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 부산치대동창회(회장 전건후)가 지난 8일 부산치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들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치의학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발전 등을 도모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는 학술교류, 한국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구성원 간 교류 및 공동행사 상호 협력 등 협약 주체 당사자 간의 상호관심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LT6’가 6개월 이상 유지되는 흡수성 멤브레인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T6 Flat type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LT6 i-Gen type은 흡수성 멤브레인이지만 6개월 이상 형상이 유지돼 이상적인 ridge 구현이 가능하다. 기존 LT6 flat type과 동일한 제조공법으로 제작돼 흡수성 멤브레인이지만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메가젠은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 효과를 보여주며, 다양한 사이즈로 어느 잇몸 부위라도 이상적인 ridge 형태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티타늄 멤브레인과 달리 추후 제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GBR 시술 시 골의 흡수 및 손실을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으로 시술 후 흡수된 골량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줄여 가장 이상적인 ridge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LT6 flat type 및 i-Gen type은 3D프린팅으로 제작해 골형성 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내부 구조를 구현했다. 완벽히 연결된 공극(Inter co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코비플라텍이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에 의뢰해 진행한 바이러스 살균(불활성화) 테스트 결과,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이 공기 중 유해 세균뿐만 아니라 표면에 고착된 바이러스도 효과적으로 살균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코비플라텍이 공개한 바이러스 살균 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리얼 벌크 플라즈마’는 표면에 고착된 ‘코로나 바이러스(Feline Coronavirus)’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human H3N2)’를 99.989% 이상 살균한다. 해당 테스트는 가로·세로·높이 각 500㎜의 밀폐 챔버 내에서 48-W plate의 25㎕ 바이러스에 ‘리얼 벌크 플라즈마’를 30분간 노출한 조건에서 진행, 15분 경과 후 바이러스가 99%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비플라텍이 독자 개발한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에어플라’는 공기살균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으로, 3중 필터로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공기 중 슈퍼박테리아 MRSA,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을 99.9% 살균한다. 또한 같은 기술이 적용된 공기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오는 24일 ‘Oktoberfest, Sausage Technique Festival’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이스트리히는 올해 상반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슈퍼루키’ 1, 2탄을 개최하며 동시간대 최대 접속자 4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일찌감치 성공적인 변화를 꾀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8월에는 임플란트 합병증을 ‘내가 해도 되는 경우’와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하는 경우’로 나눠 난상토론을 진행한 ‘식립한 후에’ 온라인 세미나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4일에는 Sausage 테크닉의 주인공 Dr. Istvan Urban이 직접 강의에 나서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Oktoberfest, Sausage Technique Festival’ 주제로 Dr. Istvan Urban 외에도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처로가 등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Major Bone Augmentation의 견해를 소개한다. 가이스트리코리아 유튜브에 접속하면 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지난 12일 오픈한 웨비나 서비스 ‘유메디(YUMEDI)’가 다채로운 정보 제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 이틀 뒤인 지난 14일에는 임플란트 아스트라의 개발자인 Stig Hansson 박사의 강의로 첫 번째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속해서 김정찬 원장(동대문치과), 여인성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상적 특징과 합병증 극복 등 아스트라의 장점을 소개하고,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는 웨비나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유한양행은 이번 웨비나가 완료된 후에도 임플란트, 골 재생, 수술 테크닉, 보철, 디지털 임플란트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메디’에서 제공하는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웹에서 등록하면 입력한 문자로 온라인 시청 링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운영되기에 반드시 회원 가입 후 웨비나에 등록해야 한다. ‘유메디’ 회원 가입 시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과 깜짝 댓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디지털 환경에 맞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메디’에서는 주요 전시·학회 및 심포지엄, 유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광주 AIC 연수센터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보철의 대가로 잘 알려진 박상원 교수(전남치대)가 디렉터를 맡아 디지털 보철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상원 교수는 ‘점차 변화하는 디지털 보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론은 물론 실습교육을 진행, 디지털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치과의사들도 쉽게 디지털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보철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Implant restoration level △Anterior esthetic implant restoration △Full mouth rehabilitation △Digital implant dentistry 등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오스템의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원 교수는 “임플란트 회복, 무치악 환자 보철,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실습 등 다양한 보철 지식과 임상 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임상교육 전문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이 오는 12월 13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코스인 ‘BLACK' 세미나를 시작한다. 김재윤 원장은 socket preservation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고, △Implant placement on healed ridge △Immediate implant placement △Path range of upper anterior implant △Immediate loading △Ridge split on upper anterior area △Connective tissue graft △Multiple implant placement on upper anterior area 등을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집행부의 중점사업 중 하나인 한국형 덴탈어시스던트(DA)제도에 치과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서울간무사회)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치협은 지난 7월 DA제도 관련 공청회를 열고, 현 간호조무사제도를 개선해 치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6개월여의 단기필수교육을 거쳐 DA를 양성, 치과병의원에 빠르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이상훈 회장은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DA 제도 도입을 위해 전문가에게 법률개정안 작업을 의뢰하는 한편, 간호조무사 등 타 직역과 의견 조율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DA는 치과계에 새로운 보조인력 직종을 신설하는 제도인 만큼, 유관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DA제도 소식을 접한 간호조무사들은 결코 달갑지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간무사회는 다음달 1일 비상대책회의를 예고했다. 