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의료인 3명 중 1명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사무장병원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현행 의료법 제33조 제2항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인의 면허를 대여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사무장병원이 근절되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손실과 의료 질서 교란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 제출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2년 6개월간 적발된 사무장병원은 모두 206개소였다. 과별로는 의과가 117개소(56.8%)로 가장 많았고, 치과병원과 한방병원의 경우 각각 45개소(21.8%)와 44개소(21.3%)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적발된 사무장병원의 총 환수 결정금액은 약 5,345억원이었다. 이를 과별로 분석하면, 의과가 전체의 85.9%에 해당하는 4,593억원, 이어 한의과(647억원, 12.1%)와 치과(105억원, 1.9%) 순이었다. 특히 적발된 의료인의 연령분포를 보면, 60대 이상의 고령 의료인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적지 않은 충격을
치과위생계가 지부 및 중앙회 선거 등과 관련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문경숙 회장이 “오는 6월에는 어떻게든 대의원총회를 재개최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단, 문경숙 회장은 6월 치위협 대의원총회 전제조건으로서울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울회) 재선거를 거론해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위협 문경숙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치위협 전국 산하기구장 및 학과장 간담회’에서 “서울회가 늦어도 5월말에는 재선거를 치르고 정상적으로 중앙회 파견 대의원을 선출한다면, 6월에는 바로 치위협 대의원총회 및 회장단 선거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치위협 집행부는 지난 2월 24일 대의원총회에서 서울회 대의원 공석을 이유로 총회 진행을 보이콧했고, 의장단 역시 총회를 이어갈 수 없다는 이유로 사퇴, 결국 총회 및 선거가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총회 석상에서는 다수의 대의원들이 “서울회 문제는 별개이며, 대의원총회는 정족수가 채워졌으니 회의를 속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치위협 정관에는 재적 대의원 과반수가 출석하면 총회는 성립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에 서울회 대의원 구성여부와 무관하게 재적 대의원 과반 수 이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3학년 구강악안면외과학 과목의 카카오톡 공지방에 어느 날 이런 공지가 올라왔다. “교수님께서 공지해서 본3 보라고 한 cyst enucleation 수술 동영상입니다. 다음 수업에 들어오기 전에 꼭 보고 들어오라고 공지받았습니다. (영상 링크- YouTube)” 이 영상은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행하는 수술을 다루는 영상이었다. 원내생이 되어 수술방에 들어가서도 술자 및 어시 선생님들의 등에 가려 잘 관찰하기 힘든 수술이지만 술자의 시야에서 잘 촬영된 영상에 각 단계마다 자막으로 적절한 설명이 추가되어 있으니 시청하는 학생들의 이해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많은 치과대학생들, 그리고 많은 치과계 관련 분들이 유튜브를 학습의 보조 수단으로 이용해온 지 꽤 되었을 것이다. 이는 비단 치의학뿐만이 아니다. 수영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도 생겼고, 항공기 조종법을 알려주는 채널도 있다. 도재식으로 혹은 책으로 배워야만 했던 세상의 많은 지식들이 유튜브라는 공간을 통해 동영상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전문적인 지식뿐만이 아니다. 2016년 말부터 미국에서-2017년 말부터는 한국에서- vl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이하 치과감염관리협회)가 다음달 2, 3일 양일간 광명데이콤에서 ‘2018년 치과감염관리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과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회는 “우리는 얼마만큼 위험에 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근거 기반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관리(표면, 행동) △직원관리(PEP, MSDS, 건강검진) △치과용수(수질검사, 수관세척, 잔류염소에 대한 이해) 등의 세션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임상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방법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연수회 참여자가 근무 중인 치과의료기관에 적합한 치과감염관리 프로토콜을 검토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세션마다 실습을 통해 임상 활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과감염관리협회는 “현재 치과감염관리 수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보다 포괄적, 실제적 측면에서 치과감염관리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지난 1일부터 30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아유회’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과장을 맡고 있는 신승윤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의국원, OB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산책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경희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신흥양지연수원의 좋은 시설과 경관 덕분에 치주과 동료들과 단합할 수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dental campus.co.kr)나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80-802-2208 전영선 기자 ys@sda.or.kr
