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두 명의 의료인이 각각의 명의로 신용대출을 받아 공동개원을 하게 됐다. 개원여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기에 적지 않은 금액을 대출을 통해 조달해야만 했고, 자연스레 그에 대한 이자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두 의료인은 세금부담이라도 줄여보겠다는 마음에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를 공동개원한 사업장의 경비로 처리했다.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세무조사가 들어왔다. 세무당국은 의료인 개인 명의로 받은 대출의 이자를 사업장의 경비로 처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난 5년간 경비로 처리한 대출 이자비용 6억원에 대해 4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지난해 의료계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의료인이 개인의 명의로 대출을 받았더라도, 공동사업장의 채무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조세심판원은 지난달 14일 공동개원을 위해 의료인 개인 명의로 대출을 받고 이에 대한 이자를 사업장 경비로 처리한 의료기관의 세무조사에서 국세청이 경비 처리된 이자에 세금을 추징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조세심판원은 “△청구인들의 동업계약서에 계약 체결 이후 발생되는 병원의 모든 매입 및 지출 등에 상호 50%씩 부담하기로 한 점 △청구인 소유의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회장단 보궐선거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8일 구리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제2차 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도 6억4천만원 횡령사건이 최대 이슈로 부각됐다. 기호1번 최유성 후보(부회장후보 전성원)는 ”공적기관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횡령의 문제를 합리적으로 매듭짓고, 회원을 위한 회무에 매진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횡령사건의 본질은 지난 집행부의 재무라인과 감사의 직무유기임에도 그 수습에 최선을 다한 현 집행부에 악의적 억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역공을 펴기도 했다. 기호2번 김재성 후보(부회장후보 이영수)는 “경기지부 1년치 일반회계 예산과 맞먹는 거금 6억 4천만 원을 횡령당했음에도 현 집행부는 횡령금 회수를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채권 확보에 나서야 할 집행부가 오히려 사건을 은폐하고 횡령범을 비호한 중차대한 범죄행위”라고 회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기호3번 박일윤 후보(부회장후보 양성현)는 “횡령범을 위해 탄원서와 변제확인서를 써준 후보, 횡령범의 고소고발을 반대한 후보가 횡령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나서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또한 “횡령사건을 전담할
다음달 24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질 회장선거가 2파전 경선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현 회장인 치위협 문경숙 회장은 지난해 치과전문지 인터뷰를 통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완료하기 위해서라도 연임할 의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황윤숙 교수(한양여자대학 치과위생과)는 최근 출마의사를 밝히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까지 치위협 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는 문경숙 회장과 황윤숙 교수로, 2파전 경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두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회장 출마를 놓고 직간접적인 조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개별적인 출마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황윤숙 교수는 조만간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고, 문경숙 회장 역시 연임 도전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숙 회장은 세 번의 연임을 두 번에 걸쳐 했고, 지난 선거에서 김원숙 前회장과 경선 끝에 6년만에 다시 치위협 회장직에 복귀했다. 황윤숙 교수는 치위협 부회장직을 두 차례 맡았으며, 치과위생사포럼 등을 통해 국민구강보건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5일, 대구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에서 신사옥 및 신공장 준공식을 열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세계 5위에 입성할 것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메가젠은 지난 2015년 경산 본사 및 생산공장의 대구 이전을 결정한 이후 2년여만에 신사옥 신축을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생산동 및 사무동, 연구소 그리고 대강당 및 복지시설 등을 갖춘 메가젠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1,867㎡ 규모로 CNC 가공기 1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신축됐다. 메가젠 측은 “기존 공장 부지의 한계로 임플란트 제조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지 못했었다”며 “신사옥 준공으로 이 같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100% 최첨단 자동화 라인을 구축, 이달 내로 본격적인 증편 생산에 들어가 현재의 4배 이상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메가젠 설립자인 박광범 대표이사, 류경호 회장과 메가젠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대구지역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올해 학술대회를 포함한 전시회를 단독 개최한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 안제모 부회장 등 집행부 임원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SIDEX 공동개최 복원을 위해 협의를 이어갔던 치산협은, 올해 서울지부와 SIDEX 공동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단독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임훈택 회장은 “SIDEX 2018에서 치산협만이 할 수 있는 국제·전시 분야에서의 역할제시 등으로 공동개최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지만, 이미 SIDEX 2018 전시 준비가 마무리단계로, 공동개최가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해 치산협 전시회를 ‘KDX 2018’로 명명하고 올해 개최키로 했다”며 “코엑스 대관이 여의치 않아 aT 센터, 일산 킨텍스 등 여러 장소를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산협 