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29기 김영석 동문이 모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발전기금 전달 캠페인 ‘Global Trust Wall’에 동참했다. ‘Global Trust Wall’은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일종의 벽화로 사각형 안에 세계 지도를 표현, 경희대가 추구하는 평화로운 지구 공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이름은 ‘Glo- bal Trust Wall’ 안에 기록된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경희치대 박영국 학장, 권긍록 교무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배아란 국제교류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석 동문은 이날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젊은 동문들이 모교 발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설명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6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등법원은 환자 A씨가 의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 판결보다 773만원 늘어난 6억1,655만원을 배상하라고 최근 주문했다. 지난 2014년 4월 22일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미세현미경적 전방 추간판 절제술 및 경추체간 인공디스크 삽입술 후 안정을 취하는 과정에서 목이 꺾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2차 수술을 받았지만 병세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병원장 B씨를 상대로 12억8,59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A씨는 “병원 의료진이 수술 후 목 보호대 착용 방법 및 주의사항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심 법원은 의료진의 설명의무 위반을 인정하며 B씨에게 6억882만원을 배상하라고 주문했다. 법원은 “의료진이 목 보호대와 관련해 A씨에게 충분한 지도?설명을 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실제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의료진의 과실과 사고 사이에 상당인과관계도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판결에 불복한 B씨는 기왕증 및 책임 비율 과다 등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항소법원은 B씨의 손해배상 책임 범위를 1심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5~16일 양일간 ‘2018년도 사업 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별 사업 목표와 운영 방향,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치위협 임직원이 참석해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문경숙 회장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성과를 내고 회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2017년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우리가 쟁취해야 할 ‘치과위생사 의료인화’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협회가 법정 의무설립 단체로서 건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회무운영과 조직 강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8년 신규 및 역점사업 추진방향과 관련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치위협은 사업계획수립 시 정책과 공보 등 신규 위원회를 신설해 치위생 정책 개발, 대국민·대회원 홍보 등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치과위생사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협회 중장기 정책 현안과 역점사업을 개발하기로 하고, 치위생 제도 및 정책개선에 관한 연구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 제16회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됐다. ‘시린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고려사항 및 Hypersensitivity 해결방안’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3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쉽게 설명하는 접착의 클래식과 트렌드(서덕규 교수) △이가 시린 이유(박수정 교수) △Desensitizer는 효과가 있을까?(황성욱 원장) △치경부 병소 수복 시 임상가가 알아야 할 고려사항(박정길 교수) △직간접 구치부 수복 후 이가 시릴 때 해결방법은?(최경규 교수) △복합레진을 활용한 수복물의 repair(박정원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고, 호응 또한 높았다. 접착치의학회 측은 “인준학회로 이름을 올린 후 열리는 첫 학술대회로, 개원의들의 궁금증과 요구에 관심을 갖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최경규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경규 신임회장은 “2006년 학회가 창립되고 만11년만에 인준학회가 됐다”면서 “회원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회원을 위하고 회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의학 임상연구 및 온오프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2nd Dental Bean Digital Symposium 2017’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42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It’s All About Digital’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덴탈빈 디지털 연자를 비롯해 임플란트,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교합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연자 16명이 나서 디지털 토크쇼, 라이브 서저리, 스탭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은 “덴탈빈은 특정 업체의 이익보다 공익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온·오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 역시 특정 기업에 치중하지 않고 공정하게, 오로지 치과의사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덴탈빈 멤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세션1은 이수영 원장이 사회를 맡아 ‘디지털치과, 실화냐?’를 주제로 디지털 토크쇼가 진행됐다. 