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광주영신원에서 ‘제2회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영신원생 및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습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조선대치과병원 정의윤 진료지원1팀장은 “1회 때와는 달리 원생들의 치아 관리 상태가 양호했다”며 “앞으로도 개인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칫솔 고르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9일 제4회 미술대학과 함께하는 강좌를 개최, 교직원들의 인성 함양 등에 적극 나섰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지털 교합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덴티스타(대표 윤순기)가 SIDEX 2018서 대표 상품인 ‘T-Scan Core’를 앞세워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덴티스타에 따르면 전시회 3일 동안 디지털 교합에 관심 있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상당수의 상담을 진행하고 데모신청을 받았다. ‘T-Scan Core’를 통해 환자들과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치과의 이미지도 쇄신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었다. 덴티스타에 따르면 ‘T-Scan Core’는 교합진료 시 소요되는 체어타임을 크게 줄여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동기능적 교합측정과 교합조정술에서 보험청구가 가능해지면서 개원가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동기적 교합검사(EX933)의 경우 3만2,271원, 동기적 교합검사와 교합조정술(2개 치아 적용 시)은 3만7,150원의 청구가 가능하며 ‘T-Scan 센서’는 비급여로 환자에게 별도 청구도 가능하다. 디지털 교합의 대중화를 선언한 덴티스타는 환자와 술자들의 니즈에 보답하고자 특별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선착순 10대 한정으로 계약금 300만원에 월 100만원씩 12개월 분납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서 ‘제3회 치톡소톡 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과 달리 ‘치톡소톡’ 강의와 본회 회원들의 미술작품을 같이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사진, 그림, 꽃꽂이, 목공예, 서예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이 전시됐다. 지난 8일에는 부산광역시청에서 ‘2018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제63회 최우수 건치아동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구강보건의 날인 지난 9일에는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 앞에서 구강검진 부스를 운영하는 등 구강보건의 날을 부산시민들에게 널리알렸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4th Wave : Revolution in Dentistry’를 주제로 펼쳐진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개최 전부터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만 9,000명을 넘기며 성공대회를 직감케 했다. 여기에 현장등록자까지 겹치며, 강연장을 직접 찾은 등록자만 9,727명을 기록했다. 실제로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린 지난달 23일에는 오전 첫 강연부터 강연장 곳곳이 만석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총 70여개의 다양한 강연으로 참가자를 맞이했다. SIDEX의 스태디셀러로 자리 잡은 보험강연은 이번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의 강연을 중심으로 이현욱 대표, 윤지영 원장, 서보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덴트웹, 하나로, MyDAS 등 각 청구 프로그램별의 특장점과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동 프레젠테이션·통합 프레젠테이션·Y세션 등 새로운 포맷의 강연들도 호평을 받았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영역이 다른 두 전문가가 바라보는 시각차이를 통해 협진의 중요성과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나서는 공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는 것이 이번 SIDEX 2018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특히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쟁은 제품과 시스템 등에 대한 단순한 홍보 마케팅을 넘어, 디지털 시스템과 솔루션이 더욱 효과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업체별 서비스 차별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서비스 차별화가 디지털 경쟁의 관건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쟁은 이제 장비와 시스템 자체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저변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으로 홍보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DLP 방식의 새로운 3D 프린터 ‘ZENITH D’를 선보인 덴티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덴티스 3D 임플란트 센터’가 바로 그것이다. ‘덴티스 3D 임플란트 센터’는 덴티스 디지털 제품으로 첨단 시술 환경을 구축한 치과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월 단위의 경제적인 리스 운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 솔루션에는 3D 프린터 ‘ZENITH D’를 메인으로, 디지털 가이드 ‘SIMPLE GUIDE Plus’, ‘SQ’ 임플란트 등이 포함돼 있다. 덴티스는 ‘덴티스
