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진성 신임 헌법재판소장 취임으로 1인1개소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판결이 머지않았다는 기대에 힘입어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도 탄력이 붙었다. 지난달 28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현성 홍보이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1인1개소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나섰다. 이날 김현성 홍보이사는 “1인1개소법은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고 강조하며 ‘의료영리화 저지’가 적힌 어깨띠를 둘러멨다. 아울러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었다. 한편 치과의사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서울지부도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 매주 화요일마다 바통을 이어가며 시위에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재무위원회가 지난달 22일 초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회의 요구가 제기된 ‘신규 개원의 입회비 및 연회비 분할 납부 검토의 건’과 △각 구회 미가입 회원의 관리 및 입회 독려에 대해 서울지부 차원의 제도 마련 △SIDEX 등록시 회비 미납 회원에 대한 차등적 등록비의 엄격한 준수 등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수임사항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분납제도와 관련해서는 찬반이 엇갈렸다. 신규 입회 시 구회, 지부, 치협 입회비 및 연회비를 일괄 납부해야 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분납, 카드 납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분납의 경우 회원 자격 인정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치과 이전 시 관리방안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특히 서울지부 회비만 적용한다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대두됐다.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가입독려도 쉽지 않은 문제였다. 구회, 서울지부 차원의 입회선물을 제공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기는 쉽지 않은 과제였다. 조정근 재무이사는 “서울지부 회계에 관심이 높은 위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예결산소위를 별도로 구성하기 어려운 만큼 총회 이전에 재무위원회에서
경기도 안산 지역의 A치과가 초등학교 구강검진 서류를 그대로 일반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것이 적발돼 병의원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A치과는 지난해 실시한 초등학교 3곳 이상의 구강검진 문진표 및 결과통보서 수백 장을 파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반쓰레기봉투에 담아 길가에 버렸고, 일반인의 제보로 적발됐다. A치과는 “문서 폐기 방식을 몰랐던 직원의 실수”라며 잘못을 시인했고, 보건소의 확인 방문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담긴 기록물, 인쇄물, 서면, 이외 기록매체의 경우 파쇄 또는 소각해야 하며, 전자적 파일 형태일 시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영구 삭제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진료기록부가 보관된 차트장은 반드시 잠금장치를 갖추는 것도 필수 요건이다. 컴퓨터 비밀번호 미설정, 접수증 관리 부실 등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민원도 종종 발생하는 항목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면서 의료기관에서도 매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의무화돼 있다. 치과에서도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 사이트(www.privacy.go.kr)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자체교육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폴리싱 페이스트 ‘Proxyt’가 탁월한 세척력과 우수한 폴리싱 효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 Proxyt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내 함유된 연마재가 타사 대비 유연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 탁월한 세척 및 우수한 폴리싱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 연마재 성분이 페이스트와 함께 뭉개지듯 폴리싱 돼 치면에 지나친 스크래치나 치주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폴리싱이 가능하다. 또한 Proxyt는 구강조직은 물론 수복물 및 임플란트를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 관리할 수 있고,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을 방지하고, 교정용 브라켓 및 치아의 깨끗한 세척, 시멘트 제거, 우식예방 등에 탁월하다. 술자가 직접 마모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Proxyt의 특징이다. 환자의 치아 및 보철 상황에 따라 술자가 직접 선택해 사용하기 때문에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Proxyt는 Fine(RDA 7), Medium(RDA 36), Coarse (RDA 83) 등 3가지 마모도 타입과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Medium Fluoride free까지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마모도가 가장 약한 Fine은 수복물 및 치아의 부드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5일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에서 ‘2017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강의 및 핸즈온 학술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 치료법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에 의한 기능적 치료 및 턱얼굴 심미 치료에 보다 효과적이고 올바른 시술 적용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가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치과치료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강의 후에는 교근 및 측두근 등 저작근 주입, 치과 진료 관련 얼굴주름 치료 실습 등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핸즈온은 권익재 임상강사(서울대치과병원), 김재영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백진우 원장(백진우치과), 서미현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치과), 정승원 교수(차의과대분당차병원), 홍성옥 교수(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등이 패컬티로 나서 교육을 도왔다.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에 최적화된 기능적 치료와 턱얼굴 심미적 치료법으로 보다 올바르게 시술할 수 있길 바란다”며
