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임성훈) 창설 4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7일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1978년 8월 이동주 교수가 부임하며 지방 최초로 개설된 조선치대 교정학교실은 40년간 84명의 전공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조선치대 안종모 학장,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원장, 광주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등의 내외빈이 함께했다. 임성훈 주임교수는 “40주년 기념책자를 준비하면서 조선치대 교정학교실의 역사를 돌이켜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이날 임성훈 주임교수를 비롯한 이동주 초대교수, 김광원 명예교수가 조선치대 교정학교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본격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기념강연에서는 김성훈, 국윤아, 장영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모방과 개량을 넘어 창조로 : Bio 급속교정치료 철학 △교정학회의 현황과 전망 △발치 대 비발치 : 역사적 논쟁 등의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 7회 졸업생 일동이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희치대는 발전기금을 기부한 7회 졸업생 대표 구중회, 이혜영 동문을 지난 13일 학장실로 초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7회 졸업생은 2019년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및 졸업 40주년을 맞아 Global Trust 발전기금으로 2,024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긍록 학장과 어규식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해 7회 졸업생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희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내외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현재 기획 중으로, 이와 관련한 동문들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권긍록 학장은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 전달로 모교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Comprehensive dentistry:Preparing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제30회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주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수련의들의 술기와 학술적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전공의 임상 증례발표와 학술특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인 26일 치주과 전공의들이 Basic periodontal therapy와 Interdisciplinary therapy 임상 증례발표로 출발을 알렸다. 두 번째 세션은 정진 교수(부산대구강미생물학교실)가 ‘치주염 병인기전 및 다중 오믹스 기반 치주염 진단표지자 개발’ 강의를 진행했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27일 첫 번째 세션은 ‘Implant therapy 및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주제로 한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가 장식했다. 두 번째 세션은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의 포괄적인 접근을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은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를, 최점일 교수(부산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치주-교합 복합치료
부산을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역 치과계 단체들이 힘을 합쳤다.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과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신상훈),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그리고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업무협약식에는 △부산대학교 치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형준) △부산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사업화센터(센터장 김용일) △부산대학교 치주질환신호네트워크연구센터(센터장 박혜련) △부산테크노파크(대표 최종열)가 함께 치의학 연구개발과 치과기기 제품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들은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추진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글로벌 치의학산업 조성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공동추진 등 치의학산업육성과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부산치대 김현철 원장과 부산테크노파크 김종호 책임연구원이 각각 ‘미래 치의학산업 선도, 부산이 최적이다’와 ‘첨단ICT융합 치의학산업 육성 추진현황’을
앞으로는 무자격에게 대리수술을 지시한 의료인에 대해 징역형 등에 처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하도록 한 의료기기업체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받도록 하는 법안도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행위를 할 수 없는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하도록 하거나 의료인이더라도 면허 외 의료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대리수술을 지시한 자에 대한 처벌규정은 없었고, 대리수술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무자격자에게만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리도록 돼 있었다. 또 의료인이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시킬 경우 1년 내에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취소·폐쇄토록 한 규정만 있었는데, 영업사원 등에게 대리수술을 하도록 지시한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판매·임대업체 등에 대해서도 영업정지는 물론 최고 허가취소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기법 일부 개정안도 발의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명 ‘
SIDEX 2019 기간 중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경품행사에서는 총 1억2,000여만원에 달하는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모두 선정됐다. C홀과 D홀 사이에 위치한 스윙스페이스에서 열린 11일 경품추첨에는 구름 같이 참관객이 몰리며 경품추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날 경품추첨 대상인 골드 100g은 허규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1등에 심경섭 △2등 이경수 △3등 은준영 △4등 김혜경·심현구 △5등 이영진 원장 등이 호명되며 각각 임플란트 픽스처(오스템임플란트), EZ Sensor soft(바텍코리아), DiaDuo(다이아덴트), LG트롬스타일러(조직위원회), 아이패드 프로(큐덴트) 등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됐다. SIDEX 2019의 마지막 날인 12일 열린 경품행사 역시 오디토리움을 가득 메울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실제로 1,000만원 상당의 골드 200g 등 첫 날 보다 더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어 추첨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특히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에 이르는 백화점상품권과 아이패드 프로, LG트롬스타일러, 다이슨무선청소기 등이 걸려있는 인기경품의 경우, 선정자가 호명될 때마다 탄식과 함성이 터져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SIDEX 2019에서 아파프로®, EdgeEndo®, 베나셀®등을 주력 홍보했다. 아파프로®는 일본 산기사의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nano<mHAP>) 성분으로 개발된 에나멜 미세수복 및 재광화 치료재다. 불소가 함유되지 않고, 치아성분과 동일한 나노 입자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로 어린이와 임산부, 노인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한 EdgeEndo®는 우수한 품질의 전동파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 으뜸 제품으로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저온 처리기술과 컨트롤 메모리 기술을 결합해 니켈티타늄의 회전피로 파절에 대한 내구성을 300~800% 높인 점이 눈에 띈다. 