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가 지난 1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31대 집행부 핵심 추진현안인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강력한 완수 의지를 밝혔다. 치협은 최근 일차적으로 계도를 지시받았음에도 상습적으로 150여 건의 불법 의료광고를 자행해 온 10개 치과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상습적으로 불법 의료광고를 일삼는 10개 의료기관을 고발했다”며 “불법 의료광고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치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의료광고를 모니터링해 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일차적으로는 계도를 하되,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에는 즉시 고발조치해 선량한 회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개원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재완 부회장과 김종수 의료광고심의위원장, 이석곤 법제이사 등으로 구성된 불법의료광고 대응 TF는 △치협 정관 미이행 무소속 회원으로 불법의료광고를 게재한 경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치과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불법의료광고 중단 요청에도 불구하고 미이행한 경우 △의료법 위반 의료광고로 다수 신고 및 제보가 접수된 경우 등에 대해 고발조치한다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간호조무사회)가 치과계 보조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서울지부는 지난 10일 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양성 및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간호조무사 인력의 치과 유입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간호조무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발판삼아 양 회가 치과계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치과계 보조인력 문제로 애로사항이 있을 때마다 귀기울여주고, 함께 고민해준 서울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치과계 간호조무사 인력 유입 및 보조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한 내년 사업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울지부는 간호조무사회에 서울지부가 진행 중인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과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치과환경관리사 교육 홍보 및 교육생 모집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간호조무사회는 현재 서울시 내 간호조무사학원 50여곳에 치과 실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 이하 KAO)가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추계 학술대회(대회장 명훈)를 개최한다. KAO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시책에 맞춰 이번 추계 학술대회를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총 11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및 재료, 술식, 전략 전반에 걸쳐 최신 견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KAO는 이번 추계학술대회 대주제를 ‘Update your implant: 최신 임플란트 개념과 장비를 통해 임플란트 술식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정하고, 11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준비했다. 첫 번째 세션은 ‘Update your Implants: 임플란트 기구에 관한 최신 견해’로 총 6명의 연자가 강의를 준비했다.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염과 임플란트 형태의 관련성’을,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가이드 수술의 적용’을,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이 ‘다양한 최신 기기와 기법을 이용한 쉽고 빠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공의 및 의사들의 파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돼 향후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필수유지 의료행위’를 신설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혜영 의원 측은 “지난 8월 전공의 등 의사단체 진료거부가 계속되면서, 중환자·응급환자에 대한 필수의료 진료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암 환자 등 중증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초래됐다”며 “전공의 등 의사단체 진료거부가 발생한 8월에는 약물을 마신 40대 남성이 응급처치를 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3시간을 배회하다 결국 숨지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적인 의료행위는 그 행위가 중단되거나 연기될 경우,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초래될 우려가 크므로 지속 유지될 필요가 있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최 의원 측에 따르면 노동조합법에서는 업무가 정지되거나 폐지되는 경우 공중의 생명·건강 또는 신체의 안전이나 공중의 일상생활을 현저히 위태롭게 하는 업무를 필수유지업무로 정의하고 필수유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용품전문기업 오스템파마가 선보인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 ‘Vussen’이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출시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오스템파마는 이를 기념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스템뷰센몰’에서는 이번 달 말까지 ‘2+2’ 이벤트를 진행한다. 뷰센 치약 2개 구매 시, 치약과 칫솔을 추가 증정하고 있으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뷰센 7 미백치약’을 2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리그램 이벤트는 200명을 랜덤 추첨해 1만5,000원 상당의 덴탈 세트를 제공한다. 