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전문의 1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전문의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1일치러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한 2,700여명을 제외하고도 현재까지 배출된 치과의사 전문의는 6,579명. 거기다 오는 2022년까지 경과조치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에는 전문의 1만명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21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이 치러진 한양대학교에서 만난 대한치과의사협회 안형준 수련고시이사는 앞으로 전문의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현재 의료인이 1년에 8점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듯 정부차원에서 전문의를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협 안형준 수련고시이사는 “통합치의학과의 경우 경과조치를 통해 단 시간 내에 수천명에 달하는 전문의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들은 수련병원 같은 출신교가 없어 효과적인 면허관리가 이뤄질지 우려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대한통합치과학회 등 관련 단체에서 인정의제도 등을 통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치과의사를 관리한다고는 하지만, 강제성이 없는 만큼 얼마나 실효성을 가질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한치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문재인케어가 발동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는 현재,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 측의 ‘국고지원 확대’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건보재정이 9년 만에 당기 적자로 전환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고, 이에 국고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지난23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일구·김정우 의원이 주최하고, 무상의료운동본부 및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주관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국고지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건강보험 재원의 국가책임 준수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형선 교수는 국고지원의 필요성을 얘기하기에 앞서 현재 우리나라 경상의료비 추이의 심각성을 짚었다. 정 교수에 따르면 2018년 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8.1%로, 2017년 7.6%에서 1년 사이 0.5%p가 증가했다. 이는 2001년 건보재정파탄 시 0.7%p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이 속도대로라면 몇 년 내로 OECD 평균 8.8%를 넘어설 것을 보인다. 더욱이 입원 환자의 상당수가 아직까지 가족 간병에 의존하고 있는데,
치과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치카톡’ 프로그램이 2.0 버전 출시를 기념,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과를 스마트하게 하는 기업 데닛(대표 주지훈)이 지난15일 치과인들을 위한 업무용 소프트웨어 ‘치카톡’ 버전 2.0을 본격 출시했다. ‘치카톡’은 덴탈 IT 기업 데닛과 메디컬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헬스케어 IT 전문기업 JPLELAB(대표 김기연)이 함께 개발한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의 업무를 효율적이고 편하게 하기 위해 탄생했다. ‘치카톡’은 치과계에 종사하는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메신저를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설치 가능하며, 치과 및 치과기공소, 재료상, 타 치과와의 업무용 메신저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치과 PC에서 개인용 메신저를 설치할 수 없는데, ‘치카톡’은 차별화된 업무용 치과 전용 메신저로 원내 업무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타 치과 또는 타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해결할 수 있는 똑똑한 올인원 메신저다. 이밖에도 △매출 및 카드매출 관리까지 가능한 매출관리 프로그램 ‘치카
하루 만에 모든 임상 과의 필수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오는 8월 18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대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을 비롯한 국내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치과 각 분야의 핵심 이론 및 임상 팁을 공유할 전망이다. 오전 세션은 이주연 원장, 박정철·김희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후 세션은 김선종 원장과 김성택·성상진·김성오·박지만·정일영·김형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 이것만은 알아야 등을 주제로 구강내과부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정 및 보철, 보존, 소아치과까지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4일까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민주주의의 중요한 결정은 선거로 결정된다. 그래서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른다. 아베 신조 총리의 일본 집권 연립정부가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수를 넘겨서 승리했지만, 개헌 의석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21일 치러진 제25회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파트너인 공명당, 그리고 개헌 동조세력인 일본유신회는 개헌에 필요한 의석의 3분의 2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의 최대 정치적 목표인 군대 보유를 허하는 개헌은 그의 임기인 오는 2021년까지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런 이유로 이번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당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 선거결과는 일본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본인 모두가 그 책임을 나눠서 짊어져야 한다. 대한민국도 내년에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치러진다. 우리 치과계 역시 내년에는 치협과 각 시도지부 회장단 선거가 치러진다. 선거일자가 다가올수록 선거에 대한 글은 조심스러워지기 마련이라 미리 선거에 대한 당부의 글을 써 보기로 한다. 내년 총선은 국회나 정당을 위한 선거가 아닌 진정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