측은 1월 중으로 개최 장소가 섭외되면 자연스럽게 개최 일시 등도 확정될 것이라고 부연설명했으며, 행사의 기본 골격은 전시회 3일(학술대회 2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또는 10월, aT 센터로 유력시 되는 치산협 전시회(이하 KDX 2018)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무술년 2018년 치과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교례회를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김정균·정재규·안성모·이수구·김세영 치협 고문단과, 대의원총회 김종환 의장·예의성 부의장을 포함한 前 의장단, 김성욱·구본석 감사단, 치기협 김양근 회장, 치위협 문경숙 회장, 치산협 임훈택 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장, 그리고 의협 추무진 회장, 약사회 조찬휘 회장, 간협 김옥수 회장, 한의협 최혁용 회장 당선인, 신상진·남인순·전현희·김승희·송석준·신동근 국회의원과 김춘진 前 의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이례적으로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치협 관계자는 “신년하례식 전날 복지부로부터 ‘아무도 참석하지 못한다’는 불참 통보를 받았다”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으며, “복지부와 치협이 전문의 응시생의 회비 연계 문제로 상당한 갈등을 겪고 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키도 했다. 한편 신년하례식에서 김철수 회장은 “치협 사상 첫 직선 집행부로서 회원들의 높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지난 8개월 간 혼신의 힘을 다해왔고 그 결과 노인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4일 지부회관에서 2018년 무술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부 임원진, 의장단, 고문단, 각 구 회장,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남수) 임직원, 조선치대총동창회 형민우 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신년하례회는 떡케익 커팅과 내외빈 신년덕담 등으로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지난 1년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회원을 찾아가는 치과의사회’, ‘회원이 참여하는 치과의사회’,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를 슬로건으로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HODEX 2017 성공 개최, 월례 광치 세미나,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포맷 변경, 회원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등 회원 친목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광주지부 장애인무료치과진료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도 끊임없이 이어졌다”며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노력과 불법 사무장치과 척결-구인난 해결, 문재인 케어 등 치과계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신년 포부를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상반기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덴티스는 3D 프린터 ‘ZENITH(제니스)’의 성공에 이어,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SIMPLE GUIDE Plus(심플 가이드 플러스)’까지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 발족 후 글로벌 연자들과의 치의학, 임플란트학의 정보교류를 비롯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빈’과의 협업으로 더욱 활발한 국내 학술 세미나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번달에는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ZENITH’ 활용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대구 본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은 서울, 3월 24일 대전, 4월 7일 광주 등 전국순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3D 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빠르고 정확한 기공기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자로는 ZENITH를 사용해 PFM과 템포러리를 제작하고 있는 이기봉 소장(센트릭치과기공소)과 김문선 소장(진흥치과기공소)이 나설 예정이다. ‘SIMPLE GUIDE Plus’
2018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18)가 지난 7일 코엑스 B1홀에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이하 공보의협) 주최로 개최됐다. DENTEX 2018은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봉직의,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 그리고 재개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 등 1,358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DENTEX 2018에서는 치과기자재,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서비스 등의 상품박람회와 개원 시 도움이 될만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했다. 먼저 박람회는 전년보다 약 20% 늘어난 46개 업체 159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신흥과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등은 물론이고, 덴티움과 디오 등이 새롭게 출품하며 전시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텍스홈앤아웃, 닥터 CEO, 단비마케팅 등 세무서비스 및 홍보관련 업체들도 출품해 박람회의 다양성을 끌어올렸다.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BASIS △EVOLUTION △MYDRIASIS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컨퍼런스가 열린 오
‘교정, 진단이 어려운가?’, ‘비발치냐 발치냐를 고민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교정치료 잘 하고 있는가?’, ‘언제 어디서 환자가 불만을 제기할까?’ 이 같은 고민들은 교정을 전공했든, 하지 않았든 교정치료를 하고 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고민할 수 있는 문제다. 민병진 원장(압구정민치과)은 ‘민아카데미’를 통해 30년간 교정치료에서 얻은 노하우를 동료 치과의사들과 나누기 위한 특별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교정 Navigator System’이 바로 그것. 오는 21일 압구정민치과에서는 ‘교정 Navigator System으로 교정치료 안전하게 끝내기’ 세미나가 열린다. 민아카데미가 주최하고 휴비트와 코잔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민아카데미의 특별한 교정 치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라고 할 수 있다. 민병진 원장이 개발한 교정 Navigator System은 △Coach System △Indirect Bracket Bonding System △Education System 등 3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먼저 Coach System은 교정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진단과 2~3년 이상 지속되는 교정치료 기간 동안 3개월 주기로 치료 과정을 직접 검토해
