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2017 DIO Digital Symposium in Hawai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오 미국법인 하와이 지사 설립 기념을 겸해 열린 것으로, 호주,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 등 총 6개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강연은 물론 전시부스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Integrated Digital Dental Solutions’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와 디오 키닥터로 활동 중인 호주의 Dr. Dail Kim(Riverside Dental)과 미국의 Dr. Eugene Kim(San Diego California Dental Group)이 연자로 나서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디오 파트너사인 3Shape 제품전략 부사장 Ph.D. Rune Fisker가 특별 초청돼, ‘Digital dentistry innovations by 3Shape for now and future’를 주제로 새로운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혁신 솔루션에 대해 강연해 청중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이 내년 1월 6일부터 총 7회에 걸쳐 ‘품위있는 그녀, 치과 데스크 전문과정’을 진행한다.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서영림·이혜경 강사가 연자로 나서며, 1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강연이 준비돼 있다. △무한도전! 이젠 당신도 진료소통의 주인공/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직원은 누구일까? △첫 단추가 중요하다! 데스크 업무 성장을 도와주는 실전 환자응대 △불만고객, 놓치지 않을 거에요 △데스크 필수업무-서류발급 완전정복 △당신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전신질환 환자응대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청구하죠? 등 주제만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실전 치과용어 마스터, 진료차트 읽어내는 것부터 환자 및 직원과의 소통, 갈수록 복잡해지는 각종 서류업무의 부담까지 줄여주는 강연에 보험청구 실습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SIDA는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해 이해가 쉽다, 치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던 강좌”라면서 “진정한 데스크 업무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
덴트웹과 신흥캐피탈이 지난 23일 투자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신흥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덴트웹 이현욱 대표와 신흥캐피탈 문현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덴트웹을 통한 치과계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치과용 청구·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은 시장 내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 프로그램 개발 및 발전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신흥캐피탈은 전략적, 재무적 투자자로서 덴트웹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 협약식과 별도로 덴트웹과 신흥은 올해 초부터 손을 맞잡고 협력을 도모해 왔다. 그 결과 지난 상반기 신규 개원의 선택율 1위(통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달성할 정도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덴트웹의 가장 큰 특징은 치과의사의 입맛에 맞는 사용방법과 간편하고 쉬운 프로그램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덴트웹을 개발한 이현욱 대표는 치과의사 출신으로 치과의사의 편의를 적극 도모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선 치과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폰틱, 임플란트 치식 입력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진료 입력을 마우스로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조상훈 가 격 : 70,000원 턱관절장애에 대한 통일된 진단 체계 확립을 위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많은 노력으로 지난 2012년에 ‘Diagnostic Criteria for TMD(이하 DC/TMD)’가 정립됐다. DC/TMD는 턱관절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검사 방법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에 대한 세부진단을 매우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턱관절장애에 대한 초보 치과 개원의라도 DC/TMD를 공부한다면 임상에서 턱관절장애 환자를 보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이 책은 이 같은 판단에서 출간하게 됐다. 턱관절장애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돼 줄 것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4일 알바니아에서 ‘2017 네오바이오텍 알바니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알바니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세미나로, 현지 개원의 2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화 원장(미시간 치과)과 이탈리아의 Dr. Marco Redemagni, Dr. Giuliano Garlini 등이 연자로 나서 네오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술식을 소개했다. 김종화 원장은 ‘Paradigm Shift for Implant Selection and Placement Protocol’을 주제로 오전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지막 연자로 나선 Dr. Giuliano Garlini는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 approach : The SCA and SLA Concept’를 통해 SCA-Kit와 SLA-Kit를 사용한 임상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Dr. Giuliano Garlini의 강연은 사이너스 케이스에 대한 학술적 이해를 도와 현지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네오 관계자는 “유럽 지역의 치과의사들에게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알리고, 유럽 시장에 한 발 더
지난 2009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개설된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이하 송파구회)의 이사랑나눔도서관(이사장 장재완)이 지난 20일 개관 8주년 및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사랑나눔도서관은 거여-마천지역에 개관했으나, 도서관 사정상 인근 지역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이전보다 쾌적하고 넓은 시설로 옮기면서 이용자들도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파구회 이준형 회장은 “2009년 개관한 송파구회 이사랑나눔도서관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금에 이르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치과계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완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송파구회 회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이사랑나눔도서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사랑나눔도서관 후원은 △후원금 약정 △물품이나 도서기증 △도서관 자원봉사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401-2822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7 회계연도 상반기 회무 및 재정감사가 지난 24일 진행됐다. 서울지부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는 일반회계, SIDEX, 치과신문과 관련된 재무감사를 면밀히 진행했으며, 총회 수임사항 및 회장단 공약사항에 대한 진행상황, 각 부서별 업무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출범 8개월이 지나고 있는 37대 집행부는 SIDEX, 치아의 날 등 굵직한 행사를 잘 치러냈다”면서 “회원들을 대신한 감사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 가이드 앱 ‘치아카운슬러’를 출시했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올바르고 주기적으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앱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구강관리 가이드 앱 ‘치아카운슬러’는 △구강건강캘린더 △양치 타이머 △치과방문 및 검진알람 △진료일지 기록 △구강건강가이드 △장애인진료치과 검색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구강건강캘린더’로 치과 방문주기 및 알람 설정, 진료일지 기록뿐만 아니라 칫솔질 습관을 통계로 확인하는 등 구강건강 스케줄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칫솔질 동영상이 제공되는 ‘양치 타이머’ 기능으로 순서에 따른 올바른 칫솔질을 연습할 수 있고, 자가 평가를 통해 스스로 칫솔질 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 아울러 ‘구강건강가이드’ 기능으로 구강위생용품의 사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함께 장애인 구강관리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진료치과 검색’을 통해 GPS를 기반으로 가까운 장애인진료치과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스마일재단의 ‘장애인진료치과네트워크’ 참여치과를 기반으로 한다. 