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임상원고는 인터넷 치과신문 E-BOOK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편집국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019 샤인학술대회는‘학이시습(學而時習)’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와 지난 샤인학술대회의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구성된다. 세션 1은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 등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세션 2는‘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선정된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강연을 비롯해 제1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신주섭 원장(미치과), 제6회 수상자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2019 샤인학술대회 이학철 학술위원장은“이번 샤인학술대회는 논어의 유명한 구절인‘학이시습’, 즉‘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라는 한자성어를 주제로 준비했다”며“대회 슬로건처럼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과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등 철저히 치과의사 입장을 반영한 주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린다. DV WORLD에서
현행 의료법에서는 불법 의료광고로 적발된 의료기관에 대해 시정명령·업무정지처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으나, 불법 의료광고를 신고받은 보건소는 의료법에 근거한 처분이 아닌 행정절차법에 근거한‘행정지도’처분만 내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른의료연구소는 보건소가 의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법적 효력도 없는 행정지도만 남발하고 있다며, 일선 보건소의 직무유기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고 최근 밝혔다. 바른의료연구소는 지난 2년간 불법 의료광고 혐의가 있는 의료기관 133곳을 신고했다. 이중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5곳을 제외하고, 일선 보건소들이 불법 의료광고로 인정한 128곳 중 14곳(11%)에서만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고, 89%에 달하는 114곳에 대해서는 단순 행정지도만 내렸다. 이와 관련 바른의료연구소는“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조항을 꼼꼼하게 살펴본 결과, 어디에도 불법 의료광고에 행정지도를 내릴 수 있는 조항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부분은 의료법에 명시돼 있는데, 일선 보건소는 행정절차법을 근거로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바른의료연구소는 보건복지부에 △불법
치의학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기관인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임플란트 보철로 고민하는 임상의를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임플란트 보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김 원장은 “지난 19년간 임상을 하면서 임플란트 보철물에 대한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무엇보다 임플란트 보철은 치료계획 단계에서 유지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염두에 두고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보철적 노하우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세웅 원장은 장기적인 성공과 유지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설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김 원장은 “기존의 임플란트 강의는 업체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강의인 만큼 임상가만의 고민과 경험담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가 오는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급여화로 빈도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스케일링에 대해 더욱 세부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첫 세션은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환자뿐만 아니라 많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도 스케일링은 아프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박창진 원장은 “스케일링은 결코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강조한다. 이에 박 원장은 ‘스케일링이 과연 무엇인지’부터 고찰하고, 스케일링이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할 수 있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그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스케일링이 통증을 동반했던 원인은 무엇인지를 파헤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을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케일러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이켜 보고, 바른 사용법 부터 짚어줄 계획이다. 또한 연마와 착색제거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예방치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TBI도 다룬다. ‘Individual oral prophylaxis’를 주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20일 광주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고려인마을 사랑나눔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 정송란 부회장, 정병초 총무이사, 정삼인 복지이사, 오정석 공보이사, 박병기 미래발전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독립투사 후손인 고려인 동포들을 위로하는 행사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광주지부 임원들은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과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를 만나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삶의 애환을 전해 듣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특히 광주지부는 지역사회 사랑나눔 후원으로 광산구 월곡동에 집단 거주하는 5,000여명의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신조야 대표에게 전달키도 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5,000여명의 고려인이 국적이 없는 상태로 국가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기본생활은 물론,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말했다.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광주지역 치과의사들의 따뜻한 동포애를
