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1일 허위성 과장 광고, 저수가를 앞세운 치과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광고 영상물을 제작, 공개했다.
공익광고는 아동주치의 사업, 촉탁의, 외국인 노동자 진료,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치과의사회를 소개하며 저수가, 선심성 이벤트 광고를 앞세운 치과의 위험성을 알리고 부산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부산치과의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치과의사회 양동국 홍보이사는 “부산 시민뿐 아니라 국민들이 더 이상 불법 의료광고, 선심성 이벤트에 현혹되지 않고, 환자를 생각하고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치과를 선택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번 공익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