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닛(대표 주지훈)이 ‘치카톡’ 론칭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치카톡’은 데닛과 국내외 메디컬 SW 플랫폼 전문기업 JPLE LAB(대표 김기연)이 함께 개발한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치과의사-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출시됐다. ‘치카톡’은 치과계에 종사하는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치과용 또는 치과기공소용 전용 메신저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PC 및 모바일 모두 설치가 가능하며, 치과 및 치과기공소의 업무용 메신저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치과 PC에서 개인용 메신저를 설치할 수 없는데 ‘치카톡’은 차별화된 업무용 치과 전용메신저로 원내 업무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타 치과 또는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는 똑똑한 올인원 메신저다. 특히 치과의 일일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일, 월, 연 매출 분석 및 다양한 통계도 볼 수 있으며 세금계산서 기록관리나 급여지급 내역관리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여기에 치과기공소로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기공의뢰서를 작성할 수 있어, 기공의뢰서의 누락 및 기공물의 제작 진행사항
진료를 하다 보면 평소 칫솔질을 충분히 했는데도 치주질환이 생겼다며 억울함을 표하는 환자들이 많다. 환자의 잘못된 칫솔질 탓도 있겠지만, 의료진의 입장에서는 칫솔질의 한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구강건강 관리의 기초는 올바른 칫솔질이라는 점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 하지만 칫솔질만으로는 칫솔이 닿지 않는 혀와 그 주위, 협점막, 치은과 하부점막 등 구강 내 75% 면적의 세균을 세척할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칫솔질 외에 치실이나 구강청결제를 병용해 사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 물론 의료진의 입장에서 사람들의 연령이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도 고려해야 한다. 사회생활로 외식이 빈번한 사람들에게 매 식후 칫솔질 또는 치실로 혀 뒤쪽, 볼 안쪽, 잇몸 경계까지 매번 꼼꼼하게 관리하라고 권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또한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수를 살펴보면 60대 치주질환 환자가 가장 많았는데, 나이가 들어 운동 장애가 생기면서 칫솔질이 약해지는 중장년 환자 역시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구강청결제를 통해 입 안 전체를 씻어내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한국치과의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Ovis(오비스)’ 신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골이식재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Ovis 브랜드로 골이식재 시장에 진입한 덴티스는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흡수성 멤브레인과 비흡수성 멤브레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Ovis BONE BCP’는 인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성분인 HA(Hydroxyapatite)와 β-TCP를 2:8 비율로 합성해 만든 Biphasic Calcium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 이식재다. 관계자는 “모든 공정을 클린룸에서 제조하는 등 엄격한 제조 공정을 통해 최적의 비율과 99.9%의 고순도를 유지함으로써 뛰어난 품질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체내 이식 후 염증이나 면역 반응 등 이상 소견 없이 안전한 골조직 반응을 보여줘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Ovis BONE HA’는 안정적인 골이식을 위한 비흡수성 합성골 이식재라고 할 수 있다. HA 100%로 구성된 합성골로, 생체적합성이 뛰어나 안정적인 골이식이 가능하다. 다른 인산칼슘에 비해 인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성분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창립 제93주년 기념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8)에 대한 치과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5일까지 8,800여명의 국내외 치과인이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SIDEX 2017의 경우 학술대회 사전등록(8,411명) 및 현장등록, 전시등록을 포함해 최종 1만3,367명이 등록한 바 있어 올해도 이에 버금가는 흥행가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사전등록 기간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치과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6월 7일까지 사전등록을 연장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SIDEX 2018은 사전등록비는 동결된 반면, 현장등록비는 1만원 인상(치과의사 10만원)돼 빠른 등록이 요구되고 있다. SIDEX 2018은 ‘4th Wave : Revolution in Dentistry’를 주제로 한 70여개의 강연과 16개국 250개사 1,021부스가 참여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선보이며 역대 최대·최고 규모의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한편,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 SI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18 IBS implant International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루마니아, 체코, 헝가리,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 등에서 해외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메인 강연에서는 치주조직 맞춤형 임플란트 ‘MagiCore의 모든 것’을 비롯해 ‘MagiCore와 다양한 보철’, ‘Flapless Surgery를 위한 IBS의 3 surgical technique’ 등 다양한 임상증례 세션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에는 IBS 임플란트 개발자이자 대표인 왕제원 원장의 ‘Developmental Logic of MagiCore’로 심포지엄의 막이 올랐다. 이어 미국의 Dr. W. Henry Pond가 ‘IBS And Minimally Invasive Surgery’를, 루마니아의 Dr. Jercan Nicolae가 ‘Advantage of IBS Implant And CGF In Implant Treatments’를, 그리고 이영한 원장이 ‘Clinical