이번 비상대책회의는 전국의 각 시도지부를 대표하는 치과간호조무사 50~6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간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치협은 중앙회인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방문해 DA제도 추진 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고주파 전기수술기 ‘Actto-50A’가 정교한 시술과 탁월한 효율성으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Actto-50A’는 출혈 없이 정밀한 절개를 돕는 수술장비로 깨끗한 시야 학보가 필요한 소작술이나 정교하고 얇은 절개가 필요한 치은절제술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구치부, 매복치 접근이 용이하며 조직을 정교하고, 얇게 절개해 환자의 통증이 적다. 뿐만 아니라, 고주파 출력으로 조직의 탄화 및 혈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회복기간을 단축시켜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대기시간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해 진료시간 단축을 꾀할 수 있고, 핸드피스 그립감이 훌륭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 30여종의 수술기 전극(electrode)을 공급해 레이저 수술기로는 불가능한 각종 시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완벽한 A/S체계와 합리적인 가격도 돋보인다. 총 10단계의 고주파 출력모드를 제공하며 ∆CUT ∆CUT/COAG ∆COAG 등 3가지 기능모드를 사용해 효과적인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업체 측은 “‘Actto-50A’는 국내 치과병의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동원·이하 AKEI)가 개최하는 ‘2020 서울시 전시회 지원사업-전시분야 산업동향 온라인 세미나’에 SIDEX 조직위원회 이상구 홍보본부장(서울시치과의사회 대외협력이사)이 연자로 초빙됐다. AKEI는 지난 2002년 전시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설립된 기관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고 있는 전시업계에 전문 강연 및 세미나를 제공, 국내 전시 관계자들의 정보 획득 경로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SIDEX 이상구 홍보본부장이 초빙된 것은 코로나19 정국 속에서도 성공리에 전시회를 마무리한 SIDEX의 방역전략이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지난 6일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도 SIDEX 김윤관 사무총장은 “전시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에 코로나19의 방역과 관련한 연자로 SIDEX 조직위원회 이상구 홍보본부장이 초빙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지침으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점이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1960년 10월 7일 창립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60주년 기념식을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영 회장은 치주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전력해온 학회의 지난 발자취를 소개하고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학회 활동을 펼쳐준 역대 고문,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치주학회 최상묵 고문은 “치주전문의 뿐만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가 자연치아를 살리는 기본적인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축사에 나선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구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치주과학회와 인연을 맺고 있는 일본, 몽골 및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의 학회장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소개됐으며, 특히 10년간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 결과 올해 초 최초의 치주과가 개설된 몽골에서는 그간의 교류를 기록한 사진들을 담은 스페셜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2020년 치주과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기초부문에 이창석 원장(서울이치과), 임상부문에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북(회장 전용현)·경남(회장 박용현)·부산(회장 한상욱)·대구(회장 이기호)·울산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가 공동주최하는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치과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13~1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펼쳐질 YESDEX 2020은 경상북도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주관하는 학술대회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될 뿐 아니라 하반기 유일한 대규모 기자재전시회가 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ESDEX 2020 염도섭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업체들의 부스참가 문의도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예년보다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300부스 규모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원만히 이뤄지지 못한 만큼 직접 장비를 보고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치과의사는 물론 참가업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YESDEX 2020의 종합학술대회 대주제는 ‘Find a bette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Untact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된 Untact SID 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형식인 온라인 학술대회로 치러졌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총 3,046명이 약 9,659시간을 시청하는 등 SID만의 차별된 온라인 플랫폼과 현장감 넘치는 명품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흥은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당초 2주 동안 개최 예정이었던 Untact SID 2020을 1주일 연장해 총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도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에서 진행된 온라인 전시회는 Luna S 임플란트를 비롯한 SIS(신흥 임플란트 시스템) 제품과 Hu-Friedy의 명품 서지컬 기구 등을 1년 중 단 한 번만 누릴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울러 Untact SID 2020 임상포스터 시상식의 대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헤리가 오는 24일 혜천빌딩 헤리바이오 세미나실에서 15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왔던 헤리는 한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세미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되면서 재개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 △헤리 시스템 적용 증례와 Contact Loosening 시 완벽한 처치법 △임플란트 보철 인상채득부터 Setting, Contact Repair 등 ‘HERI System’에 대한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헤리에 따르면 ‘HERI’는 Healthy Esthetic Retrievable Implant의 약자로,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육각기둥 형태의 HERI 어버트먼트는 상부 보철물과 강력하게 접착해 스크루 타입 보철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치은 연하에 잔류 시멘트가 없고, 치태, 치석 침착이 어려운 세라믹으로 이뤄져 임플란트 주위염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외에도 0.7mm의 낮은 Collar 덕분에 Bone Leve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상반기 잠정 연기했던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를 다음달 1일 Virtual Conference 방식으로 개최한다. 치위협은 오프라인으로 열 예정이었던 올해 종합학술대회를 코로나19의 수그러들지 않는 확산세를 감안, 보건의료인으로서 방역에 위험을 줄 수 없다는 판단으로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협회의 중요 학술행사로서 회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일고 있어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인 Virtual Conference 방식을 채택해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그간 치위협이 빠르게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정기총회, 정책세미나 등 다수의 행사를 진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것도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의 배경이 됐다. Virtual Conference 방식으로 선보일 이번 학술대회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강연은 윤홍철 원장의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 변화’, 오보경 치과위생사의 ‘치과 보험청구 3인칭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한국형 전문 치과위생사 제도 운영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