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2024년 소식지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는 ‘건강한 즐거움과 예술적 즐거움’을 주제로,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와 취미 활동을 담아냈다.
모리셔스에서의 돌고래 수영 체험기인 ‘고래라는 존재가 늘 궁금했다’부터 마라톤과 골프의 매력을 조명한 레저문화 콘텐츠,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일상의 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됐다. 또한 서울치대여동문회 피아노 모임을 소개하는 ‘피아노 사랑방을 소개합니다’와 연세치대합창단 활동을 다룬 ‘여전히 아름다울 수 있게’, 오페라 이야기를 담은 ‘인생이라는 무대 위의 오페라’ 등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서여치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통해 회원들의 일상을 기록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여치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2024 히스토리: 우리들의 발자취’ 코너도 담겨 있다.
김현미 회장은 발간사에서 “소식지를 통해 서여치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한 해 동안 애써준 18대 집행부를 비롯해 소중한 글로 지면을 채워주신 필자들, 무엇보다 서여치를 늘 응원해주고 함께해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