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3월 27일 한양여자대학교 비전홀에서 ‘제10회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행사로 지난 2012년 경기도 성분도복지관에서 방문형 재능기부사업으로 시작됐다. 2014년부터는 방문형 사업과 병행한 내소형 사업으로 한양여대 치위생과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기념식에는 치주과학회, 한양여대,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성분도복지관 등 주요 참여 기관 관계자와 함께 전현희 의원, 복지부 구강정책과 변루나 과장, 치위협 박정란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 ‘사랑의 스케일링’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현희 의원은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과 스케일링 치료에 직접 참여하며 장애인 구강건강 및 전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치주과학회 설양조 회장은 “‘사랑의 스케일링’이 10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여러 기관과 단체,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구강건강에서 정기검진과 유지치료의 중요성 △구강보건실 설치 3년 평가 및 개선사항 보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구강건강교육 사업 기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의 신체활동’ 특강과 ‘수화로 진행하는 324 수칙’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전현희 의원은 “의미있는 행사에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이자, 성동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함께해 뜻깊다”며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현실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낀 만큼, 장애인 치과치료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