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개소법 사수! 경기지부 뜻 모아

2016.01.21 15:48:58 제668호

회원 1,136명 서명, 탄원서 제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 회원 1,136명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15일, 경기지부 회원들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부 정진 회장을 비롯한 4명의 부회장들은 지난해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30개 시군분회를 직접 방문하며 서명운동을 이끌었다.


송년회에 모인 회원들에게 직접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1,136명이라는 많은 수의 회원이 의지를 같이 했다. 경기지부가 제출한 탄원서에는 “영리추구를 위한 의료 자본가의 기본권 보호보다 국민 전체의 건강권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면서 “의료법 제33조 8항은 명백한 합헌”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냈다.


한편, 앞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서명운동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2,780명의 회원이,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1,900여명의 회원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바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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