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만 6~10세의 혼합치열기 어린이를 치료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출시했다. 유치와 영구치를 모두 갖고 있는 혼합치열기 아이들을 위한 1차 교정치료는 자라나는 치아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아이들의 턱이나 치궁을 발달시키며, 치아 대부분 혹은 전체가 영구치일 때 진행되는 2차 교정치료를 보다 짧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 어린이들은 치아가 작고 치관이 짧기 때문에 성인환자와 치아에 해부학적 차이가 있어, 특별히 설계된 1차 교정치료장치를 필요로 한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투명교정장치다. 인비절라인의 주요 혁신 기술에 어린 환자들을 위한 특별 기능이 추가됐다. 때문에 짧은 임상치관, 치아 맹출 관리, 예측 가능한 치열궁 확장 등 혼합치열기 부정교합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1차 교정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던 치열궁 확장장치나 부분적 메탈 교정기와 달리, 인비절라인 제품의 특징인 기술, 편리함, 적은 이물감을 그대로 갖춰 소아환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에 의뢰해 제조, 판매하고 있는 교정용 스크루 ‘e-Screw’는 휴비트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오스템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탈락률을 최소화했으며, 부드럽고 빠른 식립, 우수한 초기 고정력, 높은 파절강도 등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타사 제품 대비 15~30% 높은 파절강도로, 파절 없이 안전하게 식립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 e-Screw는 기존 제품 대비 탈락률 20% 감소를 내세우며 임상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무선 전동 드라이버로 Palatal, Retromolar pad 등 핸들 식립이 어려운 부위에 편리하게 식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휴비트는 또 e-Screw 사용편리성을 보다 개선하기 위해 Tip 체결성을 강화한 제품을 오는 9월경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휴비트 측은 e-Screw의 업그레이드가 완성되면 유저 확대에 결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e-Screw 관련 제품인 ‘e-Driver’는 간편한 충전식으로 임상가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단 2시간이면 완충되고, 앵글 부위는 분리해 클레이브 소독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 휴비트(주)가 지난 4월 출시한 세라믹 셀프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의 MBT Prescription에 이어 오는 9월 Roth Prescription을 출시할 예정이다. 휴비트는 “이로써 전체 라인업이 완성된다면 마제스티에 대한 교정의들의 인기는 더욱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휴비트의 ‘마제스티’는 환자와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정확한 교정치료 효과를 구현하고, 나아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하기 위해 수년간의 연구개발 및 임상검증을 통해 탄생한 휴비트의 전략 브라켓이다. 마제스티 브라켓은 베이스의 표면적을 넓히고 알루미나 코팅을 적용해 본딩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했다. 아울러 특허받은 전용 Opener는 Clip의 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잡아주어, Clip 개폐가 쉽고 변형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휴비트 관계자는 “마제스티 브라켓은 100% 자체 내작화 공정과 오스템임플란트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국산 브라켓과는 달리 글로벌 외산 브라켓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급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한편, 휴비트는 최근 교정치과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조광덴탈(주)의 ‘Orthomite LC’는 간편한 사용, 강력한 본딩력으로 인기있는 제품이다. 금속, 세라믹, 지르코니아, 레진 브라켓을 치아표면에 접착하는 광중합형 교정용브라켓 접착본딩제로, △38.5±11.0Mpa를 자랑하는 우수한 접착력 △브라켓 제거 후에도 깨끗한 표면 △초 간단 Etch+Cement Curing △No Priming으로 설명된다. 무엇보다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고도 에칭한 법랑질에 우수한 접착력을 보인다는 것은 Orthomite LC의 최대 장점이다. 프라이머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시술 시간과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습기 때문에 접착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구강 내에서 안정적인 본딩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광중합 시간도 짧아 Metal의 경우 근심면과 원심면 각 10초, Ceramic과 Plastic은 브라켓 표면 수직면에 10초면 완성된다. 한편, 조광덴탈은 Paste(4g)-2개, Etchant(5㎖)-1개, Sponge-1개 세트구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Paste 1개 단품 구매 시에는 보유하고 있는 인산 에칭을 사용할 수 있다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18년 기준, 전체 간호조무사 자격자 72만9,264명 가운데 활동 인력수는 25.9%인 18만8,553명. 이 중 치과의원 근무자는 9.3%인 1만7,569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간호조무사 활동현황 및 활용방안’ 정책보고서를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보고서에 따르면 간호조무사의 근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2.84점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의원급 간호조무사들은 근무에 있어서의 가장 큰 고충으로 ‘낮은 복지수준’을 꼽았다. 경력과 무관하게 주 40시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규직 간호조무사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기본급 1,45만4,817원에 수당 등을 포함하면 월평균 210만4,933원이었고, 경력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월평균 202만4,730원이었다. 주5일 근무는 51.25%로, 주6일 근무한다는 응답도 41.98%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이직 경험을 묻는 설문에는 58.7%가 이직하지 않았다고 답한 반면, 1회 이직경험 24.7%, 2회 이직 10.1%, 3회 이직 3.8%, 4회 이상 이직 2.7%로 이직률 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 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장애인치과학’이 지난 13일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발표한 2020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장애인치과학’은 장애에 대한 개념과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봉사’를 넘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4월 20일 국내 장애인치과 전문가 21명이 약 3년간의 준비를 통해 만든 국내 최초 장애인치과학 분야의 교과서다. 