실제 치과에서 벌어지는 임상에 대한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각 연자와 패널 간의 디지털치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현지 실사를 통해 확인된 부당청구 사례를 모아 의료인단체 등에 알리고, 향후 관련 부당청구 재발방지를 위한 홍보를 요청했다. 의과 및 치과 관련 기타부당청구 사례를 보면 △무면허 의료행위 △공중보건의사 진료 △부적정 의료장비 사용 후 요양급여비용 등 부당청구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지조사 확인 내용 중 치과와 관련해서는 미검사 진단용 엑스선장치 사용 후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사례가 확인됐다. 심평원 측에 따르면 F치과의원의 경우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미검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없는 치과용 방사선 촬영장치를 사용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적정 의료장비 사용 후 급여비 부당청구에 해당한다고 심평원 측은 설명했다. 의과의 경우 이번 실사에서 무자격자에 의한 수술 및 봉합 후 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사례도 있었다. A병원의 경우 의료기기업체 직원이 수술과정에 참여해 환부 고정, 의료기기 조립 등을 시행했으며, 간호조무사 및 간호조무사 실습생이 수술 부위를 봉합한 후 수술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 부당청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또한 B의원은 원장이 입원으로 인해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에게 ‘제30회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악교정 수술’을 지원했다. 자평은올해 교육청과 업무협약 이후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악교정 수술 지원과 구강위생관리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자평 김수관 이사장(조선대치과병원)은 “안면기형 수술 및 악교정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조형훈 교수)이 지난 19일 세미나실에서 ‘2017년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봉사단은 지난 1월 16일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 3월 10일 동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31회 1,400명의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결과 보고회는그간진료봉사를 하면서 배운 점과 느낀 점, 애로사항 등을 서로 나누며 2018년 봉사활동을 위한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조형훈 단장은 “2017년도 진료봉사는 어느 해보다 많은 진료봉사를 펼쳤다. 단원들이 진료봉사를 하면서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고 미소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1년 동안 의료봉사단 활동의 결과보고를 통해 여러 가지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눔으로써 보다 발전하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며 “2018년 새해에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5일 광주 동구 KT호남센터에서 열린 (사)희망나무 주관 ‘2017 봉사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활발한 해외의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에서 제2회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를 개최했다. 총 34명이 등록한 이번 연수회는 지난 6월 개최된 ‘안면미용을 위한 보톡스 필러시술 연수회’에 이은 것으로 △필러 치료와 입체적 얼굴을 위한 안면 이식재 이용 수술 △흡수성 실의 콜라겐 재생 효과를 이용한 얼굴 리프팅 등의 강좌 및 실습이 진행됐다. 악성재건학회 박영욱 회장은 “얼굴 부위 수술이 주를 이루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영역의 수술은 심미적인 결과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을 이수함으로써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임상에 적용해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악성재건학회는 임상 위주의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를 필수 교육으로 운영, 매년 2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악성재건학회 및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사체해부 연수회’가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와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연수회 첫날인 19일은 강의, 20일과 21일은 실습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회장 이은희·이하 근기능연구회)가 지난 10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구강근기능요법 MFT 대특강’을 진행했다. 근기능연구회 창립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강연회는 구강근기능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일본의 Takahashi Osamu 박사와 그의 아내이자 치과위생사이면서 구강근기능요법 분야 전문가 Takahashi Miyako 선생, 부부의 특별 강연으로 이뤄졌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이은희 회장이 직접 통역에 나섰으며, 근기능연구회 고문인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이 좌장을 맡았다. 강연회에서 다카하시 박사는 다양한 동영상을 통해 MFT(구강근기능요법)만으로 환자의 상태가 개선되는 실제 증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10년 이상 장기간 안정되는 많은 증례를 선보이면서 구강근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교정치료를 효율적으로 치료하고 좋은 결과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MFT는 치열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기능을 개선하는 훈련법이라고 할 수 있다. 치열은 입술 및 혀 등의 근육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받게 되는데,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여러 치과적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교정치료를 했더라도, 치아의 움직임이 술자가
