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양심치과에 대한 보도가 재생산되면서 SNS를 통해 우리동네 양심치과 리스트가 나돌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국의 양심적인 치과 정보를 공유하자는 게시글이 올라왔고, 지역별 리스트까지 공유되고 있다. “자기 치아가 제일 좋은 거라며 신경치료만 하고 씌워줬다”, “설명을 잘해주고 가격이 비싸지 않다”, “보험되는 레진종류로 싸게 해줬다”, “다른 치과에서 8개 치료해야 한다고 했는데 1개만 하면 된다고 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일 뿐 아니라 이러한 진료에서 크게 벗어나는 치과를 찾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정도라는 점이 문제다. 자연치아의 중요성, 친절한 설명, 보통의 치과에서 이뤄지는 내용이지만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부 치과에만 국한된 것으로 치부돼 양심과 비양심으로 이분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바라보는 치과의사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의 A원장은 “치료가 필요한 치아에 대한 판단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에도 무조건 최소의 진료를 하고 비용을 적게 받아야 좋은 치과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B원장은 포털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3회 졸업생 일동이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희치대는 지난달 21일 치과대학장실에서 치과대학 3회 졸업생 대표 조호구, 나성식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희치대에 따르면 3회 졸업생이 전달한 기금은 3,400만원에 이른다. 3회 졸업생들은 졸업 40주년을 즈음해 1인당 100만원에서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생 대표는 이 기금을 학생 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지출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3회 졸업생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될 오는 2017년을 위해 ‘2234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2234 운동’은 매년 2억원의 기금을 모금하는 한편, 동문 1인당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50만원, 30주년과 40주년에는 각각 100만원의 기금을 모금하는 운동이다. 박영국 학장은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3회 졸업생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기수별 동문 모임을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학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조선치대) 수도권 동문 친목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14일 리베라 C.C.에서 열렸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동문 11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조선치대 수도권 동문은 원활한 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신인철 동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는 운영의 묘를 보여줬으며, 수도권 동문의 화합과 단합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골프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김창현 동문(12회)에게 돌아갔으며, 메달리스트는 신언식 동문(26회)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여성부 우승은 송명자 동문(13회)이, 단체전은 10회 졸업생인 조경안, 서병곤, 서왕연, 박상민 동문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자선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전국지부장협의회 이상호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등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이하 복지부)가 지난달 21일 개최된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만75세 이상으로 제한됐던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임플란트에 대한 보험 급여 대상을 만7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내년에는 65세까지 하향조정할 것이라는 계획도 재확인했다. 완전틀니에는 레진상 뿐만 아니라 금속상 완전틀니까지 포함시켰고, 임플란트는 구치부 뿐 아니라 전치부까지 구분없이 가능토록 명시했다. 그리고 적용대상이 만65세로 확대되는 내년에는 본인부담률을 3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되는 등 의미있는 변화가 있었다. 금속상 완전틀니 1,219,070원(1악당)완전틀니 급여항목에 기존에 적용되던 레진상에 금속상 완전틀니가 추가됐다. 건정심은 “2012년 완전틀니 급여 후 금속상 완전틀니에 대한 지속적인 급여요구가 있었다”면서 “레진상보다 강도, 착용감, 열전도 등이 우수한 금속상에 대한 급여 필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금속상 완전틀니의 수가는 의원급 기준 1,219,070원(1악당)으로, 본인부담률 50%를 적용할 때 환자들은 약 61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레진상 완전틀니는 1,051,3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27일 강동성심병원에서 ‘제14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우리가 스포츠 강국의 주역, 스포츠 발전의 주춧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스포츠치의학의 역할, 올바른 마우스가드 제작법 등 10여개의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포문은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연다. 이 교수는 ‘전문체육 및 사회체육을 위한 스포츠치의학의 역할과 기여’를 주제로 생활과 스포츠 속에 자리 잡은 치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이종하 교수(경희대 재활의학과)와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의 ‘스포츠 의학의 역사와 팀닥터의 역할’과 ‘치과의사가 본 선수생활, 치과의사의 중요한 역할’이 계속된다. 