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16일로 앞당겨졌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서울 25개구 보건소에 하달했다. 각 구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관할 내 치과병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 접종 대상자 명단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문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는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약사, 한약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보건교육사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는 12일까지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송파구의 경우 관내 의료기관이 지정된 양식에 희망자 명단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취합하고 있다. 이는 백신접종 후 잔여량 발생 등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비명단 확보 차원으로, 기한 내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접종순서가 뒤로 밀릴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실질적인 접종은 오는 1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이와 관련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의 코로나 백신접종은 16일로 예정돼 있는 상태”라며 “서울 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동일하게 시작하는 것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요양급여비용 부정수급 및 불법 의료광고 등 부패·공익신고자 23명에게 보상·포상금으로 총 4억3,212만원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44여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사무장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비용을 부정수급한 의사와 원무부장 등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1억4,613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홈페이지에 동일한 치료후기를 중복으로 게시해 후기 건수를 과장하는 등 불법 의료광고를 한 안과의원을 신고한 신고자에게도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 외에도 이미 개발한 제품을 새로 개발한 것처럼 속이는 수법 등으로 연구개발비를 부정수급한 업체, 과제에 참여하지 않은 연구원을 참여한 것처럼 속여 연구개발비를 가로챈 업체 등이 있었다. 연구개발비를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편취한 사례 등도 공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 지원금 등을 부정 수급하는 부패행위와 불법 의료광고 등 공익침해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신고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부패·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 등을 적극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00만명을 돌파했다. 2차 접종자도 약 3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6일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1차 접종자가 100만명을 넘었다. 2차 접종자는 2만7,000여 명까지 완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만큼, 별도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졌다. 중대본은 이와 관련해서도 지난 8일부터 총 71개소까지 예방접종센터를 늘리는 확대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에 대한 실태조사가 매년 시행된다. 또한 그 결과를 전면 공개하는 등 사무장병원에 대한 적발 및 처분 수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무장병원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보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표해야 한다. 공개내용은 의료기관 명칭, 주소, 개설자 성명, 위반행위 등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사무장병원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에 이은 후속조치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6월 사무장병원으로 불리는 불법개설 요양기관 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키로 한 바 있다. 공개대상은 사무장병원 관련 부당이득금 중 1년이 경과한 징수금을 1억원 이상 체납한 요양기관(의료인)과 개설자(사무장)다. 체납자 성명과 상호(법인명칭 포함), 나이, 주소, 체납액 종류, 납부기한, 금액, 체납요지, 법인대표자 등이 공개된다. 다만 해당 징수금과 관련한 형사·행정소송 등이 진행 중이거나 체납액을 일부 납부하는 등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이번 개정에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사무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과장 변호순)가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김영재 진료처장, 장애인치과병원 금기연 원장, 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 등은 지난달 31일 간담회를 갖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전신마취시설과 회복실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문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확인해 의미를 더했다. 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은 “장애인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존의 구강 정책은 더욱 보완, 강화하고 진료현장 최일선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각 권역센터의 의견을 취합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 구강정책과, 전국 14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IT-Ⅲ active’가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IT-Ⅲ active’는 One Stage 시술법인 Internal Non-Submerged 타입의 티슈 레벨 임플란트로 네오의 대표 콘셉트인 ‘애니타임 로딩’을 구현한 제품이다.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하고, 골유착 기간을 단축시키는 S.L.A 표면으로 초기고정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바디 디자인을 개선해 측방압과 고정력에 있어 최적의 임플란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IT-Ⅲ active’는 완충작용을 하는 Neck 구조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하중 분산에 있어서 Internal Submerged 타입에 비해 유리하다. 특히 Neck 강도 개선을 통해 파절의 위험을 줄여 힘을 많이 받는 구치부에 유리하다. 시술상황에 맞게 Regular 또는 Wide Neck 두 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IT-Ⅲ active’의 또 다른 장점은 Gingiva Collar의 이원화다. 환자의 치은 높이에 맞춰 Collar 1.8, 2.8 두 종류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2일 ‘사무장치과 근절 협력 및 공단 특사경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불법개설 의심기관 행정조사 등 공조체계 강화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공단 특별사법경찰제 도입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 등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사무장병원을 적발해 부당이득으로 고지한 금액이 무려 3조5,000억원에 달한다”면서 “사무장병원 근절은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치협 이상훈 회장은 “치협은 국회에 특사경제도 도입과 관련 적극 찬성의 답변을 보냈고 1인 1개소 위반을 포함한 사무장치과 등에 대해서는 국민 건강과 선량한 의료인 보호 차원에서 단호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 치과를 디지털 치과로 만드는 과정이라면 대부분 투자한 시간 혹은 비용 대비 효용성 문제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치과 내에서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원장 스스로 작업을 하거나, 치과기공사를 고용해 해결해야 한다. 과연 이 같은 디지털치과 만들기에 대한 노력 즉,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완성한들 과연 그 결과가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 비교했을 때,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홀로 동네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치과원장이라면 “이렇게까지 하면서 디지털 치과를 만들 이유가…”라는 고민에 빠질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3D프린터 제조 등을 전문으로 하는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내 놓은 3D 보철 디자인 플랫폼 ‘NeXWAYS(넥스웨이즈)’는 디지털 치과로 변신을 원하는, 특히 소규모 동네치과를 운영하는 원장들에게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다. 치과는 구강 스캔만 하면 된다! 큐브세븐틴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넥스웨이즈는 3D 디자인 문제를 CAD 소프트웨어와 대행 서비스로 해결해 준다. 치과에서는 구강 데이터만 생성하고, 나머지 디지털 보철제작 과정은 플랫폼 넥스웨이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확대와 관련한 반발이 의과계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지난 5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료기관마다 의사의 실력, 인력, 설비, 부가서비스 등이 다른데도 단순히 비급여 항목의 가격만 비교할 경우 국민들은 값싼 진료비를 찾아 의료기관 쇼핑에 나서게 될 것이며, 이 허점을 이용해 값싸 보이는 진료비로 환자를 유인하고 다른 것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부도덕한 사무장병의원이 난립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의협, 치협 등과 연계하여 대정부 투쟁 및 헌법소원 등 법적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또한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 설명 의무화’ 등 건강보험 비급여관리강화 종합대책은 국민 건강권이라는 명분으로 의료진을 억압해 반동을 억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특히 비급여가 의료비 증가의 주요인으로 몰아가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비급여를 줄이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저수가 개선이며, 원가 산정을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자/역자/감수 : 김수관, 김영균, 이남기, 최용훈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는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다.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위해서는 정직하고 충실한 사전·사후 설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사전설명 시 받는 동의서와 진료 후의 주의사항을 비롯해 주요 치과치료 시 주의점까지 포함해 임상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한 책이다.
