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총동문회)가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 최근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5일 경희치대 치의학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치대총동문회 정진 회장과 김정현 부회장, 양성현 부회장, 홍종현 총무이사, 이학연 총무간사가 참석했다. 대학 측에서는 권용대 학장을 비롯해 강윤구 교수, 김덕수 교수, 김미선 교수, 김경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정진 회장은 “동문회 학술대회가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지속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총동문회에서도 동문회 학술대회가 동문간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용대 학장은 “경희치대총동문회의 지속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모교와 병원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경희치대총동문회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30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학술대회에는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 적을 두고 있는 동문 등 1,150여명이 참석하며 동문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