2018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 두 개 치과 영역을 하나의 강연으로 선보이는 공동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6월 23일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김도영(김&전치과),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의 최적 솔루션은?’을 주제로 보철·치주 공동 프레젠테이션 강연을 펼친다.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선후배 사이인 김도영, 조영진 원장은 ‘미소회’라는 스터디 멤버로서 평소에도 돈독한 우애를 자랑한다. 치주를 전공한 김도영 원장과 보철을 전공한 조영진 원장.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스터디 발표 후 공동프레젠테이션 강연 제의를 받게 됐고 두 연자 모두 흔쾌히 승낙했다고. 학술대회까지 한 달 정도 앞둔 시점, 함께 강연 내용과 자료 등을 준비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도영, 조영진 원장을 만났다. Q. 강연 주제에 대해.김도영&조영진 원장(이하 김, 조) : 최근 임플란트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합병증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환자가 임플란트 합병증을 호소할 때 치료과정에 있어 막막하거나 다소 복잡한 심경을 느끼는 치과의사가 적지 않을 것으로 안다. 이에 이번 강연을 통해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지난달 29일 안성에 위치한 신안컨트리클럽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베스트로(회장 강흥규), 라이프론(회장 이우승)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자선골프대회에는 김세영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치원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네오바이오텍과 한국남동발전의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성금과 30여 업체의 후원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자선골프대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시타식으로 시작된 자선골프대회에는 총 36개팀이 참여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에코종합관리의 대표를 맡고 있는 강성구 씨가 차지했으며, 정수종 씨와 김혜경 씨가 각각 71타와 78타를 기록해 남자·여자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서울의료봉사재단 관계자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자선골프대회는 지난 10년간 치과계의 유명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참가자들 모두가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새로운 1
치과에서 골칫거리 중 하나는 바로 석고 트랩일 것. 석고, 알지네이트, 인상재 등 치과나 치과기공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걸러지는 일명 ‘석고 트랩’을 청소하는 일은 직원들이 꺼려하는 일 중 1순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Plaster Separator’를 공급하고 있는 EGG테크는 이처럼 처리가 곤란한 석고 트랩의 설치부터 사후관리는 물론 청소까지 대행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몇 개월간 묵혀 있던 석고 트랩을 청소하는 일은 매우 힘들다”며 “대부분 여성 직원들이 근무하는 치과의 특성상 원장 입장에서 직원에게 석고 트랩 청소를 맡기는 일도 쉽지 않기 때문에 설치부터 청소업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GG테크의 Plaster Separator는 6단계 다중여과장치로 완전히 여과시켜 배수관 및 하수관 막힘을 방지해 준다. 에어타이트 뚜껑으로 악취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일반 치과 및 치과기공소에 설치가 용이하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임치원)이 2018학년도 후기 정시전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치의학 석사학위로 △치과교정학 △치주보철·임플란트학 △구강악안면외과학 △통합치의학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예정자 포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아주대임치원은 △전공의장학 △일반장학 △교직원장학 △봉사장학 △외국인장학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교외) 등 다양한 장학제도 운영을 통해 최대 100%까지 수업료를 지원한다. 김영호 원장은 “대학원이라는 검증된 기관 안에서 다양한 교육 경력을 지닌 교수진의 안내로 ‘학문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것은 고유의 치료 철학을 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학문의 장 안에서 이루게 될 시간과 인연의 힘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홈페이지, 우편송부, 방문제출 등이다. 면접이 이뤄지는 전형일시는 다음달 12일이며, 합격자는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 031-219-5022 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톨릭대학교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국윤아·가톨릭대임치원)이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야간 석사학위과정이며 △치과임플란트학과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보존·보철학과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치과의사 면허증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임치원 홈페이지(http://songeui.catholic.ac.kr/gscds)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해 접수한 후 △입학원서 △대학교 졸업증명서 및 전 학년 성적증명서 △면허증 사본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 △재직 및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일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전형 성적에 관계 없이 불합격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구술시험은 다음달 7일 진행되며, 합격자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가톨릭대임치원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60년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유능한 인재 양성 및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보다 강력한 기능의 보험청구 및 조정 프로그램 ‘덴트플러스(Dent Plus)’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험청구 관련 인기 연자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희수 원장이 프로그램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덴트플러스는 보험청구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조정’과 ‘산정가능’ 항목을 찾아주는 새로운 보험청구 프로그램이다. 덴트플러스는 최희수 원장의 자문으로 제작돼 사전심사 기능에 최 원장의 특화된 노하우가 녹아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사전심사 기능으로 심평원에 보내기 전 파일을 분석해 삭감 우려 항목을 미리 점검해준다”며 “차트 전체를 일일이 체크할 필요 없이 확인 또는 수정이 필요한 항목만 보여줘 간편하게 해당 환자 및 일자에 들어가 수정작업만 해주면 된다. 또한 산정가능한 항목을 정확하게 짚어 알려줌으로써 누락 없는 보험청구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희수 원장의 고시해석 컨설팅 팁을 제공해 조정 항목에 대한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고, 심평원에서 심사한 통보서를 보기 쉽게 분석해 삭감 이유 및 고시 등을 안내해 준다. 또한 과거 자주 삭감됐던 이력을 통계치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 종합쇼핑몰 ‘덴스토어(www.denstore.co.kr)가 5월에는 인상재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90여 종의 다양한 인상재 상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의 할인 혜택은 물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필립스 ‘엘리트 플러스’ 등을 증정한다. 40만원 이상 구매 시 본체와 칫솔모, 충전기가 포함된 1세트를 증정하고, 6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세트, 8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세트를 증정한다. 금번 기획전 소식에 준비된 재고가 빠른 소진을 보이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덴스토어에서는 덴티스 신제품과 베스트 상품, 재료 패키지, 개원준비 상품 등 각 테마별 기획상품을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5월에는 인상재 기획전을 포함해 덴티스와 필립스의 제휴를 통한 소닉케어 특별할인, 무료배송, 신규 회원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지부는 다음달 8,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본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며, 8일은 치과대학·치과의사동아리의 밴드공연과 연극 등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전야제가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전야제는 서울대학교 치의학과 댄스동아리 ‘덴댄’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합창동아리 ‘데콰이어’의 박진수 학생이 독창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밴드동아리 ‘오토리플렉스’가 신나는 로큰롤을 선보인다. 치과대학 학생들의 공연 후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의 모임 ‘덴탈씨어터’가 구강건강 관련 주제의 색다른 연극을 펼쳐 주의를 환기한다. 이어지는 치과계 대표 문화아이콘 ‘덴탈코러스’와 치과의사밴드 ‘몰라스포에버’의 열정적인 공연은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절정으로 치닫게 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치아동, 치아사랑 UCC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지부 구강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신동렬 공보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8일 헌법재판소를 찾았다. 신동렬 공보이사의 1인 시위는 이번이 세 번째다. 신동렬 공보이사는 “1인1개소법은 의료질서 확립과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의료인 스스로를 제한하는 법”이라며 “의료인 한 명당 한 개의 의료기관만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한 1인1개소법의 입법 취지를 헌법재판소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인1개소법을 사수하기 위한 치과계의 의지는 절대 시들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한 시일 내에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동렬 공보이사는 이날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40여분간 △1인1개소법은 합헌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지나가던 몇 몇 행인이 1인 시위를 유심히 지켜보는가 하면 직접 다가와 1인 시위의 취지를 묻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지난 2015년 10월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치협, 서울 및 경기지부, 시군분회 임원 및 일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위 임상원고는 인터넷 치과신문 E-BOOK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