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의사 선후배를 지인으로 하고 있는 입장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하 의협회장)의 의견에 반박하는 시론을 쓴다는 것이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의협회장의 무지하고 부당한 주장에 대하여 아무런 반박이 없다는 것은 치과의사들이 의협회장의 주장에 무언의 동조를 보내는 것으로 일반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어 부득이 펜을 들게 되었다. 의협회장이 2016년 2월 23일에 보건복지부 장관 앞으로 ‘치과의사 전공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관련 대한의사협회 개정 의견이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 공문에서 의협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연차별 수련교과 과정에서 ‘안면미용성형’을 삭제하여 달라는 것이다. 그 이유로 의사협회장은 치과의사인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수술을 하게 되면 국민 보건에 심대한 위협을 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상기 공문에서 “수술 전, 중, 후의 환자의 전신상태의 응급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있는가가 중요한 이유는 치과에서 응급의학과, 의과나 마취과를 하지 않는 이유와 같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치과에도 병원급 기관에서는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고, 치과마취과학회가 치과의사협회 (이사 치협)의 인준 학회로 존재하고 있는 점을
가격 경쟁력 갖춘 고품질 아이템 ‘총집합’다이아덴트, 최대 51% 할인, 파격적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까지‘가타퍼쳐 세계시장 점유율 1위’, ‘122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엔도 전문기업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SIDEX 2016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All about Endo’라는 슬로건 아래 엔도 장비류 Dia-PT File, Dia-Proseal 등 엔도 제품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과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SIDEX에서는 우선 ‘엔도 장비류’ 특별 판매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엔도 올인원 패키지’로 Dia-PenDia-Gun(무선근관충전기)+D-Lux(광중합기)+NaviRoot(근관충전기)+X-smart(엔도모터)+Dia-PT File 30box(로터리 파일)+콘덴서 2ea를 할인가 360만원(소비자가격 760만원)에 제공한다. 여기에 10만원 상당의 재료 구매 상품권까지 증정, 약 5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Dia-PenDia-Gun은 할인가 220만원에 콘덴서 2개(소비자가 12만원)+상품권 20만원이 추가 증정된다. 또한 Dia-PenDia-Gun+
3월 24일 ‘잇몸의 날’을 앞두고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의 활발한 대국민 홍보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인의 70% 이상이 고통받고 있는 치주병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된 ‘잇몸의 날’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치주병과 생활습관병’을 주제로 선정해,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치주과학회 홍보위원장인 황치훈 부회장은 “잇몸의 날을 중심으로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를 강조하고, 교육자료 개발, 공중보건의와 함께하는 보건소 사업 및 매체 홍보 등 많은 부분에서 부분에서 WHO나 IADR 등에서 제시하는 사업에 대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큰 기대를 내비쳤다. 특히 “올해 잇몸의 날은 우리나라의 빅데이터를 통해 치과질환과 전신질환의 관계 및 기전에 대해 소개하고, 치주병 예방을 위한 공공의료부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치주과학회는 오는 24일에는 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잇몸의 날 기자간담회 및 기념식’을 개최하며 매체 홍보에 나서는 것과 더불어 치주과학회의 재능기부사업인 사랑의 스
유감이다. 보건복지부(이후 복지부)가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 방안’(이후 개선안)을 만들게 된 상황, 정부가 주도하여 징계 위주로 의료인의 면허를 관리하려는 개선안의 내용, 개선안 발표 이후 의료계의 논란 그리고 무엇보다 의료인의 하나인 치과계는 배제된 채 개선안이 논의되었다는 사실이 심히 유감이다. 복지부는 지난 9일 △중대한 비도덕적 진료행위 면허 취소 △자격정지 명령제도 신설 △진료행위 중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 면허 취소 △의료인 면허신고 요건 강화 △면허신고시 진료행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 신고 의무화 △진료행위 적절성 심의위원회 구성 △동료평가제도 도입 △보수교육 운영 관리 강화 △의료인 면허신고 요건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발표하였다.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여 C형 간염 집단발병 사태를 빚은 다나의원의 경우나 진료 중에 환자들을 성추행한 의료인들이 문제가 되면서 비도덕적 의료인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기에 면허관리제도의 변화는 예상된 수순이었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의료법학회, 의료윤리학회,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환자단체 대표 추천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개선안 협의체를 구성하여 5차례 회의를 거쳐