신흥이 오는 27일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유저 임상 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 제거법 △10년간의 임상 케이스 저널 요약 △VRF(Vertical Root Fracture)의 원인과 예방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BioMTA 대표이자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해온 유준상 원장을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MTA 제품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관련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들이라면 본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준상 원장의 10년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MTA 제품 이용과 임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미나 특판(Starter Kit)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세미나는 오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국민 구강보건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CBS 정규 및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지부는 창동욱 학술이사의 녹음으로 2018년의 스타트를 알렸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지난달 28일 목동 CBS를 방문해 ‘구강 및 전신 건강을 위한 금연’을 주제로 녹음에 참여했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흡연은 구취, 치주질환, 구강암, 폐암 등의 원인이 되는 중독성이 강한 몸에 나쁜 습관”이라며 “가까운 치과에서 금연 상담과 입안을 깨끗이 하는 스케일링을 받고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해를 시작하는 1월 구강과 전신 건강을 위해 금연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서울지부의 CBS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치과종사인력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만·이하 특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위는 지난달 30일 첫 위원회를 갖고 보조인력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총력전을 다짐했다. 특위 구성 전부터 복지부는 물론 지부, 유관단체,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관계를 다지며 물밑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 2019학년도 치위생(학)과 입학정원이 160명 증원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위원회에서는 치협 차원에서 집중해야 할 사업에 대해 다뤄졌다. 치과전문간호조무사제도 법제화, 치과위생사 증원, 보조인력 업무조정 등 중장기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간호조무사의 치과유입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장치 중 하나로 간호조무사 자격 시험에 치과문항이 2~3개에 그치고 있다는 점 등도 개선해야 할 문제로 제기됐다.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는 “의료계 중 치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37%, 간호조무사의 20%가 치과에 근무하고 있음에도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조차 치과를 접할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특위 김영만 위원장·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 또한 개원가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보조인력 개발을 위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7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2018 MIDWINTER FOCUS MEETING’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The Wise Wisdomtooth Extraction-동의서부터 보험청구까지 △임플란트 가이드수술 learning curve 줄이기 △골이식 실패 그 이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자타공인 인정받는 연자들을 중점적으로 섭외했다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이번 강연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에게도 도움이 되는 강연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들며 회원들에게 “근무 기관에 재직 중인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사무국 이메일(kaomfs59@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등록비는 5만원이며, 준회원과 치과위생사는 3만원이다. 현장등록 시에는 회원 구분 없이 모두 7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참가 치과의사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2018 인정의교육원 3기를 모집한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3기는 오는 3월 24일부터 4개월간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심미치료의 이해 및 심미치료를 위한 준비과정 △실전 심미레진수복 및 All about composite resin △심미보철치료 및 세라믹수복치료 △세라믹핸즈온 및 임시치아 제작 핸즈온 △심미치료 및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치료의 이해 △심미를 위한 치주치료 △심미임플란트보철치료의 모든 것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원 수료자에게는 오는 7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시행되는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등록비는 심미치과학회 회원인 경우 300만원, 비회원은 350만원이다. 선착순 40명으로 모집되며, 자세한 사항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ed.org) 교육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465-0167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