레이의 치과용 In-office 3D 프린팅 솔루션 RAYDENT Studio의 임시치아 레진이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획득했다. RAYDENT Studio는 치과병원과 치기공소에서 환자의 의료영상을 이용해 필요한 치과 기공물을 현장에서 바로 디자인, 제작할 수 있는 치과용 In-office 3D 프린팅 솔루션이다. 치과에서 ‘환자영상 획득-진료·진단-임시치아 등 제작물 CAD/CAM (컴퓨터 디자인/제작)’의 디지털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합적으로 수행, 미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공략하는 차세대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RAYDENT Studio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기존 3D 프린터의 일반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가전제품과 같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 Reddot Design Award 2017, IDEA 2017 Finalist)를 모두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RAYDENT Studio의 임시치아 레진이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받은 것 또한 국내 업계에서 드문 경우로 더욱 의의가 크다. 레이는 이번 인허가 획득을 토대로 해당 솔루션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독일 등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지난달 18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7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14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치과학회 이재천 회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섰다. ‘장애인치과학회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이재천 회장은 “장애인 치과 진료가 치과의사들의 봉사, 희생에만 의존해서 이뤄지는 단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다양한 제도적, 경제적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학회는 국내외 관련 학회와의 유대 관계 개선 및 학문적 교류, 공동 학술대회 개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일재단 김민경 주임이 연자로 나서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을 위해 출시한 장애인 구강관리 가이드 앱 ‘치아카운슬러’를 소개했다. 김민경 주임은 앱의 사용법을 설명하며 장애인과 보호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막으로 Shouji Hironaka 교수(President of IADH, Showa University)가 ‘New Treatment for dysphagia in pediatric patients’를 주제로 일본에서의 임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2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학교를 찾아 ‘장애우학교 행복 나누기’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한사랑학교는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과 교육 성취도 신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설립·운영하는 특수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20학급 89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구강검진·상담 및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이동치과 진료버스에서는 발치, 스케일링, 레진 등 구강질환에 대한 무료 치료도 진행됐다. 또한 학급마다 전동칫솔을 전달한 것은 물론, 구강보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봉사에는 경기지부 임원진과 스탭, 광주분회 최민철 회장과 김동범 부회장도 동참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 직무대행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들께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봉사자들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사랑학교 송태희 교장선생님 또한 “치과에 갈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주말도 아닌 평일에 귀중한 시간을 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지부는 2014년 김포 새솔학교를 시작으로 남양주 경은
갈수록 태산이다. 아직도 앙금이 남아있다. 50년 논쟁 끝에 겨우 정착된 전문의 제도가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다. 미수련자와 기수련자 경과조치안이 확정되자 뒤늦게 여기저기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이미 복지부는 2016년에 통합치의학과 수련경력 인정기준을 제정·발령했다. 이를 협회도 고지했고 실무준비를 하던 중 반발이 터져 나왔다. 협회장은 그 바쁜 시간을 쪼개 경남지부까지 달려가 보이콧 움직임이 있는 회원들을 달랬다. 경기지부는 대놓고 반대는 안 하지만 입장정리를 위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그 예리하고 직선적인 설문내용으로 미뤄보아 편안치는 않아 보인다. 지부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는 하지만 300시간의 교육시간을 줄여달라는 요구는 당일 복지부 사무관의 정부입장 표명이나 다음날 가진 협회장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의 간담회에서 수용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힘들지만 그대로 시행할 수밖에 없는 형편인데 대한치과보존학회가 또 불을 질렀다.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행은 제도도, 명칭도, 경과조치도 부당하다”, “기수련자는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의 과정을 거친데 반해 정확한 교육과정이 없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배출을 반대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달 22일 회의를 갖고 ‘보험 119 구급대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과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 노형길 SI DEX사무총장 등과 한송이·송재혁·최성호·김두용·김형준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이용해 보험관련 질의를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고 있는데, 보험위 측은 추후 보험 관련 질문만을 취합할 수 있는 독립된 창구를 마련해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 119 구급대로 접수된 질의응답을 취합해 이 중 회원들이 공유할 부분은 다양한 홍보 루트를 통해 알리는 작업까지 고려해 볼만 하다”며 “보험 관련 회원들의 민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강호덕 보험이사가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문재인케어 정책의 