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규석·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4일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 올해의 마무리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구로구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이번 송년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노형길 사무총장이 특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서울지부 신입회원 소개 및 기념품 전달에 이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성금을 전하고 있는 구로구회는 올해도 10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식후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의 현악 4중주가 펼쳐져 회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용한 원장이 ‘공동개원과 은퇴준비’에 대한 강연을 진행,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