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근 회장의 사퇴에 따른 지난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1·19 보궐선거에 대한 선거무효 소송의 원고 측인 김재성 前후보가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사과 및 사퇴 △최유성 집행부의 대회원 사죄 △회장 직무대행 및 임시 이사진, 선관위 구성의 중립성 보장 △선거무효사태 해결을 위한 비대위 구성 △의왕경찰서에 발송한 김재성 前후보의 GAMEX 조직위원장 활동을 부정한 공문 철회 등을 골자로 하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재성 前후보 캠프는 지난달 29일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은 경기지부에서 선거무효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포기를 수원지방법원에 접수한 날이기도 하다. 경기지부 1·19 보궐선거에서 러닝메이트였던 이영수 前부회장 후보, 법률대리인인 오영주 변호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재성 前후보는 ‘선거무효판결에 따른 김재성 후보 캠프의 입장’이라는 문건을 통해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궐선거에서 선거를 치르기도 전에 김재성 후보에 대한 당선취소를 결정하고, 선거인에게 문자를 발송한 것은 선관위의 권한 남용 행위이고, 회장 사퇴를 원인으로 치르는 보궐선거에서 회장·부회장 공동후보로 선거를 치른 것은 회칙 및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한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경기인천지역 동문회(회장 김재성)가 주최한 제19회 용봉치인 가족 한마당 축제가 ‘함께 가자 용봉치인,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21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개원하고 있는 졸업생은 물론, 동문 가족까지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용봉치인 가족 한마당을 준비한 전남치대경인동문회 김재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용봉치인이라는 이름으로 19번째 열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힘든 진료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마음껏 즐기면서 동문의 단합과 감동을 주고받을 수 있는 희망찬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치대총동창회 정용환 회장은 “그동안 서울·경기·인천 동문들이 동창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어느 지역보다도 열정적으로 노력했다”고 치하하고, “이 자리에 참가한 용봉치인과 동문 가족 모두 하나가 되어 모교와 동창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정정팀과 당당팀으로 구분돼 족구, 피구 등 구기 종목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격파, 손바닥 밀치기, 단체 줄넘기, 바퀴의자 달리기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했다. 인형뽑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저수가와 이벤트 치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의료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을 지난달 23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시 지하철 1호선 전동차 내에 공익광고를 두 달간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익광고는 △불법의료광고 조심하세요.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 △현명한 당신, 최저가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등 두 가지 주제로 게재된다. 부산지부 류현호 기획이사는 “저수가와 과도한 할인을 앞세워 부산시민들을 현혹하는 과장광고를 예방하고 회원들이 사무장치과로 인해 받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무엇보다 부산 시민들에게도 저수가 광고를 앞세운 치과의 위험성을 알려, 오랜 기간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2018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선치대(학장 안종모), 조선치대총동창회(회장 문익훈), 조선치대재경동문회(회장 김응호), 치호학술원(원장 최병기)의 모든 역량이 동원된 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번 학술대회는 934명이 등록하며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치호임상(齒湖臨床)’을 대주제로 한 학술강연은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과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건강보험진료 △개원경영 △디지털덴티스트리 등의 강연이 펼쳐진 1층 강의실은 참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도 뒤편에 서서 청강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조경안, 최희수, 강익제, 창동욱 원장과 고수진, 황호길, 이부규 교수 등 국내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TMD 증상을 갖는 환자에서의 수복치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교정치료 시 발생하는 deep bite의 치료법 △옮겨 심은 치아가 살아서 자랄 수 있나요? △개원치과에서 중요한 건강보험진료는 따로 있다 △개원대박 is 뭔들? △Digital dentistry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등에 대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익제 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전 블랙벨트 세미나가 지난달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첫 강의는 박아라미 대표(라미인력개발원)가 연자로 나서 ‘공감화법으로 상담 달인 되기’를 주제로 환자상담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박 대표는 “상담에 있어 환자의 상황 및 입장에서 공감을 하는 것이 상담화법의 기본”이라며 “상담업무는 환자와의 타협이 아닌 치과진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스템 신태하 실장(SW사업실)이 ‘OneClick으로 시작되는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 실장은 오스템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OneClick을 소개하고, 한 번 클릭으로 치과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이 연동되는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이수정 교수(KDEI)가 올해 하반기 건강보험 이슈사항을 꼼꼼하게 짚었다. 