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창립 100주년 치의미전 대상 ‘신경미’ 원장

2025.03.14 13:26:14 제1104호

4월 11~13일 송도 컨벤시아 치의미전 특별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제5회 치의미전 공모전 대상은 신경미 원장(새한치과의원)의 ‘60,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윤소미 원장(회화 부문)과 신한주 원장(사진 부문)이 각각 차지했다.


제5회 치의미전 공모전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개월간 총 61점이 접수됐으며, 치협 문화복지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특선으로는 회화&기타 부문에서 신재연, 이순호, 정철웅, 최유림, 한훈 원장이, 사진&기타 부문에서는 김도균, 배현철, 안종경, 정인석, 조상호 원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 치의미전은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회로 개최되며 입상한 작품 59점과 초대작품 9점을 포함해 모두 68점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 전시된다.


치의미전 장소희 운영위원장은 “이번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작품 하나하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치과의사들의 삶을 함께 공감하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의미전을 포함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100 history cafe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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