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씨어터(회장 허경기)가 지난 4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제21회 정기공연 시파티’를 열었다. 이번 시파티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인임 부회장을 비롯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윤정아 부회장·조서진 홍보이사, 관악구치과의사회 최태근 회장,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 등의 내외빈과 덴탈씨어터 배우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정기공연 ‘지구에서 온 사람(The man from Earth)’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지구에서 온 사람’은 1960년대 TV 시리즈 ‘스타트렉’과 ‘환상특급’의 각본에 참여했던 작가로 유명한 Drexel Jerome Lewis Bixby가 쓴 영화다. 시간에 대한 우화를 들려줄 ‘지구에서 온 사람’은 유능한 역사학과 교수인 John Oldman이 학과장 자리를 마다하고, 10년 동안 근무한 대학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덴탈씨어터는 해당 작품을 직접 각색해 그들만의 색깔이 담긴 연극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아트(Art)’ 공연의 기획을 맡았던 허경기 회장이 다시 한 번 기획에 나서 눈길을 끈다. 또한 오종우 예술감독이 연출을, 차가현 회원이 협력연출을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김양근·이하 의기총)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리 같이 우리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기총의 구성원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총 8개 의료기사 단체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해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의기총은 지난 1997년 처음 결성됐으나, 그간 눈에 띌만한 활동은 펼치지 않고 있다. 치기협 김양근 회장이 회장직을 맡으며 이날 행사를 기획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기사 8개 단체가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정치권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 이유는 약 45만명에 달하는 의료기사들의 연합이라는 규모 때문. 실제로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직접 참석해 관련 제도 및 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의기총은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전문성 강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의료기사 관련 제도
알쏭달쏭한 치과경영지식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다음달 1일 치과경영지식 강좌 ‘블루아카데미’를 전격 개강한다. 제37대 이상복 집행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일·가정을 양립하는 여성치의들을 위한 ‘여성아카데미’, 치과의사 은퇴 및 노후설계 길잡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골든아카데미’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블루아카데미’는 환자관리, 보험, 노무 등 치과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특히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개원의들에게 치과경영에 대한 막연함을 속시원히 풀어줄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루아카데미는 다음달 1일부터 격주로 총 3회, 2시간씩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다. 개강 첫 날인 11월 1일은 정기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경영과 환자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11월 15일 진행될 두 번째 강연은 서울지부 정기홍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자주 혼동되는 치과보험청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개원의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노무 분야의 강연도 빼놓을 수 없다.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11월 29일에는 권기탁 원장이 연
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강릉원주치대, 우리는 ‘Family’ 교수-학생 이어주는 끈끈한 연결고리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강릉원주치대)은 전국 11개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중 가장 막내이다. 1992년에 치의예과가 설립되어 올해로 개교 26년이 되었다. 또한 매년 42명의 신입생을 모집, 한 학년이 40명 안팎으로 구성되어 전국에서 구성원이 제일 적은 치과대학이다. 이런 강릉원주치대에는 많은 매력이 있지만 그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Family’이다. 패밀리란 한 분의 교수님이 한 학년에 한 명씩 지도학생을 담당해 하나의 가족을 이루
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2018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벌 “치카라카를 온누리에” 연세치대학생, 동문 선후배, 교수, 함께 축제를 즐기다 지난 9월 1일 토요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치카라카를 온누리에’라는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발(이하 ‘연아페’)이었다. 연아페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의 주최 하에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동문 축제다. 이전 4회는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개설 50주년과 연세치의학 103년을 기념해 신촌캠퍼스에서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000여명에 달하는 연세치대 동문들의 참여를
치과신문 학생기자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지금 교정(校庭)에서는…” 2018년 10월, 오늘의 치과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 20년 전 공부하고 졸업했던 그때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나의 모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교수님의 수업방식도, 실습방법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11개 치과대학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1개 치과대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취재한 대학 소식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경희대 후마니타스 암병원을 소개합니다! 치·의·한 협진진료 참관 기회 ‘기대’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신없이 학교를 다니다보니 어느새 3학년이 되었다. 3학년의 마지막 학기를 보내면서 느끼는 점 중 하나를 꼽자면 지금의 나도 선배님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없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충분히 검증된 교육과정을 통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의료인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선후배님들을 만나서 얘기해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서울본부)가 사무장병원과 같은 불법의료기관 개설 등 의료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지부와 건보공단 서울본부는 지난 4일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에서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법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사무장병원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자리로, 지난 5월 24일 단국치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건보공단 김준래 변호사가 연자로 나섰으며, 경희치대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경희치대의 경우 자체적으로 의료윤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의료법 위반의 모호한 경계를 확실하게 구분 짓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준래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유형을 정리하고 관련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유형을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인 고용 △의료인에 의한 의료인 고용 △의료인이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대여받은 경우 △비영리법인이 의료인의 명의를 대여받은 경우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이하 심의제)가 지난달 28일 부활했다. 위헌 결정으로 지난 수년간 유명무실했던 심의제는 내용적으로 더욱 강화됐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의료광고의 매체,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어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심의제가 발휘되지 못했던 시기에 무분별한 의료광고가 급증했고, 여기에 편승된 과도한 의료상품화가 결국 ‘먹튀치과’ 문제로 불거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본지는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된 ‘먹튀치과’ 문제를 치과계 내부에서부터 공론화하는 자정노력과 함께 제도적 보완점은 무엇인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지 등 문제의식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29일 특별기획 좌담회를 열었다. 