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31일 ‘ALIAS Lingual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세계 최초 결찰이 필요 없는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설측 브라켓 ‘ALIAS’의 활용 방법과 이를 통한 설측교정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이해하는 세미나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오창옥 원장(스마일Zone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특히 ‘ALIAS’를 이용한 오창옥 원장만의 설측교정 치료 노하우와 018x018 슬롯, SWA 등 ‘ALIAS’의 특징과 활용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ALIAS’는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시스템뿐만 아니라 .018” X .018” Square Slot을 통해 Wire play는 감소시키는 대신 Leveling 및 Alignment 단계에서 더 빠른 로테이션과 토크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는 술식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타 설측 브라켓보다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체어 타임을 확연하게 줄여주며, 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다채로운 주제의 임상강연이 펼쳐지는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개원가에 꼭 필요한 법률·노무 강연도 진행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컨퍼런스룸 E1~4에서 열리는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닥터스 리걸 마인드’와 진병옥 공인노무사(한신노무법인)의 ‘신나는 인사관리 꿀팁’이 개원가의 법률적·노무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먼저 김용범 변호사는 치과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법률 분쟁과 법적 위기상의 대처법을 소개한다. 진료계약의 법적 성질을 파악하는 등 의료환경을 법적으로 분석해 재구성하고, 동시에 의료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법률적 위기상황을 △의료분쟁 △행정청의 처분에 대한 대응 △수사기관에 대한 대응 등으로 나눠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의료분쟁과 관련해서는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발생 시에는 어느 기관에서 어떻게 분쟁을 해결하는지에 대한 실질적 팁을 제공한다. 진병옥 공인노무사는 개원가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노무관리의 팁을 공개한다. 특히 근로계약서 작성에서부터 △임금지급의 원칙 △상여금 △연차휴가 △대체공유일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계 내외부적으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치과의사 의료윤리에 대한 두 번째 강연은 ‘프로페셔널리즘’의 개념을 재정립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6월 6일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질 이번 강연은 이철규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이 연자로 나서 ‘프로페셔널리즘,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철규 원장은 미국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치과의료윤리학 교과서 ‘Dental Ethics at Chairside’의 국내 번역 작업에 참여해 각 치과대학 및 단체에서 이 책을 윤리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각종 연구결과 및 논문 발표뿐 아니라 강연에 직접 나서는 등 치과의사 윤리의식 확대 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철규 원장은 “현재 하나둘 윤리 교과과정이 생겨나고 있지만, 과거 치과의사들은 의료윤리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로서 프로페셔널리즘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고, 그로 인해 윤리적인 발상이 전환된다면 궁극적으로 우리네 삶이 달라질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흔히 ‘프로페셔널’이라고 하면 흰 가운으로 상징되는 권위나 똑똑한 지식, 뛰어난 능력 등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는 6월 6일, 7일 양일간 열리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김경년, 오석배 교수의 기초치의학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기초치의학 강연은 학술대회 첫날 코엑스 컨퍼런스룸 E 5, 6홀에서 개최된다. 첫 번째 강연은 김경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뇌, 감각, 미각과 치과의사’를 주제로 선보인다. 김경년 교수는 뇌, 감각, 미각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이 전신 및 구강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전한다. 그는 “뇌는 동물의 행동을 조절하기 위해 진화한 장기다. 사람은 흔히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행동은 뇌의 활동에 지배받는다. 또 사람은 끊임없이 외부의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대처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 환경의 변화를 알아채는 과정이 ‘감각’이다. 감각은 환경 변화를 전기신호로 바꿔 신경계가 알 수 있도록 하며, 감각으로 얻어진 정보에 의해 적절한 행동으로 대처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각은 감각 중에 입으로 들어오는 화학물질의 성분을 감지하는 감각”이라며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및 감칠맛의 다섯 가지 기본 맛이 있다. 각각의 맛은 필수 물질의 탐색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전남 강진 다산베아채에서 확대 임원연수회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에는 형민우 집행부, 손철룡·박수정·강백면 감사단, 양혜령 동구회장, 정찬길 서구회장, 권훈 남구회장, 서영훈 북구회장, 한상운 학술위원장 등 31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한편 연수회에 앞선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2020년 구강보건주간 행사에 관해 논의를 가졌다. 관심을 모았던 광주시민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은 6월 14일 무등산 증심사로 일정을 잠정 확정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키로 했다. 