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달 21일 학회 사무국에서 하이니스(대표 황성주)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장명진 회장과 황성주 대표를 비롯해 KAOMI 임원 및 하이니스 간부 등이 참가,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이니스는 카오미의 스폰서쉽 제도에 따라 카오미 학술대회에 부스를 배정받아 참여하고,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KAOMI 역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하이니스는 지난 2019년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장 표창 수상 및 2020년 CE인증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 다수 국가에 수출을 진행 중이다.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뛰어난 정확도와 강한 유지력 등을 자랑하는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인상 채득, 세팅,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특히 스크루가 ‘Highness-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아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없다. 이에 개원가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며 혁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강예방관리 전문브랜드 닥터미니쉬(대표 강정호)가 지난달 11일 현직 치과의사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제작된 치약 3종과 칫솔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닥터미니쉬 치약은 일반 구강건강예방치약인 토탈케어치약(T치약)과 시린이치약(S치약), 잇몸치약(G치약) 등 3종으로 구성되며, 칫솔은 일반칫솔과 두줄모칫솔로 만나볼 수 있다. 닥터미니쉬 토탈케어치약(T치약)과 잇몸치약(G치약)은 96~98% 자연유래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공향이나 불소, 계면활성제 등 12가지 유해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향 또한 천연향인 편백오일, 유칼립투스오일이 들어가 있어 양치 후, 민트향과는 또 다른 산뜻함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토탈케어치약(T치약)은 구취 제거뿐만 아니라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닥터미니쉬의 일반칫솔은 바깥모과 안쪽모를 구분해 만들었다. 바깥모는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 잇몸 마사지가 가능하며, 안쪽모는 부드럽지만 좀 더 굵은 모를 사용해 치아 틈새 프라그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줄모칫솔은 6밀스와 8밀스가 있다. 8밀스 두줄모칫솔은 처음 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이하 한림대성심병원)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 인터넷 제증명 발급은 이용자가 병원에 직접 방문 후 대기해 발급받는 번거로움 없이 한림대성심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공동인증서 또는 아이핀을 통해 본인확인 후 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총 10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 전송을 통해 보다 손쉽게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또한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병원 전자직인, 복사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발급 홈페이지를 통해 증명서의 진위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유경호 원장은 “인터넷 발급 가능한 증명서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며 “환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스마트병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임플란트 안정성, 골 유착 정도를 간단한 측정 과정을 통해 객관적 수치(ISV, Implant Stability Value)로 알려주는 덴티움의 동요도 측정기 ‘Easy Check(EC-1.0)’가 화제다. 차별화, 편의성, 가성비 3박자를 모두 갖춘 ‘Easy Check (EC-1.0)’는 지난해 말 출시 이후부터 개원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별도 부속장치 없이 힐링 어버트먼트를 직접 타격해 ISV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결과값을 디스플레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는 1~99까지 숫자와 함께 적색, 황색, 녹색 등 단계별 색상이 함께 표시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임플란트 구분 없이 4주 후 측정값이 65 이상이면 임시치아 적용이 가능하며, 8주 후 측정값이 70 이상이면 영구치아를 적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 고정강도가 약할 경우 3회 타격 후 경고음이 울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측정에 사용되는 기구의 팁이 슬림한 형태로 설계돼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서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ISV는 ISQ와 비슷한 측정값으로 표시하며 어떠한 각도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높은 편의성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질병관리청은 지난 25일 2021년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코로나19 조기극복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회복’ 실현을 위한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총인구수보다 많은 5,600만명분의 백신 구매를 완료했고, 면역력 지속기간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2,000만명분을 추가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유통 전 단계 상황을 관리 대응할 수 있는 수송지원본부도 편성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전국민 70% 접종을 위해 범정부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국민 무료 접종을 결정한 가운데, 접종 우선순위도 공개했다. △1분기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3분기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등에 대한 1차 접종이 시작된다. 