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가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정태종 교수가 ‘치과공간의 건축적 구성과 배치특성 : 한국치과대학/치과병원을 중심으로’를, 장주혜 교수가 ‘나눔의 진료, 장애인 치과진료를 소개하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로 치과 관련 지식 및 임상술식 위주의 강의를 접해온 치과의사들에게 조금은 색다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것만 알면 의료분쟁 확 줄인다’를 주제로 한 김준혁 교수의 강연은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과목으로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집담회 등록 접수는 공직지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연회비를 완납한 공직지부 회원은 무료로 등록 가능하며, 이외에는 등록비 2만원을 납부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구영 회장은 “올 한 해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온 공직지부뿐 아니라 국내 모든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고, 위안을 줄 수 있는 학술집담회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6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와 간담회를 갖고 학술 교류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박덕영 부회장, 김의성 학술이사, 최영준 공보이사, 방은경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해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 강경희 학술이사, 이연경 학술위원, 한국치위생과학회 한지형 편집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회는 치과계의 다양한 공동 의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 지역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학술적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치의학회 내 대한노년치의학회 및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등 관련 분과학회와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주제 및 과제수행 등 향후 적극적인 학술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키도 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과계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학문적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 구강악안면외과 변수환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참여한 연구팀의 과제 2건이 ‘2020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의료기기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해 약 1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변수환 교수팀의 연구과제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료환경 선도 분야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환자맞춤형 골이식재 △골 폭이 부족한 부위에 적용 가능한 원스톱 디지털 임플란트 2건이다. 세계 최초 순수세라믹을 이용한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골이식재는 기존의 골이식재보다 증진된 물리적 강도와 환자맞춤형 제작으로 환자의 골증강 및 골재생을 높일 수 있다. 연구는 변수환 교수가 주관을 맡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덴티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연구팀은 좁은 골폭과 수직적 골높이가 부족한 구치부에서 적용 가능한 덴티움사의 브라이트 임플란트 ‘원스톱 디지털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개발한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골폭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최치원 총무이사가 지난 16일 국회 인근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의 숙원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법안의 추진경과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상훈 회장은 이미 지난 9월 이용빈 의원을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바 있고, 이용빈 의원은 지난 10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을 신설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16일 간담회에서도 이상훈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용빈 의원은 “치협에서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고, 여러 동료 의원이 동의하고 힘을 싣고 있어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로 돕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빈 의원실 주최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진료정보교류(Health Information Exchange, HIE)사업에 치과 분야 최초로 참여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12월 적용을 앞두고 함께할 의료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표준 교류시스템이 적용된 전자의무기록(EMR)을 사용하는 협력기관 간에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주고받음으로서 ‘의료의 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길 때마다 의뢰서와 이전 진료기록, 영상자료를 종이나 CD로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했으며, 옮겨간 의료기관에서는 환자가 직접 자료를 제출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진료정보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진료정보교류사업을 통해 환자는 기존 의료기관에서 진료기록을 발급하는 불편함 없이도 진료기록이 공유돼 검사와 투약 등의 중복 처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에서는 ‘진료정보의 접근성’ 측면에서 물리적 거리나 시간적 요인으로 인한 제한을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한 진료기록을 참고해 환자 중심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 2020 전문학술대회가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대상으로 한 심층 연수교육으로, 이번에는 ‘구강점막질환의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감별진단의 원리 및 방법(심영주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 △조직 검사의 활용(조은애산드라 교수·연세치대 구강병리) △약물치료의 원리 및 방법(이윤실 교수·서울치대 치과약리학과)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변진석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등 4개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구강내과학회 안종모 회장은 “구강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질병을 나타내는 기관으로 구강점막질환은 전신질환 및 구강내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되어 종종 진단과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면서 “이번 전문학술대회를 통해 구강점막질환에 대한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습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는 오는 27일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며, 온라인 웹사이트 ‘클라썸’을 이용해 진행된다. 강의를 2시간 이상 시청하고 퀴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다음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의 온라인 보수교육 제4탄이 찾아온다. 서울지부는 지난 9월부터 매달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보수교육을 개최한 바 있다.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는 온라인 보수교육 시행에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 회원 요구도가 높은 과목을 선정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기획했다. 1차 온라인 보수교육은 임플란트,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찬경)가 주관한 2차 교육은 치과지식경영, 3차는 의료윤리 및 감염관리를 주제로 다뤄 많은 호응을 받았다. 