본지 편집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렬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재호 법제담당 부회장과 정제오 법제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성욱 법제이사, 대한치과보험학회 양정강 고문, 대한심신치의학회 최용현 부회장 그리고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먹튀치과’ 관련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 그리고 정부와 의료계 및 소비자단체 등 시민단체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위·과장광고 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의 힘을 빌려 기공계의 오랜 숙원인 기공료 인상과 보험보철의 분리고시를 관철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특히 한국노총 산하 산별노조인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수진·이하 의료노련)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노조설립에 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확답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공계의 산별노조 설립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수년 전부터 기공계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타파하기 위해 산별노조 설립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결국 관철되지는 않았다. 그러다 최근 서울시치과기공사회에서 25대 회장을 역임한 김종환 소장에 의해 다시금 산별노조 설립추진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과거와 달리 한국노총 산하 의료노련과 어느 정도 논의가 진행되는 등 기공계 산별노조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종환 소장은 “최근 의료노련 이수진 위원장을 직접 만나 기공계 산별노조 설립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받고, 현재 노조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종환 소장은 의료노련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선 산별노조를 설립하고, 그 뒤에 본격적인 노조원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종환 소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내년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수련경력 및 자격검증을 실시한다. 대상은 기수련자, 해외수련자, 군전공의 수련기관 수련지도의, 전속지도전문의 등으로 내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이들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2일까지 검증 사이트(www.educlu.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수련자는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 △발행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군전공의 수련기관 수련지도의와 전속지도전문의는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해외수련자의 경우 신청방법이 조금 상이하다. 먼저 관련 서류는 △이력서 △국내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 이외에도 △발행 기관장 명의의 국내외 수료증 원본 및 공증번역본 △발행 기관장의 확인을 받은 해당 의료기관 또는 수련기관의 교과과정 원본 및 공중번역본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 또한 각 전문과목 분과학회에서 요청하는 별도의 서류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검증 사이트를 통해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며, 서류 제출도 검증 사이트가 아닌 각 분과학회에 직접에 제출해야 한다. 검증은 치협 수련경력 및 자격검증위원회의 자체검증과 관련 학회의 검증 등
“나는 그저 열심히 진료하는 치과의사일 뿐인데, 어떤 때는 환자의 돈을 뜯어 도망치는 도둑으로, 어떤 때는 과잉진료를 일삼는 비양심 패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서울에서 개원하고 있는 그저 평범한 동네치과원장의 한숨 섞인 말이다. 최근 치과계를 바라보는 일반 국민들의 눈초리도 이와 별반 다를 게 없다. 최근 연일 보도되고 있는 소위 ‘먹튀치과’ 문제로 인해 동네에서 그저 열심히 진료하고 있는 99% 대부분의 치과들까지 호도되고 있다. 특히 최근 투명치과 문제는 국회에서 간담회가 열릴 정도로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본지는 창간 25주년 기념 기획 좌담회를 통해 ‘먹튀치과’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지, 그 폐해의 심각성 등을 진단해 보고,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를 각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29일 좌담회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렬 공보이사(본지 편집인)의 사회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재호 법제담당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제오 법제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성욱 법제이사, 대한치과보험학회 양정강 고문, 대한심신치의학회 최용현 부회장 그리고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등을 패널로 초청, 심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달 18일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에서 2018년 제3차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ITI 한국지부는 매년 4회의 ITI 아카데미를 개최하면서 임플란트 치료 전략과 관련 신기술 등 근거바탕의 학문적 접근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교육 프로그램의 포문은 김명주 교수(서울치대)가 열었다. 김 교수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의 치료 옵션 및 고려사항’을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법을 총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지환 교수(연세치대)가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의 답은 무엇인가?’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후 15년의 유지관리 기간 동안 일어났던 각종 트러블을 소개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빈번히 발생한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 그리고 나사변형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편 ITI 한국지부는 올해 최대의 행사로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다. 다음달 10일과 1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될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에는 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수면학회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등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특강을 마련, 치과수면학의 최신 연구동향 및 다양한 임상술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Keynote Speaker로서 주목받은 Leopoldo P. Correa 교수의 강연은 단연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치과수면 임상교육과정을 보유한 터프츠치대의 Correa 교수는 첫째 날 △Comprehensive Introduction to Dental Sleep Medicine △Normal sleep and Overview of Obstructive Sleep Apnea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s(MADs) Designs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 또한 ‘The current state of dental sleep medicine education and practice’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세계 최대 치과산업 전시회인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19가 내년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린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IDS 2019 홍보에 나서고 있는 독일치과기재산업협회(VDDI) 및 쾰른메세 측은 지난 4일 한국 치과인들에게 IDS 2019를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쾰른메세 한국지사인 라인메세 박정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VDDI 마르쿠스 하이바흐 대표와 쾰른메세 마르쿠스 오스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IDS 2019 홍보에 나섰다. 오스터 부사장에 따르면 IDS 2019는 지난 대회보다 전시면적을 더욱 확대해 전시규모는 쾰른메세 전시장 중 6개 홀을 운용, 총 전시면적은 17만m²에 달하게 된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관의 101개 업체를 비롯해 바텍, 오스템, 신흥, 레이 덴티움 등 총 198개 한국 업체가 IDS 2019에 참가할 예정이다. VDDI 하이바흐 대표는 “IDS는 혁신과 시장 트렌드의 플랫폼으로서 세계 치과산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치과인들의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며 “업체 관계자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이든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사장 정완규)의 ‘2018년 장애인 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일 스마일재단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해당 사업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정완규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단체들에게 감사한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소중한 사업에 작은 힘이라도 더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주치의치과를 매칭하고 치과진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원활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일재단 외 동문장애인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선정돼 총 사업비 2억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