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1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치주과 전소정 전공의 등 총 7명이 참석해, 25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해 구강질병 예방에 기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의료취약계층들에게 지난 2016년부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권역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이자 치과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사무장병원 일제단속을 기획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최근 발표된 ‘사무장병원 근절 종합대책’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며, 오는 9월부터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단속을 통해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 기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앞서 1월부터 7월까지 요양병원, 한방병원, 문전약국 및 대형약국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55개 의심기관을 수사의뢰한 바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요 원인이며, 낮은 의료서비스 질로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사후적발 방식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 진입단계부터 퇴출까지 전 주기별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의료법인 및 의료생협에 대한 설립기준을 강화해 불법기관 개설을 사전 차단하고, 사무장병원 징 분석을 통해 개발된 감지시스템 및 특사경제도를 통한 관리강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에 소속 의료인이 자진신고를 유도하는 등 강도 높은 대응책을 마련해 둔 상태. 사무장병원에 대한 정부와 건보공
치과의사, 치과종사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학술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9월16일, 심신의 조화로운 건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한심신치의학회’가 창립된다. 의사들의 자살률이 높아지고, 환자와의 심리적 갈등과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몰랐던 우리의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것이다. 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정표 교수(경희치대)는 “건강은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같은 항상성이 중요한 요소이고, 이것을 유지시키는 데에는 심리학적 체계가 한 축을 차지한다”면서 “최근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건강이 위협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심신치의학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의 목표 또한 환자와 치과종사자들의 건강에 집중된다. “구강병이나 구강안면통증의 주요인 중의 하나도 심리적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만큼 원인을 제거하고 과정을 차단하기 위한 치의학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과치료는 결과가 오래 남고 주관적인 만족도가 중시되는 치료인 만큼 치과의사와 환자 사이에 갈등이 유발될 수 있는 가능서도 크다”면서 “이러한 진료에 따른 스트레스, 그리고 치과구성원 사이에서 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월에 출시한 구치부 직접 수복용 레진 ‘Tetric N Flow BulkFill’이 기존 제품에 비해 여러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Tetric N Flow BulkFill의 가장 큰 특징은 낮은 점도로 기구를 이용한 특별한 조작없이 와동을 빠르게 채울 수 있다는 것. 같은 와동을 채울 경우 Tetric N Flow BulkFill은 보통의 점도를 가진 흐름성 레진 대비 절반가량 시간을 줄일 수 있다. Tetric N Flow BulkFill은 한 번에 빠르게 4㎜까지 채울 수 있는 것도 진료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의 흐름성 레진은 2㎜를 채운 후 중합을 해야 하지만, Tetric N Flow BulkFill은 특허 받은 광중합 게시재인 ‘Ivocelin’ 함유로 4㎜까지 한번에 중합이 가능하다. Tetric N Flow BulkFill은 상아질과 유사한 투명도로 심미성이 우수하고, 상아질 재현이 쉽다. 기존의 BulkFill 레진은 투명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변색을 고려하기 힘들어 상아질을 제대로 재현하는 것이 제한적이었다. Tetric N Flow BulkFill은 △IVA △IV
최근 병의원 의료진에 대한 폭력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병원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진료에 불만을 품고 병원 출입구 바닥에 불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린 70대 A씨를 체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일 오전 10시경 경산시 한 건물 2층에 있는 병원 출입문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소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간호사 3명이 소화기로 불을 끄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시거나 발등에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가 휘두른 지팡이에 의사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평소 복용하던 혈액순환제를 처방해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후 경상북도의사회 측은 피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당 회원과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경북의사회 측은 경산경찰서를 방문해 경찰 관계자를 면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순간적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11일 대구광역시 보건건강과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 및 임원진, 대구광역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 정책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먼저, 대구지부 남동우 부회장이 △저소득층 노인 무료 틀니 지원 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외국인 근로자 무료 치과진료 사업 △장애인 치과 진료센터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기호 부회장이 ‘구강 보건의 날 기념식’ 개선 방안을 제기했다. 이에 대구광역시 백윤자 과장은 “대구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대구지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는 것을 안다. 이번에 제안한 구강보건 관련 정책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대구지부는 진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무료 치과 진료사업을 실시, 지난 5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KNN 박민설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민설 아나운서는 덤핑 치과의 위험성 등 올바른 의료정보 전달을 위한 대국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부산지부는 지난 17일 KNN 방송국에서 구철인 부회장, 조수현 총무이사, 양동국 홍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한 홍보대사 활동은 불법 사무장치과를 비롯한 저수가 덤핑 치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민설 홍보대사를 모델로 한 이번 포스터는 ‘당신의 소중한 치아를 최저가에 맡기지 마십시오’와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 최저가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며 △과도한 진료비 할인, 이벤트를 하는 치과는 피합시다 △치료비를 앞세운 광고, 홍보물에 현혹되지 맙시다 △의사가 자주 바뀌거나, 의사가 진단하지 않는 치과는 피합시다 △가족과 함께 오랜 기간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를 이용합시다 등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으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지부 구철인 부회장은 “불법 사무장치과는 무분별한 저수가 덤핑 광고로 환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열린 ‘제54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18)’에 참가해 각종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제품을 홍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전시부스를 통해 3D 프린터 ZENITH와 모델 스캐너 장비, 경화기, 밀링기 등 디지털화 기자재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 직접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 시연을 보이고, 간단한 디지털 프로세스 소프트웨어의 핸즈온 등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덴티스가 출시한 DLP 방식의 3D 프린터 ‘ZENITH D’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SLA방식의 프리미엄 라인 ‘ZENITH U’, ‘ZENITH P’, ‘ZENITH M’ 후속으로 출시된 DLP 방식의 보급형 3D 프린터 ‘ZENITH D’는 수조 히팅 기능으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최적의 출력조건을 갖춘 동시에 덴티스만의 Uniformity를 높여 모든 면적에서 균일하게 출력된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는 ZENITH D 출시와 동시에 기공소와 치과에 파격 리스 프로그램을