이 교수는 강의를 통해 “건강보험 청구내용을 심평원에 보내기 전 사전점검을 시행할 수 있다”며 “당일 6시 전 사전점검 후 수정이 가능하고, 약재도 청구오류 사전점검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구 시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2019년도 치과위생과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취업설명회는 지난달 11일 대구과학대학교, 19일 대구보건대학교, 20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8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 치과위생사 500여명이 참석해 인기를 짐작케 했다. 설명회는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취업에 대한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특강을 진행해 갈채를 받았다. 또한 구인을 희망하는 34개 치과가 참가해 치과별 근무조건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 보조인력 구인구직 매칭에 나서기도 했다. 최문철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치과취업 시 실질적인 근무 요건들을 비교해 보고, 가장 알맞는 치과를 선택해 오랫동안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난해 2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14-2018 건강보험보장성확대정책 일환으로 이번 달 시행 예정이었던 ‘12세 이하 광중합형 레진 급여화’가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 17일 대회원 문자알림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치과보장성 확대 일환으로 발표했던 (12세 이하)광중합형복합레진 급여화와 구순구개열 환자 구순비교정술 급여화가 당초 발표했던 11월 1일에서 미뤄지게 됐다”고 알렸다. 12세 이하 ‘광중합형복합레진(이하 광중합레진)’ 급여화 시행이 연기될 것이라는 예상은 10월에 와서도 관련 고시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 특히 지난 5월말 2019년도 수가협상에서 치협이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보장성 확대 보이콧을 선언한 이후 공식회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 등으로 이미 예상된 바 있다.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는 “수가협상 결렬 이후 광중합레진 등 급여화와 관련한 복지부와 치협의 공식회의는 진행되지 않았다”며 “급여화의 수순은 치협과 복지부 간 공식회의가 재개된 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광중합레진 급여화가 전면 백지화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 김수진 보험이사는 “광중합레진과 구순구개열 구순비교정술 급여화는 문제인케어와 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57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재훈)’를 개최했다. 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New fashion in Maxillofacial Cosmetic & Functions’를 대주제로 삼고, 턱교정수술을 비롯해 안면의 심미적 치료 및 수면무호흡 치료법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재현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 및 초청강연 그리고 심포지엄 등 모든 학술 프로그램들을 주제와 부합되는 턱교정수술, 안면의 심미적 치료 및 수면무호흡 치료법으로 선택과 집중해 구성했다”며 “우리나라 미의 기준이 점차 서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와 비슷한 생김새와 피부, 문화 및 정서를 지닌 이웃나라 동아시아인들의 미의 기준은 어떤지 그 차이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초청강연에서는 대만의 장궁메모리얼병원의 Yu-Rey Chen 교수와 일본의 Dr. Masaharu Mitsugi, 중국북경대의 Wang 교수 그리고 건국대 김재승 교수 등이 각자 시행하고 있는 턱교정 수술 케이스를 공개, 그 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3일과 14일, 27일과 28일 총4회에 걸쳐 진행한 ‘ALL IN ONE 핸즈온 코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핵심개념부터 실전응용까지 임플란트 시술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다룬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나의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을 비롯해 △Soft tissue management △GBR & SINUS △Prosthetic procedure 등을 다뤘다.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의 기초부터 Septum Drill KIT를 활용한 발치 후 즉시 식립, GBR 등 어려운 수술 테크닉에 대한 노하우를 강의했다. 또한 나기원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응용, 디지털 보철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노하우 및 유용한 팁을 공유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핵심만을 다뤄 만족했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실제 임상경험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나타냈고, 세미나 후 덴티스 제품군에 더욱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덴티스 측에 따르면 GBR에 대한
좋은보코(대표 이원우)의 2D 브라켓 세미나가 전치부 심미교정이라는 차별점을 앞세워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좋은보코는 지난 4월과 8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전치 설측 부분교정’을 주제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강연 모두 정원인 20명을 넘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좋은보코는 지금까지 개최한 2D 브라켓 세미나의 흥행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 1월 앙코르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성공에는 연자로 나선 민재홍 원장(더바름치과)의 세심한 강연 진행이 큰 역할을 했다. 민재홍 원장은 “2D 브라켓은 심미적 요구가 높은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정장치 ”라며 “치료과정도 설측으로 진행되고,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철적 치료까지 복합적으로 적용할 경우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민재홍 원장은 2D 브라켓의 장점만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토크 컨트롤 등 3차원적 치아이동에는 한계를 보이는 2D 브라켓의 단점도 상세히 소개하는 등 2D 브라켓으로 치료가 가능한 케이스 선별법 등 교정진단을 강조하고 있다. 민재홍 원장은 “심미성이라는 환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도출하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구강스캐너 ‘i500’이 전국적으로 화제다. 