현재 헌법재판소에 계류돼 있는 의료법 33조 8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의 결과가 빠르면 이달 중으로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예측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바로 헌법재판관의 임기.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9명으로 구성된 헌법재판관 중 5명의 임기가 오는 9월 만료되는데, 해당시점까지의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했을 때 6월 중 결론이 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 법조계 관계자는 “헌법재판관 5명의 임기가 오는 9월로 종료된다. 보통 임기종료 한 달 전인 8월부터는 퇴임을 준비해야 하고, 7월에는 여름휴가가 끼어있다고 봤을 때 6월 중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대로 새로운 헌법재판관이 임명될 9월 이후에 결정이 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의료법 33조 8항의 경우 의례적으로 공개변론까지 진행한 중차대한 사안이다.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은 이번 결정에 대해 공개변론에 참석하지도 않은 신임 헌법재판관들에게 결정을 미루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 2014년 9월 서울동부지방법원의 위헌법률심판제청으로 시작된 의료법 33조 8항의 위헌심판은 1,300일이 지난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 계류돼 있다. 현재 ‘한정합헌’이라도 이끌어내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6.13 지방선거를 맞아 각 정당 서울시장 및 교육감 후보 선거캠프에 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서울지부는 서울시장 후보에 △저소득층 노인 무료틀니 지원 사업 △서부권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추가 설치를, 서울시 교육감 후보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활성화 △어린이 구강보건 교육과 시설 투자 △학교 불소용액 양치 사업 확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치과의료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중 ‘저소득층 노인 무료틀니 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 7월 시작된 국비 지원 ‘보건소 노인의치보철 지원 사업’이 2016년 7월부로 종료됨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복지가 후퇴한 것에 대한 우려로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 2014년 김미희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인틀니 급여 청구현황’에 따르면, 2014년까지 75세 이상 건강보험 대상자 217만 8,648명 중 11.81%가 틀니 급여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75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는 24만 3,652명 중 1.51%만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지부는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서울지부는 현
투명교정의 피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환자들의 집단고소로 해당 병원장은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방송 및 신문을 통해 연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에는 환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해명에 나섰지만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 간담회 또한 환자 대표 10인 정도만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했다가 당일까지도 장소를 변경하며 개최됐다. 700여명의 환자와 가족이 찾았으나 미처 재공지를 받지 못한 환자들도 상당수에 달했다. 언론에서는 연일 투명교정의 피해를 다루고 있다. 경미한 교정치료에 가능하고, 발치와 동반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또한 무리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환자를 모집했으나 제대로된 치료와 환자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이 부각되고 있다. 문제의 치과를 타깃으로 한 국민청원에는 최대 1만5,700여명이 서명하면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저가 이벤트 등을 이유로 교정과 전문의들에게 자격정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공문을 발송해와 교정과 의료진과 스탭들의 연대 퇴사로 이어졌다”며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이에 대한 반응 또한 냉담한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대표해 치과신문과 함께 호흡할 ‘치과신문 3기 학생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본지는 지난 2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치과신문 3기 학생기자 위촉 및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치과전문언론으로서 광고수익의 일부를 치과계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치과신문 장학사업은 지난 2016년 1기 기자단을 시작으로, 올해 3기 학생기자단을 구성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해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2기 학생기자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기 학생기자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학생기자들의 기사를 통해 요즘 대학의 달라진 교육환경, 교내 활동, 치과계를 향한 학생들의 제언까지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3기 또한 소속 치과대학을 대표해 치과신문 학생기자로 활동하게 된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치과신문과 소통하고 호흡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년간의 활동보고에 나선 2기 학생기자단 김경준 간사(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학생신분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기사화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그간 관심과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회원 친목대회가 지난 19~20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 경남지부 강도욱 회장, 경북대치전원 신홍인 원장,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석현 이사장 등 내외빈과 경북지부 회원, 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flapless surgery(왕제원 대표·(주)IBS) △수복물 주변 연조직 처치를 위한 이론과 실천(정창권 원장·서울 에이블치과) 강연을 비롯해 회원 가족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취득과정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경북지부 강민구 보험이사가 ‘보험청구 스터디북’ 해설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학술대회가 개최된 호텔 로비에서는 기자재전시회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지부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가 포항지진봉사 유공단체로 선정돼 치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경북지부 