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위스에 본사를 둔 65년 전통의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우수 진료사례 공모전 ‘2021 스마일 어워드’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시술단계를 소개하는 사진과 환자 동의 등이 포함된 신청서와 함께 최대 4분 길이의 영상을 다음달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영어로 제작해야 하며, 환자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막이나 해설을 추가할 수 있다.
심사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심사기준을 충족한 모든 영상은 글로벌 치의학 켜뮤니티인 제로돈토(Zerodonto)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투표가 진행된다.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상위 20명이 다시 국제임플란트학회(ITI) 소속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치게 되고, 최종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21 ITI 월드 심포지엄’에서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구강스캐너, 비영리단체 기부금 전달, 국제임플란트학회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1스마일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