신흥이 선사하는 디지털 종합선물세트 캐드캠·3D 프린터는 물론 각종 기공재료까지 ‘풍성’ 신흥이 소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아이템은 캐드캠과 3D 프린터 등의 장비를 비롯해 디지털 전용 기공재료, 그리고 3D 기술을 접목한 교정 시스템 ‘INSIGNIA’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초정밀 밀링머신과 가성비 으뜸 3D 프린터 먼저 신흥이 시장에 출시하고 있는 디지털 관련 장비는 밀링머신과 3D 프린터가 대표적이다. 밀링머신 ‘SIS T1’은 커스텀 어버트먼트 전용으로 출시된 4축 가공장비로, 컴팩트한 사이즈로 사용성이 매우 우수하다. 싱글 커스텀 어버트먼트 기준 약 15분에서 25분의 가공시간이 소요된다. ‘SIS Z1’은 복잡한 보철물도 거뜬히 밀링할 수 있는 초정밀 5축 가공장비다. 지르코니아, PMMA, 하이브리드 레진 세리믹 블록 등 다양한 소재를 건식과 습식을 선택해 가공할 수 있다. 습식 후 잔여습기가 내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돼 있으며, 자동집진 기능도 탑재해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단순한 싱글 크라운뿐만 아니라 3본, 4본, 브릿지 및 이중치관 어버트먼트 등 복잡한 기공물도 정확하게 제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D
보건복지부가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신고 포상금액을 상향, 부당청구 신고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아동의 의료비 부담도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8일 국무회의를 통해 신고포상금 확대, 1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아동 의료비 경감 등을 포함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신고에 대한 포상금이 상향되고, 의료급여기관 내부자와 이용자 외 제3자도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의료급여기관 내부자의 포상금액을 징수금의 20%에서 30%로 상향하고, 상한액 또한 5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크게 올렸다. 이와 함께 이용자(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의 포상금 상한액(300만원→500만원)도 인상했으며, 제3자라도 누구든지 부당청구 의료기관을 신고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만들었다. 건강보험과 함께 의료급여 1세 미만 2종 수급권자의 외래진료비 본인부담 경감도 이뤄진다. 세부내용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현행 본인부담금 1,000원이 면제되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는 본인부담률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는 진단부터 임플란트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보철까지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에 대한 ‘Digital Workflow’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열린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에서는 전 세계 치과의사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D 프린터 ‘DIO PROBO’를 활용한 ‘2Hour Digital Implant’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디오의 Full Digital Workflow에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진정한 디지털의 시작 ‘TRIOS’ ‘TRIOS’는 현재 출시된 구강 스캐너 중 최고 수준의 구강 스캐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캔 속도와 정확한 인상채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구강 스캐너로 손꼽힌다. ‘Insane Mode’로 스캔 시 전악 기준 2분이면 충분하다. 쉽고, 빠르고, 정확한 스캔과 자연색에 가까운 리얼 컬러 구현은 환자에게 편안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 Wireless Intra Oral Scanner ‘TRIOS 3 Wireless’에 이어 한층 더 진화한 ‘TRIOS Move’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6년 말 출시한 Computer Guided Surgery ‘OneGuide’가 기존 가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안전하고 손쉽고 간편한 시술로 임상가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스템은 지난해 4월 천공없이 안전한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를 출시했고, 이어 6월에는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를 선보였다. 이로써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임상 상황별 전용 시퀀스를 제공하는 오스템 OneGuide System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흔들림 없는 정교한 가이드 수술 OneGuide의 가장 큰 특징은 흔들림 없이 드릴링을 할 수 있어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OneGuide 드릴은 다단의 taper 구조로 돼 있어 이니셜 드릴 후, 후행 드릴에서 bone과 Guide에서 2중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임상의가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OneGuide의 KIT는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간소화해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것이다. 2~3단계의 드릴링만으