송철원 총무이사와 김민규 자재이사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은 “회원과 전시업체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칠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오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후보(자유한국당) 캠프와 구강정책제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일 권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 남동우 부회장, 장헌수 총무이사를 비롯해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민경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구지부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서 펴낸 제안서를 토대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도 시행 △저소득층 노인 무료틀니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이 정책들은 지역 주민과 치과의사가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구지부는 대구시와 협력해 매년 65세 미만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실시, 보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에 제안된 노인 무료틀니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의 저소득층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kih@sda.or.kr
홍익메덴(대표 문영철)이 베트남 호치민의과대학과 임플란트 교육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임플란트 교육이란 한국을 비롯한 외국 치과의사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에 해당한다. 사실 임플란트 필수교육은 예전부터 존재해온 제도다. 즉 외국 치과의사가 현지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했던 교육이었으나, 교육여건 등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규정만 존재했을 뿐 거의 유명무실했던 제도였다. 문제는 갑작스러운 보건당국의 현장조사에서 해당교육에 대한 이수증 없이 임플란트 시술을 하다가는 적발될 수도 있다는 것. 특히 국내 치과의사에게 임플란트는 매우 일반적인 시술 중 하나인 만큼 이러한 위험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홍익메덴 문영철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국내 치과의사에게 임플란트는 매우 기초적인 술식인 만큼, 새로운 술식을 배운다는 인식보다는 합법적인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수년 전부터 국내 치과의사의 과잉공급 등으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2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치과재료 제품 설명회 ‘리뉴300’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를 위한 학술 세미나가 아닌 치과계 업체 직원들에게 제품 판매 노하우와 영업직으로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치과 필수상식을 전달하는 독특한 컨셉의 세미나였다. 그 결과 일요일에 열린 세미나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물론 각 지방에서 200여개의 도소매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치과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차폐막에 대해 어려워하는 업체 직원들을 위해 신현승 교수(단국치대)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기초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기초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강의들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는 것이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경영에 필수조건인 세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반기홍 세무사의 ‘치과 전격공략 방법’과 호텔과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련 강의를 해온 지호진 강사의 ‘서비스 마인드 UP &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리뉴메디칼, 세신유나이티드, 쿨저코리아, 케어라이
보톡스나 필러 시술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치과치료와 안면부 필러시술을 동반할 때 환자의 전체적인 치료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어 치과의사의 관심도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맞춰 덴티움이 론칭한 히알루론산 필러 ‘모나리자’ 역시 지속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모나리자’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이상적인 점탄성을 구현한 고순도 고탄력의 히알루론산 필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CE에서 화학적 가교인 ‘BDDE’ 잔류량을 최소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엄격한 정제공정 및 품질검사를 거쳐 저분자 히알루론산 함량을 최소화했고, 투명도와 분해도가 좋아 조직 반응에 대한 염증 염려가 적다. 제품라인은 Soft, Mild, Hard, Ultra 등 총 7가지로, 시술 부위별 피부의 두께나 탄력에 따라 세밀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이 적어 환자의 만족도도 매우 크다는 게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한편, 덴티움과 제노스는 필러시술과 관련한 핸즈온 세미나를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6월 8일에는 필러 핸즈온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전영선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임플란트 주위염을 진단하고, 처치까지 할 수 있는 ‘IM-Cure KIT’를 출시했다. 임플란트 주위염 전용인 IM-Cure KIT는 탐침용, 육아조직 제거용, 임플란트 표면 Polishing용 등으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해 진단이나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Curette, Brush, Scaler, Powder, Laser 등을 활용해 탐침과 세균제거, Polishing 등 처치를 했다. 하지만 각각의 장비들이 임플란트 주위염을 위한 전용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보관 어려움 등 불편한 점이 있는 게 사실. IM-Cure KIT는 Smart Brush 2종과 Smart Scaler Metal, Smart Scaler Plastic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매우 편리하다. 무엇보다 IM-Cure KIT에 포함된 Smart Brush와 Smart Scaler의 병행 사용으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Smart Brush로 픽스처 표면을 95% 이상 매끄럽게 만들고, Smart Scaler를 사용해 나머지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면 픽스처 표면의 염증세포들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