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친 간호조무사 대상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산지부는 갈수록 악화돼 가는 보조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TF팀을 구성,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보수교육 역시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평균 회당 200여명의 간호조무사가 참석한 이번 보수교육은 임플란트, 치과 진료실 용어 등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주제를 다뤄, 내용면에서도 알차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지부 윤민철 치무이사는 “보수교육 후 치과에 관심을 보인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12시간 가량 진행되는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이수한 간호조무사에게는 소정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치과 취업연계에도 지부차원에서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하게 되겠지만, 구인난 해결을 위한 지금까지의 사업이 연속성을 가지고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인수인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8년 서울행정법원이 ‘비급여 충전치료 전 글래스아이노머(이하 GI) 와동이장 치료행위 요양급여 비용청구가 비급여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요지의 판결을 내려 치과계의 이목이 쏠렸지만, 결국 지난해 7월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서 1심 판결이 완전히 뒤집혔고, 지난해 10월 31일 대법원은 심리불속행기각 최종판결을 내렸다. 따라서 골드 등 비급여 재료를 이용한 인레이나 온레이 간접충전 시 GI 와동이장은 독립된 진료행위가 아닌 비급여 진료의 부속행위라는 게 재확인된 셈이다. 비급여대상 충전치료 전 GI 와동이장에 대한 급여인정 여부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급여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급여를 청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GI 와동이장 치료를 한 후 환자가 급여대상 충전재를 선택할지, 아니면 골드 등 비급여 재료를 선택할지에 따라 급여적용 여부가 바뀌기 때문에, 불합리성이 존재한 면이 없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복지부는 K원장이 일부 환자들에게 비급여대상인 인레이 및 온레이 간접충전 등을 실시하고 환자들로부터 비급여 치료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자문위원과 중앙약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영진 치의학박사가 ‘치과 처방의 완성’ 단행본을 출간했다. ‘치과 처방의 완성’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출간된 ‘치과의사를 위한 의약품 편람’ 이후 여러 권의 치과약물요법관련 전문서적을 펴낸 김영진 박사가 도합 20년에 가까운 보완작업 끝에 완성한 완결판이다. 총 1,220여 페이지, 올컬러 양장본으로 출간된 이 책은 △제1부 총론 △제2부 전신질환에 따른 적절한 치과처방 △제3부 각종 구강질환의 종류 및 타당한 처방들로 구성됐다. 특히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접하는 전신질환이나 국소질환의 종류와 증상, 치료법 등을 알아보기 쉽도록 36개 단원으로 나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김영진 박사는 “이 책에서 다룬 수십 가지의 치과 처방에는 대부분 전신질환이나 국소질환에 사용되는 의과 전문의약품들이 병용돼 있다. 이는 예시된 증례마다 치과환자가 전신질환에 이환돼 있거나 특별한 신체적 여건에 처해져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이 책의 처방을 활용하는 치과의사는 약가환수나 의약품지표점수 가산을 받는
즐거운 쇼핑을 위한 치과인의 필수 포인트! 적립권 구매로 주어지는 할인 혜택 ‘풍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이마트가 DV POINT를 사전에 적립할 수 있는 적립권을 판매한다. 이렇게 구입한 DV POINT는 덴탈이마트는 물론이고 덴탈잡 등 DV패밀리 사이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유니트체어와 같은 치과장비를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때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DV POINT 사용 시 부수적인 할인이 적용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치과계 온라인 쇼핑 대표 포인트, DV POINT의 혜택을 알아보자. 갈수록 커지는 치과계 온라인 판매 치과시장에서도 온라인 쇼핑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전시회와 영업사원을 통한 구입 등 전통적 오프라인 시장과는 별개로 고객들이 책상에서 바로바로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과계의 온라인 쇼핑 선호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 온라인 치과쇼핑몰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흥의 토탈 치과 플랫폼 덴탈비타민에서 제공하는 회원 포인트 DV POINT는 DV패밀리 사이트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즉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알짜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다음달 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의과대학에서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9기 국내 연수회가, 21일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국외 연수회가 진행된다. ‘개원의가 즉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및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다뤄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날 강연 후에는 국소마취제에 의한 동통감별법과 턱관절 세정술 실습이 마련되며, 다음달 15일에는 정훈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이 이뤄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연수회에 이어 다음달 21일 펼쳐질 국외 연수회는 중국 베이징대학(Peking University) 턱관절 센터와 치과병원을 견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오스템인테리어’는 지난 2018년 100호점을 돌파하고, 지난해 200호 치과 공사를 완료하는 등 빠른 시간에 치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스물여덟 번째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박선치과 박진선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35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박진선 원장은 지난 1985년부터 개원해 있는 송파를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 35년을 한 곳에서 진료해온 박 원장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3대를 넘어 4대까지 찾는 환자도 있다. “지금껏 한 번도 환자를 ‘고객’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박 원장은 “누군가는 식상하게 들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환자를 내 가족과 같이 여기고 진료를 해왔다. 특히 수대를 이어 나를 찾는 환자가족들을 볼 때면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년 넘게 이어온 진료봉사 독실한 크리스찬인 박진선 원장은 20여년 전부터 치과의료선교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남길랑 신임지원장이 지난 16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예방하고, 지금처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남길랑 지원장은 “심평원 서울지원과 서울지부는 매우 원만하게 상호 협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민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지엽적인 부분에서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도 종종 있지만, 대의적으로 봤을 때, 서울지부 및 회원과 심평원은 국민건강권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할 관계”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자”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다음달 29일부터 3월 1일까지,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제44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첫 날은 KORI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성재현 명예교수(경북치대)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성재현 명예교수는 연이어 이어지는 두 개의 강연을 통해 Ⅲ급 부정교합의 성장기 치료와 MIA를 이용한 절충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채종문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Vertical Conside rations in Class Ⅱ Treatment’를 교정치료의 요체인 Vertical 컨트롤의 고려사항을 공유한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3월 1일에는 초청연자인 미국 테네시대학교 James L. Vaden 교수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James L. Vaden 교수는 △Extraction vs