다음달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9)’가 사전등록 3,000명을 돌파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와 온라인 쇼핑몰 덴탈이마트는 지난 24일 경기지부와 덴탈이마트를 통해 GAMEX 2019 사전등록 3,000명 돌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같은 성과는 ‘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 2019’라는 주제에 맞는 내실 있는 학술강의와 덴탈이마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는 분석이다. 덴탈비타민에서는 덴탈이마트를 통해 GAMEX 2019 학술대회를 사전등록한 고객에게 △DV 포인트 1만점 적립 △DV World의 DV Book 자동 사전신청, 그리고 추가 사은품으로 △BEAUTIFIL FLOW(1pkg)를 제공한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이번 사전등록 성과는 GAMEX 2019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 그리고 DV World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덴탈비타민은 GAMEX 2019를 방문하는 모든 참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
지난 1997년 RPD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년 이상 보철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는 ‘The Prosth-Line Dental Institute(디렉터 서봉현·이하 프로스라인)’가 오는 8월 24일부터 38기 가철성 보철 연수회를 시작한다. ‘RPD·CD 설계와 임상’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38기 연수회는 부산 및 경남지역 임상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총 8회에 걸쳐 부산 사상구 바이오템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스라인 장기연수회는 △Membership △Vision △Passion을 모토로 지난 22년간 2,000여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했다. 프로스라인 디렉터인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은 “프로스라인은 진료의 기본을 지키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치과환경에 따라 최신 장비와 재료를 포함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해 지속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치과인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RPD 즉, 가철성 보철(부분의치와 완전의치) 장기 연수회는 지난 22년간 37기가 배출됐고,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수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38기 연수회는 부산 및 경남지역 임상의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됐다. 서봉현
SIDEX 2019 실무위원회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SIDEX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내년 대회 준비사항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SIDEX는 지속적인 임차료 및 부대비용 상승 등 누적돼온 인상 요인과 APDC 공동개최에 따른 특수성으로 인해 2019년 전시회에서 부스비를 인상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SIDEX 부스비를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임차료, 경비 인상 요인 등을 간과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업계와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조정폭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SIDEX 2020 부스비는 향후 SIDEX 조직위원회 논의를 거쳐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16회를 이어가고 있는 SIDEX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부스 배정 방식에 있어서도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고려해 나가자는 제안도 있었다. 현재도 명확한 원칙이 적용되고 있지만, 타 전시회, 해외 전시회 등의 규정을 검토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내년도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계획도 보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 기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2016년 고시 이후 약 3년 만인 지난 21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이 한양대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1차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치과의사는 2,786명으로, 시험 당일 결시자 7명을 제외한 2,779명이 최종적으로 시험을 치렀다. 경과조치 시행 후 치러진 첫 번째 전문의 자격시험인 지난 2018년의 최종 합격률이 98.14%에 달한 것과 이번 시험에 응시한 치과의사들의 평가로 미뤄볼 때 상당히 높은 합격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개원의로서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한 치과의사는 “워낙에 출제범위가 넓어서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었으나, 생각보다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출제위원들이 적정선의 합격률을 맞추기 위해 상중하 난이도의 문제를 고르게 출제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보의 신분으로 시험을 치른 또 다른 치과의사도 “예상과 달리 출제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오히려 국시가 더욱 광범위한 느낌마저 들었다”며 “어느 정도 공부를 하면서 시험을 준비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응시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온라인 강의가 시험준비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을 가졌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2017년 