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치의학학술단체로 꼽히고 있는 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www.iadr.com) 제94차 학술대회(조직위원장 민병무·이하 IADR-2016)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민병무 조직위원장과 김덕 홍보담당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IADR-2016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민병무 조직위원장은 “IADR 학술대회의 서울 유치는 국내 치의학의 학문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에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당당히 내세울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며 “치의학을 공부하는 후배 세대에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89차 IADR 총회에서는 제94차 IADR 학술대회 개최 도시로 서울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7년간 IADR 한국지부인 KADR(회장 손호현)과 IADR-2016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IADR 측과 긴밀한 협조 아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12일 부산 디오 본사에서 ‘The Orig inal:DIO Digital Dentistry Sy mposium’을 개최한다. 디오는 해마다 전국적 규모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250여명의 치과의사가 몰려 성황을 이룬 서울 심포지엄에 이은 두 번째다. 디오는 지속적인 심포지엄 확대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로서 축적된 임상솔루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각 분야의 최정상급 연자를 대거 섭외했다는 게 디오 측의 설명이다. 심포지엄에는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손현락 원장(웰컴치과),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디지털 플랩리스 상악동 수술 △디오나비의 경영적 관점에서의 접근 △다양한 인트라 오랄 스캐너,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전악 임플란트 수복 시 보철의 고려사항 △기성 어버트먼트에 디지털을 입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디오 관계자는 “단순히 디지털 장비의 도입만으로 치과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추구할 수 없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활용적인 측면
제31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크게 챔피언조와 핸디캡조로 구성됐으며, 내빈 및 여성참가자에 대한 시상은 별도로 이뤄졌다. 챔피언조는 17개조 68명, 핸디캡조 20개조 80명, 이번 대회에는 총 148명이 참가했다. 약 5시간에 걸친 경기 후에는 기념식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챔피언조 개인전은 도봉구회 이용덕 회원이 71타를 기록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챔피언조 개인전 준우승부터 5위까지는 총 타수가 76타로 동일해 백카운트 기준을 적용해 순위를 결정했다. 준우승은 SIDEX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재호 회원(강동구회)이, 3위는 윤형철 회원(관악구회)이, 4위는 장도훈 회원(구로구회), 5위는 최영식 회원(구로구회)이 각각 차지했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핸디캡조 개인전 우승은 서초구회 신현택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정철민 서울지부 명예회장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이상복 회원(도봉구회), 3위에는 문종훈 회원(영등포구회)이 각각 순위를 결정했다. 마찬가지 신페리오방식이 적용된 여자부는 서울지부 국제이사인 윤숙현 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첨단 설비로 업그레이드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조리라·이하 강릉치대) 임상전단계실습실이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본과 2학년부터 학부 졸업 때까지 임상전단계 실습을 진행한다. 강릉치대의 경우 임상전단계실습실과 시뮬레이션실에서 대부분의 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임상전단계실습실에서는 주로 기공실습이 진행된다. 본과 2학년 때는 주로 보철물 제작을 많이 하고, Active plate도 제작한다. 본과 3학년 때에는 Typodont 실습을, 본과 4학년 때에는 역량강화를 위한 선택수업을 진행하게 되는 중요한 공간이다. 올해는 이 실습실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수준의 실습환경을 갖췄다. 실제 임상과 같은 조명과 의자 덕분에 교육환경은 더욱 쾌적해졌고, 간이 유니트체어도 구현돼 실제 환자를 대하듯 올바른 자세에서 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뮬레이션실에서는 실제 유니트체어를 다루며 실습이 진행된다. 학생 정원 수 만큼의 유니트체어에 실습용 마네킹이 고정돼 있으며, 마네킹을 제거해 학생들간의 상호실습이 이뤄지기도 한다. 본과 2학년 때는 주로 덴티폼을 이용하는데, 지대치 형성, 와동형성, 근관치료 등 여러
지난달 19일, 20일 양일간 전남대치전원과 치과병원은 ‘치과알림회’를 개최했다. 치과알림회는 구강보건의 달과 치아의 날을 기념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진료센터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치과알림회는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과 전남대학교 봉지에서 진행됐다.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한 구내 세균 검사, 구강검진, TBI, 치태염색, 치아모형 조립하기, 구강상식 퀴즈, 보험 및 치과 진료 설명과 천연치약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에 앞서 전남대치전원 최남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시민들이 치과에 더 친숙해지고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해온 김민부 치과알림회 부회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고자 했다”면서 “준비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지만, 동기들의 도움이 있어 잘 준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전 행사에 이어 관현악반의 연주가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관심이 집중됐다. 