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자연치에 더욱 가까운 지르코니아 블록 ‘R2iCE Mul tilayer’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R2iCE Multilayer는 4개의 레이어 층 구조로 구성된 다층 구조 유색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자연치와 유사한 4개의 그라데이션과 A1부터 D4까지 구성된 16가지의 다양한 Shade line-up을 구성하고 있다. 이에 최소한의 컬러링과 스테인 작업만으로 VITA Classical Shade Guide 기준에 걸맞는 최상의 보철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R2iCE Multilayer는 전치부 전용(AT)과 구치부 전용(PT) 등 라인을 구성, 다양한 보철 적응증에 대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전치부 전용인 R2iCE Multilayer AT는 950Mpa의 굴곡 강도를 가지며 높은 투광도와 풍부한 색조로 전치부 보철 및 심미보철 제작에 유리하다. 구치부 전용인 R2iCE Multilayer PT는 1,200Mpa의 굴곡 강도로, 구치부 보철 및 롱 케이스 보철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메가젠 관계자는 “R2iCE Multilay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더 완벽해진 정합도를 구현하는 새로운 ‘ScanBody’를 다음달 공식 출시한다. 덴티스는 3D 프린터 ‘ZENITH’ 및 ‘SQ GUIDE’ 등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보다 정확한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새로운 덴티스 ScanBody를 출시하게 됐다. 덴티스 측은 “디지털을 이용한 보철과정은 무엇보다 스캔 정합도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정합도와 편리한 스캔기능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데이터의 정확도를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ScanBody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ScanBody는 덴티스 디지털 솔루션 중 보철을 위한 기본사양으로, 덴티스의 라이브러리와 스캔 데이터의 완벽한 정합을 위한 오랜 연구와 검증 끝에 디지털 보철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물을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스캔의 정확도와 라이브러리의 완성도를 높여 오차 발생률을 방지하는 데 기술력을 모았다. 덴티스 ScanBody는 자체 테스트 결과, 라이브러리 정합 오차율이 0에 가까운 결과를 보이는 등 검증을 통해 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강도욱·이하 경남지부)가 지난 21일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지만, 입후보자가 없어 신임회장과 감사단을 선출하지 못했다. 경남지부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이번 대의원총회를 우편투표로 대체하고, 총회 당일에는 의장단과 집행부, 그리고 수상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적대의원 95명 중 80명의 우편회신으로 성원된 이날 대의원총회는 회순에 따라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검토 △2019 회계연도 감사·회무·결산보고 △2020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의장단선거에는 양순익 대의원과 안복훈 대의원이 출마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신임회장과 감사단은 입후보자가 없어 선출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경남지부 이종기 공보이사는 “다음 집행부가 꾸려질 때까지 현 집행부가 회무를 수행, 회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안심의에서는 △협회장 상근제 폐지의 건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치과위생용품 연별비축 및 공급의 건 △치협의 전 회원 문자발송 시 신중함을 고려해 줄 것 △차후 국가 재난발생 시 협회장선거 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덴탈이마트가 지난해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3억원을 재단법인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했다. 덴탈이마트는 치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매년 매출의 1%를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약정 후 이뤄진 첫 번째 기부다. 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모금된 기부금 3억원은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연송장학금은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지급되며, 장학생은 학교에서 선정해 현재까지 64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치의학계에서는 가장 크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제1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김백일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약속을 지킨 덴탈이마트 측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덴탈이마트의 기부금이 치과계 학술 발전과 후학 양성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송파구치과의사회 진료봉사팀 ‘송정회(회장 신동렬)’가 지난 21일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제18회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송정회는 관내 중증장애인, 기초 생활수급 장애인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근 10년 동안 사랑의 의술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송정회 신동렬 회장, 정승우 회원을 만나 수상소감과 활동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소감은? 그간 송파구치과의사회는 송정회의 진료봉사활동 등으로 국민 구강보건 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노고를 인정받아 각종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서울시장 표창과 2017년 10월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2018년 6월 서울시치과의사회장 감사장, 2019년 6월 송파구민상 표창 등이다. 이번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은 ‘봉사상’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오롯이 송정회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다. 