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1월 한 달간 새해맞이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그간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Surg-View 루페와 LED 헤드라이트, 임플란트 포인터(임플란트 위치탐지기)뿐만 아니라 주요 제품 전 품목을 보스덴탈코리아 본사 주문에 한해 오는 31일까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모든 형태의 안경이나 루페에 손쉽게 장착이 가능한 Surg-View LED 헤드라이트의 새로운 모델 ‘SVH-450’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SVH-450’은 기존 모델보다 빛이 균일하고 또렷한 원형 광원으로 변경돼 더욱 밝고 선명한 진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할인행사 제품들은 홈페이지(bossdentalkorea.com) 또는 전화(070-7757-7528)로 주문 가능하며, 2건 이상 주문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70-7757-7528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치아은행(주)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대부도에서 2018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전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마케팅 전략 및 자사 개발 제품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치아은행은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장점과 치아건강 상식 및 치아보관서비스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올해는 온라인 마켓 및 국민치아건강 솔루션 제작, AutoBT 사용 치과와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고, 더불어 소규모 강연 뿐 아니라 국제학술대회 및 박람회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치아은행 측은 “Auto BT는 안전성 및 유효성에서 전 세계 치조골 이식재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신규 및 기존 유저를 위해 스타트 및 익스클루시브 패키지, 누적왕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환자에게는 보다 좋은 자가치아뼈이식재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해 사업계획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의료용 멸균기 전문 제조기업 홍익메디칼시스템즈(대표 최득남)가 초소형·초고속 고압증기멸균기‘MINICLAVE’를 새롭게 출시했다. MINICLAVE는 원터치로 손쉽게 작동되며 챔버 길이가 길어 피멸균물을 넣고 뺄 때 편리한 제품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한 초소형 사이즈로, 2L급 챔버에 시작부터 멸균 완료까지 5분 내에 가능한 것도 장점. “치과에서 각종 소형 의료기기를 안전하고 빠르게 멸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는 “현재 시판 중인 초소형 고압증기멸균기는 물론 향후 의료용 소독기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덴트(대표 신선숙)가 다음달 28일까지 프리티 템포러리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템포러리 레진 ‘프리티(Pre-T)’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시행된 이번 이벤트는 프리티 템포러리 1세트 구입 후 사용 중인 타사 제품을 이덴트로 보내면 정가 8만5,000원 상당의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리퀴드 1개와 파우더 2개 이상의 타사 제품을 보내면 되며, 빈 통도 가능하다. 증정품은 치과당 1세트에 한정된다. 특히 이덴트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프리티 템포러리 사용 후 불만족 시 구입 1주일 이내에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구입은 이덴트 홈페이지(www.eden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2-777-9669)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이덴트’를 추가하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 02-777-9669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법제·정책 담당 부회장인 김재호 부회장이 지난 9일 ‘1인1개소법 합헌 수호’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지난해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참여한다는 김재호 부회장은 “법제 담당 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난해 봄, 가을에 이어 한겨울에 헌법재판소 앞에 섰지만, 건전한 의료질서 정립을 위해 1인1개소법 합헌 결정을 염원하는 치과계의 의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부회장은 오전 8시 40분부터 30분 가량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으며, 서울지부는 매주 화요일 집행부 임원 및 구회장 등을 중심으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의원급 요양기관에 비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에 따른 진료비 본인부담 경감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관련 포스터를 제작, 배부했다. 지난해 의과 의원급만 개편이 논의돼 문제가 됐던 ‘노인외래정액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회의를 통해 치과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을 포함해 통합 개선된 바 있다. 개선 전 노인외래정액제는 의과 및 치과 의원급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1만5,000원 이하일 경우 1,500원 정액을 부담했었다. 이 금액을 초과할 경우 진료비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개선된 노인외래정액제는 동일한 기준인 의과와 치과 의원급의 경우 진료비가 1만5,000원 이하의 경우 개선 전과 동일하게 본인부담금을 1,500원 정액으로 하고, △1만5,000원 초과~2만원 이하는 10% △2만원 초과~2만5,000원 이하는 20% △2만5,000원 초과는 30% 등으로 개선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요양기관의 경영악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해왔던 요양급여비용의 조기지급을 올해 안에 단계별로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측은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요양기관의 경영악화 방지 등을 위해 요양급여비용의 조기지급을 시행해 왔다”며 “메르스 상황 종료(2015년 12월) 후 2년이 경과해 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보공단이 밝힌 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 종료 시점은 올해 말(공단지급 기준)로 그 방식은 1~12월까지 매월 1일(심평원 접수일 기준)부터 1일씩 연장해 지급하는 것. 단 이번 달은 지난 5일부터 적용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43대 회장으로 최혁용 후보가 당선됐다. 