개괄적인 설명과 대응방안을 설명했으며, 총 6차에 걸친 권역별 보험교육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4일 은평구보건소에서 ‘제5회 은평구치과의사 장학회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 12월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매년 은평구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 6번째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총 17개교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생 선정은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근면성실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우상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선 회장을 비롯해 김소현·이재윤 부회장과 김준현 학술이사 그리고 전용찬 감사 등 은평구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또한 은평구보건소 하현성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현선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기억을 훗날 되살려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부만 잘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무엇보다 자기 건강은 스스로 잘 챙기는 게 정말 똑똑한 학생”이라면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당부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LED Light 브랜드 ‘Luvis(루비스)’가 지난달 23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업은 △현재 세계일류상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 두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고, 상품 및 생산기업 모두 기준을 충족하는 데 한해 최종 선정된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까다롭게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증대 및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덴티스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고, KOTRA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으로 선정돼 의료기기 수출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Luvis’는 글로벌한 사양의 수술 무영등과 진료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시장에서 ‘치과전용 LED 진료등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덴티스 측은 자체 광학기술을 보유한 만큼 전문 광학기술 연구소와 전용공장을 두고 의료기기 사업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의료기기 사업부 사옥을 확장하는 등 꾸준한 R&D 분야
개원가를 중심으로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 덴티움이 임상의들의 간편한 필러 시술을 돕고자 ‘모나리자 필러’를 론칭했다. ‘모나리자 필러’는 노화로 인해 안면부 지방이 감소된 경우, 뼈 위에 광범위하게 주사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 치과치료의 수요가 높은 노년층 환자에게 치과치료와 함께 안면부 심미치료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환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게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교정환자의 경우 코끝, 입술, 턱, 관자 부위 등의 필러 시술로, 교정치료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시판되는 다양한 종류의 필러 중 히알루론산 필러는 안전성과 환자 만족도가 높아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모나리자 필러’는 순수 국내 기술로 이상적인 점탄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뛰어난 순도와 탄력을 자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CE로부터 화학적 가교인 ‘BDDE’ 잔류량을 최소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안정성도 입증했다. 제품라인은 소프트, 마일드, 하드 등 총 7개로 구성되며, 시술부위 별 피부의 두께나 탄력에 따라 취사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나리자 필러’는 리
김재성 경기지부 前 부회장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의료봉사가 19년째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99년 고아원 방문으로 시작한 김재성 前 부회장의 봉사활동은 지역 내 봉사단체 및 타 직역 의료인들과 ‘21세기 장학위원회’ 설립으로 이어져 체계화 됐으며, 의정부치과의사회 회장을 맡은 2010년에는 의정부 외국인력지원센터 내에 치과 무료진료소를 개소해 꽃을 피웠다. 2007년 개소한 의정부 외국인력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치과를 비롯한 내과, 외과, 한방, 약국 등이 지역 의료단체의 도움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진료소를 직접 운영, 봉사에 나서고 있는 김재성 前 부회장은 “치과진료소는 2010년 개소 이후 외국인력지원센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초창기에는 노후된 체어로 진료를 시작했으나, 신흥, 굿닥터스, 오스템 등에서 유니트체어 및 각종 장비를 기증하는 등 진료 여건이 월등히 개선돼 보다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에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요구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지난달 27일 대표발의했다. 김경진 의원은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욕구증가로 치과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치의학과 치과의료 산업은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차원의 지원은 극히 미미한 실정으로, 2012년 정부투자 보건의료 연구개발비 1조1,043억원 중 2.3%에 불과한 259억원에 불과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더불어 이번 법 개정으로 치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분야를 통합하고, 이를 토대로 임상기술 개발 등의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구기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한국치의학연구원을 설립하고, 치의학 분야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로써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치의학 학문과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요구하는 유사한 입법 발의는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다. 2012년 11월에는 이용섭 의원이, 2015년 5월 서상기 전 의원이 발의한 바 있다. 또한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