정태성 회장은 “앞으로 모든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및 치위생학과에 ‘장애인치과학’교과목이 신설된다면,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 없이 질 높은 치과 의료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장애인치과학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이 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 책 발간을 위해 애써준 저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책임 편찬위원을 맡았던 이효설 교수(경희치대)는 “이 책이 장애가 있어도 마음 편하게 치료받고, 치과의사도 마음 편히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DDH는 2017년 설립된 AI 기반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 서비스 및 장치, 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딥러닝 기반 의료 영상 판독기술과 세계적 임상데이터 스토리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DDH가 서울대치과병원과 공동개발한 셉프로(ceppro)는 교정진단에 필요한 세팔로 랜드마크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계측 및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세팔로 자동분석 솔루션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장소,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 99% 이상의 정확한 탐지율로 80개의 랜드마크를 실시간으로 자동 검출, 정확성 및 재현성이 뛰어나며 술 후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 4월 CE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유럽 디지털 치의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DDH 클라우드(DDH cloud)는 환자의 정보를 전송하고 교정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받는 회원병원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접속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DDH가 회원병원들을 통해 제공하는 디디하임 클리어(ddhaim clear)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의 주력제품 ‘CB7’ 브라켓은 기존 폴리카보네이트를 소재로 한 레진 브라켓과 비교했을 때 마모 저항성은 약 33%, 흠집에 대한 저항성은 약 20%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로 인해 구강내 유지력은 더욱 향상됐다. 변색 및 착색에 대한 저항성에서도 지르코니아 세라믹 메탈이나 알루미나 세라믹 재료에 비해 착색이나 변색 없이 심미적인 투명함을 유지한다. 크리스탈과 같은 투명함을 자랑하는 CB7의 원리는 광학 유리와 같은 투명도와 굴절률로 환자 고유의 치아 색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이로 인해 환자가 교정 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타사에 비해 높은 심미적 만족감을 가지게 한다. 또한 CB7은 미국약전(USP)에서 정한 6가지 범주를 통과한 신소재를 사용해 인체 내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한다. 20년 이상의 임상 결과를 가진 Clear Bracket과 같은 플랫폼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술자친화성도 높였다. 자가결찰 시스템은 Clear Snap과 Crystal Snap을 병용할 수 있다. 이는 Leveling 단계와 Detailing 단계를 하나의 브라켓으로 구현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자매품인 ‘CB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좋은보코(대표 이원우)는 △트루클리어(TruKlear) △퀵클리어(Quicklear) △2D 브라켓(Lingual Bracket) 등 독일 명품 교정전문 회사 포레스타덴트의 대표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포레스타덴트는 1907년 설립된 유서 깊은 회사로, 100년이 넘는 노하우와 독일의 장인정신이 만나 교정계 톱 브랜드로 전 세계 유저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풀 세라믹 브라켓 ‘트루클리어’ ‘트루클리어’의 가장 큰 강점은 심미성이다. 브라켓의 모든 구성이 심미성이 우수한 세라믹으로 제작됐다. 또한 브라켓의 모서리가 부드라운 라운드 형태로 제작돼 구강 내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개폐 시 밀려나지 않고 ‘따닥’ 소리가 나기 때문에 개폐확인에 용이하다. 이러한 심미성과 편의성 외에도 브라켓의 기본 기능인 치료효과에 있어서 상당한 능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와이어의 힘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4-Way Block의 힘으로 치아 이동 시 와이어의 힘을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심미성과 기능을 모두 잡은 ‘퀵클리어’ ‘퀵클리어’는 심미성과 기능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셀프 브라켓 ‘T-self’가 앞선 품질력으로 치과교정계를 사로잡고 있다. 스피드덴탈의 자회사인 (주)디덴탈이 개발한 T-self는 기존의 셀프 브라켓이 가졌던 단점을 극복하며 국내에서만 1만 세트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T-self는 Nickel-Titanium Clip으로 제작돼 S.S재질의 Clip에서 발생했던 빠지거나 벌어지는 문제를 해소했으며,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Tree Finger mechanism과 Triple Bevel slot을 장착해 와이어의 뛰어난 슬라이딩 메커니즘을 갖췄으며, 이물질이 쉽게 빠질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강위생 관리가 수월하다. Self-Ceramic Bracket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사실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 OEM 제조로, 타사 제품 평균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피드덴탈 관계자는 “T-self는 셀프 세라믹 브라켓 가운데에서도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볼 수 있다”면서 “전세계 유수의 업체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활발히 판매되며 품질력을 검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self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자가결찰 브라켓의 대명사 Damon System이 ‘Damon Clear2’를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Damon Clear2’는 신흥의 베스트셀러 교정 브라켓이자 전작인 ‘Damon Clear’에 비해 더욱 투명하고 견고해진 특성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 세라믹 브라켓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술자에게는 편리함을, 환자에게는 뛰어난 심미성을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 비교불가 심미성, 커피·레드와인 등 변색에도 끄떡없어! ‘Damon Clear2’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심미성이다. Poly Crystalline Alumina(이하 PCA) 재질로 만들어져 커피, 와인 및 기타 약품 등으로 인한 착색 현상에도 뛰어난 내성을 자랑한다. 