개원가의 스탭 구인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스탭 구인은 여전히 한겨울 얼음장 위를 걷는 듯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 해 5,000명 이상의 치과위생사가 배출되고 있지만 스탭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들다. 스탭 고용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시하며 구인광고를 내도 면접조차 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채용을 하더라도 장기근속은 기대하기도 어렵다.스탭 구인이 날로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복리혜택을 내놓는 병원급 치과들이 늘고 있다. 서울의 한 치과는 매월 2회 친절직원을 선발해 200만원에 달하는 포상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매월 회식비를 지급해 스탭들 간 단합을 도모하는 치과도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장기근속 시 국내 또는 국외 여행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등 오는 스탭 막지 않고, 가는 스탭 잡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는 안정적인 근무를 돕기 위해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까지 제공하면서 동네치과들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서울의 한 개원의는 이러한 구인난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선택의 순간에 필요한 ‘기준’을 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 개원의는 “3년 전 짧은 기간 많은 직원들이
“전치부 심미치료를 위한 다양한 시술이 개발돼 왔다. 그 중 교정을 통한 전치부 심미치료 역시 이제 완성도를 갖췄다고 생각한다. 이번 강연은 교정을 활용한 전치부 심미치료의 가능성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6에 황현식 교수(전남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학술대회 첫 날인 4월 16일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전치부 심미치료 시 치아교정의 역할과 이의 효율적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황현식 교수가 이번 강연에서 강조할 부분은 전치부 심미치료에서 교정의 역할이다. 황 교수는 “과거에는 치아가 썩거나 아파서 치과를 찾았다면, 지금은 많은 환자가 심미성을 위해 치과를 방문한다. 일반 시민의 덴탈아이큐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와 있고, 경제 수준 역시 높아지면서 심미성을 고려하는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운을 뗐다. 황 교수에 따르면 전치부의 심미를 결정하는 것은 치아의 모양과 위치, 컬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 황현식 교수는 “보철, 치주, 교정 등의 협진”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황 교수는 “협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그 논의과정에서 교정을 배제하는 경우가
외국인환자 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부처안을 확정하고 입법예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를 유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그리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로 인한 매출액 전액을 과징금으로 정하고, 이 액수에 비례해 최대 1,000만원의 신고자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치 의료기관이 가입해야 할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 요건을 병의원은 연간 보상한도액 1억원 이상, 종합병원은 2억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했다. 외국인환자 대상 미용성형 진료비와 수수료 정보 제공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이를 위해 외국인환자 진료비와 수수료를 조사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미용성형 외국인환자 본인의 진료비를 알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환급제도를 시행한다.의료광고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현재 면세점, 국제공항, 무역항 등에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가 가능하지만 성형외과·피부과 등 특정 진료과목 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이 지난해 선별집중심사로 국민의료비 1,134억원을 절감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보다 절감액이 20.3% 증가한 것으로, 의료기관의 진료행태 개선 효과가 두드러진다고 표현했다. 하지만 일방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를 통해 의료비를 절감했다는 소식이 의료인에게는 달갑지 않게 다가왔다. 