최근 오픈한 롯데몰 은평점 팝업스토어 매장에서도 Vussen 누적 판매량 2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 매장에서는 치과위생사가 상주해 방문객의 치아 착색상태를 살피고 맞춤형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스템파마 오랄케어사업부 관계자는 “Vussen을 믿고 사용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는데, 이벤트를 시작하자마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인트라 오랄 센서 ‘IOX’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덴티움 측은 “지난해 4월 첫 판매를 시작한 IOX 구강 센서는 타사보다 늦은 시기에 개발했지만, 자사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완성한 제품으로, 개원의 등 치과의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17년 장기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덴티움은 지난 2010년 ICT (Institute of Convergence Technology) 사업본부를 설립 CBCT, Chair, Milling machine 등을 자체개발해 디지털 장비 부문의 기술력을 매년 축적, 발전시키고 있다. 치과에서 디지털 장비 운용 시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바로 사후관리다. 그중에서도 구강 센서는 단선 문제가 주요 고장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덴티움 IOX는 Flexible Cable을 적용해 이물감을 줄여주는 한편, 연결 부위를 강화함으로써 단선 문제를 보완했다. 내구성 검증을 위해 굽힘(25만회) 및 인장 시험을 통해 이를 검증했으며, 자체 개발 생산 시스템으로 빠르게 A/S가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0)에 출품,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치과진료의 혁신기술이 총망라된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보철 제작용 3D프린터 ‘DIO PROBO Z’와 ‘UF(Ⅱ) Short Implant’ 등 신제품으로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DIO PROBO Z’는 디지털 보철 제작에 최적화된 3D프린터로, 디오가 자체 개발한 최종 보철용 첨단 신소재 ‘DIOnavi-C&B Z’로 출력하면 더욱 빠르고 정밀한 최종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존보다 뛰어난 투명성으로 시술 정확도를 높인 투명 가이드 소재 ‘DIOnavi-SG02’도 함께 전시되며 덴탈 3D프린팅 시장 혁신을 주도할 기술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디지털교정 부스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매주 화요일 개최하는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 ‘허영구 원장의 네오포럼’이 화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현재 32강까지 진행된 ‘네오포럼’은 가입자 수가 현재 1,288명에 달한다. 특히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강의가 진행될 때마다 방송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통해 매주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가 배포되고, 자유로운 임상토론과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지고 있다. 기업가이면서도 닥터허치과를 운영하는 임상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영구 대표는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저들이 더욱 올바르게 네오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컨셉과 사용팁을 알려주는 등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 △상악동 임플란트 정복하기 △임플란트 애니타임로딩 △파절된 스크루·임플란트 제거하기 등의 강연은 실시간 강의 후에도 다시보기 조회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겁다. 다양한 이벤트도 ‘네오포럼’의 인기비결 중 하나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강의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웹 브라우저 ‘웨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네이버, 온라인 비대면 평가기술 UBT 연구개발기업 엔에스데블과 비대면 평가기술 공동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치대는 멀티미디어 문항과 같은 미래평가환경 구현을 위해 UBT기술을 적극 활용해 평가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UBTCLOUD와 인공지능기술 등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중간고사와 졸업시험을 치르는 등 적극적으로 첨단평가기술과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현철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치대는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이 진일보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인공지능 UBTCLOUD 평가 환경을 구축,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치대의 선도적 경험을 웨일 브라우저와 인공지능 감독관 내장 UBTCLOUD 기술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며, 해당기술을 보유한 네어비, 엔에스데블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웨일 팀 김효 리더는 “응시자가 웹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인공지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가 지난 6일 화상으로 열린 Edward H. Angle Northern California Orthodontic Society(NCASO)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북미 Angle Society 전체를 관장하는 회장직에도 한인 최초로 오르게 됐다. Angle Society는 이번에 박재현 교수가 회장으로 당선된 Northern California 지부를 비롯해 총 7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각 지부는 지부를 대표하는 회장을 두고 있으며, 이들의 임기 마지막 해에 한 명씩 돌아가며 북미 Angle Society를 총괄하는 회장직을 맡게 된다. Northern California 지부 회장으로 당선된 박재현 교수는 오는 2032년 Angle Society 전체 회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박재현 교수는 현재 Journal of 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ntists의 편집장, 미국 치과교정학회지의 부편집장, 그리고 미국 교정 전문의(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최근 방역수칙이 엄밀해지면서 치과계의 학술대회와 세미나도 기존의 대면 방식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예년 같으면 각 학회의 추계학술대회와 각 지부의 권역별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이 활발하게 열리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가 되는 시절이나 올해는 매우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변해 버렸다. 