신흥 관계자는 “‘Damon Clear2’는 다른 세라믹 브라켓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미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Passive-Self 자가결찰 브라켓”이라며 “PCA 재질은 브라켓에 얼룩이 묻지 않고 커피나 머스터드, 레드 와인이나 여타 다른 물질에 의해서도 변색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세라믹의 토크 컨트롤 한계 극복 ‘Damon Clear2’는 세라믹 브라켓의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교정 시스템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R&D기업 시스루테크의 ‘시스루 얼라이너’는 특허출원을 한 ‘오버행잉어태치먼트’ 기술이 적용된 투명교정장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스루 얼라이너의 오버행잉어태치먼트는 특수강화 플라스틱 틀을 활용해 치근이동이나 치체이동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잇몸 위로 연장한 어태치먼트다. 관계자는 “특허출원을 한 오버행잉어태치먼트는 시스루테크만이 가능한 기술로 이 기술을 통해 기존 투명교정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교정이 가능해졌다”며 “이는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점을 극복해 투명교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한 몫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루테크는 지난해 4월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 투명교정 사례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고 투명교정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 투명교정치료의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욱 편하고 정교한 교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임상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루테크 홍경재 대표는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시스루얼라이너는 해외수출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며 “일부 치과 및 업체들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자문위원과 중앙약사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진 치의학박사의 ‘치과 처방의 완성’이 교육부, 대한민국학술원이 발표한 2020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김영진 박사는 지난 2000년 ‘치과의사를 위한 의약품 편람’ 출간 후 치과약물요법 관련 전문서적을 여러 권 펴낸 바 있다. 이번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치과 처방의 완성’은 무려 20여년간의 보완작업 끝에 선보인 치과 처방의 집대성이다. 그는 "‘치과 처방의 완성’을 올해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간 총 13권의 책을 펴냈지만 이번에 영광스러운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은 환자의 건강을 더욱 살뜰하게 보살피고자 하는 모든 치과의사의 열정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지도와 충고를 베풀어 주길 바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6월말 대학생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사일정이 뒤로 밀리긴 했지만, 그럼에도 치과에게 여름방학은 대목 중 하나다. 특히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이 오래 소요되는 교정은 많은 이들이 치료를 시작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이에 치과신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정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교정상담을 진행할 때 환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인지, 교정치료에 대한 소아·청소년·중장년층 등 각 연령층의 인식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올해 우리 치과에서는 어떤 교정장치가 많이 사용됐는지 등 교정치료에 관한 최신 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의 기획의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설문조사는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카카오톡과 같은 SNS에 설문조사 링크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기간은 설문에 참여한 교정진료 치과의사는 총 209명이었다. 첫 번째로 교정치료 경력을 물었다[표 1]. 해당 문항에 ‘5년 이상’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비급여 중 가장 대표적인 ‘교정치료’는 경기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물론 개원지의 위치와 개원경력 등에 따라 이번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받는 정도의 차는 있겠지만,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위원회와 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치과 수입은 코로나 사태 이후 35% 정도 줄어들어 비급여 부분의 타격은 더욱 클 게 자명하다. 이런 가운데서도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면서 초중고 청소년 및 대학생 환자들이 그 동안 미뤄왔던 치과치료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여름방학 특수가 사라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맞이하는 첫 방학 시즌이어서 치과개원가 특히 교정치료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한 교정전문의는 “5월 가정의 달에 학교장 재량휴업이 늘어남에 따라 여름방학이 짧아졌고,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더 짧아졌다”며 “하지만 코로나 사태 후 처음 맞는 방학시즌으로 우리로서는 기대감이 큰 게 사실”이라고. 현재 전 세계적인 추세에 비춰 볼 때 단기간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더욱이 올 가을 2차 팬데믹이 온다면 경기위축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