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상반기 주요 보수교육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에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신청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계 경기 활성화의 분기점이 되리라 예상되는 데 반해 일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치과의사들이 치과의사들을 위해 준비하는 축제’인 SIDEX는 전시대행업체를 고용하지 않고, 치과의사로 구성된 별도의 조직위원회가 1년간 무보수로 행사를 준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영리 사단법인인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치과계의 발전만을 목적으로 하는 까닭에 이익을 남기려는 지나친 영리추구를 하지 않는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고 각급 학교가 등교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진행형이기에 각종 행사의 개최 여부에 치과의사단체들 및 치과계 업체 모두 혼란이 야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매일 대면 치료를 받는 환자들로부터 비말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생활방역 태도가 몸에 배어있다. 그렇기에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밀도가 낮은 코엑스 등 전시장 환경은 보다 수월할 수 있으며, 기본
요즘 평소보다 잠자는 시간이 2시간 당겨져 11시면 취침을 한다. 7시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세수하고 가부좌를 틀고 앉는다. 1시간 참선을 하고 나서 이불 정리와 방 청소를 한다. TV에서 유튜브로 비발디 사계 공연 녹화를 틀고 작은 고구마 한 개와 사과, 바나나, 따뜻한 우유 한 잔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 식사 후 미스터트롯 탑7 김호중의 노래를 들으며 믹스 커피 한 잔을 마신 후 베란다 화초에 물을 주고 하루를 시작한다. 책상 오른편에 이광래 교수의 ‘미술철학사’ 3권과 ‘150장의 명화로 읽는 그림의 역사’, ‘현대미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다’, ‘명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1·2’ 등 10권의 책이 쌓여 있다. 왼편에는 얼마 전 작고한 움베르토 에코의 ‘History of beauty’, ‘On Ugliness’, ‘The book of legendary lands’, ‘The infinity of lists’가 있다. 앞에는 피터 왓슨의 ‘생각의 역사1·2’가 놓여있다. 책상 앞에 앉으면 마음이 뿌듯하다. ‘미술철학사’를 주로 하고 다른 책들을 참고로 본다. 그림을 더 자세히 보고 싶을 때는 구글에서 검색한다. 2~3시간은 금방 지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의 구강건강 솔루션 전문 브랜드 ‘제니덴트’가 출시한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이 화제다. 이번에 출시된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은 현직 치과의사들이 각 구강질환의 증상 및 구강관리 목적 등을 고려, 1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했다. 개발에 참여한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은 “환자가 칫솔 선택에 대해 자주 물어보는데 ‘어떤 칫솔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닦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상투적인 답변만 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구강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칫솔이므로 이번 기회에 사용이 편하고, 효율적이며 내구성도 뛰어난 칫솔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제니덴트 칫솔 개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제니덴트 칫솔 5종은 △치주질환 △시린이 △교정 △임플란트 △미백용으로 구성된다. 이중 교정 관리용은 듀폰사의 나일론 모가 적용돼 와이어나 브라켓에 걸려 칫솔모가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외 칫솔은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하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인 PBT 소재 칫솔모로 개발됐다. 또한 칫솔모 끝이 0.01㎜ 이하로 얇아 치간부, 치은열구까지도 쉽게 닿아 구석구석 깨끗이 양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8일부터 ‘전화상담 관리료’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 또는 처방을 실시하는 의원급(보건의료원 포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관리료’를 별도 산정, 지난 8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신설된 전화상담 관리료는 초·재진 모두 포함되며,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그리고 보건의료원 내 의과 및 치과, 한의과 등이 대상이다. 전화상담 관리료는 환자 본인부담은 없으며, 이는 종료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전화상담 관리료 산정방법은 전화상담 또는 처방으로 가1 외래환자 진찰료 산정 시 진찰료 산정 횟수와 동일하게 처리한다. 단, 전화상담관리료는 소아, 야간·공휴일 등 별도 가산은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65세 이상 본인일부부담액 즉,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별표3 제1호 표의 ‘요양급여비용 총액에 관한 조건’은 ‘전화상담 관리료’를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일각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이 같은 조치가 코로나19를 명분으로 원격의료의 본격적인 시행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정부는 한시적 적용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의료전달체계의 안정화 대책이라는 점을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범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2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치과계는 그간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 각종 보수교육과 종합학술대회 등을 전면 취소 및 연기한 바 있고, 구회 차원의 보수교육도 