다음달 18일부터 24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4차 온라인 보수교육은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치료, 쉽게 하기’를 대주제로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효과적인 근관와동형성 및 근관 특성에 맞는 Ni-Ti file의 선택 △깨끗하게 비우고 꼼꼼하게 채우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연자들이 사전에 취합된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QnA 강연 ‘근관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회원들의 근관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것으로 주목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월 MTA 그랜드 유저미팅을 시작으로 꾸준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온 휴비트가 오는 29일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휴비트는 지난달 18일 ‘ASK an EXPERT’를 주제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6명의 연자를 초청해 ‘휴비트 미팅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휴비트 측은 “이 여세를 몰아서 온라인 세미나 3탄,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덴올과 함께 준비해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비트는 지난해 제1회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공리에 개최해 올해 더욱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심포지엄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virtual conference로 전환하게 됐다. 휴비트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Carriere Motion’은 발치 및 수술이 필요한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용, 비발치 및 비수술 교정치료를 가능하게 돕는다. 구치부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발치없이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치아에 부착한 장치 자체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 세계적 팬데믹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시대, 치과가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2020년 제18회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 치과 살리기’를 대주제로 한 15개 강연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강연은 치주, 보존, 보철, 교정, 외과, 공통 세션으로 마련되며 김영택 교수, 정재은 교수, 박종욱 원장, 김동환 원장, 이유승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연조직이 편해 염증이 (잘) 안 생기는 abutment-implant interface △라미네이트 치료 시 단계별 치료법 △디지털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재료와 기구 등에 대해 다룰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온라인 E-poster 게시 및 발표와 우수포스터 시상도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5만원이며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동문,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대학원 동문은 3만원이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점수 2점을 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년간 이어오고 있는 대국민 미소캠페인의 일환으로 따뜻한 연말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임영웅과 함께 ‘슬기로운 치과생활’을 테마로 올바른 치과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여기에 ‘스케일링 연1회 건강보험 적용’이라는 정보를 담아 대국민 구강건강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연예인 굿즈라는 새로운 기획으로 히어로북, 포토카드 등 다양한 치과전용 홍보판촉물을 제작해온 덴티스는 해당 아이템은 임영웅의 팬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치과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이자, 무섭고 어려운 치과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며 치과 검진문화를 만들어가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된 치과계 정서를 조금이나마 외부에 알리는 동시에, 아직까지 스케일링을 받지 못한 국민들을 상기시켜 치과 정기검진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덴티스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치과계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더불어 치과계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며 아름다운 치과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F&I임플란트연구회(회장 이상구·F&I)가 지난 21일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역대 회장을 지닌 고문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F&I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등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I 이상구 회장은 “대한민국 치과계에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2000년에 시작한 연구회가 어느덧 스무 살을 맞아 성년이 됐다”며 “이 뜻 깊은 순간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 학술탐구와 지식공유 등 학술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학술강연과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학술강연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과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전악보철의 세계’와 ‘내가 쓰는 임플란트 잘 알고 사용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역대 회장을 지낸 바 있는 박휘웅 원장과 이대희 원장은 F&I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핵심 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정영복)가 지난 18일 성남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마음복지관에 치주질환 관리제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치주질환 관리제품은 한마음복지관에 소속된 구강건강상태가 취약한 장애인들이 약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복지관 중 보기 드물게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어 스케일링, 실란트, 불소도포등 장애인의 예방치료 및 충치치료, 잇몸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대표는 “성남시민 나아가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연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치주질환치료제, 구강암진단키트 개발에 더욱 노력해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원바이오는 지난달 파라과이 실비오 페트로시 공항에 설치한 코로나19 진단 설비인 공항 신속 검역관리시스템(FICS)을 수출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글로벌 산학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학협력 활동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지난 20일 형사재판 1심에서 대한항공 故조양호 회장과 공모해 약국을 개설한 정석기업 원 모씨와 약국을 관리한 류 모씨, 이 모씨에게 약사법 위반과 약사법 관련 사기 모두 유죄 선고를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따르면, 故조양호 회장은 의약분업으로 인하대병원 내 약국을 운영할 수 없게 되자, 대한항공 계열사인 정석기업 원 모씨와 류 모씨를 통해 약사 이 모씨 명의로 병원 앞 정석기업 별관에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면허대여 약국을 개설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불법개설된 약국은 급여청구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건보공단에 고의로 급여비 청구행위를 했고, 법원은 “이러한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공공이익을 위해 규정한 법 규제가 실효성이 없게 된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이에 건보공단은 1심 확정 시 현재 정석기업 원 모씨와 약국을 관리한 류 모씨, 이 모씨에게 부당이득금 환수 고지한 1,052억원에 대해 故조양호 회장 상속인에게도 신속한 징수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