이어 주무이사들이 부서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현장에서는 효율적인 사업 시행에 주력하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확대 임원연수회는 이사들이 의견 교류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13대 집행부와 의장단, 감사단, 구회장단 모두가 솔선수범해 광주지부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캐릭터 개편을 완료, 새로운 치위협 캐릭터 ‘티롱(Teerong)’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롱(Teerong)’은 치아를 의미하는 ‘teeth’와 튼튼함을 뜻하는 ‘strong’을 조합한 명칭으로,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의미와 함께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치위협의 역할과 비전을 담았다. 치위협 관계자는 “티롱은 치아와 함께 구강건강 관리의 이미지를 가진 악어새를 활용, 이를 하나의 캐릭터로 표현했다”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함과 귀여우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돋보이도록 캐릭터 곳곳에 녹색의 반사광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치아 및 구강건강을 위해 치위협이 함께 한다는 뜻까지 담고 있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티롱’을 활용해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와 치위협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저작권과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고 캐릭터 상품과 각종 굿즈를 제작하는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추진 중이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국민들의 구강건강 지킴이인 치과위생사와 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이하 치아은행)이 지난 6일 치과 온라인 전문 마켓 ‘덴올’에서 자가치아골이식재 ‘AutoBT’ 판매를 시작했다. 치아은행 측은 “지난해 이덴트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세일글로발에 이은 이번 덴올 입점은 변화하는 소비 패턴과 소비자인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AutoBT는 한국치아은행이 직접 제조한 파우더 형태의 자가치아골이식재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증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유일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인지도는 물론 만족도까지 매우 높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국치아은행은 덴올 입점을 기념하고, 코로나19에 대한 고통분담의 차원에서 기존 공급가보다 저렴한 특별 공급가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자가치아로 환자 상담 100% 성공하기’ 자료를 함께 발송한 계획이다. 관계자는 “최근 치과 매출이 약 30%정도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AutoBT 의뢰는 감소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감염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치아은행 이승복 대표는 “향후 다양한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까지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퀴즈 대잔치’를 진행한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다양한 구강보건 지식 등을 전하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기념식의 규모를 축소하고, 현장이벤트 및 부스행사를 진행하지 않지만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리고자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온라인 퀴즈 대잔치를 실시 중이다. 서울치과의사회는 퀴즈를 풀다보면 자연히 올바른 구강보건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5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참여 응모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원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SNS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한 정답자 중 추첨을 실시, △5만원 커피상품권(30명) △10만원 커피상품권(3명) △칫솔살균기(22명)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다. 한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임상의들의 난제 ‘교합’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풀어보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학술대회 첫 날인 오는 6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307호에서는 ‘교합 통합강의’가 진행된다. 교합 통합강의에는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보철과)가 ‘자연치와 임플란트 교합의 가이드라인’을, 이계형 원장(21세기치과교정과치과)이 ‘좋은 교합을 만들기 위한 교정치료’를,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견치유도? 환자가 불편하다고 하는데’를 각각 강연한다. 먼저 서재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자연치아와 임플란트를 아우르는 교합양식(occlusal scheme)은 무엇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원칙은 무엇인가? △임플란트는 자연치와 비슷한 방법으로 교합을 형성할 수 있는가? 혹시, 다른 점은 무엇인가? △다양한 임플란트와 자연치의 고정성 보철 증례에서 교합을 어떻게 형성할까? 등 교합과 관련한 이 같은 물음에 대해 청중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재민 교수는 “교합은 거의 모든 치과임상에 부분적으로 녹아들어가 있고, 대부분의 임상가들이 매우 중요한 학문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많은 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하 부산대치과병원) 제4대 병원장에 영상치의학과 조봉혜 교수가 임명됐다. 조봉혜 교수는 지난 12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임명돼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조봉혜 원장은 부산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맡아 후학 양성과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 왔다. 조봉혜 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힘쓰며, 모든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 더불어 혁신을 통해 치과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비타민 B3(Niacin) 섭취 부족이 치주염 발생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돼 눈길을 끈다. 