진행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치과계도 회원들의 보수교육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수교육은 강의실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 등 감염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돼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후 이뤄진 구회 차원의 첫 보수교육임에도 180명 회원 가운데 95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구 대외협력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안면통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상구 대외협력이사는 안면통증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치과계 주요 세미나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재개된 통합치과학과 오프라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특집 ‘덴올초대석’에 출연, 지난 14일 녹화를 마쳤다. 덴올초대석은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화제의 인물 등을 초대해 그들의 삶과 철학, 특별한 경험들을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덴올초대석은 이번 달부터는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집편을 마련, 그 첫 번째 출연자로 김민겸 회장이 초대됐다. 이날 김민겸 회장은 지난 38대 서울지부 회장선거 과정부터 집행부 구성, 주요 정책,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특히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0에 대해 김민겸 회장은 “행사가 개최되는 코엑스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고강도 방역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주요 행사들이 취소 돼 이번 SIDEX 2020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참석 회원과 전시업체 관계자 등의 안전에 최우선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민겸 회장이 출연하는 덴올초대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가 지난 14일 전시업체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SIDEX 김윤관 사무총장과 박경오 전시본부장 등 SIDEX 조직위 측과 전시참여 업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IDEX 2020 치과기자재 전시회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과 △SIDEX e-SHOP 운영 안내 △대형 LED 스크린 광고 운영 △신제품 전시존(New Products Display Zone) 운영 △참가업체 기술세미나(Exhibitor Showcase) 운영 △참가업체 방역패키지 배부 등 전시참가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SIDEX 조직위 측은 참가 업체 관계자들의 원활한 홍보 및 영업 활동을 위해 방역 패키지를 제공할 방침으로, 부스당 △페이스쉴드 △손소독제(디스펜서형) △손소독 티슈 △KF94 마스크 등을 배포한다. SIDEX 김윤관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만큼 그동안 멈춰있던 치과계 경기활성화를 위해서라도 SIDEX 개최가 필요하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19년도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중 치과의원은 전년대비 18.2% 증가한 4조6,124억원으로, 점유율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2019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이하 건보통계)를 발간했다. 건보통계에 따르면 2019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지급기준 86조4,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진료비는 35조8,247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1.4%를 차지했다. 2019년 공단이 부담한 요양급여비는 65조1,674억원으로 전년대비 11.2%가 증가했고, 건강검진비는 미취업 청년세대(20~30) 검진 확대, 고위험군 대상 폐암검진 등 확대 실시로 전년대비 6.8% 증가한 1조6,634억 원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인구를 보면, 2019년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88만 명으로 전년 대비 0.62% 증가했다. 이중 직장 적용인구는 3,723만 명으로 건강보험의 72.4%를 차지한 수치로, 전년 대비 0.64% 증가했다. 이번 달 본격적인 요양급여비 환산지수 계약협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0) 사전등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예년보다 한달가량 늦은 5월 8일 사전등록을 시작했지만, 치과의사들의 집중적인 신청이 몰리면서 등록 열흘만인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사전등록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SIDEX 종합학술대회는 상반기 첫 보수교육 4점 취득의 기회이자, 치과계 경기 활성화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는 학술대회 참가 혜택을 크게 강화함으로써 학술 및 전시회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사전등록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토)과 G80(일) 경품추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사전 및 현장등록자 모두가 대상이 되는 1억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준비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코로나19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초중고 개학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고, 지난 8일부터 킨텍스에서 시작된 대형 전시회가 문제없이 치러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Medit Academy’에서 두 번째 라이브 방송 ‘디지털 치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 1탄에 이어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출연, 디지털 치과와 관련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지난달 10일 진행된 첫 방송에서는 예정 방송시간을 훌쩍 넘기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구강스캐너 전반을 아우르는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당시 박지만 교수는 △구상스캐너 정확도 △바이트 스캔 채득 방법 △환자 구강스캔 시 유의사항 △모델리스 가능범위 △구상스캐너 팀 관리법 등 쏟아진 질문에 풍부한 임상경험 바탕으로 알기 쉽게 답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실제로 방송 후에는 후속 방송에 대한 참가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박정철 교수는 “코로나19로 우울하고 답답한 시기에 재미있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해보고자 박지만 교수, 메디트 등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취지를 설명했다. 