신흥이 주최한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한 핸즈온 실습 위주의 본 세미나는 상악동골이식에 대한 생생한 임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미나 연자이자 SIS (Shinhung Implant System) Sinus 키트 개발자인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Sinus에 대한 이론 설명을 비롯해 라이브 서저리와 임상 동영상 등 풍부한 강의 자료와 실습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지난달 19일 열린 1회차 강의에서는 SIS Crestal & Lateral Approach Sinus 키트의 Hydro-membrane Lift를 이용해 수압거상 방법의 실습을 진행했으며, SIS Sinus Lateral 전용 모델과 오리알을 활용해 점막 손상의 위험을 줄이면서 빠르게 골창 형성이 가능한 Lateral Approach의 임상 팁을 공유했다. 지난 2일 2회차 강의에서는 실습 모델과 Pig-jaw을 활용해 멤브레인을 거상하는 실습으로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Crestal Approach 실습에서는 골이식재를 쉽게 밀어 넣고 퍼뜨릴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의 구강보건의 날이 분회별 기념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지역이 넓어 통합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 분회별로 기념식,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지역민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분회(회장 장갑수)는 지난 8일 안동시보건소와 안동과학대, 가톨릭 상지대 치위생과와 함께 거리캠페인에 나서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건강체험부스, 거리공연 및 의료영리화 반대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포항분회(회장 김경탁)는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유치원생 1,000여명을 초대해 구강보건 인형극을 선보였고, 구강보건 홍보캠페인과 포항대 치위생과 학생과 함께 하는 구강보건 교육 및 자료 배포에 나섰다. 시민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가진 영천분회(회장 서영진)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지역주민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뮤지컬 인형극, 구강건강 체험장, 구강보건 관련 우수작품 전시 등으로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칠곡분회(회장 고용태)는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는 물론, 구강용품 전시 및 홍보물 배포, 건치아동 표창 등의 홍보로 지역주민과 함께 했다. 영주분회(회장 배상욱
예방치과와 인본주의적인 치과치료와 관련해 활발하게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큐라덴코리아의 후원으로 지난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Future Dentist Academy(이하 FDA)’를 진행했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본과 2학년이상 치과대학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FDA는 인본주의적이며 원인론적, 예방적 관점으로 환자를 바라보는 미래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치과의사로서의 직업윤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박 원장이 직접 정립한 예방진료 프로토콜인 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APEM)과 더불어 Behavioral dentistry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마지막 시간에는 개인구강위생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큐라덴 큐라프록스 칫솔과 치간 칫솔을 이용해 개인구강위생 관리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우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치대생은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내용들이 많아 기대이상으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전부터 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지난 16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군분회 보험담당 임원 및 보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과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는 이기호 위원(성남분회 보험이사)이 TMD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진통제 처방부터, 스플린트 제작, 보철물 제작 시 악관절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으로 관심을 모았다. 강연 후에는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가 2018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항목에 대해 설명했다. 임수진 이사는 지난 수년간의 치과 보장성 확대 항목, 문재인케어 추진방향 및 치협 대응방안, 근간치료 적정성 평가,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도 경기지부 전철완 보험이사의 활동보고, 김영훈 위원장의 수가협상 과정과 경과에 대한 보고 등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경기지부 보험위원회는 현재 GAMEX 2018에 맞춰 배포될 보험청구 책자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원데이 보험연수회, 분회 보험교육, 회원 1대1 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기지부는 지난 12일, 2019년도 수가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 치협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KD덴탈(대표 엄태준)이 SIDEX 2018 전시회에서 특별판매한 제품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KD덴탈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SIDEX 2018 전시회에 참가해 로우 앵글, 엔도모터, 임플란트 엔진, 살균 초음파 세척기 ‘로하스타’ 등을 선보였다. 이중 세신 로우 앵글인 ‘04C로우 푸쉬 앵글’과 프릭션 그립용 로우 앵글인 ‘FG앵글’ 등은 현장 물량이 모두 판매돼 예약 주문을 받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엄태준 대표는 “로우 앵글의 예약 주문량이 창고 재고량을 초과해 급히 생산에 들어갔다”며 “이달 중순쯤 예약 물량까지 모두 납품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미 04C 헤드를 구입해 사용한 후 만족해 세트를 추가 구매하는 개원의들이 많았다. 