궁여지책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하고 동영상 강의를 준비하는 곳이 많아졌다. 이제 동영상 강의는 또 하나의 학술 트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 이 중에는 소위 대박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온라인 학술대회도 있었다. 필자도 처음에는 온라인 학술대회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직접 현장에 가서 들어야 집중력도 더 생기고, 또 같은 관심사를 가진 여러 치과의사와 교류의 장이 좋았다. 덤으로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양질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기존 대면 학술세미나와 비교해 너무 초라하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온라인 학술세미나의 효용성에 의심이 갔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학술대회를 살펴보니 매우 좋은 점이 많이 보여 오늘 필자의 느낌을 글로 적을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강의는 기존 학술세미나와 비교해 많은 장점이 있다. 첫째, 여러 주제를 다양하게 다룰 수 있다. 기존 대면 학술세미나
요즘 세간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집필하신 스님이 좋은 집에서 사는 모습으로 방송에 나가고부터 ‘무소유’를 쓰신 법정스님과 비교되어 ‘풀소유’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선승이셨던 숭산스님의 외국인 제자인 스님이 비난을 하다가 전화통화 후에 다시 칭찬을 하며 또 다른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불교적 개념에서 보면 두 사건은 하나도 논란이 되지 않는, 의미 없는 일이다. 우선 ‘풀소유’의 반대가 ‘무소유’가 아니다. 일반 사람들은 ‘무소유(無所有)’를 한자로 해석하여 ‘소유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른 의미가 있다. 불교에서 무소유란 수행 단계 중 하나이다. 수행 단계가 9가지가 있으며, 그중 8번째 단계를 ‘무소유처’라고 부르며 ‘무한의식을 뛰어넘어 아무것도 없는 경지’라고 한다. 법정스님이 책 제목을 여기서 따오며,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행으로 소유하지 않는 기본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인 듯하다. 불교의 기본개념은 ‘중도’로 선악이 존재하지 않는다. 선악이란 상대적 개념이기 때문이다. 중도는 선도 악도 아니지만, 선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선은 당연한 기본이기 때문이다. 선하면 악을 이해하고 비로소 ‘중도’에
명동의 아침 2019 / Seoul Nikon Z7 | 15㎜ | F8 | 1/13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가을의 색은 이른 아침 하늘빛이 빛날 때 더욱 아름다웠다. 그렇게 명동성당의 아침이 밝아 오고 있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YESDEX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00명대로, 지난 6월 SIDEX 개최 당시보다 심각한 상황이기는 하였으나 정부의 명확한 거리두기 지침과 사회적 방역시스템이 성숙한 까닭에 혼란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주변 개원의들을 만나보면 올 한해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재택근무 확산이나 모임 최소화 등에 따라 치과 치료를 더 많이 받았던 것인지 매출 감소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에 비해 덜한 편이라고 말하곤 한다. 이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치과 관련 기업들의 실적 데이터를 보아도 추정할 수 있는데, 국내보다 심각한 해외의 코로나 감염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 영업실적이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각종 기자재전시회가 취소되고, 상반기에는 사회적 시스템의 미성숙에서 기인한 혼란으로 대면 영업이 위축된 결과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많은 어려움이 감지되고 있다. 대면 행사의 축소는 치과의사들에게도 불편함을 준다. 올해 치과용 엑스레이가 3대 이상 전시된 것을 본 게 이번 YESDEX가 처음이라는 농담 섞인 소리가 전시회장에서 나왔을 정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캐피탈이 최근 사명을 신흥DV캐피탈로 변경하고 지난 12일, 덴탈비타민과 DV Point 지급보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DV mall에서 판매되는 DV Point 적립권이 지난 10월 누적 판매 30억 포인트를 돌파하면서 더욱 공신력 있는 DV Point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신흥DV캐피탈 관계자는 “신흥DV캐피탈의 지급보증으로 DV Point가 더욱 신뢰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들이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는 DV Point 적립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분 좋은 행복 포인트, DV Point는 덴탈비타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 시 적립 가능하며, DV Point는 DV mall에서 현금처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DV mall에서는 다양한 사은품이 함께 제공되는 DV Point 적립권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DV Point 적립권과 함께하는 합리적인 연말 계획, Adieu 2020’ 프로모션은 12월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