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다음달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캠페인 ‘Show Our Smile!’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기부약정서를 작성해 스마일재단으로 팩스(02-757-2838) 또는 이메일(smilefund03@naver.com) 발송, 후원계좌(신한은행 140-006-064257, 재단법인 스마일)로 긴급재난지원금 일부 또는 전액만큼의 기부금을 이체하면 된다. 스마일재단은 기부 참여자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하고, 개인 SNS를 통해 기부 약정 내용을 인증할 수 있도록 ‘기부 판넬’도 전달한다. 김건일 이사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치과의사가 많아졌다”며 “본인도 후원에 참여해 ‘Show Our Smile!’의 1호 기부자가 됐다. 앞으로 100호의 기부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의원급 의료기관의 외래환자와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광주광역시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메일과 팩스, 우편 회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효한 회신을 한 352개소가 분석됐다. 조사결과 전년 동월 대비 일 평균 외래환자 수는 1월 0.6명 증가(+0.6%)한 반면, 2월은 16.3명 감소(-16.8%), 3월은 35.0명 감소(-34.4%)했다. 이중 대구‧경북이 각각 37.1명(-43.0%), 47.6명 감소(-38.8%)해 광주‧전남 지역보다 더 줄었다. 미휴업 의원급 의료기관의 전년 동월 대비 월 평균 매출액 변화에서는 1월 20만원 증가(+0.3%)한 것이 2월은 681만원 감소(-10.2%), 3월은 2,926만원 감소(-35.1%)했다. 또 미휴업 의료기관의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발생 비용은 ‘대진의사 및 간호사 고용비용’과 ‘의사 및 간호사 자가격리로 인한 유급휴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캐피탈이 지난달 24일 신흥연송학술재단과 대한치의학회 주최로 열린 ‘제16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신흥연송학술재단에 대한 기부금 10억원 출연을 약정했다. 신흥에서 100% 출자해 운영되고 있는 신흥캐피탈은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치과계 후원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지난 2017년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 협약식을 진행, ‘덴트웹’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현재 ‘덴트웹’은 신규 개원의 선택률 62.7%, 3년 연속 1위(출처 :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시스템)를 달성하며 치과 전자차트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약정식은 신흥캐피탈이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치과계를 위한 학술지원 및 후학 양성활동을 적극 후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금 출연액 10억원은 올해 말 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치과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신흥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출연 약정이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좋은 뜻에 물심양면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가정의 달맞이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전국 211개 단위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나눔 활동을 펼친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와 봉사단원들은 지난 8일 어버이날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과 공기정화식물(아레카야자, 극락조화)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관 최고령 어르신 두 분에게는 장수 지팡이로 알려진 ‘청려장(명아주 지팡이)’을 선물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도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며칠 전 양악수술 환자와 상담 중에 어머니로부터 “여름보다 겨울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던데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필자는 “물론 당연합니다. 에어컨이 없는 병원에서 수술하신다면 여름보다는 겨울에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수술 부위를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하고 두 달간 머리를 감지 못하고 목욕도 하지 못하던 시절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출산하고 바로 머리 감고 목욕도 합니다”라고 답변했다. 30대 딸은 어머니가 부모의 감시를 피하며 몰래 머리를 감던 세대임을 몰랐고, 그런 때도 있었냐며 놀라워했다. 예전 어머니들은 출산하고 2개월 이상 목욕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었다. 그런 상식이 40년 세월을 넘어서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것이 겨울 수술이다. 예전에는 옳았지만 지금은 부적합한 정보로 변해 버렸다. 그러나 거짓정보와는 다르다. 거짓정보는 처음부터 옳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많은 거짓정보에 노출되어 살고 있다. 2016년 옥스퍼드사전은 그해 세계의 단어로 Post-truth(탈 진실)로 선정하고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시대적 특성이라 말했다. 그만큼 정보의 바다 속에서 거짓 정보가 여과 없이 넘쳐나는 현실이다. 거짓뉴스, 가짜뉴스(fa