사실 송정회 회원 모두가 봉사를 당연히 해야 할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가를 바라지 않을 뿐더러, 이번 수상 역시 욕심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자체로도 매우 의미가 있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엄태관)가 지난달 22일 실시간 인터넷방송 송출로 출발한 국내 최초 미디어 포털 ‘덴올(denall.com)’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덴올은 치과계의 다양한 정보는 물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치과의사 고객에게 유익함과 소통의 장을 제공, 치과계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 세미나도 언제 어디서든 ‘덴올’로 덴올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기초부터 마스터까지 퀄리티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보철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맞춤 강의를 방송하고 있다. 또한 현재 Basic Course ‘What Is A Dental Implant?’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강의가 지속적으로 업로드돼 시공간 제약 없이 좋은 임상 정보를 취할 수 있다.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덴올의 가장 큰 무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오스템이 그간 쌓아온 온·오프라인 교육의 노하우가 결집됐기 때문이다. 덴올의 ‘교육’ 분야 주요 프로그램은 △마스터코스 △주제심화 △수요세미나 등이다. 마스터코스는 오스템이 지난 2018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적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2019년 실적과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전망 및 분석을 담은 ‘2019 연간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26%로 2013년부터 7년 연속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울러 연 매출은 약 2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7%가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점유율 2위는 17%를 기록한 미국 임플란트 업체 다나허가 차지했으며, 독일의 덴츠플라이가 11%로 뒤를 이었다.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 3개 업체가 점유하고 있으며, 스트라우만은 2위 기업과 큰 격차로 글로벌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플란트 점유율 통계는 헬스케어 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시전 리소스 그룹과 스트라우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으며, 임플란트 고정체와 관련 부품 판매익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1954년 설립된 스트라우만은 지난 65년 동안 지속적인 R&D를 통한 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업계의 독보적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밀링머신 ‘OneMill 4x’가 오차 폭을 최소화시킨 정밀함으로 임상의들로부터 인기다. OneMill 4x는 현재까지 출시된 밀링머신 중 최고 수준의 가공 정밀도를 구현, 오차범위를 5㎛ 이하로 낮춰준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Mill 4x는 Cement Gap 오차 비교에서도 5㎛ 이하의 정밀한 결과를 선보였다”며 “80㎛로 CAD 설정 값을 놓고 측정 시 OneMill 4x는 가공 후 측정값이 85㎛였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다른 제품들을 측정했을 때는 그 차이가 확연하게 보일 정도로 오차 폭이 컸다. 특히 그 중 A제품은 680㎛, B제품은 450㎛로 측정돼 각각 오차 폭이 600㎛, 370㎛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OneMill 4x는 습식이나 건식 기공은 물론 Bur 상태를 체크하고 자동으로 교환하기 때문에 적응증에 따른 다양한 재료의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OneMill 4x는 최대 3개 block을 세팅할 수 있고, 연속 가공이 가능해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2020학년도 평생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오 사옥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은 다음달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부분의 강연에는 부산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주제 역시 임플란트, 보존, 교정, 치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세부 강연주제는 △개원한 치과의사를 위한 치과교정학(손우성 교수) △비심미적 수복물에 대한 치주-교합-보철 복합치료의 예술(최점일 교수) △턱관절 환자의 구강내 장치치료-적응증과 문헌고찰(허준영 원장) △임플란트 관련 외과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방법과 대책들(김욱규 교수) △최신 치주조직재생 수술기법(주지영 교수) 등이다. 이외에도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의 최신 지견(송재민 교수) △유치 인접면 우식의 치료전략(신종현 원장) △구강내 스캐너를 활용한 확실한 임상 팁(이현종 교수) △보철치료에 도움을 주는 연조직 이식술(우중혁 원장) △2020년 라미네이트 치료의 세계적 트렌드(신준혁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은 1일당 2점이 인정되며, 등록비는 4만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일선 의료기관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3일부터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지원 대상을 기존의 대구·경북 소재 의료기관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건보공단 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신청 및 접수를 시작했다. 이미 신청 접수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확대되는 타 지역과 같이 5월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19년 3~4월 2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을 ’19.3~5월 3개월간으로 확대한다. 지원 금액은 ’19년 3~5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월평균금액으로 3월 말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감염병관리기관 및 확진환자 발생·치료기관 등 직접적 영향이 있는 기관은 전년도 3~5월 월평균 급여비의 100%, 그 밖의 의료기관은 90%를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메르스 당시와 동일하게 신청한 금액에서 당월 급여비를 우선 차감해 지급하고, 선지급 이후 당월 내 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1일 비대면 총회로 진행됐다. 