또 지인들을 동행해 구매를 권유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인기를 받은 ‘04C로우 푸쉬 앵글’은 지속적인 R&D 투자 및 개발을 통해 내구성, 편리성이 수입제품에 뒤처지지 않고,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iAO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 학회들과 다양하게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미시간치대에서 단기연수중인 KAOMI 구영 회장이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 차기회장으로 내정된 지노블리 교수와 업무협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의에 따라 양 단체는 지난 3월 열린 iAO 2018에 이어 오는 2020년 ‘iAO 2020’ 공동개최를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OF 학술대회에서 구체적인 합의문을 교환하기로 했다. 한편, OF 측의 지원으로 미시간치과대학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중인 조영단 박사가 지난 12~14일 앤아버에서 개최된 제12회 람표드 심포지엄에서 연구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박사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국내 최초의 의과학자육성프로그램인 DDS-Ph.D 복합학위과정을 이수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전문의 과정과 임상강사를 거쳐서, 현재는 미시간치대 지노블리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원장 금기연·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각종 문화공연에 이어 유관단체와 업체의 전시·체험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식 퀴즈, 장애 유형별 구강관리법, 손 세척법 등 총 5가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들이 구강건강 상식을 익힐 뿐만 아니라 조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23일 왕십리 분수광장에서 ‘2018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합양사업 하얀별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지난 10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STAR COURSE’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STAR’는 Soft Tissue Aug mentation & Root Coverage의 약자로 연조직 처치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대부분의 강연이 경조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연조직으로의 트렌드 변화를 이끈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한정 인원으로 진행하며 내실을 다졌다. 연자로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박정수 교수(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주과), 현동근 원장(서울연합치과)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Episode I : 보이지 않는 위험 △Episode Ⅱ : 깨어난 포스 FGG △Episode Ⅲ : 각화치은의 귀환 APF △Episode IV : 라스트 제다이라면 Root Coverage 등 총 4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각화치은의 중요성과 연조직 처치법에 대한 전체 개요로 시작된 세미나는 FGG에 대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보여주며 FGG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와 그 시기를 정리했다. 또한 APF로 간단하게 각화치은을 증대할 수 있는 경우와 APF와 동시에 FGG를 해야 하는 경우, 그리고 FGG 대신 Geist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8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중점적으로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 중 오스템 부스에는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해 임플란트를 비롯해 장비, 재료 등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 및 상품을 체험했다. 오스템 부스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품목군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였다. 그 중 정밀도를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OneDay 보철이 가능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에 대한 인기가 컸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OneMill 4x는 오차 폭이 매우 낮아 정밀도가 높다는 게 가장 큰 특징. 또한 싱글 크라운과 인레이 등이 가공을 20분 이내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여기에 글라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재료 가공이 가능하다. 최근 오스템은 3Shape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이번 전시회에서 구강스캐너 ‘Trios 3’를 본격 론칭해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Trios 3는 ‘Ultra Optical Sectioning’ 기술을 적용해 초당 약 3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3일 대만에서 ‘DIO TAIWAN SYPOSIUM in Taichu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지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 지역에서 열린 치과 관련 단일행사로는 매우 큰 규모라는 것. 강연에는 디오나비와 관련해 국내외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와 정승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두 연자는 △Flap vs Flapless Implant Surgery △Guide Digital Implant Surgery △Flapless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등을 주제로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과 다양한 임상자료, 실제 시술 영상 중심의 강연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 대만 법인장 필윤발 이사는 “타이중은 수도 타이페이와 남부지역 카오슝에 비해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2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과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디오는 계속해서 타이중과 인근의 중부지역 시장개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