7월 21일을 ‘건강한 미소의 날’로 정하고 첫 기념식을 진행, 올해로 3회째 기념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구강악안면학회는 ‘구강악안면외과’의 글자 수에서 7, 상·하 두 개 턱에서 2, 그리고 두 개의 턱이 하나의 기능을 한다는 의미에서 1, 이에 7월 21일을 ‘건강한 미소의 날’로 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1부 개회식과 2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좌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김철환 이사장은 “우리 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에서, 그리고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가 턱과 안면의 기능 및 미용치료에 관한 전문 진료를 매우 잘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며 “우리 학회는 치과계 최초로 지난 1999년부터 전문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후 2004년부터 실시된 국가전문의제도에 따른 우리 학회는 양질의 전문의 배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현재 1,300여명의 전문의가 배출됐다. 이제는 치과계 최초로, 전문의에 대한 평생교육과 대국민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위해 ‘전문의연수교육평점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 돌입하면서 치과도 짧게는 3일, 길게는 1주일 정도의 여름휴가 일정을 공지하고 한숨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러한 시기, 진료에 밀려 꼼꼼히 챙기지 못했던 치과운영 및 직원관리 방법에 대해 재고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적용되는 제도와 규정도 많은 상황이라 한번쯤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병의원 종사자에 대한 결핵 및 잠복결핵 검사가 의무화됐다. 의료기관 종사자는 매년 결핵검진을 실시해야 하며, 종사기간 중 1회는 잠복결핵검진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규정은 2014년 의무화됐고, 2016년에는 검진의무를 위반한 기관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처분기준도 생겼다. 특히 지난 6월 12일부터 실효성 있는 의무규정으로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 과태료 부과주체를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으로 명확히 규정했고, △1회 위반 시 100만원 △2회 위반 시 150만원 △3회 이상 위반 시 200만원으로 처벌규정도 구체화하는 하위법령을 마련했다. 다만, 매년 받는 의료인 건강검진 시 결핵검진 항목이 포함돼 있다면 별도의 결핵검진은 필요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의치상용 콜드 큐링 레진 제품인 ‘SR Triplex Cold’를 출시했다. SR Triplex Cold는 우수한 심미성을 갖춘 ‘Pink-V’ 셰이드를 보유하고 있어, 심미성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근 환자들의 심미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의치상의 심미성까지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 하지만 셰이드 조화가 어려워 의치상 제작 시 굴곡을 주는 등 별도 테크닉이 존재하기도 했다. ‘SR Triplex Cold’의 Pink-V 셰이드는 BPS Denture 제작에 사용되는 IvoCap이나 IvoBase 레진과 매우 유사한 셰이드를 보유하고 있어, 이보클라비바덴트의 Repair, Relining, Rebasing이나 Partial Denture, Temporary Denture 제작 등에 용이하다. SR Triplex Cold의 또 다른 장점은 핸들링이 매우 쉽다는 것. 최적의 흐름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너무 딱딱하거나 흘러내리지 않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임상 적용에도 예후가 좋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SR Triplex Cold 유저들은 “흐름성이 좋아 작업이 매우 편하고 좋다”며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사평가원)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7월 1일을 기해 창립 19주년을 맞이한심평원은국민보건향상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지난 7월 10일 심평원 대전지원 오영식 지원장이 조수영 회장을 예방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평원 대전지원 오영식 지원장은 “심평원 대전지원은 대전지부 측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올바른 청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치과의사 회원들의 올바른 보험청구에 노력해준 대전지부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수영 회장은 “심평원 대전지원과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건강 및 건강보험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심평원 대전지원과 대전지부는 지난 6월 13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영유아 구강검진 및 치아관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폭넓은 호환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2D Viewer ‘OneVision’을7월말 출시할 예정이다.OneVision은 치과 내 영상 장비로 영상 촬영 후 해당 영상을 보관 및 관리하는 통합 영상 프로그램이다. 영상장비 소프트웨어(S/W)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전자차트, 영상장비들과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임상의가 환자 치료계획을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지 여부라고 할 수 있다. OneVision은 오스템이 새롭게 출시하는 전자차트 ‘OneClick’과 두번에/하나로를 비롯해 다른 회사 전자차트, 그리고 영상장비들과도 폭넓게 호환이 가능한데, 컨버터 S/W인 ‘Xtrans’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Xtrans를 통해 오스템 영상장비는 물론 타사 장비들에서 촬영된 환자 영상 데이터 변환까지 지원하는 등 호환성을 최대화했다. 기존 2D 뷰어는 해당 회사의 장비, S/W만 연동이 되는 등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그리고 연동이 되더라도 촬영된 영상을 기존에 사용 중인 S/W에 수작업으로 추가해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OneVision은 타사 장비에서 촬영한 영상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로딩할 수 있고,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