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선거무효 판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사회 결의 효력 정지 및 직무대행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 등 연말부터 올해 상반기 내내 치과계를 뜨겁게 달궜던 치협 회장단 재선거가 김철수 후보의 단독출마로 사실상 정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는 지난 9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회장단 재선거에 김철수 前 회장(이하 김철수 회장 후보)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 후보는 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와 함께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치협 선관위는 단독 입후보에 따라 기호를 부여하지 않고 찬반투표로 재선거를 진행키로 했다. 치협 선거관리규정상 단독 입후보의 경우 투표자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 당선자로 최종 확정된다. 또한, 5월 8일 재선거는 문자투표와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자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우편투표를 선택한 경우 선거일 10일 전부터 선거 당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한 투표용지만 인정된다. 특히, 일각에서는 단독 입후보로 인해 ‘김빠진 선거로 인한 낮은 투표율’ 등을 우려하고 있어 선거 당일 투표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무료틀니사업 부활을 위해 서울시의회 설득에 나섰다. 지난 7일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기세호 부회장, 김중민·전윤호 치무이사는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회장은 “65세 이상 노인틀니 보험급여화가 시행되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무료틀니지원사업이 폐지돼 본인부담금 때문에 적절한 시술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조례개정을 통해 예년과 같은 무료지원이 가능케 된 선례가 있는 만큼 서울에서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양숙 위원장은 “예방중심의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제하면서 “서울지역의 대상자, 소요 예산 등을 검토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박양숙 위원장은 “예방중심의 사업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경우 예산배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5개 구회로 확대될 수 있었다. 서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 2017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YESDEX 2017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YES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구철인)는 SIDEX 2017이 열린 지난 3일 코엑스에서 학술대회 준비상황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YESDEX 조직위원회는 ‘Inno- vation, Inspiration, In YESDEX’를 슬로건으로 최신 임상 트렌드를 담은 학술대회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중심으로 한 기자재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학술대회는 YESDEX만의 특색을 살린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연자를 초빙한 35개의 강연을 마련, 4,000여명의 치과의사를 중심으로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0여개 업체, 6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기자재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중심으로 한 최신 치과기자재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YESDEX 조직위원회에서는 출품업
"학우와 선배들의 연결고리 될 것"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나라 치과계를 대표하는 정론지인 치과신문에서 기사를 작성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며 이러한 기회를 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학생기자로서의 열정은 크지만 글쓰기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이 없어, 치과계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선배와 학우들에게 제 모자란 글 솜씨를 보여드리는 것이 한편으로는 걱정이기도 합니다. 머지않아 치의학과 학생들은 선배들처럼 치과의사라는 명찰을 달고 사회에 진출해 환자를 응대하고 치의학 관련 업무에 종사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마다 업무의 영역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치과의사로서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일조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금까지 선배들이 추구해 온 방향이자 앞으로 저희가 완성시켜 나가야 할 이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학우들은 당장 눈앞의 학업에 집중하느라 치과계의 각종 현안에는 낯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현재 치과계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빠르게 접하고, 이를 기사화함으로써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학우들이 주요 현안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한 후배들의 생각을 궁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난 3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한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본지는 여덟 번째 시간으로 강원도치과의사회 서은아 회장을 만나 주요 사업계획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Q. 강원지부 회장 취임에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강원지부의 경우 춘천, 원주, 강릉에서 회장을 순서대로 배출하고 있다. 춘천의 경우 훌륭한 인성과 재능을 갖춘 후배들이 많아 맡아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지부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강원지부 임원으로 15년간 활동하면서 다섯 분의 회장을 모셨고, 그 분들의 압력(?)으로 수락하게 됐다. 회장 선임이 늦어졌지만 집행부 구성이 늦은 것은 아니다. 회장직은 갑작스런 상황으로 공석이 돼 있었지만, 총무이사 이하 임원들은 모두 확정돼 일할 준비가 갖춰져 있었다. 회장직을 수락하면 지부 회무는 걱정하지 말라는 든든한 지지가 힘이 됐다. 