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특위)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선 관련 전회원 설문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을 논의했다.장일성 위원은 “회원들의 정서와 의견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회원 설문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와 논의를 진행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는 로드맵을 설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정근 간사는 “설문조사 후에 의견이 한쪽으로 몰릴 경우 다양한 제도에 대해 논의할 기회조차 없게 된다”며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특위에서 다양한 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회원들에게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 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위원들은 설문조사 방식 및 시기, 횟수 등 다양한 논의를 거친 후 우선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 시기와 방식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으며, 설문조사는 필요에 따라 2회 이상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직선제가 채택될 시 투표소를 통해 직접선거를 하는 방식과 온라인 및 모바일 선거의 장단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선거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과 관련, 보건복지부에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치협은 지난 11일 치과종사인력 법령 및 제도 개편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전방위 압박을 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치협은 “치과의료기관이 국민들에게 양질의 진료와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치과종사인력의 법령 및 제도 개편을 요구한다”면서 “의기법 시행으로 인해 국민 불편과 모든 치과의료기관이 잠재적 불법의료기관으로 내몰리고 고소고발이 난무해 치과계 혼란이 가중될 경우 3만여 치과의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우선 타 의료계와 다른 치과계의 현실을 직시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전국 1차 의료기관 중 간호사 구인이 어려운 의원(2만8,883개소), 한의원(1만3,423개소)에서는 원활한 진료와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합법적인 대체인력인 간호조무사를 고용해 진료하고 있지만, 치과에서는 의기법 개정으로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의 역할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의료법상 치과에서도 치과위생사가 부족할 경우 간호조무사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김한술 회장이 끝내 회장직을 사퇴했다. 이사진 전원이 사임 혹은 해임된 치산협은 집행부 내홍이라는 고비를 넘지 못하고 끝내 좌초된 셈이다. 최근에는 김한술 회장이 새롭게 임원진을 꾸려 정기총회를 준비할 것이라는 예측도 혼재했으나, 치산협 수장인 김한술 회장이 사퇴의사를 표명하며 모든 것이 백지화됐다. 김한술 회장의 사퇴로 그간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던 치산협 사업들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퇴의 변을 밝힌 김한술 회장은 “임기 중 오로지 치산협의 위상 확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하게 돼 치산협 회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다.김한술 회장은 최근 스트레스로 지병이 악화돼 일주일 간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회장직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한술 회장의 돌연 사퇴로 비상체제에 돌입한 치산협은 당연직 부회장인 한대석 도소매협의회장이 정기총회 개최 시까지 회장직무대행 및 총회준비위원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회장직무대행을 맡은 한대석 부회장은 “3월 하순 경 잠정적으로 정기총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부 정책의 향방은?생애주기별 필수의료 보장, 5년간 7조4천억원 추산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 ‘2014~20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건강보험 중장기 보장성 확대계획인 ’09~’13 중기보장성 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보장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단년도 계획이 아닌 4~5년 간 지속적으로 이어질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09~’13 계획이 가져온 가장 큰 틀의 변화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3대 비급여 개선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상한제 개선 등을 국정과제로 적극 개선했다는 데 있다. 그리고 그 주요 실적의 마지막으로 치과 보장성 확대도 한 축을 차지했다. 이 기간 중 치과계에서는 치석제거, 노인틀니, 치아홈메우기 등이 급여화됐고, 임플란트 급여화까지도 차질없이 이어지고 있다. 보장성 확대계획, 비급여 관리 안되면 ‘헛물’보장성 강화를 위한 계획과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가 판단하기에도 수치상 결과는 미흡했다. ’08~’12년간 본인부담률은 1.6%p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비급여 부담률은 1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20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건정심 합의를 기본으로 한 이번 발표는 ‘생애주기별 핵심적인 건강문제에 대한 필수의료 보장’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어낸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치과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급여확대 방안도 생애주기에 맞춰 새로운 항목이 포함되거나 기존의 보장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아동기, 구순구개열 교정치료 급여 추진유아·아동에 대한 보장성 확대는 선천성 질환과 신생아 치료에 맞춰졌다. 그리고 치과는 ‘선천성 기형(장애)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확대’라는 항목으로 포함됐다. 고액의 의료비가 소요되는 선천성 악안면 기형(구순구개열)의 구순비교정술 및 치아교정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되며, 보험 적용 대상자는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교정치료 전반으로 보험이 확대되는 것은 아니며, 구순구개열이라는 선천적 기형에 한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순구개열 관련 급여 확대 요구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교정치료 △수술치료 △언어치료 순으로 파악된 바 있다. 또한 수술치
경희대학교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신영주·이하 경여동)가 지난 9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그간 소식이 뜸했던 동문을 다시 만나는 자리이자, 막 사회로 나선 새내기를 식구로 받아들이는 자리”라며 “동문간의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호 경희치대 동문회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여동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공연기획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손미정 교수(이화여대)의 교양강좌와 김민지(43회) 동문을 비롯한 27명의 새내기 환영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김경선(8회)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여동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경선 동문은 경여동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3월까지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15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장애인 진료를 특화한 더스마일치과의 개원으로 신청방법이 다양화됐다. 신청은 지역치과 검진 후 소견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법과 더스마일치과(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검진을 진행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진료 범위는 이동성 보철 및 비보험치료(금관, 브릿지 등)이며 임플란트, 교정은 제외된다. 올 한 해 동안 1인당 최대 25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접수는 더 스마일치과 검진 심사 대상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지역치과 검진 대상자는 다음달 27일까지 마감한다. 