한의협은 지난 3일, 김필건 회장 탄핵에 따른 보궐선거를 치러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치열한 3파전이 치러진 가운데 최 신임회장은 총 유효투표 수 8,223표 가운데 36.8%에 해당하는 3,027표를 획득했다. 1970년생인 최혁용 신임회장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협 의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함소아제약 대표이사를 지내고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의사이자 경영인의 길을 걷고 로스쿨로 진학해 변호사로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2012년과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캠프 정책특보를 맡기도 했다. 최혁용 신임회장은 ‘정부를 뚫고 한의사의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을 5대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전임 집행부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한의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직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승조 의원은 지난 4일 충남도청 어린이집 앞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발표했다. 양승조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당 최고위원과 당 대표 비서실장, 사무총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충청권 중진의원이다. 특히 13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통해 417건의 대표법안 발의와 의정활동상 수상,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정책개발, 그리고 올해 9월 실시될 아동수당 대표 발의 등 보건복지 정책을 선도해왔다. 양승조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시작하고 뿌리내린 지방분권을 완성시키기 위해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춘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 비전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노인이 행복한 충남 △사회양극화 해소의 충남 △4차산업의 전진기지 충남△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충남 등을 제시했다. 양승조 의원은 “소통과 융합으로 안희정 도지사의 성공적인 도정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충남 도지사가 돼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여당 내 경선을
치매국가책임제에 치과의료 참여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신경심리검사만으로 치매 발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이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신경심리검사 결과만으로 개인별 치매 발병위험지수를 산출함으로써 3년 이내 치매 진행 여부를 간단히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 저하가 관찰되지만 일상생활능력의 저하가 동반되지 않는 상태로 정상에서 치매로 이행되는 중간 단계이다. 연구진은 국내 31개 병원의 경도인지장애 환자 중에서 신경심리검사를 시행하고, 3년 이상 추적 관찰한 338명 환자의 데이터를 기초로 개인별 치매발병위험지수를 산출했다. △나이 △기억장애 양상(시각기억, 언어기억) △기억장애 정도(초기, 후기) △인지장애 영역(단일영역, 다중영역) 등 4가지 위험요인을 기초로 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치매 예측모델은 △치매 예후 예측 가능 △고비용의 영상 검사 및 영상 전처리, 분석과정 없이 신경심리검사만으로 실제 진료실에서 쉽고 간단히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외부 데
치과계에 전문의 경과조치 시행으로 때 아닌 전문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의과계에서는 전공의를 구하지 못하는 전문과목이 속출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수도권 대형병원들도 무더기 미달사태에 직면했다. 79개 수련기관에서 293명의 전공의를 추가 모집에 나선 가운데, 수도권 106개 수련기관의 평균 경쟁률은 0.14에 불과했다. 삼성서울병원이 5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서울아산병원이 1.14대1을 보였으나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등도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흉부외과, 외과, 비뇨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지원자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고, 사건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일부 대형병원에 대한 선호도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높은 지원율을 보였던 가정의학과도 올해 가까스로 정원을 채워나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어르신들을 상대로 효능을 거짓 또는 과대하게 부풀려 상품을 판매한 ‘의료기기 체험방’ 23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체험방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등 969곳을 경찰청, 지자체와 합동 단속해 어르신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4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23곳)를 포함한 주요 위반사항은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광고(10곳)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6곳)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3곳) 등이다. 특히 경기 의정부시 소재 A업체는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을 운영하며 60~80대 어르신들을 상대로 의료기기(의료용 진동기)가 피부 재생과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광고해 총 29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구 소재 B업체는 수소수기가 치매 예방 및 혈압, 당뇨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의료기기로 오인 광고를 하며 판매 수익을 챙겼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체험방 등에서 허위·과대·거짓광고를 통한 불법 판매 행위 목격 시 부정불량 의료기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오는 11일 치러지는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제출서류 미비자 6명에 대한 수험표 교부를 보류했다. 미제출서류 대부분은 회비완납증명서이며, 당초 알려진 16명에서 10명이 회비완납증명서를 추가제출해 끝내 6명만이 수험표를 교부받지 못하게 됐다. 치협은 지난 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그동안 경과조치 대상자와 해외수련자들에 대한 면밀한 자격검증을 진행해 왔다”며 “자격검증 결과, 치협은 ‘중앙회가 설립된 경우 의료인은 당연히 해당하는 중앙회의 회원이 되며 중앙회의 정관을 지켜야 한다’는 의료법 제28조제4항에 따라 치협 정관 제9조 1. 협회 정관 규정 및 결의사항의 준수의무 2. 소속지부를 통한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의 납부 의무를 위반한 약간 명에게 의료법을 준수하지 않은 관계로 수험표를 교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료법 제28조제4항에 따라 의료인은 해당 중앙회의 정관을 준수해야 하고, 치협의 정관에는 회원으로서의 회비납부 의무가 명시된 만큼, 회비납부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제출서류 미비자에 대한 수험표 교부를 보류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치협 관계자는 “지금까지 10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