늦게 시작했지만 가장 행복한 출발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회무에 임하는 임원과 회원들이 있어 감사하다. Q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SIDEX 2017 기간 중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SIDEX 2017의 출발을 알린 지난 2일, 테이프 커팅 후 전시장 투어를 마친 치과계 내외빈들은 100만인 서명운동 부스를 방문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의 안내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지부 신영순 고문,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등이 서명날인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SIDEX 행사가 마무리된 4일 오후까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서명에 동참하는 치과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1인1개소법 사수는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절대명제”라며 “1만5,000명의 치과인이 모이는 SIDEX 행사장이야말로 1인1개소법 취지를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 동참을 유도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복 회장은 또 “앞으로도 서울지부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구강보건주간과 치아의 날을 즈음해 사회적인 관심이 치과계에 집중되고 있고, 시도지부나 치과계 유관단체에
HDX가 출시한 innovation 4 in 1 Digital System ‘Q-Face’가 SIDEX 2017 기간 중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장에서는 HDX만의 고화질 영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의사를 위한, 환자를 위한 X-Ray’를 표방한 Q-Face는 CBCT, 3D Face, Panorama, Ceph가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이다. 1회 촬영으로 구강악안면 진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해상도 영상으로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3D Face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료에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동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촬영모드 선택이 가능하고, 조작이 쉬운 Touch Panel & Key Pad는 현장에서 체험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빠른 촬영, 저선량 방사선 촬영이라는 점 또한 장점으로 부각됐다. HDX 관계자는 “이미징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기에 가능한 기술력”이라고 설명하면서 “한 번의 촬영으로 환자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진단할 수 있고, 이후 필요한 부분은 별도로 정밀한 진단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에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이하 경기지부) 가족체전이 지난달 21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펼쳐졌다. 32대 집행부가 선보인 첫 번째 대회원 행사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1,0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보물찾기로 본격적인 가족체전이 시작됐다. 경기도 30개 시·군분회 회원과 가족들은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축구, 족구, 어린이 게임, 명랑운동회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하나 골프프로의 숏레슨도 높은 관심을 모았고, 회원들이 참여한 골프 어프로치에서는 1위 김태관(성남분회), 2위 성창용(구리분회), 3위 김현명(안산분회) 회원이 차지하며 기량을 발휘했다. 회원 참석률에 따른 참가상은 A그룹 성남분회, B그룹 남양주분회, C그룹 군포분회에게 주어졌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이벤트 존에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등이 제공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어바운스, 경기치과의사신협의 해피버스 참여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폐회식 경품 대상의 주인공이 된 전철완(군포분회)회원에게는 황금 열쇠가 주어졌다. 경기지부 최양근 회장은“화창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박인임 집행부의 올해 사업 계획과 포부를 전했다. 박인임 회장의 공약이기도 한 ‘W-Sharing’을 통해 회원들과 지혜를 나누고 국민들과 가치를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박인임 집행부는 Wisdom(지혜), Worth(가치), Warmth(온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W-Sharin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임 회장은 “동료 치과의사들과 지혜를 나누고, 국민을 위해 가치를 나누는 대여치가 되고자 한다. 46년 역사의 대여치는 이러한 가치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 생각이다. 여성 후배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공보이사의 발표로 진행된 대여치의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W-dentist 발간 △학술대회 개최(9월 16일) △촉탁의 모델 구축 여과총 지원 사업 △치과 구인난 해결 위한 정책 연구 △고양 천사의 집, 동산원 봉사활동 △캄보디아 파일린주 봉사활동 △2018년도 새내기 간담회 △각 치과대학 추천 미래여성인재상 지원 △각 지부 활동 지원 등을 전했다. 한편, 대여치는 이번 직선제 협회장 선거와 여성정책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며, 30대 김철수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수면학회)가 지난달 28일 서울치대에서 ‘치과 전문분야에서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의 최신 경향’을 대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수면무호흡의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해 온 수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과 전문분야에서의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최신 경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수면 기능과 심미를 고려한 수면 무호흡 치료가이드라인’을 비롯해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수술적 치료의 최신 지견’ △박지운 교수(서울치대)의 ‘최신의사를 위한 수면다원검사’ △차정열 교수(연세치대)의 ‘성인의 악정형력을 이용한 상악골 확장법’ 등으로 강연이 구성됐다.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대한 최신지견과 함께 풍부한 임상적 경험을 가진 연자들의 강연으로 꾸려졌다. 