이정후 원장(청계수치과)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Periodontitis and intake of thiamine, riboflavin and niacin among Korean adults’를 최근 SCI급 국제 치과 학술지 ‘Community Dentistry and Oral Epidemiolog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국민 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인구 1만2,750명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한 단면 연구 논문(cross-sectional study)으로, 비타민 B1, B2, B3 섭취량과 치주염의 연관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해당 논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주염 유병율은 29.9%로 비타민 B3 부족 시에는 치주염 위험도가 1.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1.4배, 40~59세 사이의 성인에서는 1.6배 상승하는 등 더욱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하루 칫솔질 3번 이상, 또는 걷기 운동을 30분 이상 주 4회 이상 할수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이 달라졌다. 그동안은 제약업체 매출 1위 회사로 치과계 진출을 엿보는 형국이었지만, SIDEX 2020을 기점으로 보다 확고한 치과계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모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유한양행은 이번 SIDEX 2020에서 그 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부스 방문의 즐거움을 증대시키는 등 유한양행 치과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Astra △XiVe △ANKYLOS 등 3종을 비롯해 2017년 전략적으로 지분을 투자한 워랜텍 임플란트 4종 등 총 7종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해왔던 유한양행은 이번 SIDEX 2020을 통해 해당 제품의 특별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더불어 덴츠플라이시로나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엔도 파일, 수복재료, 프라임스캔, 유니트체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옴니캠 제품을 특별 파격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예방진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전문가구강용품(유한덴탈케어 프로페셔널)과 5분안에 7가지 항목을 검사하고 측정값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SIDEX 2020을 통해 최근 출시한 신개념 보철 시스템 ‘TDP System’을 선보일 예정으로, 임상의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탑플란 측은 “TDP 시스템은 편리한 시술방식, 단축된 시술시간으로 임상가 입장에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Cementless Screw Retained 보철 방식을 도입해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알려져 치과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시멘트(Cement) 없는 보철 세팅 기존의 보철 세팅 방식은 대부분 시멘트(Cement)를 사용하고 있어서 시술 후 잇몸 부위에 남아있는 시멘트 잔류물로 인한 잦은 염증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탑플란은 TDP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탑플란 관계자는 “TDP 시스템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생체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며 “무엇보다 쉽고 편리한 보철 세팅 및 유지보수로 인해 Chair-time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TDP 시스템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TDP 시스템은 제품 자체의 힐링 및 스캔 기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큐라덴코리아가 SIDEX 2020을 통해 프리미엄급 전동음파칫솔 ‘Hydrosonic Pro(하이드로소닉 프로)’를 론칭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부터 한 눈에 들어오는 하이드로소닉 프로는 분당 4만2,000회 진동수를 자랑하는 하이엔드급 음파칫솔이다. 헤드는 기존 전동칫솔과 달리 물방울 모양의 작은 사이즈로 치아를 하나씩, 구치부 안쪽까지 완벽하게 세정할 수 있다. 또한 헤드의 뒤편은 고무코팅이 추가돼 대합치의 충격을 완화한다. 하이드로소닉 프로는 3종의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헤드(Power, Sensitive, Single)가 기본 구성에 포함돼 있다. 그 중에서도 지금껏 어떤 음파칫솔에서도 볼 수 없었던 Single brush는 교정환자와 임플란트 환자에게 추천하기에 적합하다는 것. 큐라덴코리아 관계자는 “완벽한 세정을 위한 7단계 진동모드를 갖추고 있는 ‘하이드로소닉 프로’는 이번 SIDEX 2020 큐라덴코리아 부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교불가 불소치약 ‘엔자이칼 1450’ 인기 큐라덴코리아는 이 외에 지난해 초 첫 선을 보인 뒤 충치 예방 치약으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엔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CAD/CAM을 구매하기 전 기대감보다 구입 후 실제 사용하며 느낀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기공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치과 CAD/CAM 시스템 보유 현황 및 사용 만족도 조사 연구(배은정)’에 따르면, 대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치과 CAD/CAM기공학회 학술집담회 참석 치과기공사 대상 설문 결과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분석 결과, 총 353명 중 스캐너와 가공기가 모두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35명으로 94.9%에 달했다. 이외 18명(5.1%)은 스캐너만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치과 CAD/CAM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구입 전 기대감은 약 3.29점이었다. 구입 후 만족도는 이보다 다소 높은 약 3.63점으로 확인돼, CAD/CAM을 구입하기 전보다 만족도가 높아진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스캐너에 대한 만족도는 약 3.62점, 디자인 프로그램 만족도는 3.64점, 가공기 만족도가 2.98점으로 가공기가 다른 시스템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CAD/CAM 제작 치과보철물의 디자인 만족도는 약 3.57점으로 우수한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