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28일 지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제13대 회무 인수인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무 인수인계식에는 제12대 집행부 박창헌 전임회장 및 임원진과 제13대 집행부 형민우 신임회장 및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인수인계식은 제12대 박창헌 회장의 소회와 집행부 소개, 제13대 형민우 신임회장의 인사말과 집행부 소개에 이어 형민우 신임회장과 박창헌 전임회장이 인수인계서에 서명날인하고, 광주지부 회기가 형민후 신임회장에게 전달되며 마무리됐다. 제12대 박창헌 전임회장은 “제12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난 3년간 광주지부를 이끌며 보람과 가치 그리고 행복을 만끽했다”며 “광주지부 회장으로 봉사한 것을 늘 영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집행부에 대해서도 “제13대 집행부가 치과계 발전을 도모하고 광주지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제13대 형민우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전통과 사명을 이어받아 지금보다 나은 광주지부를 만들겠다”며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대국민 홍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달 CBS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구강보건 정보 등을 안내하며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법정기념일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울치과의사회는 올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구강보건의 날 현장 이벤트 및 부스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한 만큼, 보다 활발한 대국민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이에 이번 CBS 캠페인도 서울치과의사회 김덕 부회장과 함께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김태우 씨가 참여,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꾀했다. 김태우 씨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창궐’, ‘징비록’ 등의 영화에서 명품급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CBS 캠페인을 진행한 김덕 부회장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구치의 ‘구’를 숫자화한 6월 9일”이라고 소개하며 “서울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서 ‘구강보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치과(병)의원 환자 35%가 줄고, 치과 수입은 34%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환자 48%, 수입 47%가 감소해 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보험위원회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공동으로 지난 4월말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병)의원 경영 피해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 치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는 총 3,189명이다. 조사결과,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치과의사는 전체의 95.5%일 정도로 대다수가 어려움을 호소했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응답자의 98.4%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평균 환자 감소율을 월별로 보면 △1월 16.5% △2월 25.6% △3월 34.9% △4월 33.6%로 나타났다. 평균 수입 감소율은 △1월 17.7% △2월 24.7% △3월 33.8% △4월 34.0%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전파되기 시작한 2월부터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1~4월까지 추가 경비 증가율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늘(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과 6개 의약단체 간 2021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계약협상(이하 수가협상)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오늘은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조산사협회 김옥경 회장 등 6개 의료공급자단체장들이 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갖는 간담회 자리로, 내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인상률을 결정짓는 수가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알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기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을 대변하듯 이날 간담회는 여느 때와는 다르게 매우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의료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런 어려운 가운데서도 내년도 환산지수를 결정하는 수가협상을 시작하게 돼 더욱 고민이 많은 게 사실이다. 공급자인 의료계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고, 국민의 어려움도 큰 상황이다. 건보공단은 의료계와 국민의 입장을 고려해 이번 수가협상에서도 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이하 SIDEX 2020) 사전등록이 오늘(8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6월 5~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0(학술대회:6~7일)은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상반기 첫 종합학술대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6일 오전에는 필수과목인 윤리강연도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학회는 물론 지부, 분회 등에서 이뤄지는 보수교육이 전면 취소됐던 만큼 SIDEX는 보수교육 점수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19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고 정부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고 등교 개학을 발표하는 등 상황이 개선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치과계에서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행하는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교육(오프라인 