치과알림회는 시작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최남섭 회장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과 관련,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25개 구회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최 회장은 “유디치과가 상표등록을 선점했기 때문에 회원들이 우리동네 좋은치과를 사용하면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일부 매체에 보도된 바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좋은치과’ 등의 표현이 특정대상을 지칭할 수 없기 때문에 특허를 낼 수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상표권 등록이 필요 없었을 뿐이었다는 설명이다. ‘우리동네 유디치과’가 인정된 것 역시 그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차이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지난 3월 우리동네 좋은치과 로고에 대한 디자인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로부터 제재를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복지부에서는 일부 문제제기가 생기면서 광고성으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홈페이지 내에서 검색기능만 제한하자고 제안했고 그 부분은 수정을 완료한 상태이므로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대신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라는 부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이 캠페인의 로고를 치과 건물 내에 붙이는 것은 광고가
노인임플란트 급여화 등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더욱 증가하고 있지만, 골질이 약하고 치료과정이 더딘 노인 환자 치료 시 더욱 신중한 진료가 필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 이런 가운데 10년 이상의 롱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덴티움의 ‘IMPL ANTIUM’ 임플란트가 안정성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덴티움은 IMPLANTIUM의 10년 이상의 장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IMPLANTIUMⅡ’를 노인 임플란트 맞춤형 컨셉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IMPLANTIUMⅡ는 S.L.A surface 외에도 CaP Coating을 추가 적용해 S.L.A의 장기 우수성을 유지함과 더불어 우수한 초기 안정성과 빠른 골 유착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 IMPLANTIUM 대비 바디 직경을 증가시켜 강도를 보강했으며, Long cutting edge 적용으로 Self tapping 기능을 강화해 비교적 단단한 골질에서도 식립이 양호하고 식립 시 과도한 토크 발생을 억제시켰다. 특히 quadruple 및 double thread 적용으로 식립 편의성을 증대 시켰으며, 빠른 식립으로 체어 타임을 줄일 수 있다는
“아마추어가 프로페셔널보다 서투르거나 역량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 현세에 반문을 던지고 싶다. 치과의사로서는 철저히 프로페셔널을 지향하고, 음악에서는 진정한 아마추어리즘을 지향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출신 치과의사 록밴드 ‘모노크롬(MONOKROM)’이 추구하는 바는 철저한 ‘아마추어리즘’이다. 프로페셔널과 대비되는 비전문가라는 의미가 아닌,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고, 영위하는 자세를 말한다. 적어도 음악으로 먹고 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오는 11일 홍대 드림홀에서 정기 단독 콘서트를 여는 모노크롬 멤버들을 만나 프로페셔널 치과의사들이 즐기는 음악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모노크롬 멤버들은 모두 경희치대 록밴드 ‘몰라스(Molars)’ 출신이다. 모노크롬의 리더이자 리드기타를 맡고 있는 이수옥 원장은 학창시절 몰라스 멤버이기도 했지만, 경희대학교의 대표 록그룹 ‘일렉트릭스’의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이수옥 원장은 “시쳇말로 왕년에 기타 하나로 학교를 주름 잡았다고나 할까(웃음)”라며 “경희대 출신이라면 다 아는 ‘일렉트릭스’ 멤버였다고 하면 일단 인정을 해주곤 했다”고 은근히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는 기타 사운드를 변조시키는 다
“치과의사는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치아만 보지 사람을 보지는 않는다. ‘환자에게 충치가 있다’가 아니라 ‘충치가 왜 생겼을까, 충치가 덜 생기게 하려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 등 원인론적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사람을 보는 첫 단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러한부분이 예방치과라고 생각한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오는 26일 3M에서 주최하는 ‘Top Secret!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교정 노하우!’에서 ‘치과의사로서의 교정과의사-교정치료 중 그리고 유지단계에서의 적극적 예방치료’를 주제로 세미나에 나선다. 평소에도 예방치료의 중요성을 알려온 박창진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예방치료를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교정의 경우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이 넘은 환자들도 많다. 그 정도로 환자의 인생에서 오래 개입하는 게 치과의사다. 교정 치료 때문에 환자를 만나더라도 치과의사로서 더 해줄 수 있는 게 없는지 스스로 시각을 넓혀야 하지 않을까.” 박창진 원장은 이번 3M 세미나에서 적극적 예방치료의 노하우와 임상에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 실제적으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예방치료가 가져다주는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로마에서 ‘오스템 월드미팅 2016 로마’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유럽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치과의사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핸즈온 코스가 진행된다. Dr. David Chong이 ‘Transrestal Approach Sinus Augmentation w/CAS Kit : Overcoming common vertical ridge deficiency in posterior maxilla’를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Paola Cozza 교수와 Dr. Roberta Lione의 ‘A multidisciplinary approach of congenitally missing maxillary lateral