그리고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 종사자의 경우 2분기 우선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특성에 따라 접종센터(약 250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조광덴탈이 지각과민처치제 ‘Gel Desensitizer’를 2개 구매할 때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2021 해피 패키지’를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 ‘Gel Desensitizer’는 시린 부위에 직접 도포하고 물양치만 하면 마무리되는 사용이 간단한 제품이다. 겔 타입이라 흘러내리지 않고 치면에 바르기 쉽게 제조됐다. △치주치료 및 스케일링 후 지각과민을 호소하는 경우 △미백 전·후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수복을 하기에는 치경부 마모 범위가 크지 않으면서 중증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경부 마모증을 호소하면서 반복치료가 필요한 경우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특히 ‘Gel Desensitizer’는 보험치료가 가능한 지각과민처치제(차-4가, U0041)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물도포나 이온도포법으로 알려져 있는 청구항목으로 1치당 2~3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6치아까지 가능하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Gel Desensitizer’는 지각과민처치를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진료실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Gel Desensitizer’를 직접 사용해보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달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21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불확실한 상황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채택한 구회, 지난달 26일 기준 개최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구회가 각각 5곳이었다.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중 임원개선을 앞두고 있는 구회는 강남구, 구로구, 도봉구,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다. 이 10곳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선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일 구 총회의 스타트를 끊을 강서구회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서대문구회는 온라인으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용산구회가 온라인 총회를 준비 중이며, 다음날인 9일은 양천구회 총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16일에는 강북구, 17일 성동구와 영등포구, 18일은 성북구 총회가 열린다. 오는 19일에는 강남구, 관악구, 도봉구, 동작구, 마포구, 중랑구회 등 가장 많은 구회의 총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중 동작구는 희래등, 마포구는 서치신협, 중랑구회의 경우 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관악구, 도봉구 총회는 장소
춤이나 운동이나 몸을 사용하는 것을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중심 잡기이다. 모든 춤은 단전을 잡아당겨 힘을 모으며 시작된다. 단전이 춤의 코어가 되어 어떤 동작도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창이나 성악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첫걸음을 걷기 위하여 수만 번 넘어지는 것도 중심잡기를 터득하기 위한 과정이다. 몸뿐만이 아니다. 사상, 철학, 마음, 생각, 인간관계와 같은 모든 것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 처음 시작이다. 하지만 오래 시간이 지나거나 초심을 잃거나 생각 없이 살다보면 중심을 잃고 대세에 휩싸이는 경우가 생긴다. 요즘 시대는 중심잡고 살기에 결코 쉽지 않은 환경이다. 매일 새로 발생한 코로나 감염자 수를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모든 건물의 출입구에서 체온측정을 해야 한다. 치과에서도 내원하는 모든 사람을 체온측정하고 시간을 기록해야 한다. 모두가 잠정적 보균자로 의심받는 상황이다. 뉴스는 갈수록 험악해지고, 드라마는 경쟁적으로 사악해졌다. 부동산과 주식은 광기로 끝이 없을 것처럼 오르고, 젊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빚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런 시대 환경 속에서 스스로 중심을 잡고 사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때 필자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미분과
낯선 도시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도시 탐험 여정의 첫걸음을 떼는 기차역 플랫폼에 서본다. 여행의 시작과 끝은 보통 기차역인 경우가 많다. 기차역은 근대화를 상징하는 도시의 관문이었다. 그래서인지 당시의 건축양식을 이용하여 도시에서 제일 큰 규모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교통수단이 다양해지면서 기차 플랫폼과 승객의 이동공간이 주였던 근대 교통수단의 기차역이 도시의 사회적 교류의 중심공간으로 변화했다. 기차가 좋은 것은 땅에 붙어 있는 레일 위를 달린다는 것이다. 불변이라고 믿는 땅에 고정되어서 움직이므로 안정된 것처럼 느껴진다. 게다가 기차는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니 확실히 지구의 대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그림 1]. 도시의 낭만은 길바닥에서 나온다 이제 기차역을 빠져나와서 오늘 밤 머무를 숙소를 찾아야 한다. 보통은 여행을 시작하는 첫 도시의 숙소는 여행 떠나기 전에 예약한다. 그것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비행기 연착으로 새벽 두 시에 도착해서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도시에 현지인도 잘 모르는 예약한 숙소를 찾아 헤매던 여행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다. 처음 도착해서 도시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로 짐을 들고 숙소를 찾아 헤매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대의료원 산학협력관 입주기업인 이와이어라이너(대표 전윤식)가 환자 맞춤형 교정장치 ‘E-WIRE’를 앞세워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 및 FDA 의료기기 등록을 획득했다. 이와이어라이너의 대표 제품 ‘E-WIRE’는 브라켓 없는 환자 맞춤형 교정장치다. 브라켓 대신 머리카락처럼 얇은 와이어를 활용, 필요한 치아에만 직접 부착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교정 장치가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 심미적으로도 우수하고, 통증과 이물감도 거의 없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별도 유지 장치가 필요 없어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지난해 은퇴한 이와이어라이너 전윤식 대표는 “35년간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함께해왔다. 