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시멘트리스 보철 ‘SAFE FIT’이 정밀한 결합과 강한 내구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시멘트리스 보철 ‘SAFE FIT’은 시멘트 잔여물로 인한 치주염 등의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체어 타임을 단축시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링크 헤드(Link head) 일체형으로 장시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파절 위험성을 현저히 낮췄으며, 링크와 스크루의 Metal to Metal 접촉으로 기계적 결합력을 강화해 보철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2㎜에서 7㎜까지 총 36종의 베이스 어버트먼트 라인업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보철물 제작이 가능,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하는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로, 메탈 링크와 스크루 체결 방식을 도입해 보철물의 안정성과 견고성을 높였다. 특히 Sinking Down에 의한 파절 위험을 최소화함으로써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베이스 어버트먼트의 S-line 디자인을 통해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SAFE FIT’은 전용 스캔보디와 라이브러리를 통한 높은 정확도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링크의 정밀한 결합이 가능하고 3중 구조로 파절 저항성을 높였다. 이 결합 방식은 보철물의 내구성을 증가시키고, 장기적인 사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링크와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직접 접촉하는 구조로 설계돼 장기적인 내구성과 안정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덴티스 관계자는 “‘SAFE FIT’이 치과의사에게는 치료과정의 편리함과 체어 타임 단축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환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향상된 진료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