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빠르다. 올해 인구의 14%가 노인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8년 후인 2026년에는 인구의 20%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이로 인한 노인성 질환자의 증가로 정부는 2007년에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제정하고 노인의 보건복지와 보호자의 삶이 파탄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어 왔고 아직 이 제도가 안착되기 전인 올해 초, 병원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환자를 케어하겠다는 커뮤니티 케어를 정부에서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는 기본적으로 개개인을 대상으로, 질병에 이환된 뒤 치료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마저도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기관에 기반하지 않고 대형병원 중심의 왜곡된 의료이용이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의 증가는 급속한 의료비 증가와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 이런 사회적 배경에서 시작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경증이나 초기치매 환자는 본인의 집에서 재택지원을 받고, 중증 노인성 질환자는 장기요양시설에 모셔
다이아덴트 근관충전 시스템을 최대 56%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엔덴탈(대표 강학병)은 다이아덴트의 빠르고 쉬운 근관충전시스템 ‘DIA-DUO(360만원)’와 ‘Dr’s Finder(69만원)’ 패키지를 최대 56% 할인된 190만원에 보상판매한다고 전했다. ‘DIA-DUO’는 DIA-GUN과 DIA-PEN으로 구성돼 있다. DIA-GUN은 GP옵츄레이션 팁을 연성처리해 유연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팁 슬리브를 장착해 부러짐을 방지했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설정온도에 도달함으로써 시술기간을 단축시켰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0℃까지의 도달 시간이 15초 이내에 불과하다. DIA-PEN은 다양한 사이즈의 히팅콘덴서 팁으로 개발됐으며 1초 이내 230℃에 도달할 만큼 빠른 히팅 속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90분이면 완충전이 가능한 쾌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보상판매 할인가는 구형장비의 작동유무 및 브랜드에 상관없이 적용된다. 또한 구매 후 3년간 AS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8 YESDE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지난 2012년부터 공동 개최해온 ‘YESDEX’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YESDEX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슬로건으로 지난 10, 11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양일간 총 8,000여명의 치과의사 및 스탭,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러시아,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에서 150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제대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교정부터 보험까지 전 분야 총망라공신 강성태, 혜민스님 힐링콘서트 ‘갈채’총 30개 세션으로 마련된 학술대회는 교정, 교합, 구강내과, 구강외과, 보존, 보철, 보험 등 치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그리스, 루마니아 등 해외 유명 강사의 초청강연 및 다양한 핸즈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은 오후부터 많은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홍성우 원장, 안동
문재인정부의 올바른 구강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7일 윤일규·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국회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이 문재인정부의 구강보건의료 정책 방향으로 압축됐다. 즉 치과의료 연구 및 정책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부활 가능성이 언급된 후 이에 대한 정부기관의 긍정적 검토 결과를 엿볼 수 있었던 공식 자리로서 의의를 더했다. 이날 윤일규 의원은 “현재 정부와 국회보건복지위원회는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등 국민들에게 질 높은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동근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구강보건 관련 정책은 희미하고, 예산은 감소 추세다. 이번 토론회는 구강보건 사업의 중요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난 국정감사의 치과계 현안 중 상당수는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답변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의 ‘문재인정부의 구강보건의료 정책 진단 및 대책’에 대한
내년 5월 8일~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도지부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4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매년 상반기를 전후해 개최되던 HODEX(광주·전남·전북지부), CDC(대전·충남·충북지부), SCIDA(인천지부)가 내년에 권역별·지부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하지 않고,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에 함께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조만간 APDC 2019 참여 지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부 참여방안과 지부 회원들의 단체 등록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로 KDA, SIDEX, CDC, HODEX, SCIDA 등 5개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사실상 SIDEX로 일원화돼 전시참여 업체들의 부담은 평년보다 훨씬 줄고, 오히려 참석자 증대효과로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치협은 “내년 APDC,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SIDEX는 2002년도 이후 17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32개국 1만2,000명의 치과의사 참가가
치과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소설 ‘임플란트 전쟁’의 저자인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이 최근 KBS 제1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실제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소설 내용이 직접 겪거나 간접적으로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실제 사실을 근거했다고 발언해 치과계의 공분을 샀다. 치협은 라디오 방송 직후 네거티브 마케팅을 우려해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했으나, 고광욱 원장의 인터뷰가 치과계에 점차 회자되면서 회원들의 분노가 커져 반론 인터뷰 및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치협 이재윤 홍보이사는 지난 9일, 고광욱 원장의 인터뷰가 진행된 동일한 방송인 KBS 제1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고광욱 원장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이재윤 홍보이사는 ‘의료법 제33조 8항의 개정이 치협의 입법로비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치협의 입법로비 사건은 이 법을 반대하는 특정 세력의 사주를 받은 어버이연합이 동원된 음모로서,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사건 종결됐다”고 청취자들의 이해를 당부했으며, ‘추후 유디치과 고광욱 원
