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와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가 함께 진행한 회원공동교육이 회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보다 업그레이드된 앙코르 강연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구회와 공동으로 총 15회의 교육을 진행, 개원가에 필요한 핵심 경영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뤄왔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해법 중심의 강연에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교육 종료 이후에도 추가 강연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특위는 기존 교육을 한층 정리·확장한 ‘꿀팁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앙코르 교육은 치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복합레진 임상, 보험청구, 노무관리 등 진료와 경영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강연은 내년 1월 15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삼성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1월 15일에는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치과보존과)가 ‘개원의를 위한 복합레진 치료 꿀팁’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어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보험청구 실무에서 자주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를 짚는다. 같은 달 22일에는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연자로 나서 개원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노무관리 이슈를 중심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관리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 함동선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이어진 공동교육과 그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앙코르 강연은 실무 중심 강연을 통해 꼭 필요한 경영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꿀팁 시리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주제의 핵심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앙코르 교육-꿀팁 시리즈’는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