Nonextraction △Class Ⅱ Correction △Faces First, Stability 등을 주제로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 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와 retention에 대한 임상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미는 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에서 DV WORLD를 통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Sharing - 지식의 나눔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샤인학술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나서는 최고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강연 속에서 소개된 다양한 아이템들을 DV WORLD를 통해 바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직 세션의 소아치과 강연에 관심이 있다면 DV WORLD에서 ‘키즈 크라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미국, 유럽 및 아시아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키즈 크라운’을 비롯해 ‘키즈 링 크라운’과 ‘키즈 골든 크라운’ 등을 프로모션 가격으로 선보인다. ‘7번(엔도)’ 세션을 신청했다면 어려운 엔도에 도움을 주는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과진료 기구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명품 치과기구 휴프리디 ‘Forcep’과 ‘Elevator’, 그리고 금장 Needle Holder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심미 세션과 관련된 제품으로는 심미수복을 위한 지르코니아 연마재 ‘Zirconia Polishing Kit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전문기업 SPENSER바이오메디컬테크놀로지(대표 이용찬·이하 스펜서)의 Blufin 임플란트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Blufin 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가 다음달 29일 개최된다. Locking taper Fin type 임플란트는 임상에 적용된 지 30년에 달할 정도로 높은 안정성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개량해 만든 Blufin 임플란트 또한 2014년 식약청 허가를 마치고 탄탄한 임상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Locking taper Fin type 임플란트는 연결방식으로 세균 침투를 억제함으로써 감염의 취약성을 극복했다는 것이 특징으로 꼽히는 만큼 Blufin에 대한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이용찬 대표는 “개원의로서의 30년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유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Blufin 임플란트의 특징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lufin 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는 2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 베스티안병원 2층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세크레멘토에 있는 AMII 엘도라도 임상교육원에서 ‘MagiCore’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특화된 IBS의 ‘Magic Surgical System’과 ‘MagiCore’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Magic surgical system’과 최소침습용 임플란트 ‘MagiCore’의 개발자인 IBS 왕제원 대표가 연자로 나서 MagiCore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IBS 관계자는 “최소침습 시술인 MagiCore 임플란트의 미국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MagiCore 임플란트를 통해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준이 되는 임플란트 시스템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BS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 비스타워커힐 호텔에서 ‘2020 AMII WORLD SYMPOSIUM’을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6일 치주 재건 분야의 세계적 연자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트롬벨리(Leonardo Trombelli) 교수 초청 세미나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는 현재 Ferrara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겸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Ferrara NHS 치과병원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다.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이라고 명명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Periodontal Regenerative Procedure : Matching Technique and Technology’를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치주 재건과정에 대한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의 임상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라는 뜻의 단어로 재생 치의학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식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치주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자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를 통해 연조직 재건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PrograMill’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5축 밀링기 ‘PrograMill PM7’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Progra Mill PM7’은 정밀하고 효율적인 치과 수복물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970W의 출력과 최대 6만 RPM을 발휘하는 Jäger사의 스핀들이 탑재돼 재료와 모터가 동시에 회전(동시 5축 밀링 테크놀로지)한다. 덕분에 더욱 정밀하고 완전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8개의 블록 체인저와 20개의 툴 체인저는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터치스크린 모니터 디스플레이는 보다 편리하고 검증된 통합 워크 플로우를 지원한다. ‘PrograMill PM7’은 공식 론칭된 2018년 이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공식 딜러사인 디오와 리더스타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부제로 열린 이날 정책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나성웅 국장이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나성웅 국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전반적인 현황과 현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이 가운데서 구강보건 분야의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건강백세를 위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혜성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은 ‘통생명체(Holobiont)’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우리 몸의 기전, 특히 세균 및 미생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 중에서도 세균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스케일링의 개념을 이제는 ‘스케힐링’의 개념으로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단순한 진료가 아닌 치유의 개념으로 접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이 개원 15주년을 기념하는 ‘성(成)·장(長)·통(通)’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2일 SIDA는 분야별 최고 인기 전임강사진을 내세워 그들의 노하우를 한번에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정 강사는 ‘내 삶을 WISE하게 내 삶의 리더가 되자’를 주제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자기계발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고진주 강사는 ‘보험청구 핫이슈 & 최신동향 심사정보, 내가 제일 먼저 알자’를 주제로, 서영림 강사는 ‘설계부터 방법까지, 통하게 하는 조직관리 첫 걸음’을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은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강연을 강사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현장감 넘치는 자료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SIDA는 “2006년 개원 이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며 쉽고 친근한 강연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SIDA는 소규모 치과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맞춤교육을 진행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