최근 오진으로 8세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 3인의 법정구속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국가는 일선 의료인의 오진 가능성을 인정해야 하고, 의료인을 보호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지난 1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응급실 의사의 오진에 대한 책임을 너무 가혹하게 묻는다면 응급실 근무 의사는 사라질 것이 자명하고, 가벼운 질환에도 진단에 필요한 각종 정밀검사에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여 과잉진료의 덫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한 의협에 지지 입장을 밝힌 김철수 회장은 “일선 의료인이 고의적, 비윤리적 의료행위 없이 최선의 노력을 하더라도 오진은 항상 발생할 수 있고 최악의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 가슴 아픈 현실”이라며 “면허를 부여한 국가가 모든 책임을 의료인에게만 떠넘기고 의료인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형벌을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오병훈·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9일 제9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참해 종로구 회원들의 민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종로구회 오병훈 회장은 “먼저 회원들의 민의를 듣기 위해 모든 구회를 직접 방문하고 있는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등 서울지부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갈수록 젊은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최근 실감하고 있지만,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는 구회 최소 단위에서부터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은 더욱 자명하다. 어려운 개원환경을 회원이 함께 타파해 나갈 수 있도록 구회와 지부, 협회가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회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구인난 해결을 위해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행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구인구직 관련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18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 학술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회원 및 연자, 패컬티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툴리눔톡신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내용들을 다뤘다. 이날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이 ‘치과진료와 경영에 도움되는 보툴리눔독소 실전 치료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작을 알렸다. 권 원장은 ‘보툴리눔독소가 치과의사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보툴리눔독소의 종류, 후유증, 제품, 역사 등을 두루 살폈다. 이어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노화(Aging)에 의한 턱얼굴 피부와 근육의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Aging의 팩트는 볼륨”이라며 △facial skin △facial skeleton △facial fat tissues △facial retaining ligaments 등에서 나타나는 Aging 패턴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이갈이와 두경부 근막동통증후군의 치료
다가오는 연말,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구회는 지난해 송년 행사로 뮤지컬 관람, 회원 장기자랑 미니콘서트 등을 선보이며 송년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각 구회만의 특색이 담길 올 송년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 더컨벤션 송파문정점에서 송년회를 개최할 송파구회는 색소폰 독주회와 외부강사 초청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저명 연자들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진행하는 구회도 눈에 띈다. 중구회는 다음달 11일 롯데호텔에서 친교 칵테일 리셉션에 이어 조남억 박사의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는 맥주’ 강연을 마련했으며, 구로구회는 클래식 연주회 및 치과 공동개원, 은퇴준비 등에 대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마포구회는 개그맨 정정아 씨의 사회로 60주년 기념식을 개최, 구회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봉구회 역시 개원 30주년을 맞은 회원들에게 상금 및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 대다수의 구회는 송년회 본연의 취지를 살려 회원 간 화합 및 친목 도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이하 강북구회) 회장배 친선당구대회가 지난 5일 관내 ‘스카이 당구클럽’에서 개최됐다. 총 24명의 회원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강북구회 회장배 친선당구대회는 지난해 우승자였던 이기덕 회원이 2연패에 성공했다. 강북구회 회장배 당구대회 입상자들은 연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당구대회에 구 대표로 참가해 다른 25개 구회 대표들과 구력을 겨루게 된다. 강북구회는 지난해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에서 복식전 패자부활전 우승팀으로 전통적인 강호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할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과 복식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12월 2일 종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지부 회장배 당구대회 개인전 우승은 김재완 회원(송파구회), 복식전 우승은 노원구회가 차지한 바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하 인증원)이 지난 12일 ‘의료기관 인증제도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이 주최하고, 인증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인증혁신 TF’에서 마련한 인증제도 혁신(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의료기관 인증혁신(안) 주요 내용을 보면, 의료기관 규모별 질적 수준을 고려한 ‘인증입문 단계’를 도입하고, 인증에 따른 수가 연계 등 인센티브 확대, 의료 질 관리가 필수적인 전문영역에 대한 ‘분야별 인증’ 도입 등을 들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 치무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주최한 취업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의 일환으로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예방치과학 강의실에서 개최됐으며, 해당 학과 4학년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지부에서는 한상욱 부회장, 박이훈 치무이사, 윤민철 치무이사가 부산지부 소속 6개 치과병의원 관계자와 함께 참석했다. 부산지부 한상욱 부회장은 “취업설명회를 통해 참가한 각 치과들의 설명과 안내된 부분들을 종합해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역량을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번 취업설명회는 보조인력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라며 “취업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회원들 역시 자신의 치과를 적극 홍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한다. 앞으로 부산지부는 취업설명회가 개최될 때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가 YESDEX 2018 기간 중 활발한 국제교류를 이어가 관심을 모은다. 경북지부는 지난 10~11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에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와 대만 카오슝시 치과의사회 대표단을 초청, 단체 간 우의증진 및 상호관심사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에서는 모리모토 야스시 회장을 비롯해 시모노 준지 차기회장, 가나다 가쯔노리 前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1년 학술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단체의 만남은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은 “오늘의 학술교류가 양 단체의 결속을 더욱 탄탄하게 하고, 나아가 경북지부와 선단연구소의 공동학술대회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만 카오슝시 치과의사회에서도 CHEN, CHIEN-FU 이사장을 비롯한 4명의 임원들이 YESDEX 2018를 방문, 경북지부 임원진과 회동했다. 지난 3월 장통천 국제이사가 카오슝시 치과의사회 총회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물꼬를 텄고, 이번 YESDEX 답방을 통해 상호 학술교류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김영희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