벚꽃타워 2021 / Gyeongju Nikon Z6 | 50㎜ | F5.6 | 20sec | ISO-100 웹페이지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경주에 위치한 황룡원 중도타워를 봄에 찾아갔다. 벚꽃으로 온통 꽉 채워진 길을 걷다 문득, 벚나무를 프레임으로 건축물이 쏙 들어가는 곳을 발견했다. 봄에 더욱 아름다운 경주의 저녁을 표현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민간 의료기관의 사이버 공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주요 공격 방법의 심층 분석 및 대응방법’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분기별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원격접속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첫 번째 보고서로 ‘고도화된 원격접속 공격(RDP터널링)’에 대해 심층 분석을 했다고 설명했다. 상세한 내용은 복지부 및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악성코드 탐지 서비스를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치과 55개 기관을 포함해 전체 313개 의료기관이 활용하고 있는 악성코드 탐지서비스는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악성코드 탐지서비스’를 클릭해 서비스 안내를 확인한 후 탐지서비스를 신청하고, 신청정보 입력 및 완료하면 된다. 악성코드가 탐지되면 제거방법 등을 의료기관에 알려줘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진료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복지부 박민수
자신이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의 평균 투자수익률을 제대로 알아야 계좌를 불릴 수 있다. 산술평균 수익률과 기하평균 수익률의 차이를 이해하고 투자의 의사결정 과정에 녹아 있어야 비로소 복리로 장기투자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스노우볼은 아무나 굴릴 수 없다.’ 우리가 투자할 때 참고하는 은행이나 증권사, 포털사이트에서 제시하는 펀드 수익률은 주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산술평균 수익률로 표기돼 있다. 보통 산술평균 수익률이 기하평균 수익률보다 높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아 보이는 착시효과도 있다. 그래서 산술평균 수익률로 표기된 상품을 예상 기대수익률로 착각하고 매수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기하평균 수익률은 펀드와 포트폴리오의 성적을 더 현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복리와 변동성의 개념이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펀드 A>가 2020년에는 20% 수익, 2021년에는 10%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가정해보자. 산술평균 수익률로 계산하면 2년간 평균 10%의 수익률을 거뒀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펀드 A>에 2020년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2021년 말에 원금은 1억800만원으로 불어나 있을 것이다. 2년간 원금대비 수익률을
이번 호에는 최근 급여기준이 개선된 근관치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과거 의료보험 도입 당시 근관치료 수가는 보철치료와 같은 비급여 수가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터무니없이 낮게 도입되었다. 이후 1995년 보존치료 활성화를 위한 수가구조 개편으로 근관치료항목들의 산정단위가 치아당에서 근관당으로 바뀌었고, 근관와동형성 항목도 신설되었다. 2010년에 이르러서는 소량 단위로 별도 보상돼온 페이퍼포인트와 같은 치료재료를 행위료에 포함시켰고, NiTi 파일도 급여화됐다. 2015년부터는 한 달 이내 재근관치료 시 기존 50%만 인정하던 행위료는 100% 전액 산정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작년 11월부터는 근관장측정검사, 근관성형 급여적용 횟수가 확대되고 재근관치료 시 근관와동형성도 산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렇듯 근관치료 영역의 제도개선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근관치료 술식의 발전 속도를 고려한다면 앞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래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근관치료의 경우 치료기간 중 산정 가능한 횟수와 조합이 항목별로 차이가 있다. 이중 근관성형과 근관장측정검사는 작년 11월부터 기존 1회에서 각각 2회와 3회로 인정기준이 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김용식 치무이사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신임 과장을 만나 집행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이상훈 회장은 면담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강력히 추진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세부계획을 공유키로 했다. DA제도와 관련해서는 복지부 주도로 정부 및 치협, 치위협, 간무협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빠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덧붙여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와 국가구강검진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상훈 회장은 “치협은 3만 회원의 이익도 대변하지만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도 앞장서야 한다”며 “구강정책과와 긴밀한 협력관계로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은 “치협의 주요정책을 열심히 살펴봤고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관련 자료 지원 등으로 정부가 협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치협과 자주 소통해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를 위한 정책추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