심사 후 최종 지원대상자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측은 “올해는 보철지원사업에 신청자 중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쉽지 않는 등 중증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신청방법을 다원화했다”고 밝혔다. ◇ 문의 : 02-757-2835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를 향해 치과계의 수장으로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준법자세를 견지할 것을 촉구했다.최근 치협이 언론을 통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시행령의 계도기간이 종료되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간 업무영역 다툼이 자칫 환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지를 펼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 치위협은 “치협이 의기법 계도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이르러 경영자 측면의 왜곡된 입장만으로 대중을 호도하고 있는 것은 너무 실망스럽다”며 “법에 명시된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일부라도 간호조무사가 수행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또 치위협은 최근 회원에게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의기법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영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몽골국립의과학대학교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몽골국립의과대학 아마르사이칸 부총장과 아리운툴치대학장 일행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직접 방문해 구영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아마르사이칸 부총장은 “치주과학의 불모지였던 몽골에 치주과학을 소개해 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면서 “몽골의 치과의사들이 치아를 빼지 않고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부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치주과학회는 구영 교수를 중심으로 몽골 치과의사 대상 치주과 교육 워크숍을 4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울란바토르와 서울을 오가며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한수부 국제협력기금’에서 일부 경비를 지원받으면서 학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박태환 선수의 도핑 파문으로 스포츠 선수의 약물처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와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스포츠치의학회 이한주 회장에 따르면 치과에서 흔히 사용되는 마취제, 리도카인은 금지약물로 지정돼 있다. 또한 발치 후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항생제인 엠피실린의 경우 금지약물은 아니지만, 약 한 달간 체내에서 잔류하기 때문에 도핑테스트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 이한주 회장은 “박태환 선수의 약물 파동을 계기로 스포츠 선수의 약물 처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향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먼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홈페이지(www.kada-ad.or.kr)를 통해 금지약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금지약물이라 하더라도 부득이하게 처방할 수밖에 없는 경우는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조항에 따라 사전 승인 후 처방해야 한다. 단 응급상황 등으로 인해 처방이 시급할 시에는 ‘선 치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올해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본격 가동했다.연세치대는 지난 2011년 10월 준비위를 구성, 손흥규 교수를 위원장으로 그동안 위원회 활동을 전개해왔다. 손흥규 교수가 이번 달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정문규 교수(연세치대 보철학교실)를 신임위원장으로 임명, 지난달 19일 첫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준비위 산하에는 편찬분과(위원장 김광만), 학술분과(위원장 김백일), 행사분과(위원장 최성호 ), 대외협력·홍보분과(위원장 강충규), 기금분과(위원장 강주일) 등 5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각 분과 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은 총 34명으로 연세치대 교수 및 동문으로 짜여졌다.지난달 19일 첫 모임에서는 임명장 전달 및 각 분과별 운영계획 초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규 신임위원장은 “‘빛으로 섬김으로 세계를 품는 연아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성공적인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각오를 다졌다.연세치대는 오는 11월 6~8일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식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 외에도 교실사, 연구소, 대학 등 각종자료 수집을 통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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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교 교수가 경북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하 경북대치전원) 신임원장에 취임했다.경북대치전원은 지난 6일 제5대 배용철 원장의 이임식 및 제6대 김성교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민경호 회장과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반용석 회장 등 지역 치과계 인사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황석근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용철 원장은 “그동안 안팎에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치전원을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2년간 경북대치전원를 이끌게 된 김성교 신임원장은 “치전원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겠다”며 “특히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날 이·취임식 축하공연은 경북대치전원 학생으로 구성된 아카펠라 동아리 ‘치카펠라’가 나서 의미를 더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이혜진 동문의 유화 초대전 ‘Memory flowers’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부산대치과대학을 졸업한 이혜진 원장은 현재 경남 양산에서 하얀이치과를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동문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지난 2013년에는 치의미전에 출품,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다. 이번 전시회에는 꽃을 주제로 한 연작을 선보이며, 치의미전 수상작품을 포함해 총 8점이 전시됐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혜진 동문의 작품은 마치 나른한 휴일 오후에 창가로 스며드는 따스한 햇살 같다”고 소개하며 “섬세한 붓 터치가 가미된 작품을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해 스마트폰 사진전과 수채화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욱규 원장 취임이후 다양한 문화전시회 개최를 통해 치과병원 이미지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의사 1,000여명이 보건복지부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규제 기요틴 논의 대상에서 MRI와 X-ray 등은 제외된다”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발언에 대한 항의 표시다.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뒤늦게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 중재하겠다”며 수습에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9일 “의사들의 주장을 인용하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막으려는 일부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한의사 1,000여명의 진정서가 전달됐다”며 “한의협은 청와대와 국회, 보건복지부에 이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국무조정실에서 발표된 규제기요틴 정책에서 보건복지부가 초음파, X-ray 사용 허용은 검토하지 않겠다고 단정적으로 말했다”며 “반발이 일어난 배경에는 이러한 단정적 발언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문형표 장관은 “자문단 형식의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 중재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규제기요틴 논란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