incisors’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고, 강의 후엔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에는 ‘오스템 월드 나이트’를 진행, 만찬과 공연 등을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인 심포지엄이 열리는 마지막 날에는 4개의 세션에서 9명의 연자가 최신 임상 트렌드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6일 부산시 동구 소재의 아동양육시설 미애원에 쌀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쌀 전달은 그동안 부산지부가 개최한 행사에서 축하 화한 대신 기부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현재 미애원에서 보살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종현 회장은 “소외된 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행사 개최 시 화환 대신 쌀로 대체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청을 적극 수렴해준 유관단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하게 모인 정성과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여자치과의사들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오는 18일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여치 회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 잡화, 도서·음반, 소형가전제품 등 각종 물품들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서여치가 매년 여름 꾸준히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 행사 또한 자발적으로 서여치 회원들과 가족, 스탭의 물품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증된 물품을 바탕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경 회장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의의 사고로 투병중이거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치과의사에게 기증될 예정이다”며 “치과계 가족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형버스진료 단점 보완, 주문제작으로 소비자 만족도 ‘우뚝’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캠핑카를 개조한 1톤 트럭에 치과 진료용 장비를 설치, 외부에서도 쉽게 치과진료가 가능하도록 제작한 치과이동진료 봉사차량을 선보였다. 치과진료 봉사차량을 선보이게 된 것은 그동안 한일치과산업이 판매 중인 Portable Dental Unit인 Black Box와 실내에서 이동하며 사용 가능한 Dolce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제작됐다.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 바로 ‘치과이동진료 봉사차량’이다. 대형진료버스 가격의 20%, 세워두기만 해도 홍보효과까지 한일치과산업이 SIDEX 2016에서 처음 공개한 치과진료 봉사차량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일치과산업의 노란 치과진료 봉사차량은 많은 치과의사들의 지지와 칭찬을 들었다. 특히나 치과진료 봉사차량은 차량 외부에 자유롭게 디자인해 치과명, 단체명 등을 써 넣을 수 있다. 차량을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이목을 끌어 치과의 광고 및 봉사 자체의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치과진료 봉사차량은 적절한 위치에 주차만 되면 바로 진료가 시작될 수 있게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이동용 장비를 차량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하 네오)이오는 10월 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NeoGuide System Platform Leadership(가제)’을 주제로 2016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네오는 지난달 23일 리베라호텔에서 자문단 및 스피커 사전모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스피커와 자문단으로 나서는 연자는 이성복 교수와 구기태 교수, 박정철 교수, 함병도 원장, 김남윤 원장, 김도영 원장, 김종화 원장, 김종엽 원장, 김중민 원장, 박정철 교수다. 특히나 Digital Dentistry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NeoGuide와 같은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이 임상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가이드 시스템이 임상가에게 주는 의의와 임상적 테크닉을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고찰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GBR, Sinus Lift, Peri-Implantitis 등 임상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치과의사 섹션의 전반부 강의는 NeoGuide를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이다. 전치부 및 구치부 가이드를 이용한 수술법, 발치 즉시 식립 및 Immediate Loading, 무치악
보건복지부가 치과촉탁의제의 시행을 앞두고, 요양시설 내 의료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촉탁의의 자격, 지정, 교육, 활동비 등 제도의 전반적인 사항을 개선, 시행에 나선다. 특히 촉탁의 지정을 당연지정에서 선택지정으로 바꾸고, 촉탁의 비용도 의원급 진찰료 수준으로 상향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현행 노인복지법시행규칙에 따르면 요양시설은 촉탁의를 지정하고 매월 시설을 방문, 입소 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촉탁의의 활동비용은 시설장이 지급하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촉탁의의 인건비가 장기요양보험수가에 반영돼 있다. 문제는 촉탁의의 활동비용을 적절하게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많고, 촉탁의의 활동도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경향이 컸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필요 이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서 노인과 보호자, 시설의 부담이 증가하는 폐단이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촉탁의 지정을 지역의사회의 추천을 통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그간에는 촉탁의를 시설장이 선택해 지정했으나, 앞으로는 시설장이 각 직역(치협, 의협, 한의협)별 지역의사회에 추천을 요청해 지정한다.지역의사회는 촉탁의의 이동 거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