흡수성 국소지혈용 드레싱 거즈 ‘베나셀®’은 생체친화적이며 질병의 전이 가능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소량의 증류수에 적당한 크기의 베나셀®을 넣고 잘게 자른 후 골이식재와 섞으면 스티키본을 형성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회장 한진규·이하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가 정기총회 개최 등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올해 1월 1일자로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의 수장으로서 본격 회무에 돌입한 한진규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2년 동안 펼칠 주력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진규 회장은 “매년 지부 및 중앙회에 가입하는 치과의사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회원들과의 접점은 결국 동창회에서 이뤄질 수밖에 없다”면서 “2년의 임기 동안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특히 총동창회와 달리 재경동창회는 총회 없이 운영돼왔는데, 앞으로 정식적으로 총회를 개최해 더욱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총회 때 동문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진규 회장은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전국치대재경동창회연합회와 전남치대총동창회에서 규모가 큰 학술행사를 기획한다면,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는 20~30명의 소규모 학술프로그램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상호보완적인 학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문과 후배들이 훌륭한 임상 실력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전남대용봉치인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필립스 치아건강 사진 콘테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치과의사회는 국민들에게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매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사진 콘테스트는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진실력을 뽐내면서 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참가응모는 ‘치아건강’과 관련된 사진을 촬영해 서울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은 jpg 형식으로 2㎆ 이상의 고화질이어야 하며, 1인 1작품 응모 가능하다. 단, 타 공모전에 응모 또는 사전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입상작은 다음달 5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시상은 다음달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서울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이날 △대상 1명(에스프레소 머신) △치아사랑상 1명(에어프라이어) △필립스상 1명(무선진공청소기) △우수상 4명(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입선 10명(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을 최종발표, 수상작은현장이벤트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다음달 15일, 16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2019년도 제1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소생술에 대해 배워보는 한편,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박선영, 신터전, 양연미, 김현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2018 미국마취과학회 중등도 진정 가이드라인 △2016 대한소아마취학회 소아진정 가이드라인 △대한소아치과학회 진정법 가이드라인 △2015 대한치의학회 개원의를 위한 치과진정법 임상진료지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최용훈 교수의 ‘완벽한 국소마취 : 골수강내 마취’를 주제로 한 런천강연과 지성인, 김은정, 윤지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안전한 치과진정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와타나베 다카시 역 자 : 한금동, 최진 가 격 : 100,000원 ‘치과치료의 리스크와 선택지-리스크를 회피한 치료를 선택하는 Multidisciplinary Approach’는 개원의로서 30년 이상 치과진료를 하고 있는 저자의 진솔한 임상철학을 담고 있다. 저자는 전반부에는 리스크 회피로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치과임상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핵심 개념들로 소개하고 있으며, 중반부는 치아우식에서 무치악에 이르는 과정을 스토리로 구성해 각 단계별 선택지에 대해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이어 후반부는 개원의로서 이러한 내용들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진솔하게 전한다.
최근 개원가에서 가장 큰 시름이 무엇인가 들여다보자. 단연, 대부분 인력난을 꼽는다. 지난 2011년 11월 16일 대통령령 제23296호 의료기사법 시행령 개정에 의해 치석제거 등 업무범위가 명확해지도록 법령 몇 글자가 바뀐 이후, 치과위생사들의 권익은 엄청나게 향상됐다. 업무범위 명확화에 따라 개원가는 구인직역 선호도가 명확해져 직원채용난이 가속화됐고, 최저임금 또한 최근 2년 사이 30% 정도나 오른 탓에 인건비 상승률 또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것이 각 중앙회들이 그토록 애쓰는 정책반영에 따른 법령개정의 효과이다. 법령 한 단어의 변경이 미치는 효과는 이처럼 느리지만 매우 직접적으로 다가오기에 치과계 단체를 중심으로 대응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의료법 28조 3항에 따라 모든 치과의사들은 당연히 중앙회 및 지부 회원이 되고, 정관을 지켜야 한다. 이 중앙회 및 지부를 중심으로 모든 치과의사가 하나 돼 타 직역이 소홀할 수 있는 국민의 구강건강을 수호하고, 회원들의 합리적인 권익을 보호하도록 힘써야 한다. 그런데 이 단체들의 힘은 결국 금전적 인프라인 예산과 인적 인프라인 임직원이 바탕이 된다. 우선 금전적 인프라인 예산부터 살펴보자. 회원의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끝났다.복잡한 명칭만큼 힘들게 준비했던 행사였지만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끝난 대회였다. 아시아태평양을 넘어서 미국, 유럽에서도 행사를 찾아주어서 그야말로 전 세계 치과인의 대회가 되었다. APDC 2019-KDA 종합학술대회-SIDEX 2019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과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KDA 종합학술대회 총 참가자 수는 1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등록했고 전시회 참가자도 예년보다 10% 이상 늘었다. 각 행사별로 평가해 볼 필요가 있겠다. APDC 2019는 17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45억 아·태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 방안을 정책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고 발전된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국민과 정부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리게 된 의미 있는 국제행사였다.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외 미국, 캐나다, 중국 등 비회원국이 대거 방문하고 캐스린 켈 FDI 회장 등이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9’ 둘째 날 골드, 임플란트 픽스처 등 풍성한 경품이 쏟아졌다. SIDEX 전시 기간 중 5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경품추첨 행사는 무려 1억원 이상의 경품이 마련됐다. 토요일 코엑스 D홀 중앙무대에서 열린 경품추첨 행사는 많은 치과의사가 현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특히 △대상/골드 100g(서울치과의사신협) △1등/임플란트 픽스처(오스템임플란트) △2등/EZ Sensor soft(바텍코리아) △3등/DiaDuo(다이아덴트) 등 SIDEX 조직위원회가 치과의사들의 요구와 호응도를 적극 반영해 마련한 실속 있는 경품들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날 대망의 골드 100g(500만원)는 허규 원장에게 돌아갔다. 축하와 환호의 박수 속에 수상무대에 오른 허규 원장은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1등에 심경섭 △2등 이경수 △3등 은준영 △4등 김혜경‧심현구 △5등 이영진 등으로 각각 임플란트 픽스처(오스템임플란트), EZ Sensor soft(바텍코리아), DiaDuo(다이아덴트), LG트롬스타일러(조직위원회), 아이패드 프로(큐덴트) 등을 차지했다. 한편SI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