심평원은 지난해 양전자단층촬영을 비롯해 치과의 Cone Beam CT 등18개 항목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했고, 이 가운데 17개 항목이 적정진료 목표수준을 달성했으며, 대상기관 중 68.4%가 진료행태 개선율이 전년 대비 3.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치과분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Cone Beam CT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진료형태개선율이란 항목별 대상기관 중 목표수준을 달성한 기관의 비율을 말한다. 심평원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절감된 의료비 1,134억원 중 737억원은 적정진료에 따른 청구량 감소로 인한 ‘사전예방금액’으로, 심사조정액(397억)보다 의료기관이 스스로 절감한 국민의료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진료에 필요한 항목을 의도적으로 제한함으로써 왜곡현상을 빚고
2016년 3월, 치과신문 학생 명예기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모교의 궁금한 소식, 이제는 11명의 학생 명예기자들이 보다 생생히 전달해 드립니다. 지난달 20일 공식 발족된 ‘제1기 치과신문 학생명예기자단’. 이들의 포부를 지면을 통해 2회에 걸쳐 먼저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치과계 현안 관심 갖는 계기로"작년 11월 말 즈음, 한창 2학년 2학기 과목인 총의치, 국소의치, 교정, 소아치과 실습이 막바지로 치달으며 기공실에서 매일 늦은 밤을 보내며 지내던 중 신문사 동아리 지도교수님께서 뜻밖의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를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신문의 학생기자로 추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본교의 신문사 동아리인 ‘아폴로니아’에서 편집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을 독자로 삼는 아폴로니아와 달리 전국 치과의사들이 많이 읽고 있는 치과신문에 글을 싣는다는 것이 부담이 많이 되었지만 교수님께서 추천하여 주신 좋은 기회이기에 지원을 하였고, 지난달 전국 치과대학의 학생기자들이 모여 위촉식을 가진지도 벌써 3주가 다 되어갑니다.치과신문의 학생기자로 첫 기사를 작성하는 지금, 과연 적절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맞춤법에 어긋나지는 않는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정신·신체적 건강상태 기재, 동료평가제, 신고센터 개설, 심지어는 보건위생상 중대한 위해를 입힌 경우 면허를 취소하는 방안까지 전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의협은 지난 9일 기자브리핑을 개최하고, △면허신고 요건 강화 △동료평가제 △비윤리적 진료행위 신고센터 설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면허 자격정지 △일회용품 재사용으로 보건위생상 중대한 위해를 입힌 경우 면허 취소 방안 등 다수의 항목에 찬성입장을 밝혔다. 특히 의협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면허정지 조치에 대해서도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과 이를 판단할 독립적인 기구 운영을 전제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율징계권을 확보하기 위해 면허 자격정지까지도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의협 관계자는 “우리가 자율적으로 비윤리적 의사를 징계할 수 있는 방안을 외면하면 결국 정부가 강제 개입할 수밖에 없다”며 “의협이 면허 자격정지와 면허취소 방안까지 찬성한 것은 자율징계권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TF를 구성, 면허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불만과 개선점을 수용하고, 이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11회를 맞은 ‘양약수술을 위한 임상교정 진단 연수회’가 오는 5월 1일과 8일, 그리고 22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가남오스콤에서 개최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연수회에는 안장훈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와 박영주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가 연자로 나서, 내추럴 헤드 포지션(Natural Head Position) 등 양약수술에 특화된 진단법을 소개한다. 5월 1일에는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준비 △내추럴 헤드 포지션에서 촬영된 Lateral ceph 및 P-A ceph의 분석(실습) △중심위 채득 및 True Horizontal Plane을 이용한 Facebow Transfer(실습) △환자의 모형 분석과 진단 셋업 등을 강연한다. 박영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5월 8일 강연에서는 △Paper Surgery 및 Model Analysis(강의 및 실습) △Model Surgery 및 Surgical Wafer Fabrication(실습) 등을 다룬다. 마지막 시간이 될 5월 22일 강연에서는 다양한 케이스를 놓고 참가자와 연자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연수회의 등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일과 6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심플 가이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여기에는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의 강연과 핸즈온 코스, 그리고 전시부스 등 모든 수단이 총동원됐다. 