대의원들에게는 사전에 총회자료 및 서면결의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결과를 취합해 총회 일정에 맞춰 개표하는 것으로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의장단 및 감사단 선출은 총회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투표로 이뤄졌다. 총회 예정 시간인 21일 오후 3시에는 경기지부 중회의실에서 임원 및 의장단, 감사단, 시군분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안심의에는 대의원 121명 중 108명이 회신함으로써 과반수 참여로 성원됐다. 먼저, 회칙개정안으로 상정된 △제59조의2(선거관리위원회) 신설 및 제61조(규정의 제정) 개정의 건 △선거관리규정 제정, 개정 주체 변경 및 대의원총회 심의 의결 강화를 위한 회칙 변경의 건 △선출직 부회장 폐지안 △현직 임원 출마 시 사퇴 조항 추가 회칙 개정의 건은 모두 부결됐다. 일반의안 가운데 집행부가 상정한 △협회 파견대의원 배정(안)의 건 △회관 내 치의학역사관 폐지의 건 △조위금회계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가 지난 21일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자는 대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실시간 채팅 형식으로 이뤄졌다. 최태호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승인, 감사보고서가 원안대로 통과됐고, 임기를 마무리하는 양성일 회장을 비롯한 30대 집행부의 퇴임인사가 이어졌다. 양성일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회장으로는 전용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염도섭·장학원·예선혜·권귀영(당연직, 경북여자치과의사회장)을 지명했다. 전용현 신임회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경북지부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외부적으로 경북의 위상을 높이고, 내부적으로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신임회장은 YESDEX 2020 대회장을 겸하게 된다. 신임 의장단으로는 권오흥 의장과 유정수 부의장이 선출됐고, 신임 감사단에는 김선하·반용석·문병권 감사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연직 여성부회장 임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곽인주·이하 충북지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기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했다. 충북지부 곽인주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초유의 서면 대체 총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개원가에 더욱 큰 시련이 있는 요즘이지만, 늘 그랬듯이 회원들의 지혜와 의지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서면으로 대체된 이번 총회에서는 충주분회장을 역임한 이만규 부회장이 대의원들의 추대로 충북지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만규 신임회장은 지역에서 불법사무장병원 척결에 앞장섰던 인물로, 충북지부 회원들을 위해, 의료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충북지부 회장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회장은 주로 도청소재지인 청주시에서 배출돼왔는데, 이만규 신임회장 취임은 청주 외 지역분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 또한 특이할 만한 점이다. 서면으로 이뤄진 이번 총회에서는 임상헌·한수엽 대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조재현·황의충 회원이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충북지부는 최근 전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의 새로운 수장에 구영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공직지부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의원 49명 중 27명의 동의를 받아 서면결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 회의록 검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공직지부는 치협에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 재촉구의 건 △각 수련과정(인턴과정) 통합 추진 촉구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안건심의에 이어 제20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선출이 이뤄졌다. 대의원 32명의 동의로 구영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최성호 회장과 주성숙 부의장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 강병철 교수와 한상선 교수가 감사에 선출됐다. 아울러 김영호, 김백일, 박영석, 최성철 교수와 이승렬 前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한편, 구영 신임회장 및 집행부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18일로 예정됐던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모바일 투표로 대체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9일 대의원총회의 개최방식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문자를 통한 모바일 의결과 서면 의결, 그리고 차후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등을 놓고 투표한 결과, 재적대의원 96명 중 85명의 찬성으로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모바일 투표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결정된 모바일 투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1일에는 신임 의장단 선출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신임 의장단후보에는 계양구 박상일 대의원, 남동구 심홍보 대의원, 연수구 이경진 대의원 등이 박관호 대의원을 의장에 추천했고, 부평구 박창환 대의원, 남동구 홍종환 대의원, 서구 조대식 대의원 등이 김의수 대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추천했다. 투표결과 재적대의원 96명 중 67명의 찬성으로 박관호 의장과 김의수 부의장을 선출했다. 하루 뒤인 12일에는 △제39차 회의록 승인 △2019 회계연도 경과보고·감사보고·회무보고·특별기금현황보고 △2020 회계연도 사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