지난달 SCI 저널 임팩트 팩터 최고치 경신을 통해 교정영역에서 세계 4위의 영향력을 확인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20일 학회지(이하 KJO)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KJO의 임팩트 팩터는 1.617로 치과교정학 저널 중 전통적으로 권위 있는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2017 IF 1.842)보다는 다소 낮으나 Angle Orthodontist(2017 IF 1.592)보다 높아 최근 크게 높아진 KJO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윤아 회장과 이기준 총무이사는 “다른 학회로부터 많은 축하인사를 받았다”고 전하며, 그 동안 KJO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편집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백형선 KJO 편집위원장은 “2017년부터 e-publish ahead of printing을 시작하면서 Pubmed와 같은 학술 논문 검색 데이터베이스에 빠르게 노출된 것이 임팩트 팩터 상승의 주요인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임팩트 팩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는 지난 2008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광주청소년교육원 용연학교(교장 김돈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가진 용연학교는 중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운영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김돈희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을 가져주고 후원을 해준 데에 감사하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용연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선대치과병원은 학생들이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희망을 키우는 일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개그맨 서경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턱관절협회는 지난 23일 롯데호텔에서 10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서경석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서경석 씨는 “앞으로 환자들에게 턱관절 질환은 치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턱관절협회 이부규 회장은 “앞으로 ‘턱관절치료는 치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치과계 대표 턱관절질환 전문협회로서 대국민 홍보와 소통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 6월 23, 24일 개최된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SIDEX 2018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35명 중 80~90%가 학술강연에 대해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학술강연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세션은 ‘공동·통합 프레젠테이션’으로 응답자 중 25.1%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공동 프레젠테이션은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하나의 주제를 보철·치주 영역의 두 전문가가 다른 시각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포맷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통합 프레젠테이션은 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치주 등의 3개 전문분과를 보다 깊이 있게 해석하며 인기를 끌었다. 다음으로 응답자 18.8%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Y세션’이 뒤를 이었다. Y세션은 치과계에서 주목받는 신인 연자들이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플란트 국소의치, 치과 국소마취 및 진정법 등을 주제를 다루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술위 이상익 위원은 “치과치료 관련 마취 강연의 경우 진정법 주제까지 포함하며 소아치과나 구강외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SIDEX 2018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평가회로 진행됐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은 “SIDEX 2018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먼저 학술위는 SIDEX 2018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강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했다. 이어 학술강연과 포스터 심사, 발표 등 학술대회 전반사항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강의 만족도가 높게 나온 공동프레젠테이션은 한 가지 주제를 다른 전공 분야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기획 의도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양 세션 중 미국에서 치과의사 되는 방법에 대해 다룬 강연도 참가자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 해외 진출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학술위는 치과 스탭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치과 보조인력 전문성 향상 및 환자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요청으로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 6월 혜주와 상해지역에 이어 지난 9일 중국 하문 힐튼호텔과 10일 온주 진평호텔에서 ‘DIO Digital Symposium in Chin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오가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하문과 온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디오는 올해 중국 전역에서 13회 이상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강연은 디오 임상욱 이사가 나서 ‘치과계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이 가져올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DIOnavi. Clinical Case’를 주제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 영상과 다양하고 상세한 임상자료를 토대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야오선 원장(야오우덴탈클리닉)이 ‘병원경영 개선’의 주제로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환자상담, 시술개선, 경영개선 등을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한페이페이 원장(시안 허롱치과)이 ‘DI
1인1개소법을 사수하기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정 정치세력의 진정성 없는 홍보행사’라는 모 치과전문지의 1인 시위 폄훼기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 지난 10일에는 서울지부 전윤호 치무이사가, 그리고 17일에는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가장 최근인 지난 24일에는 정제오 법제이사가 1인 시위에 참여하며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약 40분에 걸쳐 △1인1개소법은 합헌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