먼저 주 원장은 ‘3D 프린터를 활용 심플 가이드 시술’을 주제로 ‘심플 가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특히 유저의 입장에서 ‘심플 가이드’의 실질적인 사용 느낌과 활용성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으며, ‘심플 가이드’를 200% 활용할 수 있는 임상팁도 전수했다. 이어 학회 인증의와 우수 임플람트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BlueSkyPlan 소프트웨어를 직접 시연하며 플래닝 방법과 팁을 소개하고, 모델을 활용한 서지컬 가이드 장착과 드릴링, 임플란트 식립 실습 등이 이뤄졌다. 덴티스 관계자는 “3D 프린터 ‘제니스’와 ‘심플 가이드’를 결합함으로써 원데이 클리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주상돈 원장의 강연에 많은 질의가 쏟아지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덴티스는 ‘쉽고 편해야 디지털이다’를 모토로 심플 디지
HDX 인기제품을 한 자리서 관람DENTRI, DENTIO, 유니트체어, 인테리어까지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체어 제조 생산기업인 HDX(대표 정학진)가 다양한 제품들로 SIDEX 2016을 찾아온다. HDX는 이번 SIDEX 주력 라인업을 DENTRI, DENTIO, Unit Chair, 인테리어 등 4개로 나눠 준비했다. 그간 인기몰이를 했던 HDX의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에 HDX가 준비하고 있는 3D 전산화 단층 촬영장치인 DENTRI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대수 200대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제품이다. 특히 3 in 1 system(CT+파노라마+세팔로(Oneshot or Scan))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영상은 빼놓을 수 없는 DENTRI의 특징이다. 또한 기존 DENTRI보다 FOV(Field of View)를 줄여 가격 부담은 줄이면서도 고급형과 같이 최소의 방사선량과 고화질을 그대로 유지했다. FOV 16cm로, Axial 사이즈를 유지해 성인 남자의 양쪽 턱관절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HDX는 디지털 치과 진단용 파노라마 엑스선 촬영장치 DENTIO도 강세다. DENTIO는 고해상도의 영상품질
실속있는 이벤트 줄지어 대기~아이비덴탈, 인정받은 뛰어난 제품 ‘눈길’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SIDEX 2016 아이비덴탈(대표 하일) 부스는 기존에 만날 수 있던 이벤트는 물론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들도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골이식재 전문 기업 아이비덴탈이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외국 기업으로는 드물게 한국에서 독자적인 임상을 진행한 인터오스(InterOss®)는 대한임상치주과의사회에 의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뛰어난 제품이다. 뛰어난 순도와 세계 최고 수준의 내부 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Meso Pore 발달로 신생골 형성 속도와 골량 형성을 촉진한다. 또한 골이식 후에도 Bone Chip이 소실되거나 볼륨이 축소되지 않고 골화돼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오스의 특화된 기공구조는 2.0g 기준 최대 8.0cc에 이르는 차별화된 볼륨을 만들어낸다. 인터오스는 단백질 함량이 1/3수준에 불과, 내부 표면적은 10%이상 더 넓은 것으로 증명됐다. 골이식후 발생하는 볼륨 축소의 원인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는 것은 물론 파골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더 넓은 기반을 제공해 신생골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 ID)의 공식 국내 임플란트 수련 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지난 5일 경기도 광명시 한국맥시코스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정규과정을 시작했다.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국맥시코스는 수료자에 한해 AAID 인정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특히 AAID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필기고사는 국내에서도 응시가능하다. 4월말 미국 시카고 소재 미국치과의사협회회관에서 실시되는 AAID 인정의 구술시험에는 13명의 한국맥시코스 수료자들이 응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김상세 원장(한국맥시코스 8기, 보스톤탑치과)을 중심으로 매월 1회 구술시험 준비모임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한편, 이번 10기 과정에는 총 38명의 한국 및 미국치과의사(로마린다 치대 2명, 미드웨스턴치대 1명)가 참여한 가운데 출발을 알렸다. 한국맥시코스는 첫 번째 세션으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자가골 이식술에 대한 강좌 및 개의 턱뼈를 이용한 ‘절편 자가골 이식술’과 ‘당근 자가골 이식술’에 관련 실습을 진행했다.세미나에 나선 심재현 원장은 “조직재생능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자가골 이식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