교정을 원하는 모든 사람이 통증이 거의 없이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고, 마침내 E-WIRE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와이어라이너는 브라켓의 핵심만 발췌한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결과 와이어를 코팅해서 탄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전 대표는 “벌어진 앞니, 삐뚤삐뚤 치열, 툭 튀어나온 뻐드렁니 등 어려운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의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가 서울시 은평구 소재 서울혁신파크로 이전했다. 더스마일치과는 지난 2015년 설립돼 1,000여명의 장애인에게 치과진료를 펼쳐왔다. 지난해 6월 영등포구 나로센터 임대 종료 통보에 폐원 위기에 처했다. 이후 스마일재단이 더스마일치과 이전 TF를 구성, 다각적인 논의를 거쳐 서울시에서 장애인 인구가 3번째로 많은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 입주를 확정했다. 특히 불광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내원할 수 있으며, 서울혁신파크 입구 참여동 1층에 위치해 장애인들의 접근성 또한 개선됐다. 또한 약 2달간 실내 공사를 진행, 장애인 친화적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더스마일치과는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설립된 비영리 장애인치과로 1차 의원이지만 물리적 행동조절부터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까지 진행하는 중증 장애인 특화 진료를 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수립, 지난 1월 19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적정성평가는 환자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치매’ 평가를 신규 도입, 요양병원 평가에 항정신성의약품 투약안전지표를 신설하는 등 총 39개 항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환자안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 중심으로 평가대상을 확대할 계획으로, 환자안전 및 진료결과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개선할 방침이며, 평가의 합리성·실효성 제고를 위해 평가모형 및 기준을 개선한다는 것. 이에 환자경험평가 대상기관을 종합병원 전체로 확대해 실시하고, 환자경험(회진시간에 대한 만족도 등)이 의료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자중심성 평가 중장기(단계별) 이행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평가 대상은 종전 상급종합병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가감지급 항목(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8항목) 정비 및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보상체계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모 과학고 졸업생이 6개 의과대학에 동시 합격했다는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과학고 졸업 후 이공계가 아닌 의과대학 등 다른 학부로 진학한 비율이 약 15%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기준 전국 20개 과학고 졸업생 수는 총 1,567명으로 이 가운데 231명이 이공계 외 학부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이외 학부로 진학률이 높은 상위 3개 학교는 서울 세종과학고(졸업생 156명 중 44명, 28.2%), 울산과학고(졸업생 64명 중 48명, 25%), 경기북과학고(졸업생 98명 중 21명, 21.4%)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이공계 진학률이 높은 상위 3개 학교는 인천과학고(졸업생 76명 중 72명, 94.7%), 경북경산과학고(졸업생 55명 중 52명, 94.5%), 충북과학고(졸업생 49명 중 46명, 93.8%) 순이다. 지난해 2월말 기준 전국 과학고에는 4,396명이 재학 중이며, 이들 과학고의 총 세입결산액은 총 724억3,652만원이었다. 이 중 학부모 부담수입액인 263억4,830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쓰리엠이 오는 23일 웨비나 ‘3M 방구석 세미나’를 진행한다. ‘소아·청소년 레진 치료 쉽고 빠르게 잘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웨비나는 소아치과 전문의 이상익 원장(서울아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상익 원장은 “레진 치료를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 특히 주제처럼 소아·청소년의 레진 치료를 쉽고 빠르게, 또 예후가 좋게 하고 싶은 치과의사에게 이번 웨비나를 추천한다”면서 “시리지 않는 레진 치료, 혼합치열기 치아의 코어 등에 대한 임상케이스를 함께 제시하며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교정 방법에 대한 내용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아환자의 치료 시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레진 치료를 안 시리고, 안 떨어지게 잘하기 위한 기본지식 △유치에서의 레진 쉽고 빠르게 잘하기 △청소년기 및 영구치에서의 레진 쉽고 빠르게 잘하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상익 원장은 "그 동안 임상가들이 고민하던 레진 치료 후 지각과민 현상 및 재료의 조기 탈락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이와 관련된 몇가지 새로운 재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1 부스 사전신청이 2월 15일까지 연장됐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지난 25일 제4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SIDEX 부스 사전신청은 통상적으로 전년도 9~10월 즈음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됐다. 보통 2~3개월간 진행됐던 사전신청이 올해와 같은 경우 관련 규정 개정 등 제반사항 변경으로 대폭 줄어든 것이 사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반영, 사전신청기간을 보름가량 연장해 업체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자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예년보다 부스 모집이 늦어지면서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사전신청기간도 짧아지게 됐는데, 더욱 많은 업체에게 부스비 할인혜택을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사전신청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SIDEX 조직위원회는 올해 부스비의 파격적 인하를 단행했다. SIDEX 2021의 부스비는 독립부스 234만원, 조립부스 269만원(VAT별도)인데, 이는 지난해 부스비 260만원보다 10% 인하된 금액이자 APDC 이전인 2016년 부스비 240만원(독립부스 기준)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