또한 지난해부터 일본 치과수면학회와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 치과수면학회 Kentaro Okuno(JADSM)의 ‘Success of Failure? What is the indication for the treatment of oral applianc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다음달 9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스포츠닥터 및 스포츠치의학 팀닥터가 되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치의학 손상 어떻게 해결하나 △실제 스포츠경기(동계올림픽)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전명섭 원장(로덴예쁜얼굴치과)의 ‘스포츠 현장에서의 스포츠닥터의 역할’을 시작으로 △이지호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스포츠 외상 환자의 전신 평가와 대처’ △김예미 교수(이화여대)의 ‘생활체육에서 발생되는 치아 손상의 효과적인 처치 방법’ △박정현 교수(이화여대)의 ‘운동 중에 발생하는 턱관절 손상의 진단과 올바른 처치방법’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한계성’ 등으로 구성된다. 류재준 교수(고대임치원)의 ‘스포츠치의학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로 시작되는 두 번째 세션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치과의사의 역할과 참여)’ △이인석 원장(신영치과)의 ‘도핑 테스트 및 약물 사용에 대한 치의학적 관점’으로 마무리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017년 제1회 디지털치의학회 주제별 연수회’를 개최한다. 주제별 연수회는 디지털치의학회가 하나의 주제를 선정, 이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지견을 들어보는 자리로,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마스터하기’가 그 첫 번째 주제다. 디지털 가이드라는 주제에 맞게 디지털치의학회는 세렉, 덴티움, 오스템, 네오 등 각 사의 가이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세렉 가이드는 김희철 원장이, 덴티움 가이드는 이훈재 원장, 오스템 가이드는 김기성 원장, 네오 가이드는 김중민 원장이 각각 연자로 나서, 각 사의 가이드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별도의 핸즈온을 마련, 각 업체의 가이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치의학회 관계자는 “디지털이 치과계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업체에서 앞 다퉈 가이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디지털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데 이번 연수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연수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 임원진이 지난달 26일 서치신협 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에서는 이상복 회장 및 회장단, 신동렬 공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김태균 전시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치신협에서는 최호근 이사장, 정관서 부이사장, 이경수 대표감사, 백명환 총무이사, 박석현 교육홍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서치신협 최호근 이사장은 “서울지부 사상 첫 직선제로 당선된 이상복 회장을 보니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다”며 “서치신협도 임원진 간 단합이 잘 돼 매년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처럼 서울지부 집행부도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해 큰 일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서치신협과 서울지부는 신임 집행부가 구성되면 간담회 등으로 4,600여 서울 회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자주 만나 발전적 관계가 유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서치신협이 조합원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도움을 주는지 잘 알고 있다”며 “양 단체 임원들이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준 신협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Root Membrane technique’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Root Membrane Kit’를 출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7에서 새롭게 론칭했다.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해결사 ‘Socket Shield technique’, ‘Root Submergence technique’, ‘Partial Extraction Therapy’ 등으로 불리는 Root Membrane technique은 환자의 치아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즉시식립을 하는 시술로, 특히 전치부 심미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시술로 꼽히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를 위해 Root Membrane Kit로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시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Root Membrane technique은 환자의 치아를 제거하지 않고, 치아의 일부를 남겨 협측 및 안면 뿌리 부분이 협측판과의 생리학적 관계가 손상되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시술 방법이다. 이 시술은 현재 다양한 술식과 기구들을 이용해 이뤄지고 있지만, 시술이 어렵고 숙련된 의사만이 시도할 수 있는 영역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17에서 주력 제품인 ‘Magicore’와 ‘Magic Guide System’을 앞세워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Magic Guide System’의 특장점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코스는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Magicore’는 픽스처 상부 어버트먼트가 내포된 일체형 임플란트로 1stage와 2stage 모두 가능, 기존의 브레네막 시스템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핀 타입의 thread는 확실한 초기안정을 가능케 해 다양한 임상적 상황에서도 임상가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번 SIDEX 2017에서도 ‘Magicore’에 대한 참관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고. ‘Magic Guide System’은 ‘Magic Guide Kit’로 직접 치조골을 고정해 드릴을 가이드 하는 시스템으로 매우 간단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도한 드릴 깊이와 방향대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드릴링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 맞게 제작돼야 할 덴처 형태의 Template Guide를 사용하지 않아 가이드 제작비용이나 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