오후에도 치의학과 의학 그리고 스포츠를 접목한 다양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엄성흠 트레이너의 ‘운동선수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시작으로,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마우스가드에 대한 새로운 생각’, 이지호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안면골 골절의 진단과 처치법’, 박관수 교수(인제대상계백병원)의 ‘생활체육에서 안면부 부상방지를 위한 노력’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16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제1회 네오유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폴란드 프로피덴트(Profi dent)사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네오유로 심포지엄에는 폴란드 및 유럽 현지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유럽 현지의 한국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와 허영구 대표(닥터허치과원장), 스페인의 루이스 나발 교수(마드리드대학), 그리고 말레이지아의 세계적인 치과기공사 나세르 쉐이드만이 초청 특강을 펼쳤다.심포지엄에서는 먼저 허영구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허 원장은 ‘네오의 혁신 기술이 미래의 임플란트 치의학을 주도한다’는 연제로 약 3시간에 걸쳐 열강을 펼쳤다.이어 이성복 교수가 ‘컴퓨터 가이드 수술과 디지털 기술로 즉시부하를 실현한다’를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주관한 프로피덴트사 대표 Dr. Jerzy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처음 치러진 국제임플란트심포지엄에 이렇게 호응이 높을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는 ‘Sinus Hands-on Seminar’가 오는 20일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이론 강연은 물론, 실습교육을 병행해 상악동 처치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처치에 있어 Sinus kit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따라서 Crestal 및 Lateral sinus kit를 이용한 Sinus 시술 방법과 골이식부터 식립까지 다양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종 원장은 ‘SIS SINUS KIT’ 개발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사용법을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현종 원장은 “술자마다 선호하는 술식이 다르고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Sinus kit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에서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먼저 오는 20일 첫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상악동
덴티움이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entium 2015 Digital Dentistry Sympo sium’을 개최한다.덴티움 창립 15주년을 겸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무엇보다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덴티움 측은 “그동안 연구개발 결과로 Implant, Digital 장비 및 Lab Product 재료까지 구성돼 강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며 “특히 지난 3월 독일 IDS 2015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구강스캐너 ‘iOS’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첫 세션에서는 수 십년 임상경력을 가진 연자들이 임상에서 겪는 고민 및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및 경조직 이식술의 부위 별 실패사례와 해결법’을 강연한다.이어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OSTEON™Ⅱ와 Collagen Membrane을 이용한 상악동 골재건술’을 다룬다.또한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Escape from complicating cases’를 강연할 예정이며,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이 ‘임플란트 심미를 위한 수술적 보철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근관장 측정 고민 이제 끝!작지만 정확한 측정값, 합리적인 가격은 덤치근단 조직의 손상을 줄이는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근관장측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보다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근관장 측정을 위한 노력은 과거부터 계속되고 있다. 스피덴트는 3가지 주파수를 활용해 더욱 정확한 측정값을 산출하고 편의성을 높인 Dr’s Finder를 출시,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손쉬운 근관장 측정 가능굿닥터스가 개발해 스피덴트가 판매하고 있는 ‘Dr’s Finder(이하 닥터스 파인더)’는 55×85×21㎜의 작은 사이즈로 한손에 쏙 들어온다. 기존 제품들은 카트에 올려놓고 이동하며 사용하거나, 소형화된 제품도 연결케이블로 환자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특히 측정값을 보기 위해서는 시술 도중 술자의 시선이 측정기 모니터를 향하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닥터스 파인더는 작고 가벼워 환자에게 올려도 전혀 불편함이 없어 직접 LED 화면을 보면서 측정이 가능하다.닥터스 파인더는 무선으로 장소의 제약을 벗어났으며, 고성능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해 별도의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컬러 액정을 사용해 측정값과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기초작업 진전’ 순천·곡성을 지역구로 하는 이정현 의원(새누리당)이 내세우고 있는 공약 중 하나다. 그리고 최근 그는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치하고 교육·연구·진료를 위한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의료취약지 의사 인력난 해소와 농어촌 확대를 위해 공공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별도의 공공의대를 설립해 10년 동안 의무 복무를 조건으로 학비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법안의 시행시기는 2020년 1월 1일로 규정하고 있어 법안이 통과된다면 첫 신입생 선발은 2020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즉각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국민 세금으로 설립·운영되는 국립의대들과 국립대학병원들이 이미 다수 존재하고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국립의대의 교육과정과 국립대학병원의 수련과정 개선을 통해 의료취약지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해소하고,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안 통과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보도되고 있다. 