교육)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됐고, 일반 사설 세미나도 진행되고 있으며, KAOMI 종합학술대회도 6월 20~21일로 예정돼있는 등 치과계 학술대회도 기지개를 켜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개최된 서울시 25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이하 SIDEX 2020)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IDEX를 주최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부스비 10%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서울지부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는 그간 SIDEX 실무위원회, 조직위원회 등을 통해 결정된 안을 최종 승인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9월 SIDEX 2019 대비 10.3%를 인하한 바 있고 치과계의 관심 속에 역대 최대인 1,100여 부스가 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시 한번 10% 추가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치과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데 동의가 이뤄졌고, “치과산업계가 SIDEX를 계기로 경기침체를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SIDEX 조직위원회는 “현재는 참가업체 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연)가 지난 4월 28일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소장 양덕숙, KPAI)와 팜프렌즈(사장 허선정), 네오그린/(주)호치(대표 윤호영) 등과 ‘약국 치아건강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과계와 약업계가 서로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국민구강건강을 실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충연 측은 “이번 협약은 치과계와 약업계가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협업하는 모델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충연과 MOU를 체결한 단체는 치아건강 케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제공, 교육활동은 물론 약국용 치아건강을 위한 제품개발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이를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충연 황윤숙 회장과 약사학술경영연구소 양덕숙 소장, 팜프렌즈 허선정 사장, 네오그린/(주)호치 윤호영 대표, KPAI학술위원 김성철 약학박사, 팜프렌즈 진영태 고문 등이 참석했다. 충연 황윤숙 회장은 “오늘은 약사들과 구강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기쁜 날”이라며 “우리들의 목표는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것 하나로, 향후 약사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10년간(‘10~’19년)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이 7.6%로, 전체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2.3%)의 3배를 넘어 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난 5일 ‘의료기기 특허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의료기기를 영상진단기기 등 14개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을 품목별로 구분해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총 80개의 소분류별로 분석해 특허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의료기기는 △영상진단기기 △생체계측기기 △체외진단기기 △진료장치 △마취호흡기기 △수술치료기기 △치료용보조장치 △정형용품 △내장기능 대용기 △의료용 경 △의료용품 △치과기기 △재활보조기기 △의료정보기기 등 14개 유형이다. 최근 10년간 의료기기 유형별 특허출원 추이를 보면, 14개 유형 중 의료용품 출원(1만2,491건)이 가장 많았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특허출원 증가율은 의료정보기기(19.8%)가 가장 높은데, 최근 4년간(‘16~’19) 증가율(28.7%)은 더욱 두드러졌다. 최다 출원인은 14개 유형 중 4개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2,252건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 2020(조직위원장 김남윤)’을 개최한다. 이번 iAO 2020은 ‘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을 대주제로 임플란트와 연관된 지식들의 공유 및 임상에서의 바로 적용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의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컨벤션 A와 B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시간대별로 강연장을 분할 또는 통합해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기대를 모은다. 또 컨벤션 C와 로비에서는 치과업체의 부스전시도 진행될 예정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KAOMI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애초 학술대회 일정을 약 3개월 가량 미뤄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초로 한 철저한 방역지침과 소독으로 안전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구연발표와 우수회원 초청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먼저 이윤실 교수(서울치대 치과약리학교실)가 임플란트 수술 시 필요한 항생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이하 충연)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구강건강관리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투브에 공유했다. 이번 구강보건 교육 동영상은 충연 캐릭터인 ‘치치’가 치아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동영상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아가 하는 일 △충치는 어떻게 생길까 △자일리톨의 효과 △치아를 더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 △치아와 음식 등 구강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재밌게 구성해 담았다. 