턱관절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제3회 턱관절 원데이 어드밴스 실습코스’가 지난 17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사전 등록한 30명의 치과의사와 1, 2회 과정을 이수했던 10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교합안정장치요법 실습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실습 △미용목적의 보톡스 주사용법 △이개측두신경블록 강연 △턱관절 CBCT의 판독 및 청구 강연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김욱 회장이 직접 턱관절장애 차트작성법에 대해 상세한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연수회 매뉴얼로 제공된 10가지 임상증례별 의무기록집은 90%이상의 턱관절장애를 아우를 수 있는 표준의무기록이라는 점에서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2인 1조로 진행된 실습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어드밴스 실습코스인 만큼 김욱 회장을 비롯해 김재홍·김성헌 원장 등 15명의 임상지도의가 맞춤형 책임지도에 나서 임상실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세미나는 예상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턱관절교육연구회 측은 “2월 4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2018년 턱관절장애, 보톡스,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원데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변종덕)는 지난 23일 일본 요코하마시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일본포괄치과학회(회장 후시마)를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변종덕 회장, 백운봉 상임위원장, 장원건 국제이사 등이 방문단으로 나섰으며, 고대안암병원 교정과 김윤지 교수와 의정부 TMD치과 김욱 원장이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김윤지 교수는 ‘디지털 교정학에서 스마일 디자인’을 주제로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탁월한 결과를 보여준 교정, 수술교정 증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김욱 원장은 ‘수면 이갈이 환자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을 강연, 아직 일본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치과에서의 보툴리눔 독소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일본포괄치과학회는 수술교정의 대가이자 SAS의 창시자인 준지 스가와라 동북치대 교정과 교수의 발기로 일본 전역에서 200여명의 교정전문의를 주축으로 2012년 창립됐으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 창립된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교정과,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전공자, 일반 치과의사 등 총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일본, 대만 등과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
바이오MTA 대표이자 신개념 근관내이식술 관련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 17일 일본 개원의들의 초청으로 일본 현지에서 MTA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준상 원장과 일본의 다카다 선생이 메인 연자로 나섰다. 다카다 선생은 ‘Vital pulp therapy’에 대한 이론 강의를 펼쳤고, 이어 유준상 원장은 ‘MTA Monoblock’에 대해 다뤘다. 유 원장은 약 3시간에 걸쳐 이론은 물론 핸즈온 교육을 진행했다. 바이오MTA사가 개발한 RetroMTA는 지난 2014년부터 일본 내 판매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빠른 경화시간을 가진 RetroMTA의 개발자와 유저가 실제 임상케이스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견을 교류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컸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유준상 원장은 “해외에서 MTA 단일 재료를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라며 “일본 현지 치과의사들이 MTA를 활용한 치과진료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접근하려는 것에 놀랐다. 앞으로도 자연치아를 살리는 술식 및 재료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센이 주최한 ‘2017 킬본 인비트랙터 세미나’가 지난 17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센트럴치과의 R&D센터인 메디센이 지난 2008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킬본 인비트랙터(KILBON INVITRACTOR)’는 장기간에 걸친 임상을 통해 꾸준히 발전된 획기적인 돌출입 치아 교정장치다. 인비트랙터(INVITRACTOR)란 Invisible Retractor의 제품명이며 보이지 않는 견인 교정장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권순용·강승구 원장(센트럴치과)이 연자로 나서 △킬본 인비트랙터의 개발 배경 △돌출입의 진단과 치료계획 △킬본 인비트랙터의 다양한 활용법 △임상 증례 △이론적 배경과 디지털 제작에 따른 향후 전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원 50명을 초과하는 현장등록으로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학계 원로부터 젊은 교정 전문의까지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들은 물론, 국내 설측교정학계 및 디지털 교정학계의 비중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세미나를 수료한 50여명
구인구직사이트 덴탈잡(www.dentaljob.co.kr)이 전국의 치위생(학)과 대학에 장학금 지원을 이어 나갔다. 이번에 덴탈잡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학은 총 10군데로, △유원대학교 △한서대학교 △동의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초당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충청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김천대학교 등 총 7개 대학에 덴탈잡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2015년 장학금 지원을 처음 시작한 덴탈잡은 지난 2년간 총 20여개의 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구인구직 사이트로서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을 후원하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덴탈잡의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사업에 대해 각 대학의 치위생(학)과 관계자들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원대학교 치위생과 유자혜 교수는 “덴탈잡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수혜 학생들은 사회와 치과계에 헌신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덴탈잡 장학금은 가정 형편상 공부하기가 어렵거나 아르바이트로 인해 공부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덴탈잡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