2018년 화려한 데뷔 ‘i500’, 2019년 확실한 자리매김 가성비로 똘똘 뭉친 국산 구강스캐너 ‘i500’ 새해에도 돌풍 계속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작 ‘i500’ 수입산이 독점하던 기존 구강스캐너 시장에 변화를 일으킨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500’이 연일 화제다. 특히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디지털 플랫폼과 한 데 어울리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i500’은 뛰어난 가성비로 국내 치과계의 디지털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용자들은 외산 장비의 높은 가격과 매년 지불하는 연간 사용료 등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껴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i500’은 연간 사용료를 과감히 없애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까지 무료로 진행하는 파격 혜택을 제공, 한국 맞춤형 디지털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절감한 연간 사용료로 3D 프린터 등을 도입한다면, 임시치아 단계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치과 내에 구축할 수 있다. 사용자와 환자를 생각한 구강스캐너 ‘i500’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i500’은 가로 19㎜, 세로 15.2㎜의 초소형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3D 프린팅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다양한 출력방식과 전용소재, 경화기술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독자기술로 완벽에 가까운 3D 프린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상에 적용되는 다양한 전용소재와 다년간의 광학기술로 완성한 LED 광경화기까지 출시하면서 덴티스의 ‘ZENITH’는 치과 3D 프린터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인 ‘SIMPLE GUIDE Plus’는 셀프 디자인이 가능한 체어 사이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에 호환할 수 있는 가이드 키트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임플란트 시스템도 진화하고 있다. 최근 덴티스가 출시한 ‘SQ’ 임플란트는 임상가들의 식립 스트레스를 없애는 컨셉으로 수술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빠르고 정확한 식립이 가능해 디지털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ZENITH’ 3D 프린터 라인 중 덴티스가 지난해 6월 출시한 ‘ZENITH D’는 DLP 출력방식의 체어사이드 3D 프린터 컨셉으로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성능 또한 우수하다. 덴티스 측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10월 치과용 CBCT ‘R2 STUDIO’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R2GATE’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했다. 메가젠은 국내 임플란트 업계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 경쟁을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R2GATE를 통해 임플란트 디지털 시뮬레이션, 가이드 디자인 및 제작 공급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메가젠은 디지털의 핵심인 CBCT의 출시로 디지털 토탈 솔루션 공급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빠르고 다양한 스캔 기능 돋보여 메가젠의 디지털 솔루션은 ‘R2’로 표현된다. R2의 디지털 토탈 솔루션은 ‘완벽한 Virtual patient를 완성하다’를 모토로 출시된 R2 STUDIO로 시작된다. R2 STUDIO는 CT 촬영뿐 아니라 3D Facial scan, Object(impression) scan 등이 가능해 완벽한 치료계획을 위한 디지털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다. R2 STUDIO는 최대 사이즈인 20×20 FOV를 16초에 촬영 가능하며, 1280×720 해상도의 독립적인 카메라 모듈이 내장돼 있어 얼굴 전체를 5초 만에 스캔할 수 있는 ‘3D Facial scan’
앞으로 보건의료인은 근무복 차림으로 외부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국가환자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4일 환자안전기준 일부개정(안)을 심의하고, 보건의료인에 대한 위생관리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환자의 안정적 회복을 위해 의료기관 문화개선을 지속해서 관리·수행한다’는 내용이 신설됨에 따라 △보건의료인의 근무복 등 위생관리 권고(안) △병문안객 관리 권고(안) △병문안객 기록지 서식(안) 등의 세부내용도 확정됐다. 보건의료인 근무복 등 위생관리 권고(안)는 △보건의료인은 근무복 차림으로 외부 출입을 자제 △감염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규정에 따른 근무복 착용 △환자 접촉 전, 청결·무균 처치 전, 체액·분비물에 노출된 위험이 있는 행위를 하고 난 후, 환자 접촉 후, 환자 주변 접촉 후 등 감염예방을 위해 손위생 철저 △외부의 음식물이나 기타 진료에 방해되는 물품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음을 안내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보건의료인의 위생관련 권고안과 관련, 보건의료인뿐 아니라 환자복에 대한 통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노동계·시민·소비자단체 대표들은 “현재 몇몇 환자들은 의료기관의 만류에도 환자복을 입고 자유롭게 의료기관을 출입하거나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오는 16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구강 내 장치, 어디까지 만들어 봤나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와 덴탈 테크니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Mattias Schwartze가 연자로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구강 내 장치의 원리, 진단, 치료에 대한 임상강의 △Biostar & Ministar를 이용한 장치제작 등이 다뤄진다. 특히 구강 내 장치의 진단과 치료는 물론, 장치 제작 시연까지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치 제작에는 ‘Biostar’와 ‘Ministar S’가 사용된다. ‘Biostar’는 스플린트, 투명교정장치, 리테이너 교정 장치 등 각종 구강 내 장치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Pressure Moulding 기계인 ‘Ministar S’는 새로운 타입의 적외선 히터 적용으로 작업온도까지 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고, 치과기공소와 치과에서 이뤄지는 모든 구강 내 장치를 적용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