법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기독병원)가 자신의 저서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 출판을 기념하는 기념회 및 강연회를 오는 14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7년 전 ‘Flapless Implantology’를 출판한 바 있는 최 교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플랩리스 임플란트 시술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자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을 출판하게 됐다. 최 교수에 따르면 이번 신간에는 진단부터 임플란트 보철에 이르는 모든 디지털 과정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는 총 14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목차는 △Digital Impression △Digital Implant Surgery 진단 △Digital Surgical Guide 제작 △Digital Implant System 이용한 즉시 보철수복 △Digital Implant Surgery 드릴링 방법 △Digital Bone Grafting 등이다. 최병호 교수는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하는 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강연과 축하의 장을 책 출간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동네의원 살리기 대안으로 ‘진료의뢰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 병원 집중 현상이 뚜렷해지는 상황, 동네의원이 살 길은 의료전달체계를 확고히 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진료의뢰서 수가’와 ‘회송 수가’ 신설을 공론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과의 경우 의약분업 당시 의원과 병원급은 모두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에서 공히 32% 수준을 보였었다. 하지만 14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의원급은 20.8%, 병원급은 47.3%로 그 격차가 극명해지고 있다. 이에 의원과 병원, 환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의 기본이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이고,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진료의뢰에 대한 수가가 분명히 규정돼야 한다는 논리다. 의원급에서 보다 상세한 내역의 의뢰서를 작성하고 수가를 책정하게 되면 중복검사도 최소화할 수 있어 건강보험 재정 절감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또한 회송 체계 활성화를 위한 수가 신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이러한 안이 구체화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디오TV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3월 11일 ‘서지컬 가이드 도입 후 병원 경영의 변화’를 주제로 첫 방송을 시작한 디오TV 온라인 세미나가 4월말 현재 유튜브 뷰 카운트 기준으로 누적 조회 수 2,000회를 돌파했다. 첫 방송부터 밀려드는 재방송 요청에 각 콘텐츠를 방송 일주일 후부터 디오TV 웹사이트(diotv.co.kr)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운영방침을 수정하기도 했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주 시청지역인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과 일본, 러시아, 남미 등 해외의 시청률이 20%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디오를 방문한 재외 동포 치과의사와 각 국가의 한인 지역 치과계에 퍼진 입소문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디오는 해외에서 시청하는 유저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하반기부터 영문 자막을 삽입할 계획이다. 디오TV 온라인 세미나는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문의 : 051-745-7700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시술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이화 고급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진행하는 이번 연수회는 ‘경조직 및 연조직 재생’ 강연 3회와 ‘임플란트 A to Z’ 2회 등 총 5회에 결쳐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된다. ‘경조직 및 연조직 재생’ 강연은 6월 20일 ‘임플란트 보철 수복의 기본’, 6월 27일 ‘임플란트 관련수술’, 7월 4일‘심미적인 부위에서 연조직 처치와 치주수술 실습,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와 정기 관리’를 소주제로 선정했다. 다양한 이론강연은 물론 임플란트 식립과 GBR, Soft tissue management 핸즈온이 마련될 예정이다. 6월 21일과 7월 5일 진행되는 ‘임플란트 A to Z’는 치료 계획부터 합병증까지 임플란트 술식에서 파생되는 전반을 다룬다. 디지털 인상채득, 교합조정, 식립, 상악동 골이식술 등 총 6회에 달하는 핸즈온으로 참가자들의 임상능력을 높여줄 전망이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이대목동병원 덴탈센터에서 임상실습도 가능하다.◇문의 : 02-2643-0276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에서 현미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학술대회가 오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대한현미경치과학회(회장 백승호·이하 현미경학회)가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효율적인 현미경 사용법을 전파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동도은 원장(부산웰컴치과)이 ‘Microscope in CAD/ CAM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이우철 교수(서울치대)가 ‘치료도중 현미경이 필요한 절박한 순간’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그간 어렵게 느껴졌던 케이스를 현미경을 통해 쉽게 해결하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학술대회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Extended application of Microscope beyond endodontics’ 강연으로 마무리 된다. 이론강연 후에는 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치료와 수복치료 핸즈온이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 02-564-2872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