메디트 관계자는 “유저들의 뜨거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오늘부터 치과의료기관에 공적 마스크(KF94 기준 126만장) 무상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공적 마스크 무상 공급 신청 및 배포는 정부가 공적 마스크 추경예산을 일부 지원키로 해 오늘(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공적 마스크 무상공급 대상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돼 활동 중인 치과의 2만8,000명으로 회원, 비회원 구분은 없다. 무상 공급 신청으로 받을 수 있는 공적 마스크 물량은 치과의사 1인당 1회, 덴탈용 50개+보건용 KF94(대형) 40개이다. 지난 3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1회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무상 공급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치협 공적 마스크 구매사이트(http://kdashop.co.kr)로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자는 공급이 불가하다. 또한 정부재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택배비·포장비 등 부대비용 5,500원은 개별부담이다. 이 외에 이번 무상공급은 선착순이 아니기 때문에 2주 기간내 신청만 하면 치과의사 누구나 공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사이트 다운을 우려해 면허번호 끝자리 5부제를 실시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선지급 제도를 당초 지원기간 3~5월에서 3~6월으로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환자 감소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의 의료공백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건보공단 측은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전국 의료기관이며, 신청 및 접수는 지난 13일 시작됐다. 건보공단 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가능하며, 이미 신청 접수된 의료기관은 6월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영난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액은 ‘19년 3~5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월평균금액으로 6월 지급분도 5월 중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감염병관리기관 및 확진환자 발생·치료기관, 코로나19 확진환자 경유에 따라 일시 폐쇄된 기관 등 직접적 영향이 있는 기관은 전년도 3~5월 월평균 급여비의 100%, 그 밖의 의료기관은 90%를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기존 의료기관 선지급 시행과 동일하게 신청한 금액에서 당월 청구한 급여비를 차감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95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0)에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이하 SIDEX 조직위)가 지난 14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 및 전시회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학술대회, 등록 개시 닷새만에 3,000명 돌파 SIDEX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시작된 첫날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을 마쳤고, 5일 만에 3,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첫 보수교육(4점) 이수 기회이자, 치과계 최대 축제인 SIDEX를 기다렸던 치과인들이 많았던 영향으로 해석된다. 특히 서울 25개 구회 뿐만 아니라 경기-대전-충남-충북-강원 등 지부에서도 회원들에게 자체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치대동창회 등을 필두로 동창회 차원의 학술대회 등록 안내도 이어지고 있다. SIDEX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SIDEX 2020은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열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주최하는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이하 SIDEX 2020)’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가운데,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금)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시작된 첫날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을 마쳤고, 5일 만에 3,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보수교육(4점) 이수 기회이자, 치과계 최대 축제인 SIDEX를 기다렸던 치과인들이 많았던 영향으로 해석된다. 특히 서울 25개 구회 뿐만 아니라 경기-대전-충남-충북-강원 등 지부에서도 회원들에게 자체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치대동창회 등을 필두로 동창회 차원의 학술대회 등록 안내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구회에서는 상반기에 치러야 했던 보수교육이나 체육대회 등 자체행사가 무산된 가운데 SIDEX 등록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예년보다 강화된 파격적인 경품에도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사전등록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