충연 황윤숙 공동대표는 “오랜 기획 끝에 올해 충연 창립 20주년 사업 일환으로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공개하게 됐다”며 “충연 2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고, 이번 교육 동영상이 아동 구강건강교육에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서울시 소재 보건소 구강건강교육과 2018년, 2019년에 이어 진행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하는 방문유아구강건강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충·치예방연구회’를 검색하면 쉽게 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최성호·이하 연세치대)이 2020학년도 1학기 본과 1학년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 학년 장학금’ 제도를 시작했다.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이 기획한 ‘한 학년 장학금’은 조건을 불문하고 모든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 학년 장학금' 제도에는 교수, 직원, 동문, 학부모 등 50여명의 후원자가 동참했다. 연세치대는 “이번에 마련된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10년간 매년 본과 1학년 전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부에 함께해 장학금 수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 학년 장학금의 첫 수혜자는 올해 본과 1학년에 진입한 70명 학생 전원으로, 지난달 29일 연세치대 학장부속회의실에서 학생 대표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연세치대는 ‘장학금 나눔의 밤’ 행사 등을 통해 후원자는 물론 교직원, 동문, 학부모,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초청해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되새길 예정이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장학증서 전달식으로 대체했다고 밝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단속을 위해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이하 특사경법)’ 개정안이 이번 20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안 될 경우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특사경법은 사무장병원 단속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부여해 신속하게 수사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 2018년 12월 송기헌 의원이 발의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 수사는 사건 우선순위에서 밀려 장기화(평균 11개월)되면서 건보재정 누수가 계속돼는 것은 물론, 영리추구만을 위한 운영으로 의료시장을 교란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특사경법이 도입되면, 평균 11개월 소요되던 사무장병원 등에 대한 수사기간을 행정조사와 연동해 3개월 이내로 단축시켜 수사 장기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현재 3개월 이내 수사종결 비율은 5.37%에 불과하다. 때문에 수사기간을 11개월에서 3개월로 8개월을 단축하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비용을 합해 연간 약 2,000억원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 씨를 전격 발탁했다. 덴티스는 “임영웅 씨가 최근 방탄소년단에 이어 가수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를 정도로 핫 스타로 떠올라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대국민 미소캠페인을 시작하며 ’김치치즈덴티스’라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템포의 스마일송을 제작해 방송인 오상진 씨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CM송 컨셉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메시지와 철학을 담은 감성 광고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미소’라는 덴티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치과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힘든 2020년을 보내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새 광고로 국민을 위한 응원 릴레이를 이어나갈 계획 하에 트로트 버전의 새로운 김치치즈덴티스 CM송을 국민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을 물색하던 중 임영웅 씨가 최적이라고 판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임영웅과 함께 김치치즈덴티스송’ 트로트 버전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늑장’ 인선을 지적받았던 제31대 이상훈 집행부가 5월 임기 시작과 동시에 이사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4일(오늘) 오전 대의원총회 우종윤 의장, 윤두중 부의장, 정재규·김세영 고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등 내외빈과 신임 이사진, 사무처 직원이 참석한 ‘제31대 협회장 취임식’에서 임명직 부회장을 포함한 신임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먼저 김철환 학술담당 부회장, 마경화 상근 보험담당 부회장, 김현선·송호용 임명직 부회장, 이민정 여성담당 부회장, 김민겸·나승목 지부담당 부회장 순으로 부회장단에 임명장이 전달됐으며, 이후 최치원 총무이사, 김용식 치무이사, 김재성·이석곤 법제이사, 이진균 국제이사, 함동선 재무이사, 김영삼 공보이사, 권태훈·김성훈 보험이사, 이영만 기획이사, 이창주 대외협력이사,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박종진·현종오 홍보이사, 전양현 수련고시이사, 정명진 경영정책이사, 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최근 선보인 온라인 광고 캠페인 ‘맛의 희열’이 온라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맛의 희열’ 유튜브 광고 캠페인은 치아를 상실한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치아가 불편해 먹기 힘들었던 음식들의 맛있는 비주얼과 침샘을 자극하는 ASMR을 중심으로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것. ‘맛의 희열’ 캠페인 영상은 생생한 비주얼과 ASMR이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디오 관계자는 “지상파, 케이블 광고와 달리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게시된 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7만건을 돌파했다”며 “‘이런 신박한 광고는 처음 본다’, ‘고기 맛을 알게 해줄 디오임플란트’ 등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디오 홍보팀 장민훈 부장은 “짧은 시간에 함축적이고 재미있게 메시지가 전달돼, 50~60대의 환자 세대를 포함한 광고 타깃들이 직접 찾아보고 즐기며, 자발적으로 확산시켜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며 “이번에 게시된 맛의 희열 ‘고기편’ 외에도 계속해서 후속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