네오는 지난달 15일과 17일 각각 청주와 아산에서 ‘i500’ 미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i500’ 세미나는 지난 8월 대전에서 시작한 이래 13번째로 전국 개원의들을 위해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15일 진행된 청주 세미나에서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랜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접근법과 이점을 소개했다. 아산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스캐너와 캐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법’을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며, 국내 도입된 다양한 구강스캐너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i500’ 핸즈온과 더불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치과 맞춤 솔루션을 공유했다. ‘i500’ 세미나 담당자는 “세미나를 통해 국내 구강스캐너 도입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i500’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유저들에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0, 21일 양일간 조선치대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의 시대의 구강내과학,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를 대주제로 펼쳐졌다. 3개 세션으로 진행된 학술대회 첫째 날은 전공의 증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김경철 박사가 연자로 나서 ‘뉴 패러다임:정밀의학’을 주제로 정밀의학의 개념과 최신동향 및 구강내과학과의 접점을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은 이윤실 교수가 약물 기전의 이해를 바탕으로 만성구강안면통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만성구강안면통증과 약물요법’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지운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만성구강안면통증 약물치료의 실제에 대한 내용이 펼쳐졌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김혜경, 변진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강안면 영역에서의 정량적 감각기능 검사 △구강안면 감각이상의 진단 및 약물요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 해의 결실을 확인하면서 구강내과 학문의 풍성함과 임상의 다양함을 공유함과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
위드웰임플란트가 다음달 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Locking taper/Fin type 임플란트 임상 3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진 않았지만, 지난 30년간 단 한 번의 디자인 변경 없이 꾸준하게 사용된 Locking taper/Fin type 임플란트가 소개된다. 세미나에서는 조병욱 원장(서울탑치과)을 좌장으로 총 3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이윤상 원장(하트스캔치과)이 연자로 나서 ‘Locking taper 임플란트 시스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 이윤상 원장은 △WELL LOCK 임플란트의 개념적 이해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보철 증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원치윤 원장(목적이이끄는치과)이 ‘치조골상태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법’을 주제로 △8㎜ 임플란트 11㎜ 임플란트의 임상적 고찰 △힐링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편의성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은 김용일 원장(용인모아치과)이 맡는다. 김용일 원장은 ‘발치즉시 식립에서 Fin type 임플란트의 활용’을 주제로 △발치즉시 식립에서 Fin type 임플란트의 장점 △Type 1 Bone에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오는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인격적 치과의사의 진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권훈 원장이 강연의 포문을 연다. 권 원장은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여행 시리즈’ 중 네델란드·벨기에 편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이강운 원장이 연자로 나서 의료법, 의료윤리 관련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인 단체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후에는 김현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술전 상악동 병소의 진단과 해결 △치조정 접근법과 측방접근법의 선택기준 △상악동 점막 천공 시 대처법 등 상악동 이식술과 관련 임상의들이 자주하는 질문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아울러 김성훈 교수는 지난 1728년 프랑스 출신 Fauchard가 포세린의 치과 사용 가능성에 대해 최초로 언급한 이후 치과 세라믹의 발전과 최신 경향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계기성 교수, 우상두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미국인 치과의료 선교사 ‘故 유수만(뉴스마)’을 추모하는 의미의 세션이 마련된다. 류인철 회장은 “치과의사학은 모든 치과의사들의 삶에 대한 기록이며 의료윤리, 재료와 기초학문, 임상술기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누적 20만 홀 식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디오는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오나비 20만 홀 돌파 등 디지털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오의 행보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디오나비’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디오는 글로벌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디오나비 20만 홀 식립 돌파는 최근 잇따른 가이드 시스템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거둔 성과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디오나비는 이미 지난해 8월, 출시 3년여 만에 누적 식립 10만 홀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1년 만에 누적 식립 20만 홀 돌파를 달성한 디오 측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단 1년 만에 뛰어넘었다”며 “이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고, 디오는 이 같은 성장세로 신드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디오 측은 이 같은 추세면 조만간 월 1만 홀 식립을 돌파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오나비’ 신드롬은 멈추질 않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