출판사: 군자출판사 저자: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치과보험청구사 3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합격을 향한 왕도로 소문난 ‘2020년 치과보험청구사 3급 실무이론’이 출간됐다. ‘2020년 치과보험청구사 3급 실무이론’은 매년 몇 번씩 바뀌는 치과건강보험의 변경사항 및 추가사항을 반영했으며, 기본 이론을 토대로 필수적이고 일반적인 처치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치과건강보험 상식!’, ‘잠깐!’, ‘예제로 알아보는 산정기준’ 코너를 통해 임상에서 잘못 알려진 치과보험의 기초지식과 산정기준에 대해 보다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월 20일, 한국에서 코로나19 (COVID-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어느 정도 조절이 되는 상황이었으나, 2월 18일 신천지 교인인 31번 환자로 인한 폭발적 증가로 한국은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다. 31번 확진자가 동선과 관련해 거짓 진술을 하여 초기 방역에 혼선을 초래했다.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폭발적 증가세는 악몽 같았다. 이건 전쟁이었다. 점점 안정되어 가는 좋은 징후가 보였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들어가면서 유흥시설발 코로나19로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잘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끼친 경제적 손실은 추산하기도 힘들 정도로 클 것이다. 아직도 판데믹 상태는 진행 중이니 그 끝이 어디일지는 상상하기도 힘들다. 사회적으로는 세상이 모두 멈춘 듯한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 치과계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치과전문지에서는 개원가의 코로나19 불황에 대한 기사가 가득하다. 모두가 벼랑 끝에 몰려 힘들어 하지만 일면 좋은 점도 없지 않다. 필자는 코로나19가 준 긍정적인 면을 보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폐허와 다름없는 최빈국에서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치과계도 피해가 막심했다. 치협 보험위원회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환자 수는 35%, 수입은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난 지속 시 ‘인력감축’ 44.7%, ‘기타경비 감축’ 40.7%, ‘국가지원제도 활용’ 35.3%에 더해 약 10%는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계도 ‘포스트 코로나’를 적극 준비해야함을 말하고자 한다. 심각한 상황이지만, 일부 국가가 치과병의원의 영업자체를 금지하고 있는 데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 치과병의원의 실적악화는 치과기공소, 재료업계 등의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종 학술대회 취소에 뒤이어 외국 치과병의원의 ‘셧다운’으로 인해 치과 의료기기 수출업체들의 2분기 실적 또한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 치과의원들의 영업은 이어지고 있는 바, 이 또한 외국에 비해서는 나은 상황이라 생각할 수 있다. 지난 5월 5일까지 정부가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각급 학교의 등교가 시작되는 5월말 경이면, 우리 사회는 점차 ‘코로나’로 인해 그간 침체됐던 사회 분위기에서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KAIST 출신 박사들이 만든 저온플라즈마 멸균기인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의 STERLINK(스터링크)가 SIDEX 2020의 핵인싸로 주목받고 있다. ‘7분 멸균’ 기술로 100만불 수출탑(대통령상)을 받은 플라즈맵은 치과에 최적화된 스터링크-미니(STERLINK-MINI)를 출시하면서 치과의 멸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STERPACK(스터팩)을 통해 멸균된 의료기구들은 진공상태로 유지되며 이를 환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시스템”이라며 “환자의 입장에서 완벽하게 멸균된 진료기구가 진공팩 안에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것만으로 치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즈맵은 세계 최초로 ‘직주입 방식의 고속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개발해 44개에 이르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럽CE, 호주TGA, 브라질ANVISA, Health Canada 등 해외 인증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금년 말에는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로는 최초로 미국 FDA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스터링크-미니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이하 SIDEX 2020)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8일 등록개시 첫날 학술대회 사전등록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치과계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이 전면 취소된 가운데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 이수에 어려움을 겪어온 치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철저한 방역을 통한 안전한 SIDEX’를 표방하며 고강도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SIDEX 2020 조직위원회에 거는 기대감도 높게 작용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안전한 SIDEX!