나성식 이사장은 “‘치아카운슬러’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치과병원)은 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연합회와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이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세종정부청사연합회 회원은 물론 세종시민, 입주 공무원들의 구강보건 증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세종청사연합회는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훈처,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 등 9개 부처 공무원 조합원들로 구성돼 있다. 단국대치과병원 김철환 원장은 “세종시는 성장세에 있는 도시로, 치과 전문 의료기관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종시민과 입주 공무원들의 치아건강 증진과 질 높고 안정적인 치과 진료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개원한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진료과목을 비롯해 입원실 5개 병상과 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총동문회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가12월 1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된다.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강연 내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 동문회 측의 설명이다. 강릉원주치대 박찬진·이재관·조경모 교수를 비롯해 연세치대 이중석 교수, 수원초이스치과 김평식 원장, 보스톤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선다. 강연주제 또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임상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 △자연치아 어디까지 활용이 가능한가? △개원의가 생각하는 practical endodontics △CAD/CAM 이용한 소통을 통한 보철치료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낸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치과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한마당’이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비전선포식’과 ‘20주년 기념식’이 이어진다.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엄흥식 원장은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20년, 그 이상의 앞날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은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서울시간무사회)가 지난 25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2017 서울시 LPN Day’를 개최, 간호조무사의 자긍심 고취 및 처우 개선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홍옥녀 중앙회장을 비롯해 13개 시도회장, 서울시간무사회 25개구 대표들과 각 직종별 임상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과거 의료 인력이 부족했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의료기관 최일선에서 묵묵히 국민건강과 보건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조무사들의 근로환경이나 처우에는 미흡한 부문이 많았다”며 “간호조무사에 대한 불공정한 여러 사안들을 개선하는 데 서울시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서울시 LPN Day 기념식 후 이상이 교수(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제주의대)의 강연이, 2부는 △2017년 보수교육 평가회 △25개구 조직 실적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보수교육 평가회에서는 2018년 보수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데 올해 보수교육 설문 통계를 적극 활용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이하 의협)가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위해 시기를 한정해 면피용으로 강행하려는 의·한·정 협의체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국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김명연 의원 및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이 보류 결정됐고, 전문가단체 간 협의를 통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한·정 협의체가 재개될 것이라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의협은 “우리가 동의한 것으로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의협 측은 “분명히 밝히건대 우리협회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이라는 근본적인 목적을 위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라는 지엽적인 사항만을 논의하기 위한 의·한·정 협의체에는 절대 참여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의·한·정 협의체는 지난 19대 국회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가 사용에 대해 의협과 한의협 및 정부가 협의체를 구성해 당사자 간 결정을 이끌어내 줄 것을 주문한 데서 출발, 총 5차례 회의를 개최했지만, 최종 합의문은 마련되지 않았다. 의협 측은 “협의체 구성과 관련한 정식요청이 오면 임시총회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관련대책의 전권을 부여받은 의협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이하 의협)가 지난 27일 감사원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상대로 공익감사청구를 접수했다. 이는 심평원이 민간보험사에 국민 건강정보를 유출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공익감사 청구는 의협 추무진 회장을 포함해 일반 국민 1,246명이 동참했다. 지난 10월 24일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심평원이 8개 민간보험사와 2개 민간보험연구기관에 총 6,420만 명의 개인건강정보를 넘긴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당시 심평원은 표본자료를 학술연구용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서약서를 받았다고 반박했지만, 의협 측은 “이는 타당한 답변이 될 수 없다”며 “심평원의 진료정보 유출사건은 공공기관의 사무가 공익을 현저히 해치는 국민감사청구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구순구개열 진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4번째 해외 진료봉사를 마친 악성재건학회는 지난 2000년대 초부터 카자흐스탄, 중국 등지에서 의료환경이 낙후된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년 구순구개열 치료를 비롯여러 유형의 환자들에 대한 무료수술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해외 진료봉사는 베트남 하노이의 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이하 NHOS)에서 이뤄졌다. 총 17명의 의료진이 참가한 이번 진료봉사는 50여명의 환자가 내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편측성 구순열 일차 교정술 7례, 이차 구순열 비변형 교정술이 11례, 양측성 측방안면열 수술 1건, 구개열 수술이 15례, 인두성형술이 2례, 치조열 골이식술 1례, 측방안면열 반흔교정술 1례 등 수술이 이뤄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원주기독교병원 △일산병원의 교수진을 비롯해 각 병원의 조교수, 연구강사, 전문의, 치과위생사 등 75명이 참가했다. 개회 기도로 시작된 워크숍은 각 병원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신흥양지연수원 잔디밭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각 구성원간 단합을 도모하는 등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의 : 080-802-2208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