28조 제1항 제3호, 제32조에 따라 의료급여기관의 업무정지 1년을 처분을 내렸으나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행정법원 제7부는 “원고가 조사자들과 피고의 명시적인 의사에 반해 조사과정을 녹화·녹음한 것은 조사과정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안이라고 볼 수 없고,
신경림 국회의원(새누리당)과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지난달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북한 이탈 의료인 한국사회 정착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많은 인원이 몰려 북한 의료인의 한국사회 정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론회는 북한 이탈의료인의 한국사회 정착에 대한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발제에 나선 최희란 연구원(통일의학센터)은 “주로 영어로 공부를 하는 남한과 달리 북한의 의료인은 러시아어와 라틴어를 주로 사용한다”며 남북한의 의료시스템 차이를 강조한 뒤 “어렵사리 남한 면허를 취득하더라도 북한 이탈의료인이라는 점에서 받아주는 병원도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신경림 국회의원은 “북한 이탈의료인이 한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전영선 기자/ys@sda.or.kr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5개 요양기관 명단이 지난달 28일부터 6개월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 진료한 것처럼 속여 거짓청구한 기관으로, 그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100분의 20이상인 경우 해당된다. 공개된 15개 기관 중에는 치과의원 2곳을 비롯해 의원 2곳, 약국 1곳, 한방병원 1곳, 한의원 6곳이 포함돼 있다. 명단에 포함된 치과의 경우 증일 청구 및 미실시 행위료 거짓청구, 비급여 진료 후 급여로 이중청구한 사실이 인정돼 각각 업무정지 178일과 53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송강(松江) 송형석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SNUMBA)에서 수학하고,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의료기관전문회계법인인 송강회계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주)와이즈케어(www.wisecare.co.kr)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병원컨설팅과 의료비분납시스템인 와이즈플랜(www.wiseplan.co.kr)을 보급하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hssong@wisecare.co.kr)미국시장의 분석자료 ‘The Impact of Care Credit on Patient Treatment Acceptance Attitudes Toward Dental Health : Hiner Partners, INC’는 치과 시장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으며 (The Impact on Patient Treatment Acceptance Attitudes Toward Dental Health) 미국 치과 전문 회계사 기관인 ADCPA.org에서 인용하였습니다.병·의원 경영성과 측정 : 필자는 병·의원을 운영하는 분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 여러분은 병·의원 경영의 핵심키워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독자들의 생각은 다양하겠지만, 국내 유수의 클리닉을 이끌고 있는 대표원장들의 생각
당일코스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섬은 그리 많지 않다. 승선시간이 3시간만 돼도 왕복이면 6시간이 된다. 보통 10시간 정도를 라이딩하는 여름에는 그 중 60%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강화도, 석모도, 자월도, 제부도, 대부도 등 이미 갈 곳은 다 가봤기에 눈을 치켜뜨고 갈만한 곳을 세밀히 살펴봤다.대부도 옆에 수줍은 듯 숨어있는 섬 아닌 섬 구봉도를 발견하게 됐다. 라이딩 계획에서 간과했던 섬이라 구봉도를 얘기하자면 대부도부터 알아야 한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속한 언덕처럼 보이는 대부도! 우리가 익히 아는 섬, 조개구이와 바지락 칼국수로 잘 알려진 대부도. 이 섬은 오이도 해양단지를 지나 13㎞의 긴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들어갈 수 있다. 초입에 방아머리 선착장이 있다. 대부분 배를 이용하는 낚시꾼이나 여행객, 섬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간척지로 연결된 섬이 구봉도(九峰島)다.9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섬, 그래서 구봉도다. 산정상부는 해발 96.5m로 100m도 채 안되는 동산에 불과하다. 북서-남동으로 길게 형성된 구봉도는 대부도 서북단에 자리하고 있다.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해안을 따라 내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2일 삼성서울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의 치과의사가 현장을 찾아 활기를 띄었다.임영준 학술위원장은 “심미치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긴 역사를 가진 심미치과학회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의미있는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우이형 교수(경희치대)와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전하는 심미치과의 과거에서 시작, 김선영 교수(경희치대)와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 조경안 원장(용인 OK치과)이 심미치과의 현재를 짚는다. 심미치과학회 강연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이성헌 원장은 ‘치아와 안면의 조화’를 주제로 다뤘으며, 폭넓은 임상케이스로 호평받고 있는 조경안 원장은 ‘장기적 관찰로부터 배운 수복물과 잇몸의 관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심미치과학의 미래에 대해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연자로 나서 디지털 영역을 집중적으로 다뤄 관심을 모았다.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의 특징인 3:1 와이드스크린도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교정치료를 바탕으로 턱관절 질환과 골격성 부정교합 치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이하 연구회)가 지난 28일 제4기 과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TP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4기 연수회는 지난 3월 8일 시작해 총 4개월 간 진행됐다. 한만형 회장이 추구하고 있는 교정치료는 비발치 및 비수술을 통한 4D 입체 교정으로 ‘골격성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한 회장은 ‘두개동설’을 핵심으로 다뤘다. 그는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것을 전제로 질환의 원인분석과 진단, 치료계획, 그리고 이를 교정하는 치료법까지 전과정을 전수했다.한 회장은 “인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하나의 유기체다”고 강조하면서,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그 치료방법 등을 공유했다. 그는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 치료법 △턱관절 치료와 교정치료의 관계 △턱관절 치료와 전신치료의 관계 △비발치 교정 △대체의학 △4D 입체교정 등을 통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는 물론 연수생들의 환자 케이스를 공유하면서 실직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한만형 회장은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연수 참가자의 환자 케이스를 직접 다루는 등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KAOMI)가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성모병원 강당에서 ‘2014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여환호)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하계 특강의 주제는 ‘임프란트 보험화 시대, 이것만은…’이다. 지난 1일부터 실시된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임플란트 보험에 관한 모든 회의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 온 김도영 원장이 ‘임프란트 보험의 현주소, 이것만은 알아야’를 주제로 임플란트 급여화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점,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 등에 대해 다룬다.이어 최희수 원장이 ‘임프란트 보험청구, 이것만은’이란 주제로 임플란트 관련 고시사항에 대한 설명과 QA 등을 통해 실제적인 정보제공이 이뤄질 전망이다.박정현 원장은 ‘민간 임프란트 보험의 이해, 이것만은’을 주제로 민간 임플란트 보험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환자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자칫 본인도 모르게 보험사기에 연루될 수 있는 위험 요소 등을 짚어줄 예정이다.세 연자들의 강연에 이어 마지막 시간에는 이들 세 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