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SIDEX가 될 것으로 자신했다. 현재 코엑스는 15분마다 환기시스템 가동, 2시간 간격 공기질 측정, 1일 2회 이상 특별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이에 더해 열화상 카메라 및 통과형 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종합 콘텐츠 포털 덴올이 방영하고 있는 '덴올초대석' 코너가 화제다. 덴올초대석은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화제의 인물 등을 초대해 그들의 삶과 철학, 특별한 경험들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 유익함까지 담아낸 토크쇼다. 덴올초대석 첫 회는 대한민국 1세대 폴댄서로 활동 중인 오현진 원장(오렌지치과)이 출연해 폴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폴댄스 팁, 그녀의 남다른 인생철학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누적 뷰 1,000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성민 원장(드라큘라치과)의 ‘나는 만화가다’ 편도 인기를 끌었다.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조성민 원장은 웹툰 작가로서,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흥미롭게 소개해 주목 받았다. 이 밖에 검도공인 6단이자 수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룡 원장(뿌리샘치과)과 스쿠버 다이버 임재훈 원장(부천사랑이가득한치과), 대한펜싱협회 이사인 이태호 원장(구로미드치과), 카레이서 민봉기 원장(수원민플러스치과) 등이 출연해 특별한 취미활동과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덴올초대석은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 창립 43주년 기념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이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치위협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치과계 또한 각종 학술대회와 주요 행사들이 연기되는 상황이었지만, 종합학술대회는 생활방역 단계로 들어선 현재 흐름과 정부 기조를 감안해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슬로건을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로 정한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 기조로 삼는 것은 물론, 이번을 계기로 침체된 치과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치위협은 강연장과 전시장 등 공간의 수시 소독 및 방역작업은 물론,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를 주요 동선에 배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확보해 제공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 이번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각 치위협 시도회 등에서 추진했던 상반기 보수교육이 줄줄이 연기된 만큼 보수교육 평점 취득을 희망했던 회원들에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2일 대구를 시작으로 ‘치과에서 쉽게 완성하는 원데이 심미보철 세미나’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는 최범진 소장(UNC인터내셔널 부설 기술연구소)이 연자로 나서 ‘R2iCE® Multi-layer Zr. Block’를 이용한 보철 증례에 초점을 맞춰 ‘R2iCE® 블록을 활용한 지르코니아 심미보철과 임상사례’, ‘지르코니아 크라운 연마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Zirconia Block의 선택 기준과 Zircornia 선택 하나로 얼마나 경제적으로 심미보철이 가능한지를 임상증례와 실습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임상은 물론, 치과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세미나"라고 자부했다. 메가젠이 출시한 ‘R2iCE® Multi-layer Zr. Block’은 △심미적인 4개의 레이어 구조 △컬러링과 스테인에 소모되는 작업시간의 획기적 단축 △파절에 우수한 굴곡강도 등을 자랑한다. 특히, 원내에서 기공 작업 시 좀 더 간편하고 시간 단축 효과를 가져오는 등 장점이 극대화 된다. 세미나는 지난 12일 대구에 이어 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회장 장승영) 2020년 제1차 정기회의가 지난달 2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25개 구회장뿐 아니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을 비롯해 SIDEX 2020 김덕 조직위원장, 김윤관 사무총장, 노형길 총무이사 등이 배석해 구회장협의회와 서울지부 간 긴밀한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관심을 모은 부분은 1호 안건으로 상정된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한 보수교육 감소에 따른 회원 필수보수교육 점수 조정의 건’이었다. 구회장들은 “예년대로라면 구회에서도 이미 2회 정도 보수교육이 진행됐어야 할 시점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 강연이 전면 취소되면서 1년에 8점 이수해야 하는 필수보수교육 점수를 채우기 힘들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면허재신고 기간이 돌아오는 회원이라면